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Xpert

2022 드래프트 2라운드 / 투웨이 선수별 소개

 
85
  7910
2022-06-27 17:05:18

 

  • 1편처럼 드래프트 전 작성한 주관적 선수별 감상을 모아서 울려보는 글입니다. 선수 소개를 주 목적으로 합니다.
  • 어디까지나 제가 직접 경기를 보면서 내린 주관적 해석이 포함된 글이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별것 아닌것 같아도 추천 하나가 글 작성자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31. 인디: 앤드류 넴하드 (Andrew Nembhard) / Givony 35위, Vecenie 40위 / 6-4.5 가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52위, 베시니 순위 밖 2000년 1월 16일생, 4학년, 윙스팬 6-5.75

 

장점

  • 캐나다 출신, 곤자가의 4학년 가드입니다. 이번시즌 석스가 나간 자리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잘 채워줬습니다.
  • 대단한 폭발력이나 온볼 창의성보다는, 좋은 사이즈와 픽앤롤 전개 능력이 강점입니다. 트랜지션에서는 템포푸쉬도 해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번시즌 대학 무대에서는 콜린 길레스피 다음으로 뛰어난 포가였다는 생각입니다.
  • 이번시즌 3점 38%를 기록한 슈터입니다. 자유투도 87%를 기록했습니다.
  • 팀수비에서 구멍은 안내고, 수비에서 사이즈를 잘 사용합니다.

  

단점

  • 사이즈가 큰 선수인만큼 볼킵이 엄청나게 타이트하지는 않습니다. 하프코트보단 오픈코트에서 위력적입니다. 곤자가에서는 드류 티미 덕을 좀 봤다는 생각입니다.
  • 퀵니스나 운동능력이 뛰어난 유형은 아니고, 자연히 림 진입이나 마무리에선 약점이 있습니다.
  • 작년엔 3점 32%를 기록했던 선수라, 올시즌의 슛이 유지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부호도 존재합니다. 
  • 수비에서 사이즈는 좋지만 발이 상대적으로 무겁고, 느린 스피드 때문에 제쳐지면 리커버리도 힘듭니다. NBA 레벨에서의 수비가 걱정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총평

  • 스킬셋은 아무래도 NBA보다는 대학레벨에 더 적합한 면이 있는 선수지만, 비슷한 한계가 지적되었음에도 극복한 케이스도 많이 있습니다.
  • 똑똑하고 사이즈나 픽앤롤에 장점이 있어 슛만 유지되면 준수한 백업 가드로서의 기대치가 있습니다.
  • 개인적인 기준에선 조금 높은 감이 있긴 한데, 칼라일 성향 생각하면 이해되는 픽이네요. 누가봐도 칼라일픽입니다.

 

 

32. 올랜도: 케일럽 휴스턴 (Caleb Houstan) / Givony 47위, Vecenie 46위 / 6-8 (추정) 포워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6위, 베시니 13위 / 2003년 1월 9일생, 1학년

 

장점

  • 캐나다 출신의 포워드로, 몽버드 고등학교의 호화 라인업 중 한명입니다. 3D 윙으로서 포텐셜을 기대받던 선수입니다.
  • 좋은 사이즈에 더해 3점 스팟업 능력이 있습니다. 시즌 초반 시작은 부진했지만 갈수록 폼이 올라오며 시즌 3점 35.5%를 기록했습니다.
  • 더 어린나이때부터 예전부터 인정받는 부분인데, 수비를 열심히 합니다. 사이즈가 워낙 좋고, 어린 나이에도 팀수비 공간 감각이 인상적입니다. 사이즈를 이용한 컨테스트도 좋습니다.

  

단점

  • 운동능력이 가장 큰 이슈입니다.
  • 수비에서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안따라주는 듯한 인상입니다. 민첩성이 떨어지고 스텝이 무거워서, 쉽게 제쳐지곤 합니다. 스텝을 빼앗긴 상태에서 쫓아가기엔 스피드가 부족합니다. 또 팀수비 센스에 비해 운동능력의 한계로 인해 활동량 자체는 기대보다 안나옵니다.
  • 상체가 서있고 발이 맞춰져야 쏠 수 있는 슛폼상 움직이면서 쏘는거나 풀없슈에는 한계가 다소 있습니다. 릴리즈가 다소 느리면서 뻣뻣한 감이 있어 , 정적인 상황에서 쏴야 합니다. 
  • 이 떄문에 슛 기복이 좀 있는 선수입니다. 슛 딜리버리가 왼쪽-가운데서부터 올라오는 루트로 이뤄지는데, 이 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고요.
  • 상술했듯 상체를 굽히는 움직임에 약점이 있다는 점, 스피드나 점프력이나 다 아쉽다는 점, 핸들링이 불안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히 온볼 역할이나 돌파, 마무리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총평

  • 고등학생 시절부터 큰 기대를 받던 반면 시즌 초반 크게 부진했지만, 어쨌든 갈수록 폼이 올라왔다는 모습은 긍정적입니다. 원래 기대하던대로 사이즈 좋은 3D 포워드로서의 업사이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점도 분명히 존재하고요.
  • 컴바인도 참여 안해서 지명약속 루머도 돌았었는데, 높은 2라 순번으로 요즘 2라픽 안쓰기로 유명한 올랜도에 가는군요. 3D 선수인만큼 제한된 롤에서 원래 기대받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33. 토론토: 크리스천 콜로코 (Christian Koloko) / Givony 43위, Vecenie 48위 / 7-0 빅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0년 6월 20일생, 3학년, 윙스팬 7-5.25

 

장점

  • 3학년에 애리조나 대학에서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냈습니다. 7풋의 신장과 7풋5의 윙스팬, 사이즈가 좋은 빅맨입니다.
  • 공격에서는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이용한 받아먹기를 기대할만 합니다. 손도 큽니다.
  • 수비에서는 경기당 2.8블락을 기록한 좋은 림프로텍터입니다.

  

단점

  • 팀이 드랍백으로 활용했는데, 높은 무게중심, 무거운 가로 스텝과 뻣뻣한 힙턴을 보면 미스매치에서 문제가 됩니다. 드랍백 외 활용은 힘들 수 있습니다.
  • 길쭉한 대신 마른 편이라 힘 측면에서 약점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준수하지만, 굉장한 수비 인지력이나 반응속도, 운동능력이 있는것은 또 아닙니다.
  • 뻣뻣한 투석기식 슛폼이라 현실적인 슛 기대치는 떨어지고, 받아먹기 덩크 외에 공격에서 역할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총평

  • 대단한 업사이드가 있다기보단 길쭉한 사이즈를 이용한 림러닝 / 드랍백 빅맨 정도의 기대치입니다.
  • 개인적인 기준에선 조금 높은 감이 있긴 한데 한 시즌간의 실험 후 빅맨을 구하겠다던 토론토의 니즈, 무엇보다 유지리와의 아프리카 커넥션을 생각하면 이해되는 픽입니다.

 

 

34. 오클: 제일린 윌리엄스 (Jaylin Williams) / Givony 36위, Vecenie 47위 / 6-10 빅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2년 6월 29일생, 2학년, 윙스팬 7-1

 

장점

  • 쉽게 평하자면 운동능력 구리고 똑똑한 가자미 빅맨입니다.
  • 하이포스트에서 공을 다룰줄 아는 선수입니다. 
  • 사이즈 대비 좋은 핸들링 능력이 있고, 뛰어난 패스 시야를 갖춘 선수입니다. 특히 자유투라인 부근에서의 디시젼이 아주 정확하기에, 숏롤 상황에서 가장 위력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수비에서도 머리 좋은게 보이는데, 드랍백 등의 상황에서 정확한 거리유지를 통해 공간을 선점합니다. 
  • 민첩하진 않지만 힙턴이 엄청나게 안좋은 것도 아닙니다.

  

단점

  • 운동능력의 한계는 분명 존재합니다. 
  • 득점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23.9%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고, 뻣뻣한 슛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림 근처 마무리 감각도 떨어집니다.

 

총평

  • 주의: 제일런 윌리엄스가 아닙니다. 제일린 윌리엄스입니다.
  • 똑똑하고 패스나 팀수비 잘해주지만 슛과 운동능력에 한계가 있는 빅맨 정도로 요약 가능합니다.
  • 역시 오클이 최근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며 로터리에서는 윙 핸들러, 2라에서는 운동능력 떨어지지만 똑똑한 팀플레이어를 뽑아갑니다.

