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Xpert

AD가 2빅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건 중요한 요소입니다.

 
79
  14311
Updated at 2022-01-17 19:22:49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5번에서 1빅으로 뛰는 걸 부담스러워합니다.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부상 위험도가 아무래도 좀 더 높을 수 있는게 상대 5번과 신체접촉이 많을수가

있어서 싫어할수도 있고, 플레이 패턴, 선호 동선상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분명히 원빅을 싫어하는건

뉴올시절부터 공공연한 비밀이였습니다.그것이 커즌스를 데려온 중요한 이유였기도 하고요.

 

물론 원빅으로 뛰어도 겁나 잘합니다.그리고 시키면 해요. 하지만 잘하는것과 부담스러워 하고 되도록이면

하기 싫어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죠. 또 실제로 잔부상이 많아서 한때 유리몸소리 들은것도 엄연한

사실이기도 하고요. 

 

뉴올미디어를 담당했던 사람들은 그냥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는 명제고, 레이커스 오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영상이 하나 떠서 더 널리 알려진것을 하나 예시로 들겠습니다.

 

레이커필름룸 필진이였고, 현재도 레이커스 제일 큰 팬사이트중 하나의 필진인 라즈도 이 점을 분명히

합니다. 갈매기는 레이커스 첫 날부터 원빅을 뛰는걸 되도록 피하길 원했단 점을요.

 

https://twitter.com/UnwrittenRul3s/status/1467030177716658180?t=LyKoU1xzlKJ9rQ1LRWmLYA&s=19

 

 

펠린카랑 디조던이랑 계약서에 싸인하면서 둘이 나눈 대화입니다.

 

펠린카 : 갈매기가 고맙데요. 뭐가 고맙냐고 물으니 (디조던 영입덕에) 5번에서 적게 뛸수 있어서래요.

 

(자막도 있으니 보심 됩니다) 

 

농담같이 들리실수도 있지만, 항상 갈매기가 있는 팀은 덩어리 5번을 영입하려 부단히 노력했고 

효율이 떨어져도 덩어리 5번이랑 갈매기를 붙이려고 했습니다. 이게 오히려 보겔의 뜻보단 갈매기의

뜻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전 이렇게 믿는 쪽입니다)

 

분명히 다시 말하지만, 갈매기는 2빅이건 1빅이건 잘합니다. 다만 선수 본인이 그걸 되도록 기피하려고

하는건 뉴올 시절부터 잘 알려진 사실이였고, 레이커스 올때도 그 부분에 대한 논의는 분명히 있었다

전 생각합니다.이건 비단 저뿐만 아니라 레이커스 팬들도 많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고요. 

디 조던 계약당일 장면에서 저걸 이야기하는건 내러티브가 하루이틀 쌓인게 아니고 농담이라도 의미가

있다 봐야겠죠.

 

참고로 적어보자면

 

12/13 : 파포 63% / 센터 37%

13/14 : 파포 55% / 센터 45%

14/15 : 파포 64% / 센터 36%

15/16 : 파포 46% / 센터 54%

16/17 : 파포 36% / 센터 64%

17/18 : 파포 54% / 센터 46%

18/19 : 파포 65% / 센터 35%

 

레이커스 

 

19/20 : 파포 60% / 센터 40% (우승 시즌 : 참고로 플옵에선 파포 40%/센터 60%)

20/21 : 파포 91% / 센터 9%

21/22 : 파포 30% / 센터 70% 

 

참고로 지난 몇 년간은 파포보다 원빅일때가 팀생산성은 더 좋았던것도 아이러니하긴 하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보겔이 2빅 좋아하냐 마냐도 중요하지만, 선수들 입김이 더 쎄진 리그에서

갈매기가 2빅을 좋아한단 점도 무시못할 요소란 점입니다. 설령 원빅을 더 잘할때도 많더라도

선수가 느끼는 부담감이나 이런 면에서 다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도 있겠죠. 

