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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불 중용 후 달라진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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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15:58:17

타이불 중용 후 필리가 달라졌습니다.

 

앞서 아래 링크 글에서 타이불 합류 효과를 간단히 말씀드렸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awlee/222929253568

 

 

타이불 중용시점부터 턴 오버 유발을 많이 하면서 팀 공격에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 하든 아웃전후 기록 변화1

턴오버 유발개수: 14.2개, 18위 -> 18.4개, 2위 (최근 세 경기 18.3개, 3위)

속공득점: 13.0점, 21위 -> 16.2점, 4위 (최근 세 경기 15.0점, 7위)

 

 

하든 아웃 이후 타이불 효과가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하든 아웃 전 18위였던 턴 오버 유발순위가 2위까지 올라갔고, 최근 세 경기(타이불 주전 2 경기)도 3위입니다.

 

턴 오버 유발개수가 4.2개나 증가했다는 것이 타이불의 위엄입니다. 턴 오버를 많이 만드니 자연스럽게 속공득점이 늘어났는데요. 하든 아웃 이후 속공득점이 무려 3.2점이나 증가했고, 최근 세 경기도 7위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이 또한 타이불 효과라 봐도 무방한 수치입니다.

 

턴 오버를 많이 유발하면서 자연스럽게 턴 오버 공격 비중이 증가했구요(1% 증가). 이로 인해 공격 자체가 많이 빨라졌습니다.

 

 

* 하든 아웃전후 기록 변화2

PACE: 96.45, 29위 -> 100.20, 14위 (최근 세 경기 101.5, 6위)

포제션 당 소모시간: 15.3초, 28위 -> 14.8초, 20위; 턴 오버 공격 비중 1% 증가

 

 

하든 아웃 이후 리그 중위권의 PACE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 세 경기(타이불 주전 2 경기)는 리그 6위의 PACE입니다.

 

턴 오버 공격 비중이 1% 증가하면서 리그 중상위권 수준의 턴오버 기반 공격속도(8.2초, 12위)를 보여주는 데다가, PPP도 리그 중상위권 수준(1.31, 11위)으로 올라왔는데요.

 

하든 아웃 후 기록하고 있는 턴 오버 공격 비중 10%는 리그 2위 기록입니다(1위 11% 랩터스). 해당구간 랩터스-필리 외에는 리그에 턴 오버 공격 비중 두자릿수 팀 자체가 없습니다.

 

그만큼 턴 오버 공격 비중 자체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하든 아웃 전까지 필리의 턴 오버 기반 공격속도(9.4초, 28위)와 PPP(1.23, 22위)는 모두 리그 최하위권이었습니다.

 

턴 오버를 많이 만들어내고, 그 턴 오버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건 그만큼 쉬운 공격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inpredictable이 제공하는 공격 방식 세 가지 (메이드샷 이후/ 수비리바운드 이후/ 턴 오버 이후) 중 PPP가 가장 높은 것도 월등한 차이로 턴 오버 이후 공격이니까요 (PPP 메이드샷 이후 1.08/ 수비리바운드 이후 1.10/ 턴 오버 이후 1.30).

 

당연히 가장 빠른 공격도 월등한 차이로 턴 오버 이후 공격입니다 (소모시간(초) 메이드샷 이후 17.2/ 수비리바운드 이후 11.0/ 턴 오버 이후 8.3).

 

이런 공격이 많은 소위 '뺏고 뛰는 팀'은 해당공격(턴오버 기반득점/속공)의 효율이 다른 팀 대비 다소 낮아도 공격력 자체는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가장 효율높고 손쉬운 공격이 바로 속공이니까요. 이에 대해선 지난시즌 Sonic 44_ 님께서 배스킷볼 다이제스트(basketball digest) 영상을 통해 설명해주신 바 있죠.

 

 

https://youtu.be/7v3PUnTcyNA?list=PLzCOuLGXt_OhV3Y-chxyYhid-jMUtS5Mw

 

 

 

재미난 건 필리는 이 농구를 타이불-멜튼에 의존해서 해냈다는 것이구요. 멜튼은 위 영상에서도 뺏고 뛰는 데 최적화된 선수였는데, 필리와서도 타이불과 함께 저 농구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리의 온오프마진 1위가 타이불인 것으로 보이구요. 타이불의 공격이 마이너스임에도 체감이 리드만큼 크지 않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지공은 엠비드-토비가, 그외 선수들은 속공으로

 

지공은 철저히 엠비드에게 의존하고 있는 필리는 아래 영상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엠비드-토비의 투맨게임(픽앤롤 & 하이-로우 게임)을 통해 지공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rKd-DoZCLfw?list=PLzCOuLGXt_OiApesPauwY9vd28ykkeTfI

 

 

 

하든있을 때는 44.6%의 고효율 슈터였던 토비가 효율을 포기하고 페인트존으로 밀고들어가주면서 필리 공격의 변화가 시작되었죠.

