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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기여도 UPDATE Ver.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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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2 19:30:33

안녕하십니까. 던가노입니다.

2021년 밀워키 벅스가 우승하며, 대망의 막을 내렸습니다.

밀워키 벅스의 우승기여도를 포함하여 최신화 하였습니다.

 

우승기여도 란? 

우승마다 팀 구성원들이 얼마나 우승에 기여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승기여도 보기전에 미리 알아둘 점

1. 정규시즌 기록 미포함, 플레이오프 기록으로 계산

2. 1라운드에서 파이널로 갈수록 가중치 부여

3. 우승기여도에 사용되는 스탯은 출장시간, 득점, 어시스트, 스틸, 블럭, 턴오버, per, ws/48 

  - 1차스탯은 평균이 아닌 총합계로 계산되므로, 결장수가 많은 선수는 기여도가 낮게 측정

4. per와 ws/48은 라운드별로 수치가 제공되지 않은 관계로 라운드별 가중치가 없음

5. 출장시간이 거의 없는 선수들은 마이너스 값이 나오도록 조정

 

버전2와 달라진 점.

1. 마이너스 나오는 선수들이 적어지도록 수정

2. 득점 가중치 증가, TS% 가중치 감소

 

 

 

노랑색 바탕은 파이널 mvp를 받은 선수입니다.

 

2021년 요약

- 안테토쿤보는 파이널에서 파괴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에 압도적인 우승기여도를 차지할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 즈루 할리데이와 크리스 미들턴은 약 17%정도를 차지하며 2,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20년 요약

- 르브론과 AD(갈매기) 두명이 50%를 차지하며 최고의 듀오 활약을 보임

- 드와이트 하워드, 말년에 우승하였지만 우승기여도가 고작 5%로 아쉬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내년에 우승이 결정되면, 업데이트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7-23 19:46:13'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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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2 19:29:57

흥미로운 자료 잘 봤습니다. 당시 ABA 끝판왕 덴버 너게츠를 혼자 힘으로 때려잡은 76년 어빙의 놀라운 수치가 인상적이네요. 어빙 커리어 최정점의 순간... 

WR
2021-07-22 19:53:48

잘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줄리어스 어빙이 aba리그 없이 nba리그에서만 뛰었다면 카림과의 멋진 라이버리를 이루었을것 같습니다.

2021-07-22 19:34:35

러브는 트탐 제이알보다 낮군요

WR
Updated at 2021-07-22 19:51:37

트탐 제이알보다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특히 가중치가 높은 파이널에서 1경기 더결장했습니다.

그럼에따라 득점, 출장시간은 두선수에게 밀리고, 트탐에게는 리바운드, 블럭이 밀리고 제이알에게는 어시스트, 스틸이 밀립니다. 그리고 세 선수중 가장 낮은 야투율, 가장 높은 턴오버로 인하여 러브의 우승기여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승기여도에 반영되지 못한 러브의 마지막 그 수비가 없었다면 클리블랜드의 우승은 힘들었을겁니다.

2021-07-23 00:30:44

제가 르브론 클블2기 당시 러브보다 트탐을 더 신뢰했는데, 체감상 느껴졌던 것이 이렇게 수치로 확인되네요. 트탐의 공격리바와 강인함, 르브론과의 2대2 플레이를 통한 골밑공략이 러브의 슈팅능력보다 훨씬 믿음직했던 기억이 납니다. 

2021-07-22 19:44:05

1970년 이후에 30 넘는 기여도는 00년 샼, 03년 던컨 딱 두번이네요. 조던, 릅, 올라주원은 29 이상 한번씩 찍었네요

WR
2021-07-22 20:45:34

00년 샤크와 03년의 던컨은 어마어마 했었죠

2021-07-22 19:58:02

30넘는 시즌의 샼던은 인정이죠.
플옵부터 파이널까지 꾸준히 엄청나게 강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시리즈마다 기복이 어느정도는 있을수 있는데 저 두 시즌만큼은 진짜..
그외에 29라인인 조던 릅의 해당시즌도 플레이오프 초반부터 대단했죠.

