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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2022-23 시즌 14경기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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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15 17:54:53

  ESPN 잭 로우는 최근 팟캐스트(66패 시점)에서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카고가 선전하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드로잔이 여전히 핫하고 부세비치의 준수한 공격 그리고 드라기치등을 칭찬하면서도 왜 선전하는지 딱 짚지는 못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자기는 진짜로 불스에 대해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 겁니다.

 

  • 14경기 6승 8패 동부 11등  
  • Elo rating 동부 11위 (리그 전체 20위)
  • 오펜시브 레이팅(100포제션당 득점) : 110.6 (리그 22위)
  • 디펜시브 레이팅(100포제션당 실점) : 110.8 (리그 7)
  • 페이스(PACE) : 101.11 (리그에서 12번째)

 

  로우가 잘 모른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명확히 알 리가 없겠지만, 지금까지 불스 경기를 몰아보고 개인적으로 주의 깊게 들여다보는 관찰 지점들을 몇 가지 써봤습니다.

 

1. 불스판 빅3 : 클러치 빼고 여전히 핫한 드로잔과 부세비치 조정

  로우가 계속해서 강조해왔듯 여러 미래 자산들을 투입해서 만든 불스판3는 론조가 없더라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야하는데, 그러기는커녕 이번 시즌도 이들 3인 조합시 넷레이팅은 마이너스를 찍고 있습니다.

 

22-23 시즌 드로잔/라빈/부세비치 198분 출전

  • 오펜시브 레이팅 101.4  디펜시브 레이팅 115.3 = 넷레이팅 13.9

 

  이들 3명이 각각 가지고 있는 심각한 수비적 결점들을 가리려면 론조와 지난 시즌 폼의 카루소 2명이 있어도 모자른데, 사실 이마저도 플옵 무대나 강팀들 상대론 검증이 안 됐고요(동부 1위 찍을 때조차 Elo rating 리그 14). 론조 부상이나 3년차를 맞이한 팻윌이 치고 나가지 못하는 것등의 악재를 떠나서 애초에 빅3 자체가 수비적 약점이 뚜렷한 조합이기에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 건 무리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 물론 라빈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는 건 물론 경기내 플레이나 돌파 및 슈팅 효율에서 정상이 아니라는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나온 수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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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 시즌 왼쪽 무릎 수술 들어가고 최근까지도 정상이 아닌듯하여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그런 걱정과 안타까움을 떠나서 애초에 미래 자산을 많이 쏟아부은 상황에선 부상에도 불구하고1승이라도 더 거두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잭 로우는 지난 10월 순전히 가상 제안으로서, 전력을 보강하려는 LA 레이커스가 후반기 추락하는 팀들과 접촉시 그 후보중의 하나가 시카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말하며 드로잔과 부세비치를 포함한 가상 트레이드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불스는 올시즌 1라픽이 없기에 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나 해당 딜에 대한 판단을 떠나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만약 지금 팀의 로스터에 변화를 준다면, 전력 강화가 아니라 아예 먼 미래를 보고 드래프트 픽을 받는 쪽으로 가는 방향에 훨씬 더 거부감이 적습니다.

 

  너무 부정적인 전망을 다룬 것 같으니 이후론 농구 내적 관찰 지점들을 다뤄보겠습니다. 드로잔은 이번 시즌도 최상위급 아이솔&픽앤롤(에다가 포스트업까지) 효율을 보여주며 시카고의 온볼 공격을 굳건히 책임지고 있습니다. 플레이메이커로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미들 점퍼와 자삥등 본인 온볼 득점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어가면서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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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정말 표현 그대로 몇 승을 더 벌어다준 굉장한 클러치 활약을 재현하진 못하고 있지만(5분 5점차 기준으로 0승 6패), 믿음직한 슈터들도 적고(이번 시즌 팀 3점 시도 뒤에서 3번째) 오프더드리블 크리에이션이 제한적인 선수들이 가득한 로스터이기에 여전히 특유의 득점력만으로도 팀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겁니다. 그렇기에 예컨대 토론토 같은 팀들이 극단적인 더블팀 수비법을 들고오기도 하는 거고요. 수비는 최근 몇시즌간 그랬던 것처럼 가장 약한 매치업들을 맡으면서도 수비적 약점이 노출되는 가운데, 좋은 팀수비 장면들이 나온 건 지난 시즌보다 낫다고 보고요(스턴트/디그류 수비후 빠른 마크맨 커버는 여전히 안 되지만요).