 

위 영상의 세부스탯은 아래 링크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wlee/222929666997


외곽의 엠비드-안쪽의 토비에게서 시작되는 지공은 맥시와 슈터들에 대한 찬스 제공으로 이어지면서 필리 지공의 근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허나, 이것만으로는 공격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하든 빈 자리를 메우는 건 불가능하죠. 그래서 최근 필리가 타이불-멜튼 중심으로 뺏고 뛰는 농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아마 이런 기조는 하든 합류 후에도 어느정도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타이불을 계속 주전으로 쓰지 않는다면 위력은 하든 없을 때보다 다소 약해지긴 하겠지만요.

 

 

하든오면 어떻게 될까?

 

 

하든오면 팀과 엠비드 모두 당연히 좋아질 겁니다. 애초에 엠비드가 본인의 네일 오펜스와 페이스 업 능력을 향상시키려 노력한 것도 하든과의 투맨게임을 염두에 둔 변화였으니까요.

 

그러니, 엠비드의 페이스 업이 살아났다는 것만으로도 하든오면 무조건 필리는 좋아질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번시즌 하든은 미드레인지 게임 장착하고, 호스티지 드리블 빈도를 높이면서 투맨게임 샷메이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 리그에서 평균 2 개 이상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시도하는 선수(3 경기 이상 출전) 중 야투율 4위가 하든(58.3%, 2.7개 시도), 5위가 엠비드(58.2%, 5.5개 시도, 시도횟수 5위)입니다.

 

두 선수의 미드레인지 게임은 리그 최상급이고, 이것이 두 선수 조합의 파괴력을 더 높여주는 근간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하든-엠비드 투맨게임은 세간의 평가보다도 훨씬 좋을 가능성이 높다 보구요. 뛰어난 파괴력을 보여주지 않을 까 기대중입니다.

 

엠비드 밖-토비 안쪽을 기본으로 하는 전략은 엠비드 고립을 막았으나, 토비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천양지차였죠.

 

이는 필연적으로 엠비드의 턴 오버가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더욱이 토비가 컨디션이 나쁠 때는 엠비드가 볼 끌다가 턴 오버하는 빈도도 높아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하든오면 엠비드 턴 오버가 줄어든다는 측면에서도 좋을 겁니다. 최소한 지금처럼 8 턴 오버-5 턴 오버를 하는 빈도는 줄겠죠.

 

허나, 팀 차원에서는 여러 조정 관련해서 세세히 따져봐야할 부분도 많은데요.

 

무엇보다 맥시-멜튼-타이불을 어찌 써야할 까? 이게 가장 큰 관건이 될 겁니다.

 

 

맥시-멜튼-타이불을 어찌 써야하지?

 

 

타이불이 중용되다가 심지어 주전이 되면서 팀 경기력이 확 좋아졌습니다. 온오프마진 팀 내 1위가 타이불이라는 점은 많은 걸 시사하고, 현 시점 타이불은 많이 써야 좋은 선수입니다.

 

그러면 타이불을 주전으로 쓰고 맥시를 벤치로 보내보면 어떨까? 를 고민해볼 수 있으나 이게 힘듭니다.

 

왜냐하면, 멜튼은 하든의존도가 높고, 맥시와 너무 안 맞거든요. 타이불을 주전으로 쓰면 벤치가 맥시-멜튼이 메인이 되는 건데 이 조합은 안 쓸 수록 좋습니다.


 

멜튼 없는 맥시의 NETRTG는 +8.60이지만, 멜튼과 함께 하면 -3.15로 떨어집니다.

 

 

https://blog.naver.com/awlee/222929253568

 

위에 소개한 글의 멜튼-타이불 파트에서 하든과 함께하는 멜튼의 NETRTG는 +6.09, 하든없는 멜튼의 NETRTG는 -9.07이라는 수치로 멜튼의 심각한 하든 의존도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 하든-타이불을 주전으로 쓰되 타이불을 빨리 벤치로 빼고 멜튼을 쓰는 방식도 고려할만 합니다. 그런데, 이리 되면 맥시가 받아들이기 힘들겠죠(여섯번째 출전선수도 아니라고?).