WR
2021-07-24 21:18:04

1라운드부터 결장없이 꾸준히 잘해줘야 높은 수치를 얻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2021-07-22 20:20:59

밀레니엄 샼은 그야말로 신이군요

2021-07-22 20:22:21

잘 읽었습니다.
역시 조던은 위대합니다

WR
2021-07-24 22:42:04

잘 읽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2021-07-22 20:22:48

04 디트로이트 5명 골고루 분배된거 아름답네요

WR
2021-07-24 21:18:39

04디트로이트는 공산당 농구의 대표주자죠

2021-07-22 20:24:27

이 기준으로 해서 로드맨이 안 보였던 거네요

2021-07-22 20:26:46

가솔이 하나쯤은 받았어도 됐을텐데..

1
2021-07-22 20:35:12

던컨은 우승한 모든 시즌 심지어 커리어 끝물인 2014년 우승때까지도 제일 기여도가 높았네요

2021-07-22 20:44:56

작년 레이커스는 정말 이상적인 원투펀치 였네요

1
2021-07-22 20:47:38

던컨의 우승기여도는 단 한번도 첫번째를 놓친적이 없었군요!

1
2021-07-26 23:00:51

하지만 파엠이 두번이나 동료에게 갔군요

2021-07-22 20:57:01

확실히 코비가 2차 스탯으로 저평가되는 측면이 있긴 하네요. 2010 우승에서 2위라니...

1
2021-07-22 20:58:44

던컨 진짜 대단하네요..

2021-07-22 21:06:59

릅 던컨 샥은 아웃라이너군요.. 샥 릅은 도미넌트함이 몸에서 풍기는데 왜 던컨은 그런느낌이 안든건지. 야니스는 퍼포먼스에 비해 너무 떨어지게 나온 느낌이네요.. 특히 엘리게임에서 보여준 능력은 올란도 시리즈 르브론 이후 처음인데..

2021-07-23 01:40:37

1차전이 조금 아쉽긴 했죠.

2021-07-22 21:13:23

닥터 J 39퍼;;; 엄청나네요

WR
2021-07-24 21:23:42

30을 넘어도 대단한 퍼포먼스인데, 39%...라니요

2021-07-22 21:41:30

우선 추천 하나올리고, 내용을 봅니다. ~

WR
2021-07-24 22:42:36

추천 감사합니다

2021-07-22 22:12:48

이게 맞죠 명목상 슈퍼팀이 아닌 실제 경기에서의 활약도를 봐야죠

1
2021-07-22 22:28:43

 2003 팀던컨은 말그래도 난공불락이네요..

2021-07-22 22:42:01

58년도에 당연히 밥 페팃일 줄 알았는데 클리프 헤이건이 1위네요

WR
2021-07-24 22:44:26

밥페팃은 플레이오프 들어가면서 전체적으로 스탯이 감소된 반면에, 클리프 헤이건은 급격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아마 큰 무대에서 강한 선수이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2021-07-28 20:43:02

헤이건이 강심장이기도 하고, 워낙 기술이 좋아서 큰 무대에서도 활약이 꾸준했죠. 키는 작지만 장신숲을 뚫고 던지는 고공 훅슛의 대가여서 그 천하의 빌 러셀과 윌트 체임벌린조차도 헤이건의 슛은 쉽게 블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테크닉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작은 키로 효율적으로 골밑을 공략할 수 있었죠.

