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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팀별 평가 + 선수별 소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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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8 18:32:26

 

 들어가며. 

1. 메인 스트림의 컨센서스와 저의 주관적 평가를 반쯤 섞었습니다. 

2. 최대한 선수 소개 목적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3. 기존에 제가 썼던 글들에서 발췌해와서 붙여쓰기를 하는 선수도 있고, 한 번도 다루지 않은 선수는

좀 길게 써보겠습니다. (올 해는 60명중 한 두명외엔 다 언급할만큼 제가 봤습니다)

4. 트레이드 가능성도 아직 있고, 2웨이나 10일 계약등도 계속 업데이트 되는데 그런 건 일단 빼고

다루거나 차후 업데이트를 따로 하거나 하겠습니다.

5. 글이 너무 길어져서 1부/2부로 나눠 쓰겠습니다.

6. 순서는 의미 없고 , 평가는 A는 잘했다 , B는 무난하다, C는 실망스럽다 정도로 생각해주시고

그 안에서 +/0/-는 차별을 두기 위한 약간의 양념정도로 이해를.

7. 전에도 언급했지만 드래프트는 대개 픽순위에 걸맞는 기대치란게 있는데, 그걸 감안해서 평가도

살짝 좋게/엄격하게 썻다는점 양해 바랍니다.

 

본론 

 

1.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A+ 

총평 : 1픽 커닝햄만으로 a+입니다. 역대급 재능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2픽 리버스는 부상 우려(스트레스 발부상)로 인해 기동력 제한을 빼면 좋은 3앤디고, 가르자는 벤치에선

뭐 쓸만할수도 있다 봅니다.바슬라도 스킬풀 빅맨으로 요소요소 잘 채웠다 봅니다. 

 

1픽 : 케이드 커닝햄 

42픽 : 아이재이어 리버스 

52픽 : 루카 가르자

57픽 : 바슬라 코프리비카

 

1) 커닝햄은 더 말할게 없습니다. 직선으로 빠른 돌파후 피니쉬에 대한 살짝의 우려외엔 수비/점퍼/드리블

패싱 토탈 패키지 그 자체. 아마 첫날부터 볼핸들러와 포워드 역할, 간간히 포스트에서 피딩까지 곁들이며

팀의 메인 엔진으로 활약할것입니다. 


디리클레님 글이 넘 좋아서 덧붙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16362&sca=&sfl=mb_id%2C1&stx=primeseals

 

2) 아이재이어 리버스는 캐치앤슈터로선 최고수중 한명이고 버티는 수비, 정지 상태 손질과 가슴수비가

아주 좋습니다. 다만 발부상 이력도 있고, 발빠르게 그라운드 커버를 못하는점, 또 오프드리블 샷메이킹

이 없기 때문에 프로에선 4번 같이 뛸거라 봅니다. 대충 올 시즌 선즈의 캠존슨 상상하시면 얼추 됩니다.

 

3) 루카 가르자는 대학최고의 빅맨이였지만, 둔하기 때문에 주전으로서 성장 여부는 상당히 낮습니다.

벤치에서 윤활유 득점력을 기대해봐야겠고, 수비는 큰 기대가 어렵지만 인사이드 풋웤이나 3점이 어느

정도 된다면 푸어맨 버전 브룩 로페즈 정도 기대하심 좋겠습니다.

 

4) 57픽 선수 코프리비카는  크고 길고 느린 스킬형 빅맨입니다. 몸싸움이 약하지만, 터치도 부드럽고

미드점퍼도  좋고 기술형 선수라 보시면 되요.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선 59픽에 뽑힌 라쿠안 그레이, 

56픽에 뽑힌 스카티 루이스가 어슬레틱하고 거친 수비형 선수들이였어서 조합이 좋았어요. 

3명다 56,57,59픽에 줄줄이 뽑힌게 재밌네요.

 

2. 휴스턴 로케츠 : A-

총평 : 사심으론  모블리를 뽑길 원했지만, 그린도 나쁘지 않습니다.힘만 좀 더 붙어주고 슈팅 안정성이

좀 더 붙어준다면 좋은 운동력과 림근처 피니쉬로 20득이 보장되는 스코어러니까요. 센군은 만약 슈팅

사거리만 늘어준다면 공격에선 볼다루는 재주나 림근처 피니쉬가 워낙 좋아서 포텐이 매우 높다 생각

합니다. 가루바는 정반대로 수비가 정말 좋은 4/5번 유형의 선수니까요.빅맨 둘다 볼을 잘 다루기 때문에

팀플에서도 잘 녹아들겁니다. 24픽은 대놓고 벤치 스코어러 유형으론 최상인 조쉬 크리스토퍼를 뽑아서

여러 요소를 잘 채웠다 생각합니다. 수비도 맘먹음 잘 할타입이라 보고요 (1:1수비), 비전은 늘기 힘들

타입이라 봅니다.


2픽 : 잘렌 그린

16픽 : 알페렌 센군

23픽 : 우스만 가루바

24픽 : 조쉬 크리스토퍼

1) 잘렌 그린은 이 영상을 참고로 붙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Afcd1d1VGw&t=23s

 

 2) 알퍼렌 센군

 

 

- 나이대가 믿기지 않는 림근처 스텝 가변성과 박자 쪼개기, 팔 스트록의 다양성. 어떻게든 우겨넣기는

가히 아름다운 수준. 하지만 후진 스텝 밟는거 보면 진짜 칸터급 수비가 이해감. 키도 208보단 살짝

작아보이고, 무엇보다 어깨가 낮고 목이 엄청 길어서 실질 높이는 더 낮음. 볼연계 기능성도 있고

슈팅도 포텐은 있기에 공격적으론 진짜 매력충만. 수비는 정말 못함.

 

 3) 가루바.조쉬 크리스토퍼는 이 영상을 참고 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7v88WS9E2Q&t=9s


3.클리브랜드 캐버리어스 : A+ 

 

총평 : 약간의 엉뚱한 공수 리듬이 문제지, 이론적으론 최고의 모던 빅맨 혹은 유니콘형 빅윙처럼도

뛸 수 있다 생각합니다.

 

3픽 : 에반 모블리

 

디리클레님 글이 워낙 좋아서 덧붙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16344&sca=&sfl=mb_id%2C1&stx=primeseals

 

 

4.토론토 랩터스 : C+

 

총평 :사실 저는 별로 좋게 못보겠습니다.반즈는 정말 매력적인 선수지만, 어찌보면 이번에 뽑은 3명이

전부 외형상 포인트 가드들이지만 실제론 NBA에선 포가론 못뛰는 장신 핸들러형 선수들이에요. 