 

덧 : 입단식 전후로 본인이 직접 언급한 기사도 동봉합니다. 5번보단 4번을 좋아한다 확실히

못박았은 내용. (I don't really like playing the five 니까 진짜 5번서 뛰는걸 안 좋아한다라고

까지 밝혔네요.물론 코치가 하라면 뛰긴 하겠다라고 의연한 태도도 보였지만요)

 

https://nba.nbcsports.com/2019/07/14/anthony-davis-not-even-going-to-sugarcoat-it-anymore-i-like-playing-power-forward-not-center/

 

“I like playing the four,” Davis said, referring to power forward. “I’m not even going to sugarcoat it. I like playing the four. I don’t really like playing the five.”

He turned toward Vogel, smiled and put his hand on Vogel’s shoulder.

“If it comes down to it, coach, and you need me to play the five, then I’ll play the five,” Davis said.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01-19 08:40:02'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45
Comments
2022-01-17 18:39:08

영상 속 남자는 DJ 같습니다

WR
2022-01-17 18:42:48

전 사진만 보고 여제껏 갈매기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디조던이 맞는것 같네요.수정했습니다. 

WR
2022-01-17 18:50:08

부상우려인지,상대 덩어리와의 자리잡기 컨택에서 피로가 쌓여서 여파가 크게 오는 타입인지 

동선상/플레이 스킬상 문제인진 모르겠지만, 시키면 하긴 하는데 가능하면 안하고 싶어한다면

슈퍼스타의 기호를 맞춰주려는게 팀 빌딩이라 봅니다. 

2022-01-17 18:40:42

흠… 그렇다면 방법은…
릅신의 5번…?

WR
2022-01-17 18:59:47

복귀하고 봐야지 싶습니다

2022-01-17 18:44:11

갈매기의 경우 데뷔 때부터 이 이슈가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괜히 보겔이 2빅 돌린다고 욕을 좀 과하게 먹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보디가드가 필요한 선수였습니다. 

WR
2022-01-17 18:50:59

사실 꽤 오래된 논쟁거리인데, 둘 다 잘하긴 하는데 주변에선 (뉴올팬들도) 어느 정도 사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전 사실로 봅니다. 보겔이 사실 무조건 2빅을 선호한다란 명제도 전 크게 동의하진 않고요.

Updated at 2022-01-17 18:48:23

이게 참 그런게 이번 시즌은 결국 ad가 원빅 하려고 몸을 키운것 같은데.

앞선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부상여파로 몸이 안좋기도 하지만 몸키운 ad가 이전만큼 몸이 가볍지는 않아서 수비에서 예전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그 와중에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고 관리 차원에서 복귀하고 투빅 하려고 해도 하워드나 조던이나 폼이 좋지는 않고.

이번 시즌은 팀이 전체적으로 이상하게 디자인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WR
2022-01-17 18:51:15

저도 좀 복잡하게 꼬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1-17 18:46:23

이거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오로지 감독의 의지대로 투빅이 굴러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이번 시즌은 AD가 센터롤을 더 받아들이겠다고 하긴 했고 실제로도 레이커스 3년 중 센터로 가장 많은 시간을 뛰고 있긴 한데, 그래도 초반에 투빅을 실험해서 경기력에 지장이 없다면 AD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맞춰주는 게 감독 입장에서도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이었죠. 물론 시즌 극초반에 AD 원빅의 넷레이팅이 처참했고 오히려 디조던+AD의 넷레이팅이 더 낫기도 해서 더더욱 그랬겠지만요.

WR
2022-01-17 18:53:50

보겔이 올랜도 시절은 제가 분명히 기억하는데, 2빅을 선호하다라고 할 정도라곤 사실 동의를 못합니다.