 

▼ EPM나 단순 마진등에서 수비가 심각한 마이너스로 나오는 상황이고 그걸 떠나서 여전히 수비적 약점이 뚜렷하지만, 특히 골밑으로 가는 헬프등의 괜찮은 수비 장면들이 몇번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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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나 EPM에서 라빈의 수비는 플러스로 나오고 드로잔의 수비는 마이너스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론 둘 다 종합적인 수비력은 최하위권으로 보되 도움 수비면에서 시즌 초반 모습은 드로잔이 라빈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요.

 

  부세비치는 야투 기복부터 수비적 약점 그리고 강한 덩어리 센터들 상대로 매치업에서 밀리는 약점등이 여전히 보입니다만, 일단 3점 성공률이 31.4%->39.3%로 올랐고 또 지난 시즌 대비 올해 적극적으로 보이는 새로운 면이 인상적인데 그건 바로 퍼리미터 돌파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특히 팻윌과 도순무등의 선수들이 잘해줘야 하는 분야인데, 이들의 발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부세비치가 이번 시즌 유독 클로즈아웃 공략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돌파 들어가는 장면들이 보이는건데요(스팟업 돌파 및 슈팅 포함 포제션 수치도 2.8->4.1회로 늘었고, 성공률도 하위 30%->상위 17%로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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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마무리부터 패스도 되고, 무엇보다 기계적으로 잘 안 들어가는 픽앤팝3점만 쏘는 것보다 돌파 들어가면서 리듬도 찾고 수비한테 여러 옵션 있다고 각인시키는 건 당연히 좋습니다. 물론 안 하던 걸 하는 건지라 부상등 여러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또한 도노반 감독의 조정 중 하나로서 부세비치를 스크리너로 쓰면서 탑에 위치하는 게 아닌, 아예 코너3으로 빼서 스페이싱 효과 보면서도 전체 3점 효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게 보입니다(지난 시즌 코너30.3회 시도 성공률 28.6% -> 이번 시즌 0.7회 시도 성공률 70%).

 

  좀 더 효율적인 포스트 득점이나 롤맨 득점을 보여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제한적인 플레이메이커들 옆에서 패싱 및 핸드오프 연계 담당하고 본인의 공격 역할에 변화도 주는 모습이 팀의 공격에선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이 만기인 가운데 연장 계약 소식이 없는데요. 당연히 부세비치 약점이 있지만 애초에 같이 뛰는 핸들러 득점원 두명이 여러모로 조합이 까다롭기에 거기에 딱 들어맞는 빅맨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2. 플레이메이커 드라기치의 대선전

  저는 오프시즌에 불스블로거 현지팬들이 의문을 표하며 내건 주장 - 로스터에 가드들이 너무 많아서 역할 정리가 힘들겠다는 주장- 에 동의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선수들 사이즈 한계에서 오는 약점들 그리고 드라기치가 잘할 수 있을지가 의문인 거지 애초에 드라기치기존 불스 로스터에서 가드로 간주되는 기존 선수들의 공격 역할 자체가 다르다는 겁니다. 포지션 관련해서 글을 쓰기도 했는데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28677&sca=&sfl=mb_id%2C1&stx=primeseals 

  효과적인 패서 역할을 하려면 본인 풀업이든 아니면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 시선을 끌고 틈을 노려 패스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개인 득점력이 최상급인 드로잔과 라빈도 플레이메이킹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어쨌든 이들은 본인의 득점으로 팀 공격을 끝낼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개인 공격력이 인상적이지 않은데 사이즈는 가드급인 선수들 카루소, 도순무, 화이트, 그린, 데존쥬등 이 로스터에 너무 많다는 거고, 애초에 PG로 분류되는 론조 포함 이들이 잘 못하는 드리블 크리에이션역할을 드라기치가 해왔었기에 이들과 드라기치 역할이 다루다고 포지션을 나눴던 거고요.