 

이렇다보니 고민지점이 생깁니다.

 

주전을 맥시로 그대로 가야할 지, 멜튼을 주전으로 올리는 게 맞는 지, 지금 주전으로 잘나가는 타이불을 다시 빼야할지와 같은 것들이 고민거리가 되는 거죠.

 

정리해보면,

 

 

1) 맥시 옆에는 타이불이 좋고, 멜튼은 안 맞습니다. 이건 최근 경기들로 명확히 입증되었구요.

 

2) 하든 옆에는 맥시-멜튼이 모두 좋지만, 멜튼이 하든 의존도가 더 높습니다.

 

3) 맥시는 타이불과 써도 괜찮지만, 멜튼은 타이불과 쓰기도 어렵습니다.

 

 

멜튼-타이불은 수비보다 공격 문제가 큽니다. 멜튼도 서브 볼 핸들러이고, 타이불은 아예 볼 핸들러가 아니라서 같이 쓰기가 애매한거죠(같이하면 NETRTG -13.64, 타이불 단독 NETRTG +22.15).

 

타이불을 쓰려면 반드시 메인 볼 핸들러가 되는 선수와 써야 합니다. 엠비드가 볼 핸들러까지 할게 아니라면 말이죠.


 

이 세 가지만 놓고 보면, 주전은 하든-멜튼으로, 벤치를 맥시-타이불로 돌리는 게 맞을 겁니다. 허나, 이리되면 필연적으로 타이불의 출전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호성적의 핵심이자 온오프마진 1위인 타이불의 출전시간을 줄인다? 이건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닐 겁니다.

 

결국 타이불을 중용하면서 맥시-하든을 분리시키고 싶다면, 맥시를 주전으로 쓰되 빨리 빼는 걸 고려해봄 직 합니다.

 

즉, 하든-맥시를 주전으로 쓰되 하든이나 맥시를 빨리 벤치로 빼서 두 선수가 잘 맞는 선수(하든은 멜튼/ 맥시는 타이불)와의 조합시간을 늘려주는 거죠.

 

맥시를 벤치로 빼지 않는다면 이게 최선이라 생각하구요. 맥시를 벤치로 빼면 타이불 출전 시간이 줄어들 여지가 있어서 '하든-맥시를 주전을 쓰되 둘 중 하나를 최대한 빨리 벤치로 빼는' 전략을 쓰는 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1) 하든-맥시를 주전으로 쓰고, 맥시를 빨리 벤치로 빼버립니다.

 

2) 멜튼을 먼저 넣어서 하든-멜튼을 돌리다가, 하든-멜튼을 모두 빼고 맥시-타이불을 돌립니다.

 

 

전 이 방식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멜튼은 조합 문제가 있지만, 타이불은 맥시-하든 모두와 잘 맞기 때문에 맥시가 들어가고 하든이 나올 때도 계속 쓸 수 있습니다.

 

 

정리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필리의 현 농구는,

 

 

1) 지공은 엠비드 중심으로 풀어가며, 부족한 공격력은 뺏고 뛰는 농구로 메움

 

2) 지공에선 토비가, 속공에선 타이불이 변화의 중심에 있음

 

3) 타이불 주전기용은 대성공

 

 

으로 정리 가능합니다. 타이불을 주전으로 올린 것과 토비의 쓰임새를 지공에서 바꾼게 결정적이었습니다.

 

허나, 하든이 오면 변화가 필요합니다.

 

 

4) 하든 오면 누군가 벤치로 가야 함. 그러나, 멜튼은 하든 의존도가 너무 높고, 맥시와 안 맞음

 

5) 멜튼을 주전으로 놓으면 하든-멜튼/맥시-타이불을 돌릴 수 있으나, 타이불의 출전시간이 줄어들 여지가 있음

 

6) 그러므로 하든-맥시 주전을 쓰되, 둘 중 하나를 빨리 벤치로 빼서 하든-멜튼/맥시-타이불을 최대한 오래 쓰는 방식이 좋을 수 있음

 

7) 이 방식에선 타이불이 하든과 뛰는 것도 가능해서 자연스럽게 타이불 출전시간도 늘릴 수 있음

 

하든 복귀는 아직 3주 가량 남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awlee/222919417072