 

 

35. 랄: 맥스 크리스티 (Max Christie) / Givony 45위, Vecenie 27위 / 6-5.75 윙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16위 2003년 2월 10일생, 1학년, 윙스팬 6-8.75

 

장점

  • 고등학교 5성 출신 슈팅가드 유망주로, 기대 이하의 1학년이었지만 3D 윙으로서의 잠재력이 있습니다.
  • 슛폼이 깔끔합니다. 자유투 82%를 기록한 것을 보면 슛터치 자체가 좋은 선수입니다. 
  • 단순한 스팟업 뿐만 아니라 오프스크린 3점이나 미드레인지 풀업도 쏠 수 있습니다.
  • 좋은 사이즈 덕분에  수비 업사이드가 있습니다. 힘은 약하지만 가로 스텝이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

  • 살짝 공을 손에 얹어 밀어쏜느 식의 슛폼이고 핸들링 시 공이 손에서 샙니다. 손이 작다 싶었는데, 실제로 컴바인 측정 결과 손이 작은 편으로 나왔습니다. 
  • 대학 1년동안 31.7%의 성공률로, 3점 효율이 안나왔습니다. 
  • 프레임도 얇은 편이라 컨택에 약하고, 운동능력이 폭발적인 선수도 아닙니다. 핸들링 이슈와 합쳐지면 크리스티의 돌파에는 큰 기대를 걸기 힘들어집니다. 패스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 컨택에 약하다는 약점은 수비에서도 동일합니다. 수비가 어깨로 밀고 들어오면 오히려 밀려나기 때문에 돌파를 허용하곤 합니다. 퀵니스가 틀출난 편도 아닙니다.

 

총평

  • 대학 시즌의 활약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있지만, 세부적인 툴에서 나오는 업사이드가 크리스티의 강점입니다. 나이도 어린 선수고요. 
  • 다만 당장의 대학 활약을 보면, NBA에서도 성장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그래도 랄만큼 슛 + 수비 + 어느정도의 샷크리에이팅 포텐이 있는 윙 선수가 필요한 팀도 또 없을겁니다. 잘 풀린다면 좋은 선수로서의 업사이드는 분명합니다.

 

 

36. 디트: 가브리엘 프로치다 (Gabriele Procia) / Givony 51위, Vecenie 32위 / 6-7.75 윙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2년 6월 1일생, 윙스팬 6-8

 

장점

  • 3점과 운동능력이 강점인 이탈리아의 윙입니다.
  • 3점 38%를 기록했고, 단순 스팟업 뿐만 아니라 스텝백이나 오프스크린도 가능한 다양한 3점 레파토리를 보여줬습니다.
  • 유럽 백인 슈터라는 이미지와 달리 운동능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좋은 주력과 뛰어난 점프력으로 트랜지션에서 폭발적 덩크를 찍고, 사이즈도 좋습니다.
  • 사이즈와 운동능력의 조합 덕분에 수비에서 인상적인 디플렉션이나 헬프블락을 만들어 냅니다. 수비에서 더 발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단점

  • 핸들링이 높고 불안정하여, 압박이 있으면 공을 흘립니다. 자연히 패스가 좋은 선수도 아닙니다.
  • 늦은 나이에 키가 큰 선수라 프레임이 다소 얇고 아직 몸이 덜 완성되었습니다. 때문에 아직 가슴수비에서 한계가 존재합니다.
  • 수비가 많이 발전했다는 평이지만 아직 자세가 다소 높고 힘이 약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총평

  • 공격에선 트랜지션 + 오프볼 슈터로 기대치가 있는데, 사이즈와 운동능력, 슛을 모두 갖춘 윙이기 때문에 현재 NBA의 트렌드와 잘 맞습니다. 온볼 약점은 프로에서의 롤을 고려하면 심각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2라권 선수 중 높게 평가하는 선수입니다. 디트에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알박기일수도 있지만 당장 넘어와도 잘 클 수 있는 선수라 봐요.

 

 

37. 댈러스: 제이든 하디 (Jaden Hardy) / Givony 22위, Vecenie 20위 / 6-4(추정) 가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3위, 베시니 5위 / 2002년 7월 5일생

 

장점

  • 작년까지는 탑5급으로 뽑혔지만, 부진과 함께 주가가 하락한 선수입니다.
  • 하디의 장점은 슈팅, 특히 풀업입니다. 딥쓰리, 스텝백, 풀업3점, 다양한 레파토리의 점프슛을 만들어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항상 묻지마 풀업으로 플레이가 요약됩니다.
  • 잠재력이 있는 부분은 패스입니다. 무리한 샷셀렉이 많이 패스 퍼스트 마인드는 아니지만, 고등학생때부터 패스가 나오는 장면 자체만 보면 센스가 없는 선수는 아닙니다. 

  

단점

  • 하디의 약점도 고등학생때와 동일합니다. 가장 큰 이슈는 림 진입과 마무리입니다. 컨택을 이겨낼 힘이나 스피드가 부족해 돌파 동선 자체가 날카롭지 않고 무딥니다. 끝까지 진입이 안되고 컨택을 이기지 못하니 자연히 마무리도 정말 정말 못합니다. 핸들링이나 스텝 자체도 점프슛을 만드는 플레이에만 특화되어 있습니다.
  • 이러니 비효율적 터프슛 비중이 높을수밖에 없고, 여기에서 샷셀렉션 이슈가 발생합니다.
  • 컨택을 꺼리고 운동능력이 폭발적이지 않은 가드는 수비에서도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대인수비도 구멍이고 스크린대처도 못하고 팀수비 구멍내고 열심히 안하는 모습까지도 있습니다. 

 

총평

  • 수많은 이슈들에도 불구하고 하디에게는 점프슛 크리에이팅이라는 확실한 강점이 있습니다. 그의 슛 능력과 패스 잠재력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여전히 그를 로터리급 유망주로 평가합니다.
  • 하지만 그의 돌파와 셀렉션 문제, 수비 이슈 또한 모두 중대한 약점들입니다.
  • 팀에 따라 평이 현저히 갈릴만한 선수인데, 그를 높이 평가하면서 동시에 수비를 중시하는 댈러스에 갔으니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켜봅니다. 

 


38. 멤피스: 케네디 챈들러 (Kennedy Chandler) / Givony 19위, Vecenie 36위 / 6-0.5 가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18위, 베시니 20위 2002년 9월 16일생, 1학년, 윙스팬 6-5.25

 

장점

  • '리드가드'로 따지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제일 나은 선수입니다.
  • 림까지 진입하는 과정에서 볼킵 해주면서 여러 각도의 패스를 뿌려줄 수 있습니다. 샤리프쿠퍼 급의 패서는 아니지만, 준수한 플레이메이커입니다.
  • 운동능력은 좋은 선수라, 속도도 빠르고 점프도 높습니다.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림에서 마무리가 괜찮습니다.
  • 항상 위닝 팩터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라, 멘탈 측면도 장점입니다.
  • 슛도 스팟업 위주지만, 3점 38.3%를 기록했습니다.
  • 수비도 온볼 수비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상대 POA 압박을 잘합니다. 손도 빠르고, 일단 수비를 열심히 합니다.

 

단점

  • 맨발 181의 신장. 현 NBA는 단신가드가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 당장 3점을 제외하면 작년의 샤리프쿠퍼가 챈들러보다 나은 유망주라는 생각인데, 그 쿠퍼도 2라운드로 뽑히고 거의 못나오고 있으니까요.
  •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신장으로 인한 수비에서의 원천적인 한계가 존재합니다. 
  • 3점도 발을 모은 상태에서 쏘는 슛폼이라, 스팟업은 잘쏘는 대신 풀업은 약합니다, 그 스팟업 또한 신장으로 인해 NBA에선 편하게 쏘기 힘들 수 있습니다. 
  • 미드레인지 풀업 성공률도 떨어집니다. 슛이 더 발전하지 않는다면 공격에서도 이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총평

  • 작년의 쿠퍼보다 핸들 / 패스는 떨어지고, 슛이나 운동능력, 수비는 더 낫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 다만 역시 신장으로 인해 벤치 가드 이상의 기대치를 걸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결국엔 슛이 스윙팩터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홈타운이면서 백업 핸들러가 필요한 멤피스에 뽑혔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39. 클블: 칼리파 디옵 (Khalifa Diop) / Givony 32위, Vecenie 66위 / 6-11 빅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2년 1월 15일생

 

장점

  • 사이즈와 프레임이 좋은 세네갈 출신의 빅맨입니다. 콜로코 / 카마가테 등 비슷한 2라 빅맨들과 비교했을시 프레임이 상대적으로 강점입니다.
  • 프레임 덕분에 다른 2라 빅맨들 대비 스크린 능력이 뛰어납니다.
  • 사이즈를 이용해 공격에선 롤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들어가는지와 별개로 미들슛을 종종 시도하긴 했습니다.
  • 유럽 레벨에선 잘하는지와 별개로 헷지나 스위치도 섞어서 수행했고, 어느정도 버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점

  • 운동능력이 폭발적이진 않습니다. 살짝의 로딩이 있고 스텝이 무거운데, 후술하겠지만 공수에서 이슈가 됩니다.
  • 롤인할때 앞에서 수비가 있으면 뚫고 뜨기보다는 원드리블 후 플로터성 훅슛을 택하곤 합니다.. 자연히 성공률에서 아쉬움이 남고, 드리블이나 패스 빼는 과정에서 턴오버가 나오곤 합니다. 공을 흘리는 빈도가 좀 높고, 살짝 손발이 꼬이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이 이슈는 선수 밸런스상 플레이에서 한번 템포 죽이고 로딩이 필요하다는 특징에서 비롯된다는 의견입니다.
  • 수비에서도 발을 못움직이는건 아닌데 포지셔닝에 아쉬움이 있고, 파울도 다소 많습니다. 또 크게 민첩한 선수가 아니라 NBA에서 이슈가 되리라 걱정됩니다.
  • 사이즈는 있지만 수치상 대단한 림프로텍터는 아닙니다.