 

반면에 페팃은 공격 시 중거리 슛에 의존하는 비율이 좀 높긴 해서, 슈팅 컨디션에 따라 야투율이 좀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었죠. 주요 공격 루트가 중거리슛 및 골밑 풋 백 득점이었는데, 경기 당 오펜 리바를 평균 5~6개 정도 늘상 따냈기에 (모제스 말론 수준) 그거 꼬박꼬박 풋 백 득점하고 중거리 슛 몇 개 넣으면 한 경기에 20득점 이상 넣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고 회술한 바 있죠. 포지션 대비 빠른 발과 운동능력, 유려한 핸들링도 갖춰서 느린 상대는 페이스-업에서 유유히 돌파해서 공략하기도 했고요. 

WR
2021-07-30 21:08:04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2021-07-28 20:37:28

페팃이 그해 서부 디비전 파이널에서 대단히 부진했던 반면에, (평균 18득점, 야투 34%) 헤이건은 무려 평균 30.8득점을 하며 멱살 잡고 팀을 파이널로 이끌었습니다. (참고로 당시 호크스는 서부 1위여서 디비전 파이널만 거치고 곧바로 파이널 직행 가능)

 

근데 파이널에선 또 페팃이 클래스를 보여주며 우승을 이끌었죠. 빌 러셀이 빠진 골밑을 그야말로 유린... 보스턴으로선 러셀의 부상 공백이 아쉬웠죠.

 

헤이건은 디비전 파이널 정도는 아니었지만 파이널에서도 나름 제 몫을 다해줬고, 그래서 플레이오프 전체 활약상으로 따지면 페팃 위에 있는 거죠. 

1
2021-07-22 22:49:05

 던컨은 다섯개 받아도 안 이상한 선수였네요

2021-07-23 00:10:17

추천합니다
2차스탯을 가공했으니 3차스탯쯤으로 봐야할 듯한데
결과값이 유의미하네요

WR
2021-07-24 22:44:47

추천 감사드립니다.

2021-07-23 00:24:13

더 맨 우승으로 알려진 11년도 댈러스도 04디트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분포네요!
그리고 00샤크는.. 놀라운 수준이네요

2021-07-23 10:14:07

파이널에서 노비옹의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수치가 생각보다 낮게 나오는것 같네요..

 

 

WR
2021-07-24 22:46:07

노비옹은 생각보다 낮은 골성공률과 높은 턴오버로 인하여 안타깝게 우승기여도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21-07-23 00:31:39

80년대 쇼타임 레이커스의 5번 우승에서 역시나 매직 존슨이 팀내 1인자였음을 확인할 수 있네요.

자바가 매직 데뷔해에는 1위를 차지하고 매직이 2위였으나, 이후 마지막 2번의 우승과정에서는 워디보다도 공헌도가 낮았네요.

 

이런 점을 볼 때 저는 역대 순위에서 자바가 매직보다 우위인 점에 대해 다소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바의 6번의 우승중 5번의 우승은 쇼타임 레이커스 시절인데 명백히 1인자는 매직으로 볼 수 있어서죠. 물론 평가 요소가 다양한 측면이 있으니 자바의 누적이나 MVP회수의 위용이 높게 평가된 면이 있겠죠.

2021-07-23 01:38:22

 21 챔피언 밀워키와 19 챔피언 토론토가 우승 기여도 배분이 비슷하네요. 1옵션이 25%에 가깝고 2,3 옵션이 거의 비슷하게 활약했고 4~7옵션까지 골고루 활약했네요. 


20 챔피언 레이커스 같이 우승기여도가 50%에 유박하고 기여도도 비슷한 유형은 10 챔피언 01 챔피언 레이커스네요. 


역대급 원맨캐리 우승은 30%가 기준이 되겠네요. 03 샌안 우승 때 던컨, 00 레이커스 우승 때 샤킬 두 선수가 다네요.  각각 2옵션도 10% 기여도이기도 하고요. 29% 기여도는 르브론과 하킴이 보여줬네요. 12 마이애미 우승 때 르브론은 웨이드가 20% 기여도를 보여줘서 원맨캐리까진 모르겠고, 차라리 올라주원이 2, 3옵션이 각각 15%이기에 원맨우승에 가깝네요. 