부세비치 옆에 아이작이나 애런 고든 붙여서도 잘 굴렸는데, 이들은 2빅이라 할 수 없는 3.5번에 가까운

선수들이기도 했고요. 2빅이 주어진 상황에서 비교적 잘 썼다라고 한다면 뭐 차라리 동의를 하겠고요.

(팀에 왔을때 이바카/부세비치가 있다면 그 당시 이바카를 스타팅으로 안쓰기 힘들죠.몸값으로나 뭐나)

 

그간 숱한 과할 정도의 덩어리 빅맨 (맠가 부터 디조던 맥기 하워드 등) 선호는 분명 갈매기의 의중도

전 꽤 큰 몫으로 있다 생각을 합니다. 

2022-01-17 18:47:27

지금은 4번 보기에는 벌크업이 많이 된 상태이고.. 5번은 레이커스에서 구해올수있는건 미니멈센터 밖에 없는데 갈매기가 4번위주로 플레이하는게 팀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WR
2022-01-17 18:54:24

전 부상 우려가 가장 갈매기측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해요. 

2022-01-17 18:50:59

리그의- 추세 상황과 팀의 상황. 선수의 상태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센터 롤로 메인으로 뛰는게 더 낫다 고 보여지면 그걸 잘 토의하고 설득하는게 감독의 역할이죠 더 나이도 훨 많고 더 작은 르브론이 5번 실컷 뛰었는데 다 팀 상황과 여러가지에 맞추는거 아니겠어요

WR
2022-01-17 18:55:47

당연히 옳은 말씀이고 실제로 올 시즌은 5번으로 많이 뛰었으니 전 갈매기의 태도가 나쁘다곤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아니 시키면 다 했죠. 그걸로 우승도 했고.다만 선수 요구는 분명 저걸 바탕에

깔고 있을거란 이야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맞춰왔고 맞출건데, 2빅 선호 바탕엔 감독 지분보다 

전 선수지분이 더 클거라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이라 봐주세요.

2022-01-17 18:51:21

내구성에 대한 본인의 의구심이 아니라면 성립하기 힘든 현실 같습니다. 본인 5번에 원빅이 성적이 나오는데 몸 사리는 건 말이죠. ad가 리드 같은 선수랑 뛰면 좋은 조합이 날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보면 르브론 5번에 ad 4번 혹은 그 반대가 되겠죠. 뭐가 됐든 디조던은 웨이브해야할 자원 같습니다. 

WR
2022-01-17 18:56:53

올 시즌은 웨스트브룩까지 라인업에 추가되서 운용의 묘가 좀 더 복잡한 상황이라 저도 확언은 못하겠는데

여튼 올 시즌도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생산성은 잘 모르겠다 시즌이고, 여튼 지금은 장기간 부재중이라

또 그 후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2022-01-17 19:03:21

무조건 적으로 감독만 비난 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WR
2022-01-17 19:26:31

저도 선수가 우위인 현리그 그것도 레이커스에 온 갈매기라면 감독보단 선수의중이 더 클거라

생각합니다.

2022-01-17 19:08:37

참... 갈매기 21살에 역대 per 1위 찍고 퍼스트팀 받을때만해도 르브론 다음은 얘구나 했는데 아쉽네요.

물론 지금도 잘하는 선수고 좋은 커리어지만 제가 기대했던건 듀란트를 넘어 르브론 급이었는데 ㅠ...

개인적으로 갈매기가 벌크업 안하고 뉴올 초창기처럼 날렵한 몸으로 커리어를 진행했다면 어땟을까요? 전 3년차 갈매기도 정말 엄청나게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WR
2022-01-17 19:26:10

저도 뭐가 옳은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시대는 5번을 요구하는데 , 그간 부상경력 생각하면 또 4번이

맞았나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둘다 잘하니까 더 어렵고요. 차라리 원빅을 못하면 4번만 쓰고 그거에

맞게 로스터를 아예 짤텐데, 플옵선 원빅 많이 써서  우승까지 한 상태라. 