 

  라인업상 교란이 있다고 보지만, 현재 OEPM +0.5로 팀내 4위에 전체 EPM 순위는 드라기치가 불스 선수들중 1위고요. 극악이었던 골밑 마무리가 최근엔 살짝 올라오나 싶지만 여전히 낮은 가운데, 그럼에도 특히 픽앤롤 돌파로 패스 기회를 만들고 드리블 개인 공격이 안 되는 선수들을 롤맨/커터등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대단했습니다(단적으로 드라기치랑 타팀에서부터 호흡 맞춰온 데존쥬의 픽앤롤 롤맨 득점 시도 포제션이 작년 0.6회->올해 1.4회로 확 늘었죠 효율도 최고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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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 28.9%에 드라이브시 AST%17.9%라는 굉장한 수치를 찍고 있는데, 수치를 떠나 위에서도 말했듯이 개인 공격이 제한적인데 사이즈는 가드급인 선수들스크리너/커터 역할할 때 굉장히 잘 살려주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작년에 드로잔-벤치4인방 조합처럼 개인 공격력이 부족하지만 수비와 허슬로 빡세게 뛰는 선수들이 수비는 커버해주고 있는데, 드로잔이 개인 득점력으로 팀 공격을 차지했다면 드라기치는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휘저으면서 패스 기회를 만들면서 이들에게 패스도 잘 빼주고 있습니다. 드라기치 득점과 패싱 덕에 벤치 구간 득점력 순위도 지난 시즌 대비 많이 올랐고요.

 

hoopsstats 기준 

21-22시즌 벤치 득점 26.4점(전체 28등) -> 22-23 시즌 33.4점(전체 18등)

 

  캐치3은 물론 죽은 볼 처리라는 면에서도 오프더드리블 크리에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가운데, 골밑 마무리가 여전히 낮긴 하지만 어쨌든 득점도 해주고 있고요. 온볼 패스는 물론 기본적이지만 좋은 패스 돌림으로 팀 공격 전체에 존재감이 참 큽니다. 잭 로우와 함께 팟캐스트를 녹화한 본템스의 의견처럼 이런 대단한 활약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이라고 보진 않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지만, 그럼에도 지금 당장 활약은 참 좋았습니다. 여담으로 드러먼드도 드라기치랑 호흡도 괜찮았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롤맨 역할을 훨씬 더 잘해주고 있었는데 부상 아웃으로 결장한 게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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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드스크린 및 수비의 에너지 가이들, 영건들 그리고 팀수비

  Total RAPTOR상으로 드로잔/라빈/부세비치 모두 팀내 탑2에도 들지 못하는 수치상의 결과가 올해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건 작년에도 계속 강조했지만 카루소, 그린등의 에너지 가이들이 열심히 뛰며 수비에서 빅3의 수비적 약점을 가려주는 건 좋지만이들의 공격 수치가 +가 나오는 건 본인의 공격력이 아닌 드로잔등의 개인 득점력에서 기인하는 바가 큽니다. 아이솔/픽앤롤 같은 드리블 크리에이션은 물론 스팟업에서 오픈3점 기회가 나도 슛 시도를 주저하고, 스팟업 돌파도 효율이 뛰어나지 않은 선수들이기에 이들의 부족한 득점력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고, 이건 플레이오프 같은 높은 무대 나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노반 감독은 마치 OKC 시절 3점슛없는 로벗슨을 활용했듯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이들을 스크리너/커터/공격 리바운더등의 에너지 가이 역할들로서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덩커스팟에도 놓죠). 위에서 다룬 부세비치의 코너 3점 같은 경우도 부세비치가 스페이싱 주는 역할/3점 쏘는 역할을 하고 대신에 스크리너는 빅맨이 아닌 가드 사이즈급의 이들이 걸어주는 경우겠고요. 핸들러/롤맨 각각이 득점 기여 외에도 카루소의 부족한 온볼 능력을 가리면서도 준수한 패싱은 살릴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또 이들의 마크맨이 약한 수비수일 땐 그들을 공격 과정에 끌어들이는 거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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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연봉이 큰 선수들이 아닌데 나름대로 기여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말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라 약점이 뚜렷함에도 좋아하는 선수들입니다. 론조가 빠졌지만 여전히 많은 활동량 가져가며 스틸 뽑아내고 속공 득점 기여하고 있고요. 그렇지만 이들의 공격 및 사이즈 한계는 상대팀이 이용할만한 여지를 너무 많이 준다고 생각하기에 결국 빅3의 조합은 물론 전체적인 로스터 구성 자체도 만족스럽게 바라보지는 못하겠네요.