어쩌다보니 3명다 그렇게 뽑았네요. 그래서 더욱 C를 줍니다.

 

4픽: 스카티 반즈

46픽 : 달라노 반튼

47픽 : 데이비드 존슨

  
1) 반즈는 헐떡이며 그라운드 커버량이 많지, 수비는 흔히 말하는 드레이먼드 그린형이 아닙니다.즉 

잘게잘게 몸을 가누질 못하고 크게 크게 움직이는 유형이라 1:1수비나 스위칭 수비는 에이스급

상대론 약할 가능성도 높아요.팀디펜스나 빅윙, 빅맨 수비가 더 나을수 있다 보고, 트랜지션 오펜스나 

패싱은 충분히 매력적이라 슈팅력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거라 봅니다.

 

2) 달라노 반튼은 장신 핸들러인데, 약하고 느리고 슛이 없습니다. 정말 쉽게 설명하면 조쉬 기디가

망하면 달라노 반튼이라고 제가 농담 자주 할만큼 둘이 비슷합니다.조쉬 기디 플로어 버전.

 

3) 데이비드 존슨은 제가 며칠전 적은 글에서 발췌합니다.

 

-살림꾼 유형의 장신 Ball Mover. 수비와 공연계만으로도 먹고 살수 있음.

 

장신 포인트 가드입니다. 2라운드 중후반으로 많이 언급되는데, 당장 프로오면 아마 수비와 패스링커로 

당장 쓰임새는 가질 수 있는 유형입니다. 풀업이 안되고, 3점도 캐치만 어느 정도 되는게 약점이고 

무엇보다 크고 길고 옆으론 빠른데, 직선 돌파가 안된단게 좀 결함입니다.특히 드리블 면적조절이 앞뒤

좌우로 안되서 종적 진입은 거의 호스티지나 스핀에 의존하고, 백다운을 프로와서 섞는게 맞다 보여지는

유형이에요. 당장은 제라이언 그랜트랑 좀 유사한면이 여러모로 있는데, 팀디펜스나 사이즈를 활용한

맨디펜스가 좋기 때문에 , 패싱능력이랑 잘 엮으면 특정 팀에선 쓰임새가 클 수 있습니다. 약간 둔한

버전의 골스시절 이궈달라 생각하시면 편하실수 있습니다.수비는 참 괜찮은데, 스피드가 약간 처지는게

걸리네요.프로와서 몸을 좀 단단하게 더 만들면 더 좋을듯. 

원천 사이즈나 높이가 주는 패싱링커의 이득, 그리고 공수 모두 팀플레이에 능하단점에서 아마 

오랜 커리어를  이어갈 선수라 생각해요.   

 

5.올랜도 매직 : A+

 

총평 : 공수 완벽한 팀플레이어들만 뽑았습니다.공수 단조롭고 경직된 올랜도에게 온볼 능력뿐만 아니라

오프볼 좋고, 볼 무빙에 관여 잘하는 두 명의 추가는 정말 큰 이득이 될것입니다.둘다 수비도 좋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듭니다. 석스는 가드 누구랑 붙여도 재미를 볼수 있고, 만약 풀업슈팅 효율이 터진다면 대박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5픽 : 잘렌 석스

8픽 : 프란츠 와그너

 

1) 석스

 

구로 치면 활동량 좋고 발빠른 중미 같은 선수입니다. 골결정력이 의문일뿐, 드리블 푸쉬 / 중급이상패싱

커팅 / 수비활동량등에서 매우 좋은 서포터가 될 수 있는 선수. 만약 슈팅이 캐치3점이라도 35%이상 

안정적으로 발현도면 가치는 매우 커질것. 림어택은 가로속도에 비해 세로 변환력이 떨어짐.

가드 자리에 누구랑 짝지어도 다 잘 어울릴수 있는 범용성이 장점인 선수기 때문에 

정말로 포가나 슈가란 구분법 말고 가드 그 자체로 불리기에 적합한 선수.

 

2) 와그너

 

수비땐 정말 발과 손질, 공간 개념까지 좋기 때문에 수비는 정말 기대치가 높습니다. 외려 이쪽이 

수비땐 드레이먼드 그린 마이너 버전이라도 기대해봄직하다 할 정도.(물론 힘과 순속이 그정돈 아님)

사이즈와 팀플개념, 그리고 얼추 3점과 원투 점퍼 정도도 되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기대치가 있습니다.

공격에서 좀 더 과감하지 못한게 단점일수도 있지만, 볼킵이나 패싱도 좋아서 어떤 공격 스키마에서건

잘 녹아들수 있고, 단조로운 매직 공격에 윤활유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6.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 B0

 

총평 : 조쉬 기디는 평가가 많이 갈리는 선수지만, 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드랩 탑5로 생각)

나쁘지 않다 봅니다. 벤치 스코어링으로선 최상급인 트레맨의 추가도 좋고, 개인적으로 대학땐 파포로

뛴 로빈슨얼이 프로에선 약간 PJ 터커나 팀의 켄리치 윌리엄스 같은 타입의 허슬가이로 변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낄끼빠빠는 확실한 선수. 애런 위긴스는 수비가 좋긴 한데, 슈팅이 미드레인지 터치에

비해 3점에선 좀 기복이 심해서 쓰기가 좀 까다로운 선수입니다. 두루두루 잘하는데 A툴은 없다 싶고 

수비도 대학에선 좋았는데, 어슬레틱이 좀 처져서 프로선 잘 모르겠네요.

 

6픽 : 조쉬 기디
18픽 : 트레 맨
32픽 : 제레미야 로빈슨 얼
55픽 : 애런 위긴스

 

1) 기디 영상은 이걸로

https://youtu.be/nhoI2ePQAqY


-이번 드랩 최고의 스탠딩 패서. 코트를 선제적으로 예측해서 읽는 드문 능력치의 소유자 .

온더무브 패스가 진입능력의 발전과 더불어 살아난다면 이 자리가 부끄럽지 않을거임. 백다운이나 

호스티지 드리블 장착 중요. 망하면 크게 망할 타입.터져도 크게 터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선수고, 팀 전체를 끌어올릴수 있는 지휘자 재능으로선 이번 드랩

커닝햄에 이은 2번쨰로 봄. 단조로운 돌파능력이 힘이건/드리블 스킬 증대건 조금만 더 안정감이

붙어버린다면 괴수가 될 수 있음. 3점 우려가 좀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질거라 봄. 약간의 캐치슛과

스텝백류로 클거라 보고 풀업3점은 힘들거라 예측. SGA가 싱글 핸들러보단 다른 핸들러랑 뛰는것을

확실히 편해하기 때문에 기디로 편하고, SGA도 편하고 윈윈 가능. 

