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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가 트레이드 블록에 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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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21:12:05

모 밤바가 이번 시즌에 평균 10.4득점, 8.3리바운드, 2.1블락, 야투율 46%, 3점 성공률 35.5%를 기록 중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1차 스탯은 나쁘지 않습니다. 주전급으로는 부족하지만 벤치급 이상은 되는 준주전급의 스탯입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력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밤바는 전형적으로 스탯만 뽑혀 나오는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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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의 블락은 언제 보아도 웅장합니다. 리얼 7풋의 신장과 7피트 10인치에 달하는 윙스팬으로 상대의 공격을 찍어낼 때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평균 수치도 적지 않아서 리그 4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밤바가 수비가 좋은 센터일까요? 저는 단연코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10번의 수비 기회에서 2번을 블락하고 2번을 방해하는 선수가 있고, 블락은 1번에 그치지만 야투를 4번 방해하는 선수가 있다면, 저는 후자가 수비를 더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번의 블락이 아무리 화려하더라도 수비를 10번 중 4번만 성공하는 선수보다는, 블락은 적어도 5번을 막아내는 선수가 수비를 잘한다고 봅니다. 블락으로 이어지지 않은 수비 장면에서 밤바는 절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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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장면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추마 오키키의 수비를 멋지게 이겨내면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드와이트 하워드와 골밑에서 자리싸움하고 있는 밤바를 보겠습니다. 밤바는 수비자임에도 골밑에서 전혀 하워드를 견제하지 못해 자리를 내주었고, 완벽하게 박스아웃을 허용했습니다. 만약에 르브론이 야투를 놓쳤다면 공은 당연히 하워드에게 떨어지면서 풋백 득점까지 연결시켰을 가능성이 큽니다. 

 

두 번째 장면에서는 백코트가 조금 늦은 밤바가 골밑으로 서둘러 들어가지만, 말릭 몽크가 그보다 먼저 레이업을 올려놓으면서 블락의 기회가 사라졌고, 그새 집중력을 잃어버린 밤바입니다. 센터로서 박스아웃을 등한시하면서 옆에서 들어오는 르브론을 전혀 견제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공을 따낸 르브론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엄하게 파울까지 내줬습니다. 블락 시도 과정 중에 나온 파울도 아니고 허겁지겁 상체부터 붙으려다가 얼척없는 파울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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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는 높지만 힘은 부족하고 수비 범위 또한 좁은 빅맨입니다. 이를 나름대로 극복하겠다고 팔부터 뻗는 것이 습관인데, 그냥 게으른 수비입니다. 

 

언제든 발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데, 엉덩이는 뒤로 빠져있는채 팔만 내미려다가 발이 고정되는 밤바입니다. 그러니 골밑을 그대로 열어주고 맙니다. 힙턴이 느리기도 느리지만 그 전에 자세는 높고 팔을 뻗는 타이밍이 좋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2대2 숙련도가, 특히 볼핸들러와 마주하거나 퍼리미터 디펜스를 해야하는 경우에 밤바의 수비는 절망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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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잘못되어도 열심히라도 수비한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집중력마저 떨어집니다. 상대는 르브론을 센터로 둔 스몰라인업이고, 트랜지션 과정에서 카멜로 앤서니를 막게 된 밤바였지만, 블락할 생각에 르브론만 보다가 앤서니에게 와이드 오픈 찬스를 허용했습니다. 공이 앤서니의 손에 당도할 때가 되어서야 앤서니를 인지했을 정도로 시야가 좁고 집중력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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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을 막기 위해 콜 앤서니가 도움 수비 자리로 이동한 상황이라서 협력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앤서니가 러셀 웨스트브룩을 너무 못 본 것도 잘못이지만, 애초에 골밑 수비를 맡은 선수는 밤바였습니다. 위크사이드에서 있는 선수들을 신경쓰면서 르브론을 막았어야 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르브론이 제자리에 서있는 상황에서 웨스트브룩을 완벽하게 등지며 백도어 컷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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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비단 밤바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게리 해리스도 밤바와 충분히 소통하지 못한 상황에서 웨스트브룩에게 붙었습니다. 밤바가 트레버 아리자에게 조금 늦게 클로즈아웃을 갔더라도 양자에게 책임이 있는 수비 장면입니다. 그런데 패스가 떠날 때가 되어서야 3점 라인에 있는 아리자를 인지하는 것은 좁은 시야와 판단력 문제가 단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공격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밤바는 가드 선수와 로우 포스트에서 미스매치로 붙어도 상대를 밀어내지 못해서 턴어라운드 점프슛만 시도합니다. 스크린과 핸드오프 숙련도는 10일 계약 선수들보다도 못한 수준입니다. 스크린은 슬립이 너무 잦고, 슬립이 아니더라도 수비자의 움직임을 전혀 방해하지 못하며, 아니면 픽앱팝으로 빠져서 상대를 달고 던지는 3점만이 공격 옵션입니다. 핸드오프에서 나오는 패스는 연결만 되면 다행인 수준입니다. 롤맨으로 기회가 있어도 볼 캐치가 매우 미숙하여 공을 놓치는 경우가 굉장히 잦습니다. 개인 공격과 팀 공격 어느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밤바입니다.  