위 링크 글에서도 적었지만, 하든 부상은 쉴수록 좋은 부상이라서 무리해서 복귀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타이불 주전과 엠비드의 독박농구(60점 해줘!!!)를 즐기면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11-16 22:46:55'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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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2-11-16 16:08:48

저도 맥시를 벤치로 내려보는건 어떨까 싶었는데, 이러면 맥시쪽에서 언해피가 뜰 수 있어 안 좋다 보네요. 하든-엠비드 견제에 따른 맥시의 반사효과도 상당히 크다 보기에 결과적으로는 현 베스트5인 맥시-하든-터커-해리스-엠비드가 최종적인 라인업으로는 맞다 봅니다.  그리고 예전에 리플에서 본 식서스에 선수는 좋은데 쓰기 까다로운 선수들이 많다는 리플을 본 적이 있는데 요즘 정말 공감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타이불 중용 후 식서스의 디펜시브 레이팅이 최근 9경기 기준 리그 1위로 올라섰네요(오늘 브루클린이 153실점을 해버리는 바람에 급 추락했습니다)

WR
2022-11-17 09:43:08

진짜 많이 좋게 봐서 맥시가 식스맨까진 어찌 어찌 받아들인다해도, 7번째 롤은 받아들이기 힘들거라서 맥시 벤치가 쓰기 힘들 것 같긴 합니다(멜튼을 최대한 맥시와 떼어놓고, 멜튼은 주전으로 쓴다면).

 

그냥 타이불 주전으로 쓰고, 맥시 식스맨으로 써서 멜튼 시간을 확 줄이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이러면 멜튼이 너무 아깝고, 지난시즌에 비해 확 개선되었다 보기도 힘들겠죠.

 

그래서 맥시 주전을 생각해봤습니다.ㅠ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충분히 공감하구요. 타이불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서 그 부분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1
2022-11-16 16:33:44

좋은글 너무도 감사합니다 본문에 적극 공감합니다 하든과 엠비드의 합도 좋겠지만 결국 두선수중 한명은 코트에 꼭 세워서 오펜스가 48분 내내 잘 돌아가게 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수비에서도 두선수 모두 느린축에 속하기 때문에 두선수를 따로 쓰면서 나머지 멤버들은 속도감있는 선수들로 쓰면 트랜지션 공수에서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구요 

 

멜튼이 하든과 잘맞는 반면 멕시와 안맞은 이유는 멜튼이라는 선수자체가 포인트 가드로 뛰기에는 시야가 좋은 편은 아니라 생각하고 전형적인 슈팅가드 유형인데 이 선수도 본인이 온볼플레이로서 야투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서 퓨어 포인트가드와 함께 뛰면서 그래비티를 누려야 효율이 좋아진다 생각합니다 하든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휴스턴 이후 넷츠 식서스로 옮길때마다 같이 뛰는 선수들의 3점 성공률이 급상승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타이불 마저도 표본은 적지만 지난시즌 하든과 함께 뛸때는 38%의 3점 성공률을 보여줬었습니다 멜튼도 이로인한 그래비티를 누린다 생각하구요 맥시 역시도 하든과 뛸때 3점성공률이 급상승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상대에 따라서 주전라인업을 변경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표본은 적지만 맥시-멜튼-하든의 3인라인업의 넷레이팅도 대단히 좋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든은 휴스턴말년이후로는 명백히 3번,4번 수비수가 되었고 큰 선수들의 미스매치를 매우 잘 견뎌내는 반면 슈팅력을 가진 빠른 선수들의 돌파는 제어가 잘 안되는 모습입니다 맥시 하든 토비 터커 라인업에서는 정규시즌 플옵 모두 수비에서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토비의 온볼수비, 터커의 뛰어난 비큐수비가 아깝지만 두선수중 한선수를 상대 라인업에 따라 벤치로 놓고 맥시-멜튼-하든을 주전으로 같이 돌려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백코트 경쟁력이 뛰어난 캡스나 멤피스 같은 팀들 상대로 맥시-하든이 주전 백코트수비를 맡는다면 수비에서 잃는 실익이 클것 같습니다

 

 

1
2022-11-16 16:46:16

맥멜하 같이 쓸 거면 스몰라인업도 시도해봄 직한데 5번 해리스로 한 번 짜보면 어떨까 생각도 드네요. 