 

총평

  • 솔직히 좀 높은 감이 있고, 회의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 다만 현재 클리블랜드의 빅맨진이 프레임에 아쉬움이 있고 이에 따른 수비보드 장악 이슈가 있다는 사실(러브 제외)은 고려할만 하다는 생각이고요. 아마 당장은 유럽에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0. 샬럿: 브라이스 맥가웬스 (Bryce McGowens) / Givony 33위, Vecenie 26위 / 6-6.5 윙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18위 2002년 11월 8일생, 1학년, 윙스팬 6-8.75

 

장점

  • 원앤던 슈팅가드 유망주로, 말랐지만 쓰리레벨 스코어러의 잠재력이 있습니다.
  • 말랐지만 컨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돌파를 가져갑니다. 자연히 자유투겟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 아직 효율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슛을 만들어 쏘는 장면을 보면 샷크리에이터로서의 업사이드가 나타납니다. 자유투도 83%를 기록하여 기본적인 슛터치는 좋은 선수입니다.

  

단점

  • 가장 큰 단점은 말랐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골밑에서 컨택을 만들어내지만, 마무리까지 이어지지는 못합니다.
  • 3점 성공률 27.4%도 발전이 필요합니다.
  • 스코어링 외에 패스나 디시전 메이킹은 약점입니다. 경기당 2.1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 수비도 큰 약점입니다. 온볼 수비 시 자세가 높아 너무나 쉽게 제쳐지며, 스크린 대처도 못합니다. 또 한번 제쳐지면 아예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또한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 로테이션에서도 한타이밍씩 늦게 반응하는 장면을 보여줘서, 팀수비 구멍이 되곤 합니다.

 

총평

  • 쓰리레벨 스코어러로서의 잠재력이 그가 1라운드권 유망주로 뽑히는 이유입니다.
  • 다만 이를 위해선 근육이 붙어야 하고, 현재는 슛효율과 수비, 공수 인지력이 큰 약점입니다. 
  • 당장의 활약보단, 앞으로의 잠재력을 봐야 할 원석 슈팅가드입니다. 샬럿도 작년부터 은근히 원석 수집중입니다.
 
 

41. 뉴올: EJ 리델 (E.J. Liddell) / Givony 20위, Vecenie 24위 / 6-7 파워포워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96위, 베시니 39위 2000년 12월 18일생, 3학년, 윙스팬 6-11.75

 

장점

  • 리델은 작년에도 생산성 있는 대학시즌을 보냈습니다. 다만 언더사이즈 빅맨 유형인 선수라, 2학년을 마친 리델에게 주어진 숙제는 감량을 통한 가로움직임(스위치수비)의 발전과 3점슛의 발전이었습니다.
  • 이 부분에서 3학년 리델은 성공적인 발전세를 보였습니다. 먼저 3점 37.4%를 기록했고, 항상 자유투나 미들은 잘쏘는 선수였기에 기본적인 슛터치는 좋다고 봅니다.
  • 아직 더 감량하고 발전할 여백이 남아있지만, 현재도 지난 시즌 대비 가로 움직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 특히 비큐 좋다는게 수비에서 티가 나는데, 헬프블락 센스가 굉장히 좋습니다. 이 부분이 리델 수비의 최고 강점이란 생각이고요. 잘 풀리면 스몰볼 5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단점

  • 다만 피지컬의 한계가 존재하는 선수입니다. 운동능력이 구린 언더사이즈 빅맨이죠.
  • 3점이 프로에서 스트레치4급으로 들어가 주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슛폼의 궤적이 조금 낮다는 점도 우려사항인데, 잘 들어가기만 하면 아무 문제 없긴 합니다.
  • 대학에선 엘보우 부근 페이스업 점퍼 비중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런 플레이는 프로에서 주 옵션으로 이어지기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스팟업 3점 외 NBA에서의 어떤 공격 롤을 맡을 수 있을지가 애매한 선수입니다.
  • 발전했다 한들 NBA 레벨 스위치 수비수가 되기 위해선 아직 더 여백이 남아 있습니다. 사이즈와 운동능력에 약점이 있는 리델이기에, 좋은 슈터에 스위치 수비수가 아니라면 NBA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총평

  • 요즘 남용되는 그윌 컴패리즌의 대상자 중 한명인데, 개인적으로는 그윌만큼의 비큐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그윌을 성공시킨건 스팟업 3점과 스위치 수비인데, 이 부분에서 리델은 아직 더 발전이 필요하고요.
  • 그럼에도 3점과 가로 움직임이 계속 발전해준다고 가정하면, 그윌만큼의 선수가 아니다 뿐이지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할 여백이 있습니다.
  • 잘 풀리면 dirichlet님의 말씀처럼 마이너 폴 밀샙으로 클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외곽보다는 골밑 수비에 방점이 있는).
  • 상기했듯 아직 공수에서 의문부호가 남아있어 많이 밀렸는데, 뎁쓰가 점점 두꺼워지는 뉴올에서 어떤 활약일지 궁금합니다.


 

42. 뉴욕: 트레버 킬스 (Trevor Keels) / Givony 31위, Vecenie 37위 / 6-4.75 윙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3년 8월 26일생, 1학년, 윙스팬 6-7.25

 

장점

  • 돌트를 닮은 외모와 체형을 가진 선수입니다만, 플레이스타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공격에선 이 체형을 이용한 불리볼식 돌파가 강점입니다. 
  • 2.7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핸들링의 한계상 핸들러로 나설 일은 없겠지만 패스를 못하는 선수는 아닙니다.
  • 체형에서 나오는 힘이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입니다. 어쨌든 가슴수비는 괜찮을 수 밖에 없고, 추후 발전의 여백도 남아 있습니다.

  

단점

  • 스팟업 3점 비중이 높은 선수고 고등학생때까진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슈터라는 평이었는데, 이번시즌 3점 31%, 자유투 62%를 기록했습니다. 
  • 대단한 퀵니스를 가진 선수는 아니라 상대의 피지컬 레벨이 올라가 불리볼이 통하지 않으면 공격에서 영향력이 확 죽습니다.
  • 생긴건 돌트를 닮았지만 수비를 잘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두꺼운 상체 대비 하체 스텝이 무거워서 퍼리미터 수비 시 문제가 됩니다.

 

총평

  • 어쨌든 고등학생 때까지의 평은 힘이 센 슈터 유형의 선수라는 것이었고, 슛 성공률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 슛을 회복하고 수비가 개선될 수 있으리라 본다면 닉스가 선호할만한 업사이드가 있습니다.

     

     

    43. 클퍼: 무사 디아바테 (Moussa Diabate) / Givony 70위, Vecenie 60위 / 6-10.25 빅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2년 1월 21일생, 1학년, 윙스팬 7-2.5

     

    장점

    • 개인적으로 유망주를 평가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하나라도 확실하게 NBA 롤에서 통할만한 요소가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롤플레이어로서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3D롤 수행 가능한데 온볼 안되는 선수가 애매하게 온볼 되는데 나머지 툴 없는 선수보다 낫다는 식입니다.
    • 같은 맥락에서, 프랑스 출신의 무사 디아바테는 언드랩을 점치던 컨센서스보다는 개인적으로 더 높게 보던 편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못하는데 '수비'라는 확실한 툴 하나는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 길쭉한 사이즈, 사이즈 대비 뛰어난 가로 움직임과 수비, 덕분에 외곽에서도 밸런스를 유지하는 능력, 운동능력과 높이를 이용한 샷컨테스 등 좋은 스위치 빅맨 수비수가 될만한 자질을 가진 선수입니다.
    • 공격에서는 철저히 골밑 받아먹기 위주로 기능합니다.