 

2) 트레맨 

 

-풀업귀신. Lunge stop (snatch back) 귀신1. (긴발로 짚어넣었다 멈춰숴 수비 떨구고 3점 던지기)


3점과 미드레인지 풀업이 이쁨. 림어택 못하는게 가장 큰 단점. 포가로 뛰기엔 무리라봄.

수비는 기복이 큰데, 개인적으로 시야가 좋지 않아 공격도 패싱/수비도 팀디펜스는 낮게봄. 1:1

수비는 포텐이 있음. 플로터를 쏴야할텐데 어떨런지.  

 

7.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B+ 

 

총평 : 포텐셜의 쿠밍가, 즉전의 무디로 고루 잘 뽑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제 스탈상 쿠밍가를 낮게 보기

때문에 7픽에선 전 좀 아쉬워서 B+를 줍니다. 제가 중시하는게 어웨어니스인데, 특히 골스 같은 팀에선

이게 정말 중요하다 보고 이게 쿠밍가의 가장 큰 단점이라 여겨서 사실 골스가 우브레와 와이즈먼을

공격에서 못 녹여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과연 뽑을까 의심했는데, 아마 그 피지컬과 스킬을 놓치긴

싫었나 봅니다. 슛이 터지면 리그를 호령할 빅윙이 될수 있으니 거기에 기대를 해봅시다.전 줄곧

기디/무디/와그너 중 2명을 골스가 뽑길 기대했는데 1명은 와서 그래도 만족합니다.

 

7픽 : 조나단 쿠밍가

14픽 : 모제스 무디 

 

1) 쿠밍가

 

슛이 연습때처럼 들어가주면 정말 가치가 올라갈겁니다. 그 덩치/스킬에 피지컬까지 완벽. 

당장 문제는 수비 어웨어니스와 공격에서 공연계 기능의 부재입니다. 만약 팀플레이 감각을 공수에서

올리고 슛이 어시스트받아 넣는게 잘 들어가기 시작하면 포텐은 엄청날겁니다.

개인적으로 공간/타이밍 인지가 떨어져서 좀 낮게 보긴 합니다.(로터리밖 수준으로 봄)

 

 2) 무디

 

가장 정석적인 3앤디 슈팅가드입니다. 안정적인 슛폼, 원투 풀업까지 가능한데다 공수 팀플 개념이

좋습니다.세로도약력이 떨어져서 림어택이 약하단점에 걸리고 드리블이 썩 뛰어나지 않겠지만

3앤디로서 플로어는 가장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가드버전 미칼 브리짓스, 혹은 더 안정적인 KCP? 

 

8. 새크라멘토 킹스 : C+

총평 : 사실 좋게 못보겠습니다. 미첼은 분명히 도움이 될 선수지만 팍스와 할리버튼이 있는데 클러치에

3가드 라인업을 돌릴 생각을 하겠다는것인지 의문이 가네요. 숏돌파와 힘과 순속섞은 수비가 좋긴

하지만 공연계가 특출나거나 3점이 믿음이 가질 않아 전 좀 아쉽습니다. 쿠에타는 그래도 비교적

괜찮은 백업 빅맨 보충이라 생각해요. 


9픽 : 다비온 미첼

39픽 : 니미아스 쿠에타

 

1) 미첼

 

-즉전감 콤보가드의 정석. 변박으로 림근처 피니쉬가 터져주고 3점이 뽀록이 아니라면 완벽할듯.

수비와 온볼 원투 점퍼는 믿을만함. 망하면 워너메이커(장단점이 디게 비슷함)

 터지면 수비되는 공격약간 낮춘 켐바 워커.

 

2) 니미아스 쿠에타

-잘뛰고 길고 빠릅니다. 각도 비교적 잘 찾고 볼연계도 곧잘합니다. 약간 마이너 화이트사이트 

생각하심 될것 같아요. 다만 아직 여러모로 미숙해서 퍼리미터에서 잘 헤매고, 공간수가 대학에서도

좀 불안했던 친구라 그냥 훅슛외엔 공격에선 기대를 안하시는게 아직은 좋습니다.스크린 실력이

나쁘진 않은데, 컨택후 대쉬가 공없이 컷인할때랑 차이가 좀 나서 힘을 기르는게 중요해보입니다.


 

9. 멤피스 그리즐리스 : B+

 

총평 : 전 자이레 윌리엄스 빅보드 10픽가까이 둘만큼 좋아합니다. 일단 길고 빠른데다, 가로 활동량은

미친 수준으로 잘게 쪼개거나 길게 뻗거나 해서 간섭력이 커서 수비적으론 망하기 힘들거라 봐요. 

그리고 무엇보다 효율은 낮았지만 스텝백으로 3점을 만들어 쏠수 있단점이 멤피스의 부족한 영역에

대한 갈망을 채울의도로 보여집니다. 알다마는 약간 느리지만 볼 다룰줄 아는 유니콘형 빅맨입니다.

멤피스가 이런 유형을 원했기에 (존테이포터), 아마 좀 높은데서 도박을 걸어본것 같네요.

 

10픽 : 지아이레 윌리엄스

30픽 : 산티 알다마

 

1) 자이레 

 

-6-10에 가까운 키에 가드급 스피드와 긴팔로 코트를 장악할수 있는 수비 포텐이 있음. 거기다 슛메이킹

자체는 스텝백/사이드 스텝백으로 닥치고 쏠수 있는 선수. (안들어가는게 문제). 이게 들어가면 풀업

쏘는 코빙턴 가능. 망해도 수비로 먹고 살수 있음. 손이 작은게 걸리고 투풋 점프가 도움닫기 없음

낮은게 흠. 프로에서 근력 잘 키워주는 팀 만나면 아주 좋을듯. 

 

2) 산티 알다마

 

-느리지만 기술이 디게 좋은 빅맨. 3점도 가능하고, 림프로텍팅도 가능. 거기다 드리블과 패싱에도 

능함. 힘이 좀 붙으면 멤피스가 원하는 유형의 빅맨의 니즈를 다 채워줄것임. (3점/세로수비/볼연계)

 

10. 샬럿 호네츠 : B+

 

총평 : 컨셉 확실합니다. 라멜로 볼을 위한 셋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전부 어슬레틱하고 

동포지션 최상급 스피드/점프력을 지닌 선수들로만 뽑았습니다. 지난 시즌 라멜로 볼의 장점인

트랜지션이나 랍타겟의 부재를 굉장히 알맞게 채웠다 생각해요. 다들 여백이 많은 선수들이라

포텐셜은 크다 생각합니다.