 

((개인 공격력이 제한적인 선수들 외에도 온볼 공격 전개가 가능한 선수들도 고스트 스크린 형식등으로 스크린 걸어주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띕니다. 핸드오프도 연계하고요.))

 

  2라운더에서 뽑혀서 평균 11.3득점 3.2어시 해주고 있는 도순무는 분명 잘하고 아직까지도 발전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돌파 마무리 자체는 작년보다 분명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다만 여전히 돌파 과정에서 상대 속공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턴오버 위험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서 일단은 득점에 집중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패스들이나 천천히 진입하면서 빅맨과 보조 맞춰주는 패스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요. 수비는 일단 드로잔/라빈이 덜 위협적인 공격수들을 막는 상황에서 상대 주핸들러/에이스 마크를 맡았을 때 많이 털리고 있습니다. 특히 얇은 몸으로 상대 스크린들 뚫고 쫓아가는 게 안 돼서 상대 픽앤롤 그리고 오프스크린 공격에 상당히 취약하고요. 물론 오프볼 수비 때 부지런히 움직이는등 열심히 하고 있으나, 수비 역량 대비 너무 과중한 부담을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팻윌은 최근 경기들에서 적극성이 좀 보였지만 여전히 공격에서 스타팅 5인 라인업의 오펜시브 레이팅을 끌어내리고 있는데, 지난 시즌 너무 적었던 스팟업 포제션이 2.9->4.4회로 늘었고 고질적인 트레블링 문제는 좀 줄었으나 캐치3이든 스팟업 돌파든 눈에 띄는 발전이 없고 전체적인 효율이 여전히 사이즈 대비 너무 낮습니다. 수비는 스크린 수비 포함 여전히 퍼리미터에서 아쉬운 장면들도 있었지만 몇몇 좋은 온볼 장면들도 나왔었고, 사실 프로필 자체가 헬프수비수로서 2선을 담당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괜찮았고요.

 

  현재 불스 수비가 cleaningtheglass 기준 7로 선전하고 있는데(높은 STL%가 크게 기여) 당연히 벤치 구간 포함 에너지 가이들 공이 크지만 빅3 낀 선발 5인 라인업등의 수비 수치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클러치 때 부진한 공격은 그렇다쳐도 6경기동안 꼴찌에서 2등인 디펜시브 레이팅이 나오는 게 그저 적은 표본에서 나온 우연의 결과인지, 아니면 상대 팀이 집중하고 공략할 지점들이 많고 그것이 먹혀들어가고 있는 건지는 계속 지켜보고자 합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글에서도 다뤘듯이 밀워키와의 플옵 시리즈에서 스위치 비중을 많이 올렸었는데, 이번 정규 시즌도 지난 정규 시즌보다 스위치를 섞어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부세비치가 낄 때는 부세비치가 드랍백 혹은 블리츠 수비를 가져가며 스위치하진 않지만, 워낙에 스크린 제치고 따라가는 게 부족한 선수들이 많고 그걸 가리려고 하는 건지는 몰라도 어쨌든 이 부분도 시즌 진행하면서 어떨지 보고자 하고요. 사실 퍼리미터 미스매치를 견디는 빅맨이나 퍼리미터부터 포스트 수비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윙등의 수비수들이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썩 어울리진 않아 보이지만요. 스위치 되는 틈 혹은 서로 혼동해서 점수 내주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11-16 09:45:12'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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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1-15 16:47:44

 

감사합니다!!!!!!!!!!! 