      

    단점

    •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수비수이기 때문에 큰 파울트러블 이슈가 있습니다. 또 스텝을 기민하게 쪼개기보단 동작이 다소 크고 둔한 유형에 가까워, 클로즈아웃 시 스텝을 뺏기는 장면도 나옵니다 (이래서 포워드보단 빅맨 프로필의 선수라 보고요).
    • 아직 얇은 선수라 가슴으로 컨택 흡수는 못합니다.
    • 공격에서 역할이 문제입니다. 슛은 동작도 크면서 덜컹거리고 3점 21%, 자유투 61%의 선수입니다.

     

    총평

    • 당장 공격력은 거의 없고 수비도 다듬을 부분이 있지만, 수비 툴 면에서 확실한 장점은 있는 선수입니다. 
    • 1라픽이 없기에 클퍼가 계속 2라에서 업사이드 쪽을 보는 식의 픽 행사중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방향성은 높게 평가합니다. 

     

     

    44. 골스: 라이언 롤린스 (Ryan Rollins) / Givony 40위, Vecenie 33위 / 6-3.25 슈팅가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2년 7월 5일생, 2학년, 윙스팬 6-9.75

     

    장점

    •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하던 얘기인데, 공격에서 마이너 조니데이비스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 오프가드로서 키는 크다 보기는 힘들지만 윙스팬이 굉장히 깁니다.
    • 운동능력은 아쉽지만 감속 / 백다운을 활용하여 미드레인지에서 슛을 만들어 내는 슈팅가드입니다. 그래서 운동능력에 아쉬움이 있음에도 어깨를 집어넣고 림까지 진입하는 능력도 기대보다 준수합니다. 미들 풀업이나 자유투겟이 준수하여, 평균 18점이라는 높은 득점 볼륨을 뽑아냈습니다.
    • 핸들이나 볼킵 자체에는 좀 이슈가 있다만 패스 센스는 좀 있습니다. 수비를 끌어당기고 괜찮게 킥아웃을 빼줄 수 있고, 트랜지션에서도 볼푸쉬를 해줄 수 있습니다.

      

    단점

    • 운동능력에 한계가 있고, 따라서 NBA 레벨에서의 돌파와 마무리를 기대하기엔 아직 의문부호가 있습니다.
    • 미들과 자유투는 잘쏘지만 아직 3점 비거리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3점 31%를 기록했습니다.
    • 프레임이 얇아 가슴수비에 약점이 있고, 쉽게 밀려납니다.
    • 수비 시 자세가 다소 높고, 스텝도 허우적거립니다. 에너지레벨도 다소 떨어집니다.
    • 팔꿈치 아래를 써서 다소 높게 공을 다루는 식의 드리블이라, 본인의 샷크리에이팅 대비 안정적인 리드가드를 기대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본인 득점위주 오프가드로 써야할 선수입니다.

     

    총평

    • 쓰리레벨 샷크리에이터로서의 업사이드가 존재하고, 윙스팬 좋고, 패스 센스도 있습니다. 
    • 다만 아직 몸이 덜 완성되었고, 이에 따른 수비 이슈도 존재합니다. 운동능력에이나 비거리에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 2라에서 충분히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존재하고, 약점이 조금 보완된다면 골스에서 좋은 선수가 되어줄만한 기대치가 있습니다.

     

     

    45. 미네: 조쉬 마이낫 (Josh Minott) / Givony 46위, Vecenie 42위 / 6-9(추정) 포워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2년 11월 25일생, 1학년

     

    장점

    • 멤피스 대학 벤치에서 제한된 롤로만 뛰던, 원석 선수입니다. 
    • 사이즈와 운동능력이라는 툴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장신의 포워드면서, 뛰어난 점프력과 민첩성이 있습니다. 멋진 덩크를 보여줍니다.
    • 넓은 보폭으로 클로즈아웃 공략하는 등의 장면을 보면 운동능력 좋은 윙4로서의 잠재력이 있습니다.
    • 가로 스텝이나 힙턴, 민첩성도 나쁘지 않고 사이즈를 이용한 컨테스트도 잘합니다. 스위치 수비쪽 기대치가 있습니다.
    • 수비에서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활동량이 좋습니다. 

      

    단점

    • 컷인이나 트랜지션 달리기 외에 딱히 공격에서 레파토리가 없습니다.
    • 팔꿈치가 벌어지고 얼굴 중앙쪽에 셋포인트가 형성되는 뻣뻣한 슛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히 3점도 못쏩니다. 14.3%를 기록했습니다.
    • 드리블이나 패스도 약점입니다.
    • 공격에서 현재 마땅히 할 수 있는게 없는 원석이라, 발전에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총평

    • 현재 뭔가를 기대하면 안되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키워야 할 선수입니다. 가진 툴 자체에는 장신 윙4로서의 매력이 있습니다.
    • 미네소타가 한번 잘 키워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46. 덴버: 이스마엘 카마가테 (Ismael Kamagate) / Givony 42위, Vecenie 29위 / 6-11 빅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1년 1월 17일생

       

      장점

      • 프랑스의 빅맨 유망주입니다. 카펠라식 선수로서의 포텐이 존재합니다.
      • 기동력이 좋고 운동능력도 좋습니다. 도약 속도가 재빠른데, 이는 공수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 공격에서는 픽앤슬립이나 덩커스팟 받아먹기 정도를 기대해봄직 합니다. 빈 공간을 활용한 받아먹기에 강점이 있습니다.
      • 생각보다 숏롤 상황에서 핸들 시도가 좀 있었습니다. 당연히 아직 잘하는건 아니라 마냥 장점이라 하긴 뭐한데, 아예 아무것도 못하는건 아니고, 발전 가능성 정도로 봐줄 수는 있습니다.
      • 높이와 운동능력을 활용해 위력적인 림프로텍터로 기능합니다.
      • 앞선에 스위치되는 장면도 꽤 연출됐는데, 유럽 무대에선 스위치 수비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빅맨치고 가로 스텝이나 힙턴이 생각보다 기민합니다. 당연히 아직 NBA 레벨에서 가드 상대로 완전히 버티겠다 싶은건 아니지만, 또 다른 빅맨들 대비 상대적으로 강점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점

      • 슛은 점프 후 내려오면서 쏘는 뻣뻣한 폼입니다. 자유투가 항상 60%대인 선수라 큰 기대는 하기 힘들지 싶습니다.
      • 말라서 픽앤롤 시 스크린은 보통 거의 다 슬립성입니다.
      • 핸들링 자체는 당연히 별로입니다. 공이 손에서 샙니다.
      • 요약하자면 제한된 롤 이상의 큰 업사이드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총평

      • 좋게 평가할만한 툴을 꽤 가지고 있는 빅맨입니다. 기동력, 운동능력, 림보호, 적당한 미스매치 버티기의 업사이드 등 2라운드에서는 충분히 긁어볼만한 선수입니다.
      • 아마 당장은 유럽에 남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덴버가 괜찮은 선수를 뽑았다는 생각입니다.

       

       

      47. 멤피: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 (Vince Williams Jr.) / Givony 76위, Vecenie 61위 / 6-5.5 윙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0년 8월 30일생, 4학년, 윙스팬 7-0


      장점

      • 개인적으로 VCU 풀경기를 많이 보진 않아서, 여기서는 제 평은 최대한 생략하고 제 감상과 다른 컨센서스 평을 종합해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 A10의 VCU의 에이스입니다. 3D 윙 유형입니다.
      • 2학년까지 20%의 3점슈터였지만, 3학년에 41%, 4학년에 38.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자유투도 1학년에는 68.8%였지만 이후 꾸준히 80% 언저리를 유지했습니다.
      • 윙스팬도 길고 팀수비 감각도 좋습니다. 긴 팔을 이용해 경기당 1개 이상의 스틸과 블락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 경기당 3어시를 기록한, 패스 센스가 좋은 선수입니다. 짧은 진입 후 주로 골밑으로 쉐도하는 롤맨이나 커터를 잘 봐주고, 밖으로 빼는 패스도 보여줍니다.

       

      약점

      • 패스 센스는 괜찮지만 핸들러를 할만한 볼킵이나 진입은 아닙니다. 드리블이 다소 높고, 경기당 2.9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 운동능력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이 때문에 돌파나 마무리가 아쉽고, 수비에서도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로 스텝이 대단히 기민한 유형은 아닙니다. 
      • 4학년이고 당연히 나이가 많습니다.