WR
2022-11-17 09:50:19

1) 아마 말씀하신 데로 하든-엠비드를 가급적 48분 내내 쓰는 방안을 감독도 고려할 것 같긴 합니다. 엠비드 출전시간을 계속 고민하고 요 시간대/저 시간대 넣어보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구요.

 

2) 멜튼 말씀 공감하구요. 확실히 멜튼보면서 리딩가드와 붙어야 잘하는 선수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3) 사실 하든은 지금 필리 가드 중 누구와 조합을 시켜도 좋죠. 멜튼-맥시-밀튼-코크마즈 누구와 조합을 시켜도 좋고, 하든의 그래비티/샷메이킹 능력의 수혜는 필리에서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주전 라인업 변경관련한 말씀도 공감합니다. 상성에 맞춰서 주전 기용하는게 베스트인데 리버스 감독이 주전 프라이드를 중시하는 인물이라서(주전들의 사기 진작) 안할것 같아 배제하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맥시 주전을 제안한 건,

 

-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멜튼을 주전으로 쓰고, 맥시와 최대한 떼어놓는다는 가정 하에서는 진짜 많이 좋게 봐서 맥시가 식스맨까진 어찌 어찌 받아들인다해도, 7번째 롤은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고,

 

- 타이불 주전으로 쓰고, 맥시 식스맨으로 써서 멜튼 시간을 확 줄이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이러면 멜튼이 너무 아깝고, 지난시즌에 비해 확 개선되었다 보기도 힘들겠죠.

 

- 타이불은 3번도 가능해서 멀티 유닛으로 쓸 것 같고, 하든-맥시-멜튼도 분명히 쓰긴 할 거에요(높이가 낮긴 해도 한시적으로는 꽤나 좋았죠). 멜튼-맥시의 압박능력은 기대 이상으로 좋기 때문에 이 라인업도 장점은 분명히 있다 봅니다. 어쩌면 타이불을 4번으로 써서 저 셋과 붙일지도 모르겠구요.

 

- 제 생각에도 맥시-하든은 주전으로 써도 이제는 최대한 떼어놓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멜튼-타이불이 있어서 무리하게 수비약점을 노출시키면서까지 둘을 주전으로 쓸 필요는 없다봐서요.

  

1
2022-11-16 16:35:20

타이불이 수비는 좋을 때 모습으로 거의 돌아왔는데, 공격은 왜 이리 느는 게 더딘지 아쉽습니다. 컷 봐줄 하든이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코너 3점도 오픈 위주로 쏘는 데도 아직 좋지 못하고 바로바로 올라가지도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터커는 열심히 해주는데 나이 탓인지 느려진 게 눈에 띕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시간을 줄이기 보다는 상대에 맞게 잘 써서 최대한 역량을 뽑아내야 하는데 기용이 좀 아쉽네요. 아직 시즌 초반이니 빅맨 조합에 대해서 답을 찾아나가는 와중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WR
2022-11-17 09:51:41

타이불이 지난시즌보단 개선되긴 했는데, 그래도 많이 아쉽네요(이리보니 지난시즌 공격에서 정말 얼마나 못했던건지...).

 

좋은 스킬 트레이너와 함께하니 점차 나아질거라 믿어보는 중입니다.ㅠ

 

터커는 진짜 좋은 선수이고, 전 많이 쓰면 무조건 좋다는 입장이지만, 말씀처럼 느려진 부분은 어쩔 수 없겠죠.

 

빅맨 조합은 말씀처럼 답을 도출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긴 합니다.

1
Updated at 2022-11-17 09:37:31

 불꽃 앤서님 글을 보면 얼마나 팀에 애정이 있는지 자세한 세세한 사항같이 같이 글을 써주시니 물을게 없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타이볼은 무슨 가제트 팔인건지 어디에서나 손이 불쑥....

WR
1
2022-11-17 09:52:06

항상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타이불의 가장 큰 매력이죠. 갑자기 나타나는 고무팔!^^

1
Updated at 2022-11-16 17:52:25

 하든 돌아와도 타이불은 주전으로 쓰는게 맞다고 수치가 증명한다고 봅니다. 

 

즉 맥시-하든-타이불-해리스(or터커)-엠비드를 지지해요. 

 


WR
Updated at 2022-11-17 09:40:39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예전부터 지적해주신 리바운드 문제때문에라도 만약 말씀하신 라인업을 쓴다면 터커가 주전이 되는게 좋을 것 같긴 해요.

 

사실 위의 제시안은 타이불을 가드 메인으로 생각한 내용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리바운드 문제가 있는 팀이다보니, 타이불이 3번으로 가서 높이가 낮아지면 안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서요.

