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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복귀후 최근 댈러스의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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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4 19:48:52

 

1월 2일 돈치치 복귀후 9승 2패를 기록중인데, 공격은 맥락이 조금은 달라줬지만 상당히 예년 부분이랑

유사해지고 있고, 포르징기스의 역할도 상당부분 예년과 유사해졌습니다.시즌 초에 비해 동선이나 애초

기동 위치등이 예전과 많이 비슷해졌고 (스팟업 + 커팅 + 정면 3점 팝) 돈치치가 포스트업 빈도를 늘린

거외엔 셋오펜스 패턴도 많이 비슷합니다.

포르징기스가 1월 2일 돈치치 복귀후 4경기에서 슈팅을 15개 이하로 만 던지고 있고, 확률 높은 정면

팝3점 및 롤맨 푸쉬, 베이스라인 커팅등에서 리듬이 잘 맞아가고 있다 느껴지고 있고요. 

 

공격 효율은 팀전체적으로 비슷하기에 (맥락은 조금씩 돈치치위주로 돌아오는중)

지금 9승 2패의 공은 전적으로 수비에있습니다. 공격은 리그 17위인데, 수비가 현재 리그 전체 4위에 

있고 최근 3주간 리그 1등입니다.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정리해보겠습니다.

 

 

1. 돈치치의 스위칭과 개인존 수비 

 

일단 돈치치가 수비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정확히는 그가 코트위에 뛸때 수비 마진이 매우 뛰어납니다.

우린 이런 경우를 많이 보죠. 정통적 의미에서 발로 따라잡고, 몸 틀면서 따라가고 , 높고 긴 사이즈로 

컨테스트 덮어주고 이런 의미에서 수비는 여전히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물론 최근 두껍고 긴 몸뚱아리를

헷지식으로 먼저 예측해서 (머린 좋아서 곧잘함) 공간을 앞에서 잘라먹게 하는 류의 선빵 수비가 좋아지긴

했는데, 그건 부차적이고요. 일단 젤 확실한건 스위칭을 디게 많이 걸게해서 주어진 구역안에서만 놀게

합니다. 즉 선택과 집중으로 "스위치해서 그안에서 딱 니 공간만 접수해라"이건데, 이건 하든이나 어빙

같은 선수, 특히 하든의 몸빵 수비로 귀향보내서 그안에서 몸빵 손질만 담당케 하는 수비랑 디게 비슷하죠.

 

자 시즌초 돈치치와 최근 돈치치 수비 비교를 해보죠.12월초 멤피스전과 오늘 멤피스전입니다.

 

1) 시즌초 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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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시면 전형적 돈치치 수비 바보 장면입니다. Tight Curl 동선으로 접고 들어오는 선수를 쫒아가는

수비를 하는데 발도 느려 거기다 가속 늦은애가 힙턴해서 쫒아가니 뻥 뚫리죠. 뒤늦게 쫒아가며 늦은

박자고 이거 오버 체킹하다 수비 연쇄적으로 빵꾸납니다. 노마크 골밑 공격.

 

2) 최근 돈치치 (스위치 타이밍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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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시면 원래 마크맨이 지아이레 윌리엄스인데, 막시 클레버 마크맨인 재잭쥬랑 바로 스위치를 합니다.

그리고 연이어 두발모아 몸빵 동선 점거로 상대 공격을 늦춥니다.((요즘 저렇게 다소곳한 자세로 몸빵

선예측 수비로 돌파 각을 잘 죽입니다) 그리고 손질을 열심히 해서 따라붙고 (자기가 의도한 각으로

오니 비큐로 따라잡는 수비가능) 좋은 컨테스트 까지 하죠. 옆에서 도움수비 해주는 클레버도 좋고 

클레버와 돈치치 저런 식의 선스위치 / 스크램 스위치가 최근 기가 막히게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12월말부터 돈치치 없을때부터 좀 쓰다가 최근엔 더 쓰는게 상대따라 트랩 / 스크랩 스위치 섞는 

압박 수비가 상당히 호흡이 잘 맞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부분은 막시 클레버랑 파웰/블록 공이 좀 크고요.

 

디러셀, 알 제퍼슨 예로 글을 제가 많이 다룬것 처럼 이건 수비를 잘하는 선수로 바뀌었다기 보다

자기 약점 가려주고 강점 살려주는 좋은 수비 스키마 아래서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한다로 표현하는게

더 옳다 생각합니다. 좋은 코칭, 좋은 실행이 맞물린 결과. 물론 이게 플옵 레벨에서 강팀 상대 공격에서

버텨내기엔 좀 아직은 무리가 있다 봐요. 