       

      총평

      • 3D 윙으로서의 기대치, 윙스팬, 패스와 팀수비 감각은 모두 현대 농구에서 높이 평가하는 툴입니다.
      • 운동능력의 한계가 어떻게 작용할지가 이슈이지만, 공수에서 좋은 롤플레이어로서의 잠재력이 있습니다.
      • 멤피스가 선호할만한 특징을 갖춘 유망주입니다. (하지만 멤피스선수치고 팔이 깁니다!)



        48. 인디: 켄달 브라운 (Kendall Brown) / Givony 38위, Vecenie 35위 / 6-7.5 포워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3년 5월 11일생, 1학년, 윙스팬 6-11

         

        장점

        • 초반까지는 탑10급 기대를 받았지만,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주가가 급락한 베일러의 1학년 유망주입니다. 
        • 통통 튀는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도약의 높은 점프력, 컨택에도 공중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능력, 좋은 가로 움직임. 모두 뛰어난 신체적 특성들입니다.
        • 운동능력 덕분에 트랜지션이나 컷인 상황에서 위력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패스 센스가 있는 선수인데, 적은 볼소유에도 볼연계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또 Positive님이 짚어주셨던 부분인데, 공중에서 컨택을 유지하면서 패스를 뺄 수 있는 능력은 살림꾼으로서 긍정적인 자질입니다.
        • 스텝이나 신체 밸런스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외곽수비도 준수하고, 적당히 오프볼 수비에도 관여 가능하고 가슴수비도 잘하기 때문에 뒷선 수비도 됩니다. 여러 포지션을 막아줄 잠재력이 있습니다.

          

        단점

        • 슛이 약점인데, 브라운의 주가 하락에 가장 치명적인 요소는 적극성입니다. 팀메이트 소한은 안되더라도 들이대고 보는데, 브라운은 자신이 없으면 적극적으로 시도 자체를 안합니다. 이는 스카우터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고, 결국 그의 가치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 드리블도 하프코트에서 안정적인 볼킵이 되지는 않습니다. 패스 센스에도 긴 볼소유는 무리고, 때문에 돌파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 수비도 초반의 기대치에 비해서는 아쉬운 영향력이었습니다. 기대만큼의 활동량이 안나오고, 툴 상 4번으로 봐야 할 선수인데 사이즈도 아쉽습니다. 공수에서 갈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총평

        • 분명히 롤플레이어로서 매력적인 툴은 많이 가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소극적인 모습이나 시즌 진행에 따라 갈수록 떨어지는 경기력, 4번치고 작은 사이즈, 기대 이하의 활동량은 참 아쉬운 부분이죠.
        • 이 때문에 48픽까지 밀렸는데, 개인적인 기준에서 1라운드급의 잠재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인디애나가 잘 키워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49. 클블: 아이제아 모블리 (Isaiah Mobley) / Givony 88위, Vecenie 41위 / 6-9.75 파워포워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1999년 9월 24일생, 3학년, 윙스팬 7-3

         

        장점

        • 모블리의 형입니다. 동생과 달리 4번에 가까운 파워포워드입니다. 준수한 윙스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작년에 3점 43.6%, 올해는 35.2%. 슛거리가 긴 선수고, 스트레치 4번으로의 잠재력이 있습니다.
        • 공격에서 볼을 다룰 수 있고, 볼연계가 되는 선수입니다. 패스센스가 있어서 빅맨임에도 3.3어시를 기록했고, 특히 숏롤 상황에서 위력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모블리의 형답게 신장 대비 준수하게 외곽에서 버텨줄 수 있으며, 공수에서 똑똑한 선수입니다. 각도나 공간 이해가 좋아서 팀수비에 강점이 있습니다.
        • 무엇보다 조용한 성격의 동생과 달리. 형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리더쉽 있는 선수입니다. 작년에도 팀의 에이스는 에반이었지만 보컬리더는 아이제아였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코트 밖 기여도를 기대해볼만 합니다. 

          

        단점

        • 운동능력이 아쉽습니다. 때문에 센스와 별개로 NBA 레벨의 피지컬 상대로 수비가 어떨지 아직 우려가 존재합니다.
        • 자연히 공격에서 림까지 밀고 들어가는 능력은 무리입니다.
        • 자유투는 약한 선수라 (50%~60%대), 슛에도 살짝의 의문부호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총평

        • 운동능력 아쉽고 비큐 좋은 4번인데, 잘 풀리면 좋은 로테이션 롤플레이어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조용한 동생의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면서 멘탈 케어를 해줄 수 있다는 점, 코트 위에서도 동생과의 호흡이 검증되었다는 점 등도 긍정적으로 고려해야 하고요.
        • 클블이라면 2라에서 충분히 뽑을만한 선수입니다. 코트 안팎에서 기여도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50. 미네: 마테오 스파뇰로 (Matteo Spagnolo) / Givony 60위, Vecenie 38위 / 6-5.5 가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3년 1월 10일생, 윙스팬 6-8

         

        장점

        • 이탈리아 출신의 슈팅가드입니다.
        • 핸들링이 다소 높고 몸에서 벗어나지만 부드럽고, 때문에 드리블을 슛까지 끌고가는 과정이 좋습니다.
        • 때문에 풀업슛 능력이 최고 강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슈터인데, 3점 44.1%, 자유투 86.1%를 기록했습니다.
        • 슛 퍼스트 마인드에 가깝습니다만, 짧은 진입 후 킥아웃 장면을 보면 해당 레파토리에선 패스 센스도 있습니다. 
        • 팀수비 인지력에 큰 약점을 보이는 유형은 아니고, 사이즈도 준수해서 수비 발전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

          

        단점

        •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 핸들링 스타일만 봐도 림 진입이 좋기는 힘든 유형입니다.
        • 진입하는 능력이나 컨택을 이겨낼 피지컬 모두에서 단점이 있으니 자연히 골밑 마무리에서도 약점을 가지죠. 
        • 또 보통 이런 특성이라면 터프슛 비중이나 턴오버가 높을 수 있는데, 역시 셀렉션 문제가 지적되고 2.6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선수 특성에 따른 원천적 한계에 가깝습니다.
        • 수비 시 무게중심이 높고 스텝이 땅에 붙어있습니다. 대인수비가 약점으로 뽑힙니다.

         

        총평

        • 풀업 능력과 사이즈를 갖춘 슈팅가드라 벤치 스코어러로서의 잠재력이 있습니다. 
        • 아마 알박기겠지만, 미네소타로서는 이 순번에서 벤치 득점과 슈팅 업사이드가 있는 선수를 잘 뽑았다는 생각입니다.

         

         

        51. 애틀: 타이리스 마틴 (Tyrese Martin) / Givony 63위, Vecenie 68위 / 6-6.75 윙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1999년 3월 7일생, 4학년, 윙스팬 6-8

         

        장점

        • 허슬이 강점인 선수로, 롤플레이어로서 기대치가 있습니다.
        • 이번시즌 스팟업을 던지는게 주 롤이었고, 3점 43%를 기록했습니다. 
        • 리바운드 참여를 열심히 하고, 꾸준히 좋은 리바운드 수치를 기록합니다. 그가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자연히 수비에서도 열심히 하고, 이렇게 열정이 있으면 큰 구멍이기 힘듭니다. 팀에서 상대 에이스를 주로 마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단점

        • 윙스팬도 다소 짧고, 운동능력도 뛰어나지 않습니다.
        • 3점도 올해 전까지 3년동안 32%를 기록했습니다. 올해가 플루크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자유투도 4년내낸 쭉 60%를 기록했습니다.
        • 핸들링이나 돌파 능력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총평

        • 허슬 좋은 6-7 윙은 수요가 있지만, 만약 3점이 안들어가면 큰 기대를 걸기 힘든 선수입니다. 그래도 워낙 열심히 뛰면서 이에 대한 평가가 좋은 선수고, 2라 말석이나 투웨이 정도로는 긁어볼만 합니다. 잘 풀리면 좋은 롤플레이어가 될 수 있습니다.  

         

         

        52. 뉴올: 카를로 마트코비치 (Karlo Matkovic) / Givony 58위, Vecenie 76위 / 6-11 빅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2년 7월 5일생

         

        장점

        • 요비치의 팀메이트로, 컴바인에서의 모습으로 주가가 오른 빅맨입니다.
        • 운동능력이 좋습니다. 빠르고 높은 점프에 이은 받아먹기가 가장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 아직 3점 표본은 거의 없지만, 미들에서의 슛터치와 자신감을 보면 장기적으로 3점슛까지 슛거리가 늘어라리라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컴바인 워크아웃 과정에서 슛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 공수에서 에너지 레벨이 높고, 스피드나 활동량 괜찮고, 헬프사이드 블락도 괜찮게 해줍니다. 