2022-01-17 19:09:38

갈매기가 까일때보면 별것도 아닌걸로 엄청 엄살 피운다고 까이던데 그만큼 본인도 유리몸인걸 알고 작은 타격에도 과하게 반응해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5번도 싫어한다고 보고요


그리고 NBA 슈퍼스타의 힘을 과소평가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데론 윌리엄스랑 제리 슬로언이 싸우면 슬로언이 짐싸고 나가는 업계인데요

WR
2022-01-17 19:24:55

저도 기본적으론 힘싸움에서 잔부상이나 여파가 좀 크게 오는 타입이고, 본인이 그걸 부담스러워

하는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2022-01-17 19:13:59

레이커스 입단 후 기자회견때 본인이 아예 못을 박았었어요.

(원문 옮기면 “I like playing the four, I’m not even going to sugarcoat it. I like playing the four, I don’t really like playing the five”)

추측의 영역이지만 AD는 골밑에 박혀 있다기 보다는 자신의 가드급 스킬을 살려 득점을 성공시키는 걸 좋아하는데 센터 포지션에 묶이면 제약이 걸린다고 생각하는 듯 싶습니다. 몸싸움이나 컨택을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구요.

WR
Updated at 2022-01-17 19:20:06

이걸 잊고 있었네요. 좋은 이야기라 본문에 이 부분 첨부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01-17 19:18:46

차라리 벌크업을 안하고 초창기 모습으로 4번에서 쭉 뛰었다면 어땠을지.. 

퍼스트팀도 해보고 우승도 해봤지만 초창기에 언론과 팬들이 기대하던 갈매기의 성장 기대치에는 못 미치기에 아쉽습니다.

WR
2022-01-17 19:24:26

이게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2022-01-17 19:19:31

DJ 같이 이미 기량이 떨어진것이 확연하게 보이던 선수들 말고 데드먼 같은 선수를 긁어보는게 어땟을까 싶네요.

어디서 기동력 괜찮은 미니멈 센터 하나 뚝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WR
2022-01-17 19:24:07

어쨌거나 갈매기 복귀전후로 센터자원 수급을 더 노려보던지 혹은 기존 운용 및 자원을 변용해가면서 

5번 시간을 좀 줄이진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1
2022-01-17 19:29:57

갈매기가 슛이 망가져있는 이상 투빅은 힘들 것 같네요. 벌크업은 둘째치고 슛이 돌아와야 갈매기도 자신이 원하는 4번위치에서 뛸 수 있겠죠.

1
2022-01-17 19:39:27

벌크업 안하고 그냥 뛰지... 라는 아쉬움이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인과관계를 반대로 보고 있습니다. 자꾸 다치고 아프니 몸을 키운 거지, 몸을 키웠기 때문에 자주 다친다고 이야기하는 건 상황을 반대로 해석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1
2022-01-17 19:42:28

소속팀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것도(4번 갈매기), 팀의 승리를 위해 효율적인 전술을 짜는 것도(5번 갈매기) 감독의 역량이긴 한데 이 둘이 상충된다면 고민이 많을 거 같네요.

1
2022-01-17 19:51:32

제가 nba 봐왔던 경험으로 비추어봤을때 포포비치가 와도 갈매기가 4번으로 뛰고 싶으면 4번을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팀내 에이스의 입김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서요
보겔을 탓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문제는 본인 점프슛이 너무 망가지지만 않았어도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게 안타깝네요

1
2022-01-17 20:06:15

확실히 랄 프랜차이즈 팬덤에는 내공이 상당한 고수분이 많네요. 댓글까지 정독하고 갑니다.