 

2. 막시 클레버의 복귀

 

막시 클레버도 약점은 있는 수비수비만, 지난 3년간 댈러스 최고 수비수였습니다. 올 해 유달리 부진했지만

1월 2일 돈치치와 함께 복귀한 이후 예년의 수비 포스를 보여줍니다. 발이 엄청 빠르거나 높이가 엄청난

선수는 아니지만 상대 체중을 잘 받아내며 힘들게 해주고 비큐로 공간 선점, 위에서 밝힌 선/후 스위칭

의 완성을 가능케 해주는 스무스함등에서 그의 복귀는 팀 수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선수는 Funneling에 굉장히 능하기 때문에 림근처로 상대를 불편하게 이끈후 

우리 블로커에게 대응케 해주는 수비까지 좋아 포르징기스의 최근 수비패턴과도 합이 좋습니다.

 

3. 선제적 수비진형완성에 신경쓰기 + 리바운드 사수 

 

돈치치와 클레버 복귀후 댈러스가 상대가 필드골 성공이나, 실패후의 백코트 상황 수비에서 현재

리그 1등입니다. 이게 뭐냐면 상당히 보수적으로 상대가 일단 리바잡건 베이스라인서 공격재개한건

앞선 압박을 굉장히 많이 줄이고 먼저 수비 진형부터 완성합니다. 시즌초에 비해 앞에서 핸들러

압박 시늉이나 이런걸 하는 빈도가 확 줄었고, 먼저 수비진형완성부터 신경을 씁니다.그런 연유로 
상대가 정면 3점을 때리는 빈도가 리그에서 적기로 1등입니다.그만큼 앞선에서 벗겨질빠엔 걍

붙어서 3점 시도 억제하겠단 의지가 보수적인 운용과 잘 맞춰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운도 약간 있다 보고 (와이드오픈, 오픈  상대 성공비율이 넘 낮습니다)

이건 약간 양날의 검인게, 지난 글에서 몇 번 밝혔듯 공격시에 위치 조정까지 수비 고려해서 약간

멀리 떨어져 있거나, 위치가 수비적 예후를 고려하다보니 공격시 3점 캐치샷이나 오픈샷의 패스순간

거리 조절에 영향을 좀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팀 카토나 다른 칼럼 리스트들도 공히 지적을

하는 부분이고 저도 약간 이 부분의 영향은 있다 봐요. 

이 영향은 최근 리그 탑 순위의 수비리바운드 효율에서도 드러납니다. 수비진형을 먼저 보수적으로

완성하고 앞으로 쉽게 딸려나가거나 벗겨지지 않으니, 수비리바 사수도 유리할수 밖에 없죠.

 

4. 드디어 떨어진 파웰과 포르징기스 

 

최근 포르징기스 복귀이후 둘을 거의 무조건 떨어뜨려 사용합니다. 지난 글에서 밝혔듯이 둘의 동시

사용 특히 돈치치와 같이 사용은 공격에서 문제도 있었지만, 수비적으로도 썩 좋진 않았는데 최근 

경기에선 둘의 동시기용은 막판이나 특수 상대 매치업이 아니면 거의 쓰질 않습니다. 또 파웰이

발빠르게 따라붙는 수비나 앞선 단순 스위칭수비등은 강해도 안에서 꼬으는 스위칭이나 높이 수비는

약하고 몰아주는 수비도 클레버보다 못하기 때문에 포르징기스와 떨어뜨린 점은 상당히 잘 작용한다

봅니다. 그래서 포르징기스 5번(싱글빅)에 레지블럭, 클리버 등 붙이는 라인업이 상당히 괜찮게

돌아가고 있고요. 

 

특히 시즌 초반 많이 쓸수 밖에 없었던 돈치치/파웰/포르징기스/DFS 라인업이 공격 처참하고

수비를 근근히 했다면 최근 자주 쓰는 돈치치/클레버/포르징기스/DFS 라인업은 팀내 최강

수비에 공격도 준수하게 뽑히고 있습니다.

 

5. 포르징기스의 수비 zone

 

돈치치랑 좀 결이 비슷한데, 포르징기스의 수비 참여 범위를 좁혀주고 강한 영역대를 잡아줘서 

굉장히 림보호 아우라가 강해졌습니다. 다 연결되는 것이지만, 파웰과 떨어뜨린 대신 1빅으로

뛰거나 클리버/돈치치 조합으로 뛰면 범위 커버가 더 잘되서 수비 funneling 효과를 더 잘 이용

합니다. 굉장히 신체부담 줄인 상태서 자신의 강한 영역대 림보호 수비를 정말 잘해주고 있어요. 

 

6. 레지 블럭과 조쉬 그린의 역할. 