 

11픽 : 제임스 부크나이트

19픽 : 카이존스

37픽 : JT 토르

56픽 : 스카티 루이스

 

1) 부크나이트 

 

-온볼 드리블 상태서 가속 받아서 스텝이 탁월하고 각도를 여러번 쪼개는 능력은 이번 드랩 최고중

한명. 슬래셔라 생각하고 , 풀업/3점이 터진다면 무서울 선수. 세간의 평보다 낮게 보는 이유는 

비큐/팀플레이에 약하고, 수비에서 의문이 남기 때문. 또 풀업미드는 당장도 통할 여지 보이나

3점은 사거리가 현재 리듬상으로 느바레벨서 될지 살짝 의문이 큼.

 

2) 카이존스

 

-센터라고 하기엔 안쪽 수비가 너무 별로고 (힘이나 밸런스가 받아내거나 버티기가 약함), 하지만 바깥쪽

퍼리미터 수비에선 또 쓰임새가 센터로 더 좋을것 같고, 컷인이나 드리블 크로스오버 치는거보면 윙같고

애매한 선수입니다. 잘 풀리면 존 콜린스나 재런 잭슨 주니어 스럽게 윙같은 빅맨이 제 역할이 되지

싶어요. 라멜로볼의 패스를 떠먹기엔 하이 플라이어가 한 명 더 있음 싶고, 길고 빠르고 높은 빅맨이

부족한 팀이라 여기에 붙여둡니다. 윙으로 전환시킬가능성도 있다 봐요. 여튼 약간 세기가 부족하긴

해도 뜀박질(가로/세로) 좋고 드리블에 슈팅까지 되기에 씰링은 높다 봅니다.

다만 픽앤팝과 풀업을 둘다 할줄 아는 빅맨은 이게 리듬이 섞이면 둘다 망하는 경우도 많아서 애매하긴

합니다. (가드로 치면 캐치3점이랑 풀업미드레인지를 동시에 못하는 선수 있는거랑 비슷). 

 

3) JT 토르

 

-수비 좋고, 피지컬 좋고, 태도 좋다고 소문났고, 3점까지 되고, 샤리프 쿠퍼 합류이후 좋은 포가랑

뛰니 공없는 상태에서 뭘해야할지 알고 실행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드러남.캐치3점이 좀만 들어가면

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비+3점 되는 빅윙 가능.

 

4) 스카티 루이스

 

-수비와 덩크로 대표됩니다. 작년 조쉬그린이랑 비슷한 위상으로 출발했다 슈팅이 워낙 망해서 1년더

머물렀는데 주가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어요. 가로속도, 손질, 점프력, 순간 반응속도 자 끝장나고 

몸이 무슨 스프링 같습니다만, 팀플레이에 능한 연계력도 없고 슈팅이 넘 구릅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7-31 09:37:58'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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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7-30 16:24:28

마사이 취향상 그럴거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샴즈 말로는 토론토 프런트가 석스대 반즈로 반반 갈려서 마사이가 반즈, 웹스터 단장이 석스 좋아했다고 하던데 결국 길쭉이를 뽑았네요. 2라운드에서 밴튼 뽑은것도 엄청난 오버 드래프트고 반즈랑 포지션까지 겹칩니다

 

분명히 석스 거르고 반즈 고른거 후회하는 날이 올겁니다... 너무 실망스러운 날이네요

수비 보다 공격이 중요한 팀인데 뭐하고 있는건지

2021-07-30 16:40:30

사장에 굴복한 단장? 암울한 그림이었군요.

WR
2021-07-30 17:21:18

전 석스를 좀 높게 보기 때문에, 석스 대신 반즈는 사실 좀 좋게 못보겠습니다. 

가드 위주의 온볼 기동을 오래해온 팀이라, 이걸 좀 변모시키고 싶어하나 싶은게 이유라면 

굳이 상상해본 이유입니다. 반즈가 팀수비나 오프볼 수비는 좋은것에 비해 맨투맨 수비는 프로레벨

가드상대나 할걸 상정하면 좋게 보지 않기도 하고요.

2021-07-30 17:30:32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샴즈가 유지리와 웹스터가 석스를 선호했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2021-07-30 18:30:48

트위터에서 봤어요 샴즈가 Stadium이랑 같이 진행하는 쇼에서 말했다고 하는데 완전 확인된건 아닙니다

재방이 있나 모르겠네요

1
2021-07-30 18:58:50

감사합니다. 반즈가 길고 수비 좋고 성실한 선수여서 유지리하고 웹스터가 선호하는 스타일이고 지명 당시 웹스터와 유지리 반응이나 웹스터와 널스 인터뷰를 봐도 원하는 선수가 반즈였다고 개인적으로 느껴져서 여쭤봤습니다.

1
Updated at 2021-07-30 16:35:28

지난번에 쓰신 것 잘 봤었는데 무디, 기디만 생각하다가 예상치못한 자이어 픽으로 당황, 30번픽으로 더 당황스러웠는데 산티가 존테이포터 같은 유형이라고 하니 이해가 되네요. FO가 이런 유형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듯.

WR
2021-07-30 17:22:02

네 존테이포터를 그렇게도 데려오려한것에 비추어볼땐 빅맨자리에서 피딩/슈팅/드리블을 좀 기대하고

있다 느껴져서 알다마 픽도 얼추 이해는 갑니다.물론 살짝 높다곤 생각하고요.,

1
2021-07-30 16:38:17

전 쿠밍가 와이즈먼 둘 중에 누가 더 리그에 빨리 적응할 지 궁금하네요.
말씀하신 단점들이 너무 와이즈먼과 겹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두 선수 다 킵하기 힘들 것 같은데 프런트가 과연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르겠네요.
이번 워리어스가 데려온 선수들 디벨롭 코치들을 믿어 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캐니 엣킨슨 그리고 토론토에서 부셰이 전담 디벨롭 코치였던 Jama Mahlalela 코치
세르비아에서 빅맨 담당 코치인 Dejan Milojević 코치까지 그동안 워리어스에서 가장 취약했던 부분이 선수들 디벨롭이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할지 궁금합니다.

WR
Updated at 2021-07-30 17:23:58

전 사실 와이즈먼도 그렇고 쿠밍가도 그렇고 이런 감각이란게 나아질수 있냐라고 묻는다면 회의적인

입장이긴 합니다. 결국 전술적 틀안에서 어떤 스타일이 맞냐 안맞냐는 좀 별개의 문제라 생각이

들어서 약간 회의적입니다.

물론 쿠밍가는  와이즈먼보단 포지션적 계산에선 당장 스킬셋 자체가 적응하긴

더 쉽다 생각은 하고요.

2021-07-30 16:40:38

샌안 평가 기대되네요. 