          

        단점

        • 아직 프레임을 더 채워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컨택 흡수하는거나 스크린의 단단함이나 등에서 개인적으로 아직 아쉬움이 남습니다.
        • 운동능력을 이용한 받아먹기나 팝 포텐셜 이상의 공격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공을 만지면 흘리거나 패스미스가 나오는 등 잔실수가 발생합니다. 
        • 빅맨치고 사이즈가 뛰어난건 아니고, 현 시점에선 스위치 수비를 기대하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 아직 경기에선 3점 표본이 없고, 스트레치 빅맨 능력은 잠재력으로만 존재합니다. 

         

        총평

        • 3점 장착이나 프레임 채우기, 전체적 플레이 완성도 향상시키기 등 발전할 부분이 남아있지만 운동능력과 슛터치 때문에 잠재력이 존재하는 선수입니다.  
        • 일단은 3점이 가장 급선무일듯 하고, 뉴올 상황상 알박기일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발전한다면 가진 툴 덕분에 NBA 진출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대치는 있는 선수 아닌가 생각합니다.

         

         

        53. 보스턴: J.D. 데이비슨 (J.D. Davison) / Givony 50위, Vecenie 54위 / 6-2.5 가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13위, 베시니 26위 / 2002년 10월 3일생, 1학년, 윙스팬 6-6.5

         

        장점

        • 앨러배마 시골 출신의 가드, 운동능력은 좋지만 기술 면에서 원석입니다. 시즌 초반 3점 38%가 찍힐때는 로터리 예상까지 나왔지만 역시 시즌 진행에 따라 순리대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 좋은 윙스팬, 두꺼운 프레임, 폭발적 점프력, 빠른 스피드. 이는 가르칠 수 없는 재능입니다.
        • 데이비슨의 강점은 오픈코트에서 나옵니다. 이 상황에선 운동능력을 이용한 폭발적 덩크도 보여주고, 패스 디시젼도 괜찮습니다.
        • 앨러배마의 업템포 쓰리가드 할렘농구 환경 덕을 많이 봤지만, 경기당 4.8어시를 기록했습니다. 하프코트에서도 괜찮은 픽앤롤 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패스 센스가 없는 선수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 3점이 없는 선수는 아니라, 슛에도 발전 가능성의 여백이 남아 있습니다. 
        • 운동능력 덕분에 수비에서 간혹 괜찮은 장면을 만들어 냅니다. 대인수비쪽은 연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점

        • 하프코트에서 묻지마 3점 외엔 옵션이 없습니다. 자신이 뭘 해야할지 뚜렷한 목표설정 자체가 안되는 모습이고, 목적성 없이 드리블 좀 치다가 볼흐름 죽이고 패스 돌리는 식입니다.
        • 때문에 하프코트에선 운동능력이 발휘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슛도 세트슛이라 운동능력의 이점을 살리지 않고요.
        • 경기당 2.9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 오프볼 수비 인지력도 엉망입니다. 경험 부족 문제도 있지만, 아예 마크맨을 잃어버리는 모습은 도저히 좋게 보기 힘듭니다.

         

        총평

        • 좋아하던 선수가 아닌데 하필 우리팀에 오네요. 이제 좋아하려고 노력해야하나..
        • 53픽인만큼 큰 기대는 하기 힘들고, 만약 터지면 업사이드는 있다 정도로만 보면 될것 같습니다.

         

         

        54. 워싱턴: 야닉 조사 (Yannick Nzosa) / Givony 53위, Vecenie 72위 / 6-11 (추정) 빅맨 

        시즌 전 순위: 기보니 7위, 베시니 19위 2003년 11월 15일생

         

        장점

        • 역시 원래 로터리급 평가가 있었지만 시즌 진행과 함께 떡락한 선수입니다. 스위치 수비 능력이 최대 강점인 콩고 출신의 빅맨입니다. 
        • 사이즈도 좋고, 무엇보다 힙턴과 가로 스텝이 최대 강점입니다. 빅맨임에도 수준급의 스위치에서 버티는 외곽 수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

        • 작년의 가루바 생각이 나는데, 공격에서는 운동능력이 가로 움직임에 비해 수직 점프로 변환이 잘 안됩니다. 그렇다고 가루바만큼의 영향력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 빅맨인데 이번시즌 야투율 37.9%를 기록했습니다. 외곽슛도 없는 수준이고, 골밑 마무리도 엄청 못합니다.
        • 작년에 썼던 평을 인용하자면: 공격에서 컨택받은 상황에서 마무리하기를 극히 꺼리고 (=컨택받고 마무리를 잘 못하고) 골밑에 수비수가 있으면 바깥쪽에서 안들어가는 미들 점퍼나 플로터 등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숏롤 패스 상황이 많이 연출되기도 하고요. (괜찮은 장면도 있고 또 턴오버도 많이 나왔기에 패스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이런건 단순히 경험 부족의 문제라기보단 선천적인 신체적 특성에 연관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살짝 기름손 끼도 있고요.

         

        총평

        • 가로 움직임에 강점이 있지만 공격에서 컨택에 취약하고 수직 변환이 안되는 타입이라, 단순 툴 측면에서 유망주로서 흥미로운 선수입니다.
        • 보기 드문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수비는 매력적이지만, 공격 이슈가 그걸 덮어버릴만큼 큽니다.
        • 그래도 툴 측면에서 한번 긁어볼만한 선수고, 수비가 필요한 워싱턴이라면 해볼만한 시도입니다. 아마 알박기겠죠.

         

         

        55. 골스: 기 산토스 (Gui Santos) / Givony 74위, Vecenie 75위 / 6-7 윙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2년 6월 22일생

         

        장점

        • 역시 플레이 풀경기 영상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제 감상은 최소화하고 컨센서스를 참조했습니다.
        • 브라질 출신의 윙으로, 현대 농구에서 좋아할만한 스킬셋입니다.
        • 좋은 프레임과 사이즈의 장신 윙이지만 풀업 3점이 가능하고, 픽앤롤 핸들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 수비에서 사이즈를 잘 활용하고, 수비나 리바운드 참여도 열심히 합니다.

          

        단점

        • 운동능력이 폭발적이지 않습니다. 공격에선 마무리 시 이슈가 되고, 수비에선 NBA 레벨 대인 수비가 우려됩니다.
        • 사이즈 대비 핸들링은 되지만 드리블이 다소 높고 타이트하지 않습니다. 높은 레벨의 볼킵이나 진입에는 이슈가 있습니다.
        • 3점 만들어내는 과정 대비 성공률은 32.6%에 불과합니다.

         

        총평

        • 알박기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데, 툴을 고려하면 2라 말석에서 긁어볼만한 메리트는 존재한다는 생각입니다.

         

         

        56. 클블: 루크 트래버스 (Luke Travers) / Givony 100위, Vecenie 87위 / 6-8 윙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1년 9월 3일생

         

        장점

        • 역시 플레이 풀경기 영상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제 감상은 최소화하고 컨센서스를 참조했습니다.
        • NBL에서 뛴 호주 윙으로, 1번부터 3번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습니다.
        • 좋은 사이즈에 투박하지만 터프하게 들이대는 매력이 있습니다. 사이즈 덕분에 수비 업사이드도 존재합니다.

          

        단점

        • 슛이 문제입니다. 3점 25%, 자유투 68%. 3점슛이 발전하는게 NBA 선수가 되기 위한 조건입니다.
        • 뭔가 매력은 있는데 당장 완성도 있는 하나의 확실한 스킬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총평

        • 아마 알박기겠죠. 클블의 로스터도 빡빡하고, 당장은 뭔가 할 수 있는건 없을겁니다. 다만 플레이를 보면 잘 풀렸을때 NBA에서 뛸만한 작은 육각형 식의 잠재력은 있다는 평입니다. 일단은 슛 장착이 급선무겠죠.

         

         

        57. 포틀: 자바리 워커 (Jabari Walker) / Givony 64위, Vecenie 49위 / 6-8 포워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73위, 베시니 50위 2002년 7월 30일생, 2학년, 윙스팬 6-10.75

         

        장점

        • 당장의 플레이보단 가진 툴에 매력이 존재합니다. 좋은 사이즈와 운동능력, 슛 포텐셜, 스위치 수비로서의 잠재력이 워커의 강점입니다.
        • 작년엔 가로 움직임과 3점 표본/기복이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됐는데, 올해 두 분야 모두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3점에 기복이 있지만 어쨌든 34.6%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1학년과 2학년에 각각 77%와 78%의 자유투를 기록했습니다. 움직이다 쏘는건 무리지만, 스팟업 상황에서의 슛 잠재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 선천적으로 스텝이 가벼운 선수는 아닌데, 작년 대비 훨씬 더 수비 시 밸런스를 잘 유지합니다. 가로 움직임이 뻣뻣하다는 약점을 의식적으로 발전시킨 부분이 보이는데, 이는 높이 평가할만합니다.
        • 두꺼운 체형 덕분에 가슴수비도 잘하고 위크사이드 헬프오는 팀수비 센스도 있습니다. 3D 윙4로서의 포텐셜이 있습니다.