 

둘의 수비는 시즌 내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비록 레지블록이 공격에선 기대를 못미치지만 수비

만큼은 확실히 역할을 해주고 있고 (돈치치랑 스위칭 타이밍도 잘 맞고) , 조쉬 그린은 팀에 부족한

에너지,스피드, 힘의 조합을 좋은 볼연계 기능까지 보여주며 한몫을 해줍니다. 수비에서 상대를

지치게 따라다닐 역량과 로테이션 요령도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큰 역할을 해요.

 

 

공격은 포스트업 돈치치 늘린거 외엔 예년과 많이 비슷해지고 있고, 포르징기스 이상한 동선도

이젠 많이 줄었습니다. (예년역할로 거의 다 돌아옴) 약간씩 다른건 좀 더 보고 글을 올릴테고

지금 선전은 분명 수비 공이 젤 크니까, 코칭 스탭과 프런트의 전술 책정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개개인 특성에 맞게 설계와 역할 요구를 굉장히 잘했다 생각해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01-27 18:23:14'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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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4 17:15:13

이번 시즌 댈러스 개인적으로 기대됩니다. 꽤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WR
2022-01-26 10:17:11

일단 수비는 기대이상인지라, 조금 하락한다해도 공격이 또 좀 올라와줄거라 기대합니다.

2022-01-24 17:19:32

글 잘보았습니다

딴소리긴한데 파웰 어떻게 보시나요? 글에 써주신 것처럼 빠릿하고 열심히 하는 느낌은 드는데 볼때마다 뭔가 답답해서요 부상때문이겠지만 돈치치랑 한창 투맨게임하던 시절 느낌도 잘안나오는거 같고요

2022-01-25 01:52:18

파웰도 약간 운동피지컬은 좋은데 비큐가 약간 딸리는 스타일 아닌가요? 

WR
2022-01-26 10:18:22

기능성이 몇개는 좋아서 쓸모가 분명 있긴 하고 팀에 잘 어울리는데, 힘/높이/슈팅이 다 부족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생각하고, 최근 돈치치 복귀후엔 포르징기스랑 떼서 놓고 쓰면서 여러모로

장점(수비/활동량/림런 위협)위주로 쓰곤 있다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1-24 17:27:54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파월과 포징기스의 공존 문제, 그리고 새로 들어온 마퀴스 크리스가 기존 파월에게 기대했던 돈치치와의 2대2 액션에서도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다른 부분들도 파월에 비해 부족해 보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파월의 자리가 좀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계속 링크가 있어왔던 드라기치와의 스왑도 생각났고요.

WR
2022-01-26 10:20:19

파웰 포르징은 떼어놓고 쓰니까 확실히 낫고 언급하신 운동력의 크리스나 수비의 닐리키나(요즘은 확 줄

였지만 수비적으론  상황따라 써먹어봄직하죠.공격이 넘 심각할뿐) 등에서 약간 기능성은 있다 생각합니다. 

드라기치는 나이가 있어서 전 막 떙기고 그렇진 않습니다. 

2022-01-24 17:27:51

본문 말씀처럼 수비 리바를 더 잘 지켜낼 수 있는 구조가 된 게 의미가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팀 경기를 보다보면 첫 수비는 의도대로 잘 따라가면서 공리 뺏기는 상황이 잦은 경우를 종종 봤거든요.

WR
2022-01-26 10:21:10

수비진형의 우선순위를 두는게 장단이 있지만 현재 댈러스에선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2022-01-24 17:45:56

말씀대로 현재의 수비는 클리바의 역할이 매우 큰거 같습니다. RAPTOR DEF가 현재 +3.2인데 이건 커리어 하이 수치입니다. 한창 수비폼 좋았던 18ㅡ19시즌보다 더 높은데 올해의 수비수 1순위로 꼽히는 디그린이 +3.9니 클리바의 현재 수비폼이 얼마나 좋은건지 알수 있죠
클리바에 픽 껴서 리션 홈즈와 바꾸는 루머도 도는데 저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홈즈는 좋은 선수지만 현재 클리바의 수비 영향력을 생각하면 그냥 안고 가는게 더 이득이라고 봅니다

WR
2022-01-26 10:23:55

클리버가 2년전 림런의 피지컬이 좀 더 올라와주고 3점이 꾸준해진다면 결국엔 포르징/클리버의 빅맨

조합이 현재로선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웰도 쓰임이 있지만 3점이 없다는게 크고 수비적인 

범용성이 클리버가 확실히 좋으니까요. 

 

홈즈는 저는 2년전엔 댈러스 영입으로 원했던 선수고 아직도 좋아는 하는데, 요즘 클리버 폼에 포르징이

골밑수비랑 공격 요런 패턴으로 해준다면 예전만큼 땡기진 않네요. (전 홈즈가 왜 3점을 안던지는지

킹스를 잘 이해못하는 사람입니다. 플로터랑 자유투가 좋은 빅맨은 홈즈빼고 다 3점 시키거든요.