2021-07-30 16:45:53

222

2021-07-30 17:16:10

저 역시…

WR
2021-07-30 17:26:14

이번 드랩중 가장 나쁜 선택을 했다 생각합니다.

1
2021-07-30 16:47:05

와우우우우!!!
스카티 루이스 샬럿왔군요!!!

고등학교때 bryan antoine 이랑 같이 좋아하던 선수인데 nba와서 좋네요

써머리그에서 꼭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WR
2021-07-30 17:26:44

네 둘이 대학 입학전 유명했었죠. 공격의 안트완, 수비와 덩크의 루이스. 

그의 재능이 프로에서 꽃피우길 기대합니다.

1
2021-07-30 17:28:06

antoine이랑은 인스타dm으로 대화도 했던 사이인데

부상당하고 안풀려서 아쉽더라구요

WR
1
2021-07-31 09:46:21

빌라노바에서 부활하길 기대해봅니다.

2021-07-30 16:57:48

좋은 글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토론토는 확실히 석스가 아쉬울수 있는데 반즈가 수비 구멍이 될 가능성도 있나요? 대학때 1:1 도움수비 둘다 최상급이었던거로 알고있는데 아닌가 보네요. 상대 야투억제율도 최상위권이던데. 잘게잘게 몸을 가누는걸 못한다는게 무슨 의미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드 상대로 사이드 스텝 밟는건 제 눈엔 사이즈 대비 말이 안되는 수준이던데요 느바에서도 손 꼽을 정도로. 상대 포가 풀코트 프레스도 하더군요. 스카우터들이 수비실링 시몬스랑 비교하는게 납득이 가던데. 제 까막눈엔 가드 수비할때 움직임은 언급하신 디그린보다도 자연스러워 보이더라구요.

WR
2021-07-30 17:29:25

반즈의 오프볼 수비, 팀 디펜스는 분명 최상급 포텐셜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1:1수비는 프로레벨 상정시

약할거라 생각을 하고요, 이건 다른 전문가들도 많이들 그렇게 평가합니다. 힙의 유연성이 결핍되고 

뻣뻣하고 높아서 턴동작이 빠른 가드나 핸들러 상대론 대학서도 약한게 드러났거든요. 

(근데 수비구멍이란 표현은 좀 과하긴 했네요, 상대적으로 약하다라고 고쳐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이드 스텝은 빠르고 크게 덮치고 긴 보폭으로 따라가는건 좋은데, 잘게 스텝을 끊어서 각변환을

잘못합니다. 이 표현을 그리 썼다 봐주세요. 

 

디그린이나 벤시먼스급 스위칭수비나 빠른 상대 수비는 없습니다.그건 생각의 차이겠지만 대개

그런 수준의 맨투맨 수비가 있다곤 평가를 받진 못해요.

1
2021-07-30 17:38:58

힙턴, 각변환에 약점이 있었군요. 모블리는 이게 참 좋다고 느꼈는데. 다시 유심히 봐야겠네요. 스텝이 빠르긴
한데 말씀대로 보폭이 좀 많이 크다고는 느꼈습니다.

WR
2021-07-31 09:48:46

네 보통 디그린이 1-5까지 스위쳐블 하다면 반즈는 2-4까지가 스위처블 하단 평가를

하면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종종 이런 쪽으로 분석하는 사람들 표현으로는 

high hip / stiff hip / hip flexor improvement 등으로 씁니다.

1
2021-07-30 17:39:01

드랲전문 기자들이나 유튭 영상에서 1번수비까지는 안 될 것 같다고 하는 걸 몇 번 봤는데 말씀하신 맥락과 이어지는 것 같네요.

WR
2021-07-31 09:49:20

네 중심이 약간 떠서 성큼성큼 움직이는 타입이라 그런 평이 저도 맞다 생각합니다.

1
2021-07-30 17:03:19

랩터스가 석스를 거른건 진짜 놀랐습니다. 저는 석스는 아무리 봐도 저점이 낮은, 최소 평타는 칠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반즈의 어떤점을 높게 본건지 궁금하네요.

골스가 쿠밍가 뽑은 것은 이해는 가는데, 팀 상황을 생각해보면 욕심 아닌가 싶고요. 와이즈먼과 더불어 트레이드 카드로 쓰면 베스트일 것 같은데 적당한 딜이 만들어질까 모르겠습니다.

WR
2021-07-30 17:30:26

석스 보다 반즈가 가진 메리트도 분명 있기 때문에 그걸 높이 샀다 봐야겠죠. 

 

1
2021-07-30 17:08:10

 콜 앤서니와 석스의 공존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콜 앤서니에 꽤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 석스에게 밀리는 상황이 될까봐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WR
2021-07-30 17:31:46

석스는 호환성이 워낙 좋아서 펄츠건 콜앤써니건 누구랑 붙여 써도 기본은 해줄 선수라 생각합니다.

3가드를 일시적으로 돌리는게 아닌 이상 둘중 한명은 벤치시간대를 많이 받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펄츠가 부상이 좀 잦은 타입이라 아마 같이 쓰는 시간대도 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21-07-30 17:20:27

결과적으로 픽 순번을 보면 2년전 u19 대회에 최상위권 유망주들이 참 많이 나왔다 싶네요. 모블리는 거의 안 뛴 걸로 기억하지만 모블리까지 치면 탑5 전부에다 10픽 안착한 윌리엄스까지 나온건데, 이때 같이 뛰던 할리버튼도 작년 로터리안착에 프로에서 대활약했고요. 

 

u19 당시나 석스글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할리버튼(1번)-석스(2번)-커닝햄(3번) 요 조합이 자기들 포지션에 잘 맞는 포지션이었다고 짚어주신 게 확실히 대학가서도 이어지면서 석스나 커닝햄의 특징을 잘 잡아주는 거 같습니다. 올랜도는 픽추첨에서 미끄러졌음에도 석스에 바그너까지 추가하면서 상당히 매력적인 라인업이 나왔는데, 부세비치 트레이드로 엮여있는 시카고는 진짜 긴장 좀 해야할 거 같습니다. 


반즈는 사실 경기나 풀플레이 찾아보면서도 헷갈리던 선수라 드랲 전까지 따로 글을 남기지 못했는데, 선수 특징 잡아주신 거나 토론토가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 뽑았다고 짚어주신 걸 보면 전체적인 운영 방향이 궁금해집니다. 특히 라우리도 나간다고 상정하면요. 

 

기디는 경기 좀 쌓이고 늦게 찾아봤을 때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6픽에서 뽑힐줄은 몰랐습니다. 팀들한테 상당한 인기를 끈건데, 경기 외적 요소들도 좋았다 하고 내적 플레이도 크게 터질 부분들이 많으니 풀포텐 터뜨리면 진짜 재밌을 거 같습니다. 