1
2022-01-17 20:13:45

클블이나 필라같은 팀 스타일이 어울리겠네요

1
2022-01-17 20:42:23

생각해보니 이문제는 꽤 유명했던건데 저도 어느새 잊고 있었네요.
의외로 본인의 로망(?)같은 이유 일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듀란트가 키를 낮춰서라도 3번으로 어떻게든 불리고 싶어했던거처럼...
갠적으로도 센터보단 포워드가 멋져보이기합니다

1
Updated at 2022-01-17 21:09:21

랄이랑 재계약 하기 전에

2년 계약으로 10년 채우고 돈 최대로 땡기는 계약 할거라는 의견이 많았죠, 저도 2년 예측했구요

 

그런데 5년 계약이후 

"That could have been a two-year, three-year deal," Davis told reporters on a video conference call Friday. "[But] I have to think about, also, the reality of things, too. I do have a little history with injuries, and a two-year deal, you kind of bet on yourself. ... God forbid, knock on wood, something happens."

 

이렇게 대놓고 인터뷰를 할 정도로 갈매기 스스로 자신의 부상전력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여전히 4번을 더 선호하는 이유도 건강,부상하고 연결시킬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1
2022-01-17 21:02:33

슛감 떨어진 AD와 웨스트브룩이 같이 코트에 올라와야 하니... 레이커스 오펜스가 답답하죠.

1
2022-01-17 21:04:23

4번으로 뛸거면 뉴올 시절 몸을 유지했어야 하는건데

 

지금은 너무 커졌죠

 

판단을 잘못했다고봐야

1
2022-01-17 21:06:10

갈매기도 4번을 선호하고 르브론도 4번을 선호하는게 레이커스의 로스터 구성이 갈팡지팡하는 근본적인 요인이라고 봅니다. 빅-갈-릅-가드-가드면 르브론이 포워드 에이스를 상대해줘야 되는데 그건 무리고 갈-릅-포워드-가드-가드가 제일 이상적이긴 한데 갈매기가 싫어하기도 하고 부상문제도 무시할순 없죠. 웨스트브룩이 온것도 이런문제를 해결해줄거라는 기대도 좀 있지 않았나 싶긴합니다. 오클시절 잘할때는 아담스가 포함된 요즘 트렌드에는 좀 뒤떨어진 정통빅맨이 있는 로스터를 잘 살려서 썼거든요.

1
2022-01-17 22:48:18

AD 케어한다고 아식이니 아진샤니 이런 애들하고도 데리고 가고 

부기도 데려오고 델 GM도 할만큼 했죠 뭐 다 망해서 그렇지. 

근데 4번롤에서 진짜이기는 해요 근데 AD랑 페어링 하는 빅은 덩어리만 커도 또 안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 건강한 부기가 진짜 잘어울렸는데 한시즌도 못 돌려봐서 너무 아쉬워요.

1
2022-01-18 00:54:47

커즌스 부상 당해서 올린 미로티치와의 조합도 상당히 재밌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Updated at 2022-01-17 23:43:04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대
그럼 4번 갈매기를 위해 리바되는 스트레치 빅 자원을 대려와야 할까요 아니면 윙디펜더를 대리고 와야할까요?

1
2022-01-18 00:52:35

가장 이상적인 선수는 3점 되는 하워드

1
2022-01-17 23:56:28

지금 ad가 뉴올에 돌아오면 딱인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랭이 5번 봐주고, 에이스 수비는 허브 존스가 해주고, 클러치 쥐어짜기는 잉그램이 해주면 갈매기가 날뛰기 딱 좋을 환경인데...
자이언이 좀 좋았으면 지금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혹할텐데, 지금은...

hou
53
8959
24-03-23
bos
122
28334
24-03-18
atlgsw
87
20658
24-03-18
bosden
57
7135
24-03-16
den
122
24683
24-03-14
lal
44
8576
24-02-24
den
92
18782
24-02-20
dal
80
16265
24-02-17
dal
79
8877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7
24-02-14
cha
69
21219
24-02-14
orl
36
6251
24-02-09
phi
42
6880
24-02-10
indphi
60
6388
24-02-08
atlbkn
45
10627
24-02-08
sas
50
16927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58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