 

밤바가 유일하게 활약할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웬델 카터 주니어와 함께 나올 때입니다. 웬카주가 밤바의 좁은 수비 범위를 커버해주고 스크린과 핸드오프까지 맡아주니, 밤바는 골밑에 머물며 블락만 노릴 수 있고 스크린의 부담을 덜고 3점 기회만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장점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할 수 있겠으나, 이럴 바에는 차라리 웬카주의 원빅 라인업이 효율적입니다. 

 

당장 4번이 부실하고 리빌딩 중인 상황이니 밤바를 경기에 내보내고 투빅을 구성할 뿐입니다. 플레이오프를 위한 경쟁 체제였다면 밤바는 진작에 로테이션에서 제외됐을 겁니다. 여전히 잠재력을 기대하며 루키 스케일의 마지막 시즌에도 밤바를 밀어주고 있지만, 신통치 않습니다.

 

밤바가 스탯을 잘 뽑아내기는 합니다. 밤바가 스탯만을 위해서 뛰는 선수는 아니지만, 플레이스타일이 스탯에 친화적인 것은 분명합니다. 박스아웃을 하지 않아서 공격 리바운드를 쉬이 허용하거나 픽앤롤 수비에서 팔만 내밀다가 돌파를 허무하게 내주어도 박스스코어에는 표기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경기 중에 한두번 상황이 맞아 떨어져서 블락을 한다면 그건 기록됩니다. 

 

물론 이것도 능력입니다. 그런데 밤바가 스탯이나마 풍성하게 찍어내서 부실한 효율이나 내실을 감안할 수준으로 잘하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웬카주의 존재와 상관없이 밤바는 여전히 어떠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랜도 매직의 프런트가 밤바를 트레이드 블록에 올린 선택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01-24 17:20:36'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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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2 21:14:13

조련을 좀 받으면 기량이 확 살아날것도 같은데..어디로 갈런지 모르겠네요

WR
2022-01-22 21:18:53

비욤보마저 살려낸 크리스 폴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올랜도 매직 시절의 비욤보와 현재 밤바를 비교하면 그래도 비욤보가 더 공을 안 놓치고 농구도 잘하는 편이라고 봅니다. 

2022-01-22 21:19:17

뜬금없지만 제목 보자마자 "밤바"를 "바밤바"로 읽었습니다.

WR
2022-01-22 21:20:40

바밤바 맛있죠. 많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2022-01-22 21:20:01

박스스코어 보면 스탯이 너무 이쁘게 찍혀나오는데, 볼때마다 억울할 정도로 못하고 있습니다. 드러먼드보다도 더한 스찌질을 보게될줄은,,,

WR
2022-01-22 21:22:45

그래도 생산성을 내면 스탯만 쌓은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나, 그마저도 아니니까요. 

 

스탯을 위해서 팀 바스켓보다는 개인 공격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 않게 보지만, 밤바는 스스로 스탯을 추구할 정도가 아니니까요... 어떻게 보면 보여지는 스탯 외에는 아무것도 못한다에 가깝죠. 

2022-01-22 21:24:04

드래프트때
클블팬들이 밤바를 윈했는데 별루인가보내요
올랜도 도 리빌딩 잘되길 바래봅니다
피닉스도 클블도 잘되가니

WR
2022-01-22 21:28:02

저도 밤바를 지명했을 때에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나 4년 동안 이렇게 성장하지 못할 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 현재의 밤바가 아쉬운 상황도 아니고요. 

2022-01-22 21:24:06

이 선수 경기를 몇번보니 좀 유약한 모습이더군요
신체는 좋은데 강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
몸싸움은 다 밀려나고 의지도 많이 없어보이더라구요
몸은 장신인데 뭔가 가드처럼 플레이하는 느낌
예전에 밀워키에 쏜메이커같은 모습이더군요

WR
2022-01-22 21:28:53

매가리가 좀 없죠. 상체든 하체든 힘이 제대로 못 들어가는 듯합니다. 몸을 키웠는데도 실상 힘싸움에서 나아진 모습이 거의 안 보입니다. 

2022-01-22 21:25:28

밀워키에 필요한 선수기는 한데 대가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WR
Updated at 2022-01-22 21:29:44

비싸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정도의 백업 센터라면 fa시장에서 비싸지 않게 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22-01-22 21:36:17

잘 봤습니다!