기디랑 함께 평가글이랑 다이제스트 영상으로 다뤄주신 쿠퍼가 38픽까지 남아서 불스가 뽑으면 정말 딱이겠다 싶었는데 다른 방향으로 가서 좀 떨떠름하지만, 응원팀을 떠나서 경기 오래 보던 선수들이 프로가서 어떤 모습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좋은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못 본 선수들이나 헷갈리던 선수들 평가해주신 거 보고 앞으로 있을 써머리그를 더 알차게 볼 수 있겠네요 

WR
2021-07-30 17:34:41

그때 기억이 나는데, 저 당시 라인업이 꽤 재밌었죠. 커닝햄을 더 높게 보게 된 이유가 역할이 스코어러건

세컨 핸들러건, 포스트 포지셔닝이건 시키는거 암거나 다 곧잘했단것도 있고요.

 

저도 반즈는 몸태나 뛰는거나 공수 리듬이 워낙 괴짜스러워서 딱히 평가는 닫힌 결론을 내기 쉽지

않은 선수였습니다.그래도 뭐 유지리가 눈이 좋으니 한 번 믿어봐야지 싶고요. 

 

개인적으로 불스 입장에서 도순무는 가드 버전 (사실 전 3번에 가까운 선수라 봅니다) , 챈들러 허친슨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디는 볼들고 단조롭지만 어쨌건 어꺠 짚어넣고 전진을 할줄아는 감각이 있어서 이 돌파진입이 

좀만 숙달되면 가운데서 볼 뿌리는게 터질테고 그럼 진짜 무서워질수 있다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1-07-30 17:15:37

포지티브님 글 보니깐 멤피스의 자이어 윌리엄스 픽이 이해가 되네요.

특히 수비쪽은 망하지 않을거다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어떻게 보면 제이든 스프링어의 실링 높은 버전인가 싶기도 하고 기대가 됩니다.

 

자이어가 아직 덜 완성된 피지컬로 골밑 마무리가 안 좋다는 다른 분의 글을 봤었는데요.

신인만 들어오면 플로터부터 장착시키는 멤피스인 만큼 플로터도 장착시켜서 골밑 마무리 안 좋은 거 상쇄시키고

원래 어느정도 메커니즘 잡혀있는 점퍼도 종류별로 주구장창 시켜서 딜런 브룩스가 무지막지한 포제션 몰아쓰면서 성장했던것처럼 쭉쭉 성장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러고 보니 이베 폰스는 자이어랑 헬스 시켜려고 뽑은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지금부터 벌크업 열심히 하자!!)

 

아무튼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WR
2021-07-30 17:36:01

윌리엄스는 망해도 수비는 안망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텝백 쏘는 감각이나 드리블 리듬보면

공격 포텐도 여백이 크다 생각하고요. 말씀대로 투풋점프 디시전이 별로인데, 멤피스가 요런 부분

훈련도 잘 시키니 기대가 좀 있습니다. 림어택은 드리블론 당장은 좀 힘들거라 봐요. 

1
2021-07-30 17:21:18

스퍼스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Positive님도 누군지 모름, ?로 넘어가시는건 아니시겠죠.

WR
2021-07-30 17:36:27

2부에 다룰 예정인데, 전 사실 이해를 잘 못하겠는 선택입니다.

1
Updated at 2021-07-30 17:25:50

쿠밍가에 놀란 가슴 무디로 진정이 됐는데, 몇분 있다 생각해보니 7픽 바그너-14픽 무디도 가능했겠다 싶어 아쉽더군요. 막대한 사치세 내고 달리는 건 다가올 시즌이 마지막이고 그 담엔 만기인 위긴스를 처분해서 샐러리를 감축하는 식으로 갈 거라 예상하는데, 그렇게 팀 덩치를 덜어내도 2~3년차 무디-바그너면 커탐그 코어의 유통기한을 2년 더 늘릴 수 있다고 보거든요(스몰라인업 생산성이 워낙 좋을 거라).

 

쿠밍가가 당장 2년차에 중요 로테이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 큽니다만.. 그래도 이미 팀에 온만큼 잘 적응하길 응원합니다

WR
2021-07-30 17:39:16

저는 생각이 좀 여러번 바뀌긴 했지만, 사실 제 스타일상 골스에 매칭하라면 기디가 젤 어울린다 생각을

했습니다.그담이 바그너, 무디 였거든요. 사실 젤 좋은건 제가 작년에 젤 아쉬웠던거인데, 라멜로 볼이

있었음 하는거죠.기디가 가진 모든걸 라멜로 볼은 갖고 있는데다, 움직이는 패서나 링커론 더 뛰어나고요.

 

쿠밍가는 팀플레이에 녹아들게 제한적 역할부터 줘가며 성장시키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1-07-30 17:42:26

먼저 좋은글 감사합니다. Positive님 글을 보니 다시 한번 빡치네요. 반즈를 뽑았으면서 2라픽 행사가….. (할말하않ㅠ) 아무리 유지리가 긴팔 핸들러를 사랑한다지만 이미 팀에 오지 샤캄이 있는데 이렇게 죄다 길쭉이 핸들러만 모았다는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보네요. 웹스터가 드랩후 인터뷰에서 팀의 니즈보다 재능을 선택했다는데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실망감이 큽니다

WR
2021-07-30 17:40:21

3명다 어찌보면 공격면에서 비슷합니다. (물론 존슨은 3점이 좀 되긴 합니다만, 캐치슈터로서)

 

트랜지션 좋고, 장신 패서이고, 볼푸쉬는 되는데 림어택은 안되고. 그래서 제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1
2021-07-30 17:43:41

유지리가 쿤보의 우승을 보고 너무 감명을 받았던가 아니면 시몬스 트레이드 실패에 너무 빡(?)이 쳐서 저렇게 모았나 싶네요 ㅠ

1
2021-07-30 17:44:21

잘 봤습니다,사실 12픽 이후로는 멘붕와서 드랩 보지도 않았네요

1
Updated at 2021-07-30 18:03:03

워리어스 작년 2픽도 라멜로 vs 와이즈먼 구도에서 구단주가 와이즈먼의 손을 들어줬고 이번에도 쿠밍가 픽에는 구단주의 입김이 좀 들어갔다고 보는 입장인데 인터뷰에서 항상 말하는 미래와 현재의 갭을 줄이는 것에 너무 혈안이 되어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신구장 짓고 투자한 금액 고려하면 구단주 입장에서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말씀하신 약점때문에 쿠밍가를 회의적으로 보는데 7픽 무디를 밀었던 입장에선 그래도 14픽으로 무디를 건진게 위안이 되네요. 프로젝트 픽으로써 제일런 브라운과 쿠밍가를 비교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그 둘을 비교해보면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시나요?