 

정독 중, 정독 중!!!!!!!!!!!!!!!!!!!!!!

 

요즘 우리 애들 조금 무기력한 모습이라 걱정됩니다. 

WR
2022-11-15 16:51:31

긴 글 매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잭 로우가 좋은 인상 받은 구간을 지나고선 초반 기세가 주춤한 것이 사실인데, 일단 라빈 건강 상태가 걱정되긴 합니다. 무릎 이상이 고질적이 된 건지, 그게 아니라면 물론 불스가 한시가 급한 상황이지만 좀 길게 휴식 기간을 주는 게 장기적으로 선수 본인이든 팀이든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2022-11-15 16:53:33

선수는 아프다고 하는데 의료진은 대체 어디가 어떻게 아픈 것인지 밝혀 내지 못 하고 있다는 부분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고 이상하고 그렇습니다. 

 

맥스........플레이어인데 말이죠......흑흑.........

WR
2022-11-15 16:55:58

경기내에서 이상하게 넘어지는 모습들이나 본인 인터뷰 그리고 특히 돌파 효율등을 보면 확실히 제 컨디션이 아닌채로 시즌 시작한 게 눈에 보이는데, 이거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풀맥스 계약을 맺은거면 좋겠습니다.

2022-11-15 16:55:05

잘 봤습니다. 서두에 나온 말이 전부 인것 같아 좀 슬프네요. 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팀의 로스터 이팀이 어떻해 나갈지는.... 전 빅쓰리가 조화롭다거나 아니면 호흡이 잘 맞거나 이런것보다 조합 자체가 애초에 잘 안 맞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자주 글을 봤으면 하네요

WR
2022-11-15 16:58:33

짚어주신 대로 잘 모르겠다는 게 사실 긍정적인 방향이 아닌데, 잭 로우가 그런 말 한 배경도 잭 로우 "본인이 생각하기엔 빅3 조합이나 여러가지로 팀이 잘 맞아들어가지 않고, 부상 악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6승 6패를 거둬서 인상 깊었다는 거니깐 사실 그런 배경엔 애초에 빅3 조합등을 긍정적으로 보진 않는다는 게 깔려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여전히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1개라도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해선 부정적이었고요.

 

저도 태섭님이 올려주시는 글들 잘 보고 있는데, 요새 날씨가 추워졌는데 항상 건강하시길!

2022-11-15 17:02:40

잘봤습니다
페이스란 지표는 공격시 빠르게 전개하는걸 말하는것 맞죠? 저지표는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WR
Updated at 2022-11-15 17:08:22

단위시간당(보통 48분) 소비하는 포제션 개수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nba.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고요.


 

 https://www.nba.com/stats/teams/advanced?dir=A&sort=PACE

2022-11-15 17:42:43

오클이 일등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1-15 17:50:57

오클이 굉장히 에너제틱한 속공 팀이라 달리다보니 페이스가 높이 찍히는데 속공팀 = 공격팀이라은 이미지와 달리 나름 수비팀이라 굉장히 재밌는 농구 하고 있습니다

공격 리바 헌납이 많아서 가끔 답답하긴 하지만요

2022-11-15 17:22:52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술술 잘읽히게 쓰신단 말이에요. 부럽습니다. 

 

지난 시즌만 해도 만나기만 하면 라빈이 35+ 로 폭격했던 기억만 있는데 

올시즌 라빈은 적극성이 엄청나게 떨어졌더군요. 3점도 그렇고 라빈이 그나마 잠잠해서 이기지 않았나 싶었고

말씀 하신 드라기치가 너무 까다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드로갓은 말할것 도 없었구요. 

 

불스 경기는 잘 못봐서 그러는데 부세비치는 림런을 좀 더 하면 어떨까 싶었어요. 

드로갓이 미들옵션이 확실하니까 부세비치가 림런을 잘 해주면 드로잔 막기가 더 어렵겠다 싶더군요. 

부추가 계속 팝하는 덕분에  jv를 오래 쓸 수 있었습니다. 