 

물론 타이불은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3번으로 뛰는 것도 해야만 하고, 실제로 쓰이긴 할 것 같습니다.

 

리바운드-수비 강화때문에라도 리드가 4번으로 올라와주면 좋을텐데, 이 팀이 핸드오프-스크린이 워낙 중요한 팀이다보니 두 기능성을 모두 안 가진 리드가 4번으로 쓰이긴 굉장히 애매하긴 하네요.

 

슈팅은 배제하고 보더라도 말이죠. 필리 4번이 코너 3점-핸드오프-스크린은 꼭 되어야 해서 이 부분때문에 못 쓰는 것 같습니다.

 

리드 수비가 워낙 아쉬워서 4번으로라도 써봤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워낙 공격력이 떨어지니 답이 안 나오더라구요.ㅠ

1
2022-11-16 18:05:49

맥시 하든 타이불 멜튼이 1,2번 고정으로 말씀하셨는데 하든이 있었을 때 맥시-하든-멜튼 라인업으로도 재미를 봤던 만큼 맥시-하든-타이불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WR
2022-11-17 09:53:12

아마 말씀하신 라인업도 분명히 쓸 거에요. 타이불은 3번도 가능한 멀티 유닛이니까요.

 

다만, 팀이 아직도 리바운드 문제가 있어서 타이불을 3번에 길게 놓기 보다는, 가드쪽에서 메인으로 썼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가드로 나서도 수비력 출중한데, 가드에선 사이즈도 좋은 편이어서 팀 높이에도 도움이 된다 봐서요.^^

1
2022-11-16 20:44:45

멜튼 타이불 동시에 니오는 라인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R
2022-11-17 09:53:40

감독이 분명히 쓰긴 할 겁니다. 두 선수 같이 나오면 수비는 끝장나서, 수비-속공이 요구될 때 쓸 거에요.^^

1
2022-11-16 22:32:26

타이불이나 멜튼중 한명, 엠비드나 하든 중 한명은 꼭 코트위에 있어야 할 것 같군요.

WR
2022-11-17 09:54:06

하든이 복귀한다면 공수 밸런스 측면에서도 말씀하신 방향이 이상적인 듯 합니다.

1
2022-11-17 09:07:54

여담이지만 하든이 4,5번 수비를 잘하니 라인업상 포워드로 세워 맥시-타이불-하든-터커-엠비드 라인업은 어떨까요? 하든 엠비드 맥시만으로도 주전라인업 공격력은 충분해보이고, 하든과 해리스 멜튼 해럴(폴리드) 중심으로 벤치타임 이끄는 그림도 가능해지는 거 같구요. 최근 해리스가 스팟업슈터로 효율도 좋으니 클러치에서는 타이불대신들어가구.. 이 방법도 가능할거같습니다

WR
2022-11-17 09:55:08

수비에선 이미 하든이 3-4번 수비수로 쓰이고 있어서, 말씀하신 라인업도 앞으로는 많이 쓸 것 같습니다.

 

위의 제안은 주전을 누구로 하는 게 좋을 까에 대한 제안일 뿐, 말씀하신 라인업과 같은 방식도 많이 쓰일 거라 봐요.^^

1
2022-11-19 01:13:01

개인적으로 맥시는 일단 주전에 박고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즌 지날 때마다. 평균 득점이 말도 안되는 폭으로 상승하는 친구인데(8-17-22) , 경기마다 기복이 커서 어떤 경기는 35득 찍어주고 어떤 경기는 막 10득점 하곤 하죠. 맥시는 이 기복 문제 해결하면 비슷한 효율로 평득이 26-7점 어간까지 오를 수도 있다 봅니다. 물론 진짜 진짜 잘 되야 저리 되겠지만요.
맥시가 아무리 수비가 아쉬워도 필라 미래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주전 박고 해결법 찾고 공존하는 법 익히고 현재처럼 제한적 상황에서(물론 많이 나아졌죠)만 활약하는 것에서 올라운드에서 골 박아넣은 선수로 스텝업 한번 더할 수 있게 팀이 도왔으면 합니다. 좀 묵묵하게 밀어주면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아보이는친구에요

WR
2022-11-20 01:20:57

말씀에 동감합니다. 맥시가 팀의 미래이니 어떻게든 주전에 넣고 키워야한다는 건 굉장히 타당한 의견이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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