          

        단점

        • 스탠드스틸 3점 외에 공격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습니다.
        • 유일한 툴인 3점도 34%라는 성공률엔 아쉬움이 있습니다. 더 발전이 필요합니다.
        • 핸들링도 못하고 돌파시 풋워크도 구리고 킥점프도 안되는 타입입니다. 돌파나 마무리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 자연히 패스도 못합니다.
        • 여러모로 글로 접할때 더 좋아보이는 선수고, 아직 실제 플레이는 가진 툴에 못미칩니다. 

         

        총평

        • 스크리너로서의 플레이라도 익숙하면 좀 나을텐데, 아직 그런 상황에서의 리듬도 안잡혀있는 선수라, 기복있는 스팟업 3점 외에는 하는게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이 순번까지 밀렸고요.
        • 다만 작년 대비 발전을 이뤄냈다는 점, 피지컬과 슛포텐, 수비포텐을 두루 갖춘 유망주라는 점에서 오는 업사이드도 존재하고요.
        • 포틀도 업사이드 있는 원석 윙을 많이 수집중인데, 이런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한 픽입니다. 어차피 2라 말석이고요.

         

         

        58. 밀워키: 유고 베손 (Hugo Besson) / Givony 41위, Vecenie 71위 / 6-5.75 가드

        시즌 전 순위: 기보니 순위 밖, 베시니 순위 밖 / 2001년 4월 26일생, 윙스팬 6-5.5

         

        장점

        • 젱과 함께 뉴질랜드 Breakers에서 뛴 프랑스 가드입니다.
        • 유럽 가드하면 떠오르는 스테레오타입처럼 운동능력은 아쉽지만 창의성이 있습니다. 사이즈도 작지 않습니다.
        • 스텝백으로 풀업 기회를 만들거나 창의적 드리블을 이용해 수비수를 제치며 플로터를 던지고, 서커스슛식 골밑 마무리도 보여줍니다.

          

        단점

        • 슛에 기복이 있습니다. 30.8%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 패스 퍼스트는 아니고, 다소 무리한 셀렉션이나 아쉬운 디시전이 많은 선수입니다. 2.3어시스트 대비 1.8 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 수비 시 스텝에 문제가 있고, 스크린 대처에도 약점을 보입니다.  

         

        총평

        • 자신감만큼 슛이 더 잘 들어가준다면 벤치 가드로서 업사이드가 존재합니다. 다만 운동능력, 효율과 수비 약점도 존재하고요.
        • 빌도자도 긁어보더니 밀워키가 유럽 가드를 또 긁어보는군요. 아마 알박기일 거고, 작년처럼 드랩 권리 나중에 포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가로 몇명의 투웨이 계약자들 한줄평)

         

        저스틴 루이스 (CHI): 안뽑힌 선수 중에선 제일 랭킹이 높을텐데, 원래 대학 레벨의 활약 대비 NBA 팀들의 선호도가 떨어질 유형입니다. 2학년 6-8의 불리볼 파워포워드인데, 퀵니스 이슈가 있고 가로수비가 잘 안됩니다. 수비 집중력도 떨어지고, 34%의 3점슈터입니다. NBA에서는 아무래도 플레이스타일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보니 44위, 베시니 44위

         

        돔 발로 (SAS): 오버타임 엘리트에서 뛴 파워포워드로, 나중에는 평가가 몽테로를 앞질렀습니다. 거의 6-10의 신장에 7-3 윙스팬, 좋은 운동능력에 가로움직임까지 겸비했습니다. 3점도 33.9%, 자유투도 76%라 슛 발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원석이고 이에 따른 디시젼 이슈가 있습니다. 길게 보면서 키워야 하지만, 가진 툴은 좋은 선수입니다. 기보니 48위, 베시니 45위

         

        조던 홀 (SAS): 6-8.5의 신장의 장신 2학년 선수인데 2년 연속 평균 5어시를 기록했습니다. 3점도 2년 연속 35% 이상의 성공률입니다. 신장 대비 플레이메이킹과 슛이 강점인데, 여느 장신핸들러처럼 깊은 진입은 무리고 상체가 서있는 선수라 드리블이 높고 볼킵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말랐꼬, 운동능력도 뛰어나지 않고, 수비도 못하고요. 그럼에도 이 신장에 이 패스와 슛의 조합은 매우 흥미롭고, 한번 긁어볼만한 업사이드가 존재하는 선수입니다. 기보니 87위, 베시니 69위

         

        데레온 시브론 (NOP): 털퀘이비온 스미스의 팀원으로 , NC State의 2학년. 뛰어난 운동능력의 6-6 슈팅가드로, 약간 열려 있는 상황에서 나오는 돌파가 매력적입니다. 다만 말라서 컨택 흡수가 잘 안되고, 마무리 자체는 떨어집니다. 슛도 없고 수비도 약점입니다. 다만 운동능력에서 나오는 진입 자체에는 확실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기보니 55위, 베시니 50위

         

        트레비온 윌리엄스 (BOS): 4학년, 대학 최고의 패싱 빅맨이라 해도 될 선수입니다. 순수 높이의 잭 이디와 함께 퍼듀에서 아이비의 약점을 잘 가려줬죠. 6-9가 안되는 신장으로 언더사이즈지만, 윙스팬이 7-2.75입니다. 하이포스트/로포스트에서 공을 다루는 스킬이 좋고, 특히 어시스트 수치 이상으로 패스의 다양성이나 품질이 빼어납니다. 문제는 운동능력이 구리고, 특히 수비에서 약점이 됩니다. 대학 4년동안 슛도 사실상 없습니다. 슛이든 수비든 발전이 필요할텐데, 현재로서는 글쎄요. 기보니 56위, 베시니 51위

         

        얀 몽테로 (NYK): 투웨이는 아니고 Exhibit-10 계약입니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오버타임에서 뛴 6-2의 득점형 가드입니다. 풀업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장점이지만, 3점슛이 항상 기대 이하의 성공률입니다. 또 온볼이나 오프볼이나 수비가 큰 약점입니다. 원래는 큰 기대를 받았으나 수비 안되고 3점 성공률 떨어지는 작은 득점형 가드란 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기보니 52위, 베시니 56위 

         

        알론데스 윌리엄스 (BRK): 라레이비아의 팀원으로 3학년 6-5 오프가드. 패스의 창의성이 굉장하고,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신장 상 안정적인 볼킵은 아니고 도박적 패스를 많이 시도하며, 슛이 없습니다. 수비도 별로 못합니다. 그래도 패스 하이라이트는 아마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일 겁니다. 기보니 59위, 베시니 53위

         

        론 하퍼 주니어 (TOR): 론 하퍼 아들. 운동능력이 뛰어나지 않지만 몸이 두껍고 힘이 좋은 파워포워드. 6-6의 신장, 7-1 윙스팬. Rutgers의 4학년. 이번시즌 3점이 발전해서 39.8%의 성공률 기록했고 (자유투도 79.5%), 공수 비큐도 좋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운동능력으로 인한 수비 한계가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기보니 57위, 베시니 57위. 

         

        마이클 포스터 주니어 (PHI): 6-9의 고등학교때 5성 빅포워드. 말로만 들으면 괜찮을 수 있는데, 포스터는 항상 볼륨에 비해 효율이나 실제 플레이가 못따라오는 선수입니다. 볼소유가 길고, 비효율적 미들 즐기고, 3점슛 20%, 뻣뻣해서 온볼 수비 약점이고 팀수비 인지는 더 못합니다. 그럼에도 트랜지션에서 드리블 되고, 풋백 참여하고, 받아먹기 등으로 어떻게든 볼륨은 올립니다. 고등학교때도 그랬고, 이그나이트에서도 48%의 성공률로 평득 15점을 올렸습니다. 약점이 많지만, 어쩄든 볼륨을 뽑는 능력은 부정하기 힘듭니다. 과연 이 선수를 정돈된 롤플레이어로 키워낼 수 있을지.. 기보니 49위, 베시니 70위.