WR
2022-11-15 17:32:5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써주시는 글들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라빈이 슈팅 역동성이나 돌파시 점프등만 봐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거 같은데, 앞으로도 결장 가능성이 높아서 드로잔-부세비치 조합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jv같은 덩어리(?) 센터한테 부추가 항상 고전하곤 하는데, 몸빵부터 밀리니 근거리 점퍼도 쉽게 놓고 크게 털리더라고요 

2022-11-15 17:31:12

항상 구독해서 쉴 때마다 잘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시카고가 제가 나름 리그에서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팀 중 하난데 솔직히 올시즌 너무 걱정했습니다. 시즌 극초 수비는 냉정하게 보자면 어느정도 노이즈가 껴있다고 봤습니다.
글의 서두는 제 생각과 거의 일치했고요
잘하는데 왜 이렇게 잘하지? 라는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정말 3자 입장에서 냉정하게 보자면 라빈을 어떻게든 정리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핸들러 농구를 선호하는 점을 감안해도 시카고에 메인 핸들러가 너무 없습니다. 드라기치 하나만 믿고 82경기를 치루는 건 말이 안 돼요. 그래서 라빈을 팔아서 핸들러를 구하는 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솔직히 프차라서 힘들겠죠.. 저 또한 불스의 라빈을 보고싶기도 하고요...

뭔가 지금 그렇게 나쁜 팀은 아닌데 한계는 너무 보이는 상황이랄까요 이렇게 스코어러에 의존하는 팀은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요.
실제로 보면 패스 수는 많은데 어시스트는 적죠. Ast / pass 레이팅이 확인은 안 했지만 리그 하위 5등 안일 거라고 나름 확신합니다. 외곽에서 도는 의미 없는 패스가 많다... 로 저는 해석했고 경기를 보니 어느정도는 맞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제 응원팀이 아니다보니 틀리다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드라기치는 좀 부정적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하고 디리클레님 글을 보며 감탄이 나오네요 다른 선수들을 잘 살려주는 게 느껴집니다. 이게 핸들러의 위력이라 생각하고요.

글이 너무 재밌어서 생각한게 많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저도 시카고 경기 보면서 나름 짧게 글 쓰려다가 관둔 게 있어서 디리클레님 글이 궁금했는데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제 우려가 괜한 훈수로 바뀌어서 두 팀이 컨파에서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도 희망적이진 않지만...)

WR
2022-11-15 17:37:03

저도 갈블리님이 써주시는 글들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나이가 많은 드라기치가 팀내 최고 패서라는 게 드라기치 활약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사이즈 구분말고 역량만 봤을 때 믿음직한 핸들러감이 너무 부족한 시카고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논리가 순환 논리의 함정에 빠지기도 한데, 드로잔/라빈이 너무 이기적으로 플레이한다는 게 기껏 패스 빼줘도 캐치3등으로 확실하게 공헌할 준수한 선수층이 너무 얇은 것도 맞고, 또 이들이 또 뛰어난 패서는 아니라서 찬스가 나도 못 빼준다는 것도 맞고 궁긍적으론 팀 로스터 구성에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2-11-15 17:52:33

확실히 제가 하나만 알고 열은 몰랐네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3점 문제든 패스의 질이든 수비든 론조가 오면 대부분 일정부분 개선될 문젠데 참.. 건강이 아쉽네요

2022-11-15 17:34:35

인기 없는 불스에 대해 양질의 분석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요일 이전까지는 승률은 그저 그래도 선전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덴버전에서 불스의 모든 약점이 들어나면서 빅3에 대해 다시 회의감이 들고 있습니다. 

드로잔은 여전히 최고의 아이솔레이션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드레인지 샷이 안되는 날엔 팀 전체가 너무 답답한 모습을 보입니다. 드로잔 고 할때 나머지 선수들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지 않아 보이는건 드로잔을 너무 믿어와서 그런걸까요? 팻윌이나 도순무가 공격에서 역할을 못하는게 드로잔 위주의 공격 전술때문은 아닌지 하는 느낌이 듭니다. 드라기치의 패싱게임을 보니 드로잔이 샌안 시절처럼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좀 더 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라빈도 아직은 100%가 아닌데 지난 시즌 부커, 이번시즌 미첼, SGA, 팍스 등 비슷한 또래의 2번이 알을 깨고 나오는걸 보니 라빈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커지네요.  최소한 20/21 시즌 폼만 회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볼까지 완전체가 되어 달려봐야 빅3에 대한 아쉬움이 없을텐데 언제나 돌아올지요... 