WR
1
Updated at 2021-07-31 10:04:14

레이콥 가문의 관여(아들은 공식 직함도 있으니)가 어느 정돈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옳은 결과를 

빚어낼수 있듯, 약간 안좋을때도 있을수 있겠다 싶네요. 트위터에서 꽤 유명한 골스팬들과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데, 대개 그 친구들은 골스도  nepotism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라 인식하더군요.

 

저도 무디 골스는 좋다 생각합니다. 생각보단 아직 완성형이 아니고 raw한 면도 꽤 있어서 채우고 발전

시킬 여백까지 있다 생각해요. 

 

브라운과 쿠밍가는 아마 드리블 패턴이 제한적이고 특정상황(직선/속공)등에서만 파괴력이 돋보이는 

초창기 기질, 또 풀업이나 전체적 슈팅이 다소 미흡한점에서 비슷하다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운은 속공/캐치3점위주의 3앤디/1:1약간식 섞음 등의 발전 도상을 이쁘게 거쳐서

지금의 상태가 되었죠.

 

제가 쿠밍가를 놓고 좋은 케이스가 브라운, 나쁜 케이스론 조쉬 잭슨을 자주 이야기를 하는데 좋은

예시가 될것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610011

제가 이 관점에서 2년전에 쓴글이 하나 있는데 참고해주세요.쿠밍가는 여기서 브라운이 되어야지

조잭이나 애런고든처럼 안되었음 합니다. (애런고든은 딱 둘의 중간 정도 발전도상이겠고요)

1
2021-07-30 17:55:23

석스도 득점을 대부분 속공에서 하고 하프코트에서 샷 크리에션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고 슛도 기복이 있다지만 반즈보다는 낫고 전체적인 공격 잠재력도 더 크다고 생각해서 석스를 뽑는 걸 바랬는데 프런트의 선택은 반즈였네요. 

 

처음 반즈 뽑았다고 들었을 때 좀 실망스러웠지만, 생각해보니 사이즈하고 길이를 갖춘 빅윙으로서 수비적으로 영향력과 쓰임새가 많고 시야와 패싱 그리고 속공에서 강점 등을 포함해서 프런트가 선호하고 팀 스타일에 맞는 픽인 거 같습니다. 위닝 멘탈리티 그리고 코트에서 굉장히 커뮤니케이션 좋고 열정적이고 성실한 이런 부분도 프런트에서 좋아했던 거 같고, 이런 자세나 멘탈리티가 슈팅 같은 부분에서 발전으로 이어질 거라고 기대했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하프코트에서 샷 크리이에션이 팀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데 그런 점에서 반즈가 어떻게 공격에서 특히 하프코트에서 긍정적인 선수가 될지 여전히 의문은 들지만, 유지리 사장이 취임하고 토론토의 드래프트 트랙 레코드를 볼 때 프런트의 스카우팅과 선수 개발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번 반즈를 선택한 걸 믿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WR
1
2021-07-31 10:09:27

반즈가 경기내외적인 열정, 연습자세, 멘탈리티등이 정말 높게 평가 받습니다.이것도 큰 요소로서 작용

했다 생각을 하고, 그런 부분에서 gym rat으로서 슈팅도 발전할거라 본다 생각해요.

 

석스는 약점이 있고, 반즈도 강점이 많기 때문에 저도 완전 나쁘다곤 보지 않습니다만, 다른 2명까지

비슷한 유형으로 뽑은건 좀 높은 점수를 전체적으로 주기 힘들었습니다.

1
2021-07-31 11:13:37

제가 2라운드 뽑힌 선수들은 몰라서 평가는 못 하겠지만 반튼 픽은 토론토 출신인 것도 아주 미약하게나마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유지리 사장 취임 후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드래프트 기조인 거 같은데 공격이 발전이 필요해도 키 대비 윙스펜 긴 길쭉하고 수비에서 잠재력 있고 추가로 볼핸들링이나 플레이메이킹 있고 메이크업 좋은 선수들을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팀 로스터 구성도 스위치 가능한 빅 윙들로 구성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도 존슨도 키 대비 긴 윙스팬과 말씀하신 대로 수비도 괜찮고 팀플레이도 능하다는 점과 반튼의 수비는 잘 모르지만, 마찬가지로 길고 키 대비 나쁘지 않은 패싱 능력하고 볼핸들링을 갖춘 선수를 뽑았다는 게 드래프트 컨셉 자체는 이전과 같은 거 같습니다.


사실 드래프트가 crapshoot이라는 평가도 있는데다 둘 중 한 명 성공하는 거 보다 둘 다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은 2라운드는 더욱더 그래서 (그렇다고 막 뽑아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유형이라도 팀 컨셉에 맞으면서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뽑은 게 저는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1
2021-07-30 18:32:35

 올랜도가 진짜 기대됩니다 부상없이 라인업이 가동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상호보완되는 선수도 많고 수비시 길이압박 그 뒤에 나올 젊은 선수들의 기동력과 체력이면 재밌는 농구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드래프티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들이 제일런그린 , 석스 , 키온인데 그린과 석스는 본인에게 잘맞는 팀에 간 것 같아서 좋네요 

WR
Updated at 2021-07-31 10:10:27

올랜도는 부상이 워낙 여러 선수에게 지금 펼쳐진 상태라 당장 두 루키도 기회를 좀 받을거 같고, 

그런 면에서  재밌는 농구를 기대해봅니다. 감독도 바뀌었고 하니 좀 더 재밌는 농구가 나올것 같아요

1
Updated at 2021-07-30 23:00:46

토론토 점수를 너무 후하게 주셨네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뻘짓(?)을 한 팀중 하나고, 제가 점수를 줘야 한다면 D- 혹은 F를 줬을겁니다.

일단 스카티 반스. 포텐은 뭐 좋다고 치죠. 근데 석스보다 나은 선수인지도 의문이고, 랩터스에 당장 필요한 선수인지 의문입니다. 현재로서는 이 선수가 OG-시아캄중 한명을 제끼고 주전 포워드를 소화할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득 작년 불스가 4픽으로 목드래프트 7픽 전후로 거론되던 패트릭 윌리엄스를 뽑아서 사람들을 놀래켰다가, 프로데뷔후 한번더 (긍정적으로) 놀래켰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반스도 딱 패트릭 윌리엄스만큼만 우리에게 놀래켜주길 바래야죠. 다만 차이가 있다면 작년에는 솔리드한 4픽감 선수가 없었고, 우리는 석스라는 특급 가드가 있었는데 지나쳤을뿐.. 