타팀가면 홈즈도 3점 던지게 하지 않을까 추측해 보고 있습니다)

2022-01-24 18:08:46

확실히 팀 밸런스가 올라오는 거 같네요

WR
2022-01-26 10:24:20

같은 생각입니다. 황금 밸런스는 수비약간 떨어지더라도 공격인 10위권까지만 올라오주면 젤 좋겠어요.

2022-01-24 19:00:00

클리바가? 아직 신규계약이 걸려있지는 않지만 엄청 동기부여가 되어있는 것같습니다.

아마도 지난 플옵 시리즈도....본인의 아킬레스 부상으로 인한 수비, 슛부진이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건지..잘하네요.

 

 원래 동선만 따라갈뿐 이렇게 윙자원들까지도 점프뛰면서 우겨싸는 수비타입들이 아니었는데( 괜히 오버했다가 칼라일이 경기에서 빼는 것을 우려 ), 지금은 사기가 올라서 너도나도 블럭뛰고 디플렉션을 노리는데

그게 바로 속공으로 연결되는 시퀀스도 좋네요 

WR
2022-01-26 10:28:16

클리버 진짜 피지컬 떨어진게 넘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로수비랑 공간설정, 3점만 잘해주고 완전 떡대

빅맨만 아니면 수비는 진짜 믿음이 가고요. 

언급하신 부분도 동의합니다. 보수적 수비에서 약간 활동량이나 컨택이 의욕적이 된거 맞다보고 코칭

스탭과 영입된 올드 멤버들의 멘탈적 시너지가 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브룬손/DFS 계약 어찌 해야 한다 보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둘다 연장 가능한 4/5500 시즌중 계약은 아직 소식이 없고 (브룬손은 최근 퍼포먼스상 물건너갔다 

봐야겠죠. 4년/70이상줄팀들이 분명 있을테니)

둘다 잡는건 불가능한게 사치세나 캡상 힘들거라 봐야지 싶고, 결국엔 둘중 하날 잡고 트레이드가 

무난한 예상일거같습니다. mffl님이 보시기엔 어쩌는게 좋다 보시는지요? 


2022-01-24 20:28:34

항상 좋은 분석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수비적인 전술 설계에 따른 변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즌 초반 항의하느라 백코트가 늦어지는 돈치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적한 키드 감독의 액션을 보며 뭔가 기대가 됐습니다. 팀내 유일무이한 슈퍼스타를 향한 쓴소리를 감독이 공개적으로 할 수 있고, 선수 역시 이를 따르려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서요. 파워게임의 측면보다는 팀내부적으로 갈등이 많았던 부분이 정리가 되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팀이 아주 성공적인 변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WR
2022-01-26 10:29:49

네 그런 부분이 백코트의 중요성에 대한 키드의 설계랑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돈치치가 그걸 계속

안했으면 욕먹었어야 하는데, 요즘은 빡수비 하더군요. 그만큼 감독이 그냥 지적한게 아니라

우리 수비철학은 이렇게 설계되어있다, 네가 그래서 안하면 니 떔에 안되는거야 이렇게 나오는셈이라

선수가 수긍하기도 쉬웠다 봅니다. 확실히 더들리나 기타 멤버들 영입에서 경기외적 조정(?)이 

좀 쉬운건 아닐까 추측케 합니다.

2022-01-24 22:09:44

수비쪽에 대해서 자세한 분석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좀 우려스러운건 포르징기스가 예년 역할로 돌아간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저번시즌에 공격에서 자신의 역할에 좌절했다는 기사를 봤고 팀을 떠나고 싶어했던걸로 알거든요.

올시즌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키드 감독이 케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감독이니만큼 돈치치와 포르징기스가 공존할 수 있는 쪽으로 팀을 잘 구성하고 발전시켜나갈거라 믿어야겠어요.

WR
2022-01-26 10:31:41

저도 이 부분 살짝 걱정을 했는데, 해볼만큼 시켜줘봐서 결과가 별로 공격에선 안좋아서 여한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공격 슈팅횟수나 패턴, 또 수비에 더 기어올리는 모습이 제가 바라던

포르징기스의 딱 그모습이라 최근은 전 정말 만족합니다만, 본인은 또 어떨런지 모르지만 제 느낌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키드가 벅스시절엔 케미에서 별로 좋은 평가 못받았는데, 레이커스에서 

코치하며 좀 성숙해지고 유해진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요즘 인터뷰보면 미스터 젠틀맨 같을 

정도로 부드러운 남자가 되었더군요.

2022-01-25 00:33:4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WR
2022-01-26 10:31:50

항상 응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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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13:49:39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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