WR
2022-11-15 17:40:00

두서없는 글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로잔이 샌안 시절 픽앤롤에서 팀동료들한테 빼준 패스 PPP(포제션당 득점)가 리그 탑3라는 스탯도 있었는데, 그게 확실히 롤맨등 돌파 과정에서 보조맞추는 것보다 슈터로의 킥아웃 위주 패스가 많고 또 그 슈터들이 좋은 3점 슈터였다는 게 크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시카고에선 론조 있는 상황에서도 슈터가 부족하다고 말이 나올 판국인데 론조까지 아웃이니 

 

라빈도 벌써 2번째 연장 계약 맺는 군번이고 또 드로잔 라빈에 팀내 최고 패서 드라기치도 나이가 많다는 게 지금 당장 잘해야 하는 팀인데, 그 잘한다는 수준이 실링이 엄청 높지 않아보인다는 문제점이 보입니다. 

2022-11-15 19:01:5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WR
2022-11-16 11:22:39

긴 글 읽어주시고 코멘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1-15 22:01:46

개인적으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드인 테리를 뽑는거 보다 4번에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뽑았다면 이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물론 도노반 감독이 신인 많이 기용안하는 거도 있지만, 계속 가비지나 G리그로 쓸거면 양으로는 많은 가드자원보단, 4번-5번 볼수 있는 선수를 뽑았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시모노비치도 올시즌G리그 경기MVP여러번 뽑히고 시범경기에도 좋은모습 보여도 드러먼드 없는 부세비치 나홀로 센터 라인업에도 기용안하는 것도 있고 로테이션이 너무 적은것 같네요

WR
2022-11-16 11:23:12
저도 18픽 그대로 행사보다는 화이트+18픽 묶어서 사이즈나 슈팅 되는 선수를 픽업하길 바랐는데, 드래프트 당시에도 트레이드 루머 있었고 또 지금도 트레이드 루머에 오르내리고 있으니깐요. 관심있는 팀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슈팅 믿고 AJ 그리핀이나 사이즈 기동력 갖춘 타리 이슨등이 윗순번들에서 나간 게 아쉽긴합니다.

시모노비치는 수비가 떨어지기도 하고, 또 아예 데존쥬-팻윌이 4,5번 보는 스몰볼 쓰기도 하는 게 도노반 감독인지라 계속 기회를 못 받을 거 같습니다.
2022-11-16 00:44:25