         

        줄리안 섐페니 (PHI): 작년에 토론토 간 저스틴의 쌍둥이 형제로, 역시 6-8의 길쭉한 윙4입니다. 슛이 약한 대신 살림꾼 유형인 쌍둥이 형제와 달리, 줄리안은 득점형 선수입니다. 집중견제받는 1옵션으로 뛰면서 19.2점을 뽑아냈습니다. 다만 역시 이쪽도 프로에서 통할만한 득점루트는 아니고, 수비나 패스에 의문부호가 있습니다. 역시 롤플레이어로서 성공하려면 바뀐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야겠죠. 기보니 69위, 베시니 59위

         

        키온 엘리스 (SAC): 앨러배마의 6-5 4학년 3D 윙입니다. 36.6%의 준수한 3점에 더해 열심히 수비하면서 디플렉션도 많이 만들어냅니다. 다만 사이즈가 아쉽고 프레임이 얇아, 3D 이상의 롤은 기대하기 힘든데 3점도 샤프슈터는 아니고, 스위치 수비수로서의 잠재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죠. 그래도 투웨이로는 긁어볼만한 3D 슈팅가드입니다. 기보니 61위, 베시니 63위  

         

        콜린 길레스피 (DEN): 빌라노바의 5학년, 대학 무대에선 최고의 포인트가드입니다. 턴오버 적고, 템포조절 잘하고, 3점 41.5%에 자유투 90.5%. 똑똑하고 공수 열심히 합니다. 다만 6-3에 운동능력 안좋아서 돌파는 무리고, 수비에서도 공략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보니 62위, 베시니 67위.  

         

        코피 코번 (UTA): 7풋 신장에 7-4 윙스팬의 3학년 자메이카 출신 덩어리 빅맨. 공격에서 받아먹기 이상은 무리고 수비에서는 드랍백 이상은 무리입니다. 수비범위도 자연히 좁고, 자유투는 50~60%대, 대단한 림프로텍터라 보기에도 무리가 존재합니다. 기보니 65위, 베시니 73위

         

        조니 주쟁 (UTA): 작년의 우클라의 신데렐라 스토리 주인공. 좋은 슈터지만 오프스크린 3점까지는 비거리가 안나옵니다. 따라서 재현성 높은 슈터는 아니며, 운동능력의 한계로 인해 수비도 약점이고, 슛 원툴에 가깝습니다. 다만 그 슛조차 재현성이나 기복에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 문제. 기보니 71위, 베시니 84위


        스카티 피펜 주니어 (LAL) : 피펜의 5번째 자녀. 아버지와 달리 뒤늦게 키가 크지 않아서 6-1의 단신 포인트가드 (피펜은 대학 가서 키가 컸죠). 밴더빌트의 3학년으로, 준수한 슛과 돌파력으로 2년 내내 평득 20점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사이즈가 아쉽단 점, 스팟업과 달리 풀업슈팅이 약하단 점, 턴오버가 높다는 점, 수비에 약점이 있다는 점은 그의 가치를 낮춥니다. 기보니 68위, 베시니 88위.


        아이버슨 몰리나르 (MIL): 6-3의 3학년 슈팅가드. 윙스팬은 6-8이고, 풀업이 되는 선수라 대학 레벨에서 쓰리레벨 스코어러입니다. 다만 운동능력이 아쉽고, 올해 갑자기 3점 성공률이 폭락한 부분이 약점입니다. 득점 외에 큰 기대를 하긴 힘들고요. 기보니 84위, 베시니 78위


        케네스 로프턴 주니어 (MEM): 작년 청대를 보신 분들은 기억하실텐데, 포스트업이 최강인 피바룰 특성상 미국의 1옵션이었습니다. 아마 본 선수중 가장 두꺼운 체형 같은데, 체지방률도 15.2%입니다. 이 몸을 이용한 스킬풀한 포스트업이 강점인 언더사이즈 6-6 빅맨인데, NBA에서 통하기 쉬운 유형은 아니죠. 퀵니스 때문에 수비도 약점입니다. 다만 3점을 장착한 모습으로 인해 컴바인에서 주가가 올랐고, 로디를 뽑은 멤피스가 데려가네요. 뭔가 포스트에서 공 다룰 줄 알고 슛거리 긴 언더사이즈 두꺼운 빅맨으로 해보고 싶은 시도가 있는거 같은데, 존테이 포터 / 산티 알다마 등으로 대표되던 시도의 연장선상이려나요? 멤피스의 공격 방향성을 한번 흥미롭게 지켜볼만 합니다. 기보니 66위, 베시니 98위.

         

        버디 베이한 (DET): 시라큐스의 4학년 6-6 백인 슈터. 짐 베이한 감독의 아들입니다. 역시 슛 원툴에 가까운데, 슛 폭발력은 확실히 인정받는 선수입니다. 다만 그 밖에는 약점에 가깝습니다. 기보니 96위, 베시니 92위.

         

         


        분명히 빼먹은 선수나 내용이 있을 것 같은데, 이 점에 대해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2라 드래프티 중 풀경기를 못본 선수들이 있어 해당 부분의 설명은 컨센서스를 참고하였는데, 이런 부족함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럼 일단 이상으로 2022 드래프트는 일차적으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고, 혹시 서머리그에서 또 관찰거리가 보이면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선 맥도날드 올어메리칸 게임 / 나이키 훕서밋 / 조던 브랜드 클래식을 통한 2023 드래프트 선수들의 플레이 첫인상을 다룰 예정인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줄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06-28 13:04:04'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9
        Comments
        2022-06-27 17:23:27

        이걸 2라까지 하시는거에요? 그저 리스펙 

        WR
        2022-06-27 17:24:36

        이미 작성을 시작해 버렸었고 후회했을때는 이미 늦었..

        2022-06-27 17:23:54

        돔 발로는 예상 순위가 꽤 높았네요

        2022-06-27 17:48:36

        와 2라운드까지 만들어주기다니;;;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2022-06-27 18:02:58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22-06-27 18:03:06

        작성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2-06-27 18:14:35
        2022-06-27 18:19:58

         JD 데이비슨은... 수비 얼타는 사람 극도로 싫어하는 보스턴 코치진 성격상 단 1분도 못 뛸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WR
        2022-06-27 22:09:05

        빵감독도 죽어도 안쓸 유형이죠. 근데 프런트로 가더니..

        2022-06-27 18:29:40

        정말 다 정리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2022-06-27 18:41:42

        작년 알박비한 베가린이나 데이비슨이나 전체적인 툴만 보면(오픈코트 강점, 운동능력, 수비발전가능성) 비슷한 유형이라 한놈만 터져라 하는건가요 두 선수 다 볼수있는 이번 서머리그가 기대됩니다

        2022-06-27 21:09:59

        막연하게 온볼수비는 갈구면 될것 같은데, 오프볼 수비는 어느정도 bq렁 관련있어 보여서.. 경기를 뛰어야 클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됩니다

        2022-06-27 18:44:48

        정말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2라운드 친구들도 기대되지만 케네스 로프턴 주니어가 너무 궁금하네요..
        뭔가를 보고 바로 채갔을텐데 살을 뺄 수 있다는 자신이 있는건지
        리그에서 살아남는 것을 보는 것도 올해 멤피스 경기를 보는 재미일 것 같습니다!!

        2022-06-27 20:01:30

        정말 대단하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Updated at 2022-06-27 21:00:54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키온 엘리스 영상 찾아보면서  기대했는데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06-27 21:19:16

        언드랲편은 없나요?

        두고두고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2022-06-27 21:45:23

        개인적으로 스코링 포텐있는 백코트 자원을 원했지만 토론토 프런트가 수비 안되는 하디나 맥고웬스를 뽑을거라 생각은 안했고 결국 빅맨으로 갔네요. 팀에서 20-25위 정도 선수로 봤다는데 컨센서스 랭킹이랑 최소 15위 정도는 차이가 있으니 두고 봐야겠습니다

        2022-06-28 01:05:31

        이런글이.. 추천을 삼백번을 눌러드리고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22-06-28 07:41:12

        잘 봤습니다... 케일럽 휴스턴은 목드랩 초기만해도 같은 캐나다 출신인 베네딕트 마서린하고 15번 안팎에서 왔다갔다 했는데 저기까지 밀렸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셰인베티에 느낌이 나는 선수였습니다

        hou
        52
        8671
        24-03-23
        bos
        122
        27798
        24-03-18
        atlgsw
        86
        20181
        24-03-18
        bosden
        57
        7089
        24-03-16
        den
        122
        24288
        24-03-14
        lal
        44
        8559
        24-02-24
        den
        92
        18741
        24-02-20
        dal
        80
        16248
        24-02-17
        dal
        79
        8875
        24-02-06
        bos
        54
        6245
        24-02-15
        dal
        72
        11541
        24-02-14
        cha
        69
        21212
        24-02-14
        orl
        36
        6246
        24-02-09
        phi
        42
        6875
        24-02-10
        indphi
        60
        6387
        24-02-08
        atlbkn
        45
        10625
        24-02-08
        sas
        50
        16923
        24-02-05
        phi
        46
        11125
        24-02-04
        cle
        40
        12455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