근데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건 2라운드픽에서 두 명의 장신포가들을 뽑았다는겁니다. 데이비드 존슨은 그래도 피지컬이 상당히 뛰어난 장신가드에 달리기도 빠르고 높게 뛰고, 수비도 상당히 잘하는.. 스틸픽 느낌이 나는 선수이긴 합니다. 2라 47픽으로 충분히 뽑을만한 선수였죠. 근데 그럼 46픽으로는 왜 달라노 반튼을 뽑은건지... 캐나다 선수라서 이벤트성(?)으로 뽑은거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고 싶을 정도로 기대치가 전혀 없네요. 윙스팬이 엄청 긴 선수라는거 말고는 기대되는게 전혀없는게... 딱 브루노 카보클로 스러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윙스팬 원툴인 선수... 차라리 유지리가 나이지리안 사랑으로 피지컬 좋은 빅맨인 찰스 배시?를 뽑았다면 드래프트 니드에 잘 맞는 선수를 뽑았다고 칭찬이라도 해줬을겁니다. 근데 이건 뭐.. 4픽으로 포인트포워드, 46/47픽으로 장신포가. 밸런스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아쉬움만 가득한 드래프트였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이제 다음챕터인 FA/트레이드를 지켜봐야겠네요.. 

WR
2021-07-31 10:13:56

저도 하루 더 지나서 생각해보니 혹시 시아캄이 진짜 트레이드 되려는건가 싶기도 하더군요. 포지션 문제

등을 고려했을대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셋다 코트위에 올리는 경우도 있을순 있으려나 싶고요. 

 

팻윌은 숏미드점퍼라는 확실한 득점툴과 팀디펜스도 나쁘지 않아서 즉전감으론 쓸 여력이 있었는데

반즈는 온볼 기능을 줘야하는 핸들러스탈이라 이게 좀 적응기간을 거쳐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만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라 공수 또 나름의 즉전력화도 가능할거라 느껴집니다. 

 

2라운드 2명은 제가 데이비드 존슨은 좋아하는 살림꾼이라 이해는 가는데, 반튼은 사실 좀 높습니다.

뽑고싶은 언드랩후 2웨이도 가능했을선수기도 했고요. (사실 여기저기 목드랩상 60픽밖인 경우가 많았음)

 

1
Updated at 2021-07-31 03:09:37

좋은글 잘봤습니다. 아무래도 이번드랩 최고의 승자는 올랜도같고,(석스가 내려올 줄이야!!)
이번에 휴스턴도 진짜 알차게 잘뽑은거 같습니다.
센군-가루바라는 상호보완 조각에, 주전용 스코어러 그린에 벤치스코어러 조슈아 크리스토퍼 딱 뽑앗구요. 존월 옆에 두기에 저 스코어러 두명(+케포주까지..)이 애매해보인다는거 빼고는 포지션별로 알차보여요

랩터스는.. 저도 대학시절 반즈는 걍포인트가드라고 봐서 어케 포지셔닝 잡을지가 진짜 궁금합니다. 얘가 종국에 하입 오지게 높아지는거보면 뭔가 있는데 진짜 워크아웃 기가멕히게 하고 댕기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뒷얘기 좀 아시면 알려주시죠 )

골스는 쿠밍가인데.. 어쩌려나요, 저는 작년 와이즈먼 보면서, 이팀에 커리의 농구를 거스르는 프로젝트유형 들어가면 진짜 재앙일거 같다고 느꼈는데 결국 쿠밍가 못지나치고 뽑아버렸네요;;

그래도 무디는 뽑았으니 중박은 갈거 같기는한데, 결국 눈길은 쿠밍가로 갈 수밖에 없어서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일 눈에 들어오는 호네츠!!
호네츠 뽑는거 보고 저도 감탄했습니다. 딱 납득이 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뽑은 친구들이 다들 일단 딴거 하지 말고 라멜로가 먹이는것만 쭈어먹으라고 할만한 애들인데 기대가 됩니다.
다만 부크나이트 저는 (본문 언급도 해주신) 그 단점이 좀 치명적이라고 보고, 높게 안보긴했어서 프로에서 어느정도 뽑아줄지도 관심이 가구요.

 

마지막으로 킹스는.. 저는 미첼 그냥 뽑을만 했다고 봐요. 이번시즌에 킹스경기 몇번 봣는데, 테런스 데이비스랑 버디힐드가 4쿼만 되면 요상하게 팀말아먹는거 생각하면 그냥 퐉스옆에 보디가드 붙이고, 할리버튼 벤치대장시키면서 효율최대치로 뽑아내고, 어느라인업이든 핸들러 2명 박는다(팍스,델론라이트,할리버튼,미첼) 이런 컨셉이면...

뭐 아예 이해못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WR
1
2021-07-31 10:16:28

반즈는 얼리/속공에 핸들러 역할주고 , 지공때 어떤 역할로 설계할지가 제게도 관심거리입니다.

재밌게 써먹을거라 예상하는데, 어떨지 함 봐야죠. 

 

쿠밍가는 제일런 브라운이 될지, 조쉬 잭슨류가 될지 저도 계속 관찰해볼 예정입니다.아마 잭슨과는

다를거라 보는게 팀이 꽉 짜여진 우승권팀에 슈퍼스타가 많아서 자기 맘대로 농구는 좀 힘들거라

보는데, 작년 와이즈먼 보면 또 약간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호네츠는 진짜 달리고 뛰고 압박하고 라멜로 볼이 농구하기 좋은 핏을 만들수 있는 자원들을 수집

했다 생각합니다. 

 

킹스는 3가드 제법 돌릴것 같습니다.

1
2021-07-31 21:00:31

자이어 윌리엄스 10픽은 놀랍네요. 많이 거론된 선수들 12픽 제외하고 로터리에 들어간거 같습니다. 기디도 6픽이 놀랍고요.

WR
2021-08-04 12:16:29

근데 자이어 윌리엄스가 시즌초에는 탑10안에 많이 들어가있었기 때문에 엄청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슛이 넘 안드가서 가치가 떨어진건데, 만드는 과정이나 수비나 사이즈덕에 어느 정도 업사이드를

인정받은거라 봐야죠. 전 기대가 큰 선수입니다.

1
2021-08-03 00:02:58

라우리 거취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반블릿의 파트너로 세우기엔 여러모로 좋은 선수.

저 이 부분 이해가 안 가는데 석스는 매직이고 라우리&밴블릿은 토론토 아닌가요...?

WR
2021-08-04 12:15:40

아 이게 석스의 직전 글 평가에서 발췌를 해오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그글에서 제가 석스를 토론토로 매칭했었거든요. 

 

수정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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