WR
2022-01-22 21:41:00

감사합니다! 저도 CADET님 글 잘 보고 있어요!

Updated at 2022-01-22 23:19:51

인디애나의 터너도 그렇고 블럭은 되는데 골밑 못지키는 선수들이 은근히 있죠.

WR
2022-01-22 21:41:55

밤바가 터너랑 유형이 비슷하긴 한데 하위 하위 버전인 듯합니다. 

Updated at 2022-01-22 22:23:59

샌안에서 한번 긁어보고싶은데 드릴게없네요

WR
2022-01-22 21:43:41

허우대는 좋아서 긁어볼 팀은 좀 나올 것 같습니다. 

2022-01-22 21:43:05

요즘 밤바만 보면 빅맨이 할 수 있는 모든걸 못하는 빅맨을 도대체 왜 데리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필라전처럼 매경기 3점을 7개씩 넣어주면 모를까 데드라인 뒤에는 정말 보고싶지 않네요

WR
2022-01-22 21:44:49

그 필리전도 후반전에 야투가 단 2개에 그친 것이 마뜩치 않습니다. 야투를 많이 가져갔는데 전반보다 효율이 못하다고 하면 에너지는 좋은 날이었다고 생각할 텐데, 후반전에 에너지와 집중력이 뚝 떨어져서 잘되는 날도 저렇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022-01-22 21:55:14

극공감합니다

2022-01-22 21:43:44

콜붕이랑 친한 밤바 올해가 마지막이겠군요 ㅜ

WR
2022-01-22 21:45:06

콜붕이는 핵인싸라서 새 친구를 찾을 겁니다. 

2022-01-22 21:48:16

일단 콜붕이 슈팅연습부터 하는걸로...

2022-01-22 21:46:48

골스에서 한번 긁어봤으면 하네요
높이가 워낙 부족하기도 하고 수비를 진두지휘하는 그린이 있어서 꽤 좋은 멘토가 될거 같어요

2022-01-22 21:56:40

그린 홧병나지 않을까요? 

WR
2022-01-22 22:02:23

유망주로 와이즈먼이 있고, 당장의 전력으로 루니가 있는데 밤바가 필요할까요? 

2022-01-22 22:49:17

와이즈먼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고 밤바는 리그 적응이라도 했으니...

Updated at 2022-01-22 21:57:34

콜석밤 유망주 트리오가 오늘도 방향을 못잡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콜석 듀오는 컬러라도 명확하면 응원할 맛이라도 드는데 정말. 저 셋 중에 둘은 지금이 가치가 제일 높다고 보고 팔아야 한다고 봐요. 펄츠까지 돌아오면 성적 기대는 커녕 걱정부터 됩니다

WR
2022-01-22 22:03:29

콜은 부상 이후로 좀 심하게 헤매고 있고, 석스는 활약이 좋았던 전반전 대비 후반전 활약이 저조했는데, 이에 관해서는 내일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2022-01-22 22:05:17

우승 시즌 레이커스 맥기에 3점 달린 버전 정도라 샹각드는데..ad옆에 있으면 한 15분 정도 뛰기엔 괜찮은거 같아서 트레이드는 힘들더라도 오프시즌에 값이 싸면 한번 질러봣음 하네요..디조던 보단 훨 나을거라..

WR
2022-01-22 22:06:34

요즘 디조던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AD 옆에 같이 나오는 조건에서는 밤바가 괜찮을 듯합니다. 어차피 르브론이 공을 쥐고 스크린/핸드오프 이런 거 크게 구애받지 않을 테니까요.

Updated at 2022-01-22 22:23:37

저 같은 농구 박스 스코어만 확인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스탯지에서 드러나지 않는 밤바 선수의 특장/단점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밤바 선수는 팀에서 자신의 해야하는 역할, 존재 이유나 본인의 부족한 부분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의 결실을 못 얻은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만 집중하는지, 최악이라면 못하는 부분을 개선할 의지가 없는건지와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지네요 하지만 그런 부분은 프론트나 선수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정확한 진실이 뭔지 알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WR
2022-01-22 22:45:04

1~3년차에 계속 다치거나 코로나 후유증으로 결장도 많았고 오프시즌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면서 발전할 기회를 잃었다고 봅니다. 신체 자체가 좀 힘이 없는 타입인 것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 단점을 개선할 기회가 없던 듯합니다. 

Updated at 2022-01-22 22:27:37

할리버튼 꿀어시 받아보쉴?농담이에요ㅠ
모밤바 블락은 뭐 찰진 건 유명하고 3점 몰아넣던 지난 경기보니 탐이 나긴하는데 우리 단장님이 워낙..ㅠㅠㅠ

WR
2022-01-22 22:45:32

꿀어시 줘도 놓치지만 그래도 기회가 더 늘긴 하겠네요. 