불스팬으로서 정말 좋은 글이군요. 사실 최근 2경기에서 문제가 슬슬 드러나기는 했죠.
불스 수비가 저번 시즌 초반과 플옵에서 보여주던 모습으로 돌아가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오르는 결과로 나타났죠. 그만큼 도순무의 성장, 팻윌과 카루소, 자본테 그린, 데존주가 건재한 라인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즌초반 디펜시브 레이팅인 것 같습니다.(작년에는 저 중에서 순무 제외하면 다 부상이었다가 나왔다가 해서 수비가 망가졌죠.) 팀 공격 같은 경우에도 죽은 볼처리에 능한 드로잔, 잭라빈보다는 부추한테 공을 많이 쥐어주고 드로잔도 샌안 시절을 좀 기억하면서 메이킹을 해줘서 유기적으로 잘 돌아가는 공격도 몇 경기 볼 수 있었죠. 전 공격면에서는 이 빅3만큼 이상적인 빅3도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미뤄뒀던 숙제가 다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먼저, 빅3의 수비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문제죠. 잭라빈은 그나마 대인수비가 낫죠.(그 운동능력에 그 피지컬인데 수비를 왜 못하는거니?) 전형적으로 bq가 좀 떨어집니다. 반면에 드로잔은 수비에서도 bq는 꽤 좋은 편이죠. 그냥 대인수비를 못 합니다. 들어오는 수비를 못 버티고 사이드스탭이 빠르지도 않아요. 물론, 가끔 삘타서 수비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걸보면 집중력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사실 자기가 풋워크를 제일 잘 밟는 편이고 피지컬도 나이 대비 나쁘지 않고 bq도 안 떨어지는데 왜 수비를 못 하죠?) 정말 집중력 문제같습니다. 부추는 드루먼드한테 수비를 좀더 배웠으면 하지만 막상 못 봐주겠다싶은 수비는 아닙니다.(가끔 공격에서 급똥이 찾아온 듯한 기묘한 턴오버가 더 문제죠.) 요즘 같은 시대에 빅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나쁜 수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순무도 참 좋은 선수지만 지금 당장 주전으로 뛸만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물음표입니다. 최근 덴버전 공격에서 답답했던 이유 중 하나는 순무를 버리는 수비였죠. 정확히는 순무를 막던 친구가 더블팀을 오고 순무가 공을 잡아도 안 들어가는 날은 잘 던지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날은 참 잘 던지고 잘 이기는데 말이죠. 마지막은 역시 빌리 도노반의 작탐인데 이거 못 고칠 것 같아요. 이게 참 나름 현대식 농구 잘하고 팀원 잘 믿어주는 감독이고 전술도 나름 좋은 편인데 그냥 작탐을 못 써요. 보수적으로 딱딱 쓰고 아끼지 않죠. 그러다가 중요할 때 작탐없고 클러치 공격세팅은 항상 엉망이고 평소에 좋던 공격세팅은 어디 간거죠,,
그래서 앞에 두 가지 문제는 론조가 돌아오거나 화이트로 괜찮은 선수 하나 건져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같은데 감독님의 작탐은 좀,, 어쨌든 저번 시즌 말이나 플옵보다는 훨씬 팀같은 농구를 하는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 분석글에 괜히 푸념이 길어졌네요~ let's go bulls!!

WR
2022-11-16 11:24:04
말씀대로 라빈은 그나마 정직한 온볼 1대1 수비가 준수한데, 이게 스크린이 껴서 픽앤롤이나 오프스크린으로 이어지면 상당히 별로고요. 클로즈아웃도 못해서 수비에서 써먹을만한 구석이 거의 없다는 점이 치명적이긴 합니다.

팻윌이나 다른 불스 선수들도 그렇지만 도순무도 오픈3점 망설이는 장면들이 꽤 나오는 게 아쉽고, 정 3점이 안 되겠으면 그냥 캐치 돌파 상정하고 들이박기라도 하길 원하긴 합니다. 

수비 기여도는 대단하지만 결국 공수 전환 스포츠라는 입장에서 보면 최근에 극악의 득점력을 보이는 카루소나 공격 실링이 낮은 그린, 데존쥬등등 사이즈는 가드급인데 공격력이 한정적인 자원들이 많고 윙 전성시대에 이건 결국 프런트가 팀 구성을 썩 잘하지는 못했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네요. 
2022-11-16 13:01:50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선수들이 운동능력이 다들 길쭉하고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라 윙 사이즈까지 커버하는 느낌이라 다행입니다.
라비나,, 너는 왜 수비를 못하니,, 몸으로 버티는 것도 나쁘지 않게 생겨가지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2022-11-16 07:25:45

 드라기치 참 알짜더군요. 맵스가 데려갈수도 있었을텐데 보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돈치치의 백업 핸들러로 좋을거 같은데요. 

 
WR
2022-11-16 14:12:35

초반에 30%대 나오던 골밑 돌파 성공률도 살짝 올랐고, 3점 47%의 핫한 슛감이 계속 유지되진 않겠지만 풀업이든 캐치앤샷이든 점퍼 기여도도 있어서 본인 득점력도 빈약한 불스 벤치 공격력에 기여가 참 크네요. 패스 다양성도 불스 선수들중 최고같고요.

말씀대로 이 정도 폼이면 댈러스가 데려갔어도 잘 썼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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