공산당 농구는 1옵션이 10%대 기여도로 우승한 팀인 것 같습니다. 14 샌안, 04 디트 2팀이네요.


확실히 우승을 유형화할 수 있어서 좋은 분석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1-07-30 21:14:13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7-23 14:31:10

 커리는 20을 두번이나 넘고도 한번도 못았네요...

WR
2021-07-24 22:47:31

커리가 파엠을 받지 못한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아쉽고, 안타까울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7-23 14:32:53

 14샌안과 89디트는 최대 각 17%, 18%를 넘지않는 진정한 공산당 농구군요!

 

상대팀 감독 입장에서, 30% 가까운 스타플레이어의 팀을 상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앞선 두 팀처럼 평등분배 공산주의 농구하는 팀을 상대하는 게 나을까요   

2021-07-23 17:32:20

30퍼는 그냥 혼자 멱살잡고 슈퍼캐리하는건가요 ..

2021-07-24 02:24:53

 저는 팀던컨 팬이라 팀던컨만 보이는데, 실제로 파엠은 3개 밖에 못받았지만, 이 표에 의하면 5번 우승에 모두 최고 기여를 했네요.(5파엠을 받아도 무방했군요)


특히 2003년에 30%가 넘는 기여도, 2등 로빈슨과의 격차가 무려 19%는 정말 놀랍습니다.

2021-07-24 06:19:26

03샌안 던컨의 원맨캐리, 04디트의 아름다운 공산농구가 눈에 띄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21-07-24 16:08:30

저는 로버트 오리가 굉장히 눈에 띄네요

WR
2021-07-24 21:32:44

16-18프로가 세차례나 있습니다.
아무래도 큰경기에 강한 강심장이다보니 높은 수치를 얻은것 같습니다.

2021-07-24 22:28:05

이걸 보니 던컨은 5파엠 받았어도 이상할 게 없었겠군요.

2021-07-25 12:14:34

 파엠논란이 있던 시즌은 이 기록으로도 잘나타나네요. 재밌는 자료 잘봤습니다

WR
2021-07-26 11:11:31

재미나게 보셔서 감사드립니다.

1
2021-07-25 13:53:54

기여도 절대 수치도 중요하지만 두번째 선수와의 차이를 보면 그 비중을 더 잘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03년 던컨이야말로 진정한 원맨캐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WR
2021-07-26 11:11:09

맞습니다. 원맨우승을 추정하려면 우승기여도 1위선수의 기여도가 높은거와 2위선수와의 간격을 봐야할것 같습니다.

2021-07-26 10:10:00

흥미로운 자료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준우승 기여도(?)도 궁금하네요

01 아이버슨이라든지.. 18 르브론이라든지..

기록에서도 그 엄청난 퍼포먼스와 눈물겨움이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WR
2021-07-26 11:09:27

아이버슨은 당연히 팀내 1위는 할것 같습니다. 다만, fg%가 낮다보니 2차스탯이 낮게되어, 압도적인 수치는 아닐것 같습니다.

2021-07-26 13:39:02

03던컨 06웨이드 기억이 제일 남고 역대탑급 더맨우승이라 생각들었는데 역시나 대단한 기여도 였네요.

그다음 동급으로 16르브론인데 12르브론이 더 역대급이였군요..


2021-07-27 08:34:08

 LBJ..

2021-07-29 13:55:54

골스는 탐슨보다 그린이 더 위에 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WR
2021-07-30 21:23:16

정규시즌 기준이면 탐슨이 더 높았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플옵에 가면 탐슨의 기록은 하락하고, 그린의 기록이 상승하다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2022-04-05 09:55:47

던컨은 역시 대단한 선수...

2022-04-21 07:31:55

빌 러셀 8파엠 하블리첵 3파엠.. 파엠을 이대로 선정했다면 (플옵 통합 수치이긴 하지만) 선수들의 평가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눈에 띄는 수상내역도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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