2022-01-22 22:48:21

근데 밤바 드래프트때 저희팀에서 뽑길 바랬던지라 잠시 관심을 둔 선수였거든요. 그 때 수비가 강세인 선수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 궁금하긴 합니다.

WR
2022-01-22 22:55:23

저도 밤바 많이 좋아했더랬죠... 드래프트 당일에 공네 편의점을 다 돌아다니며 바밤바 찾으러 다녔었습니다. 끝내 못 찾았는데, 그게 복선이었네요.

2022-01-22 23:12:44

그래도 1,2년차에 비하면 건강해지고, 자유투도 많이 좋아지고 3점도 조금씩이나마 나아졌죠.

다만 4년차라는걸 생각하면 성장속도가 느린게 참........

팀에 잘 끌어줄 베테랑 가드가 없었던것도 있고, 좀 괜찮다 싶으면 부상당해서 못나오고 경험 리셋되고 그랬죠. 한 2년 후면 괜찮은 주전정도는 충분히 해줄것 같은데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WR
2022-01-22 23:44:45

올랜도에서는 6픽 출신이라고 계속 밀어줄 텐데, 밤바에게도 팀에게도 좋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2022-01-22 23:45:04

밤바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WR
2022-01-23 00:10:17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01-23 00:10:41

스몰라인업에서도 달릴 수 있고 슈팅이 가능한 빅맨이 한참 핫했으나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이 다 비슷한 약점과 고민이 있는 것..

그리고 00~10년대 우후죽순처럼 생겼던 '트위너'들의 모습들이 겹쳐보여서

뭔가 쎄~하긴 하네요. 빠르고 민첩함을 우선했던 리그서 다시 회귀할 날이 올 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WR
2022-01-23 00:10:57

확실히 트렌드 픽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22-01-23 00:47:37

모 밤바선수 언급해주신 피지컬과 윙스팬 덕인지 2k에선 최고의 체감인데 + 3점 스페이싱까지

 

너무 아쉽네요

 


WR
2022-01-23 01:08:10

드러나는 피지컬과 툴은 좋은데... 농구력이 계속 아쉽습니다.

2022-01-23 02:27:51

골밑에서 싸워주는거 보면 바르냐니 생각나는 선수에요

올랜도로선 역시 굳이 잡을 필요도 없구요

WR
2022-01-23 08:23:47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2022-01-23 02:32:17

 드랲때 가넷 얘기가 좀 나오길래 

기대 좀 했는데

그냥저냥 키크고 마르고 힘없는 빅맨이 되어버리나요..

WR
2022-01-23 08:24:33

가넷처럼 다재다능하진 않았고 고베어나 터너처럼 커주길 바랐는데 안타깝습니다.

2022-01-23 02:51:27

전설의 타코쉐이크 봐도 수비 지능이 부족… 또 힘도 부족해서 상대 미스매치 활용할수도 없고 할거라고는 코너나 45도에 짱박고 삼점인데 효율이 좋은것도 아니고.. 안타깝습니다 여수 밤바다 드립도 못들을 것 같아 아쉽습니다

WR
2022-01-23 08:49:24

타코쉐이크도 진짜 충격이았죠...

2022-01-23 15:54:34

밤바 미안... 빨리 좋은 트레이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WR
2022-01-23 15:56:06

갈 땐 가더라도 뭐라도 남겨놓고 가야죠...

2022-01-23 16:02:17

당연하죠!

2022-01-26 08:42:45

이러면 남은 시즌은 모리츠 바그너랑 오키키가 중용될까요? 굳이 밤바를 뛰게하지 않을거같은데, 저번경기 7분만 뛴것도 그렇구요

WR
2022-01-26 09:30:21

지난 경기 밤바의 7분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3파울로 전반전을 못 나오고, 후반전도 나오자마자 바로 파울을 해버리는 바람에 감독이 더 이상 내지 않았던 영향이 큽니다. 다만 기량면에서는 진작에 밤바를 로테이션 제외했던 것이 맞는데, 리빌딩 팀이다 보니 팀의 6픽 출신을 계속 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클리포드 감독 부임 시절에도 동일했었으니 트레이드되지 않는 한 최대한 밤바를 써보려고 노력할 듯합니다.

 

오키키는 폼이 꾸준히 올라와서 계속 올려도 될 듯한데, 사실 주전으로 내지 않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2022-01-26 09:42:00

그랬군요, 답변감사합니다 

2022-01-26 10:20:56

오호,, 근데 기가막히게 내일 또 밤바가 퀘스쳐너블이군요... 트레이드를 염두해둔 퀘스쳐너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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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03:05:34

4년간 벌크업을 못한게 아쉽네요. 

mi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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