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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이널 5차전(벅스 vs 선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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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20:34:44

안녕하세요. 불꽃앤써입니다. 오늘은 파이널 5차전 리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리뷰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글의 설명에 해당하는 영상과 스탯자료가 들어가 있어서 영상보시고 글 읽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거에요.^^

 

 

https://youtu.be/Um5eLB5fdws

 

 

 

3, 4차전의 종합선물세트같았던 5차전

 

 

 

3, 4차전에 다이제스트 필진들이 짚었던 포인트가 모두 터져나온 5차전이었습니다. 그래서 5차전 리뷰 전에 2, 3, 4차전을 가볍게 복기해봤습니다(링크영상 18초 참조).

 

 

- 2차전: 즈루를 위시한 네일 디펜스로 폴을 견제한 벅스 수비

 

- 3차전: 폴의 드리블푸쉬/템포푸쉬로 네일 디펜스를 공략하려 한 선즈

 

- 4차전: 시카고액션으로 부커의 미들게임을 극대화해서 즈루를 폴에게서 떼어낸 선즈 -> 정작 폴이 즈루에게서 벗어났음에도 못했음

 

 

반면, 벅스는 3차전부터 턴오버와 풋백세컨찬스로 상대를 야투갯수에서 압도하면서 저효율 난타전을 이끌어 2연승을 거뒀습니다.

 

 

 

고효율게임을 이끌어낸 선즈

 

 

 

이에 5차전 선즈는 고효율게임을 이끌고자 노력했습니다(링크영상 54초 참조). 홈에서 벅스의 노림수를 대부분 파훼하면서 경기를 고효율게임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죠.

 

부커의 대활약이 5차전에도 이어졌고, 폴은 즈루와 매치업될 때는 철저히 템포푸쉬로 즈루의 찰거머리 수비를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폴은 즈루가 수비할 때 템포푸쉬로 직접득점보다 철저히 패스아웃하면서 팀의 스페이싱 강화에 집중했죠.

 

폴의 템포푸쉬(3차전)와 부커의 미들게임(4차전) 모두 앞선 2 경기에서 선보인 방식이고, 5차전은 선즈가 이 두 방식을 잘 버무려서 원투펀치의 경기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덕분에 선즈는 원하던 안정적인 지공의 고효율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1쿼터 선즈가 16점차까지 앞섰던 것도 이 노림수가 잘 통해서였죠.

 

앞선 리뷰에서 저희는 이번시리즈가 저효율난타전 대 고효율게임의 양상으로 바뀌고 있고, 선즈가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효율게임을 이끌어내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고효율게임이었고, 선즈가 좋아하는 지공경기였죠. 그리고 야투갯수도 동일했습니다.(87vs 87) 심지어 선즈의 3점 성공률은 무려 68.4%였어요.

 

그리고 1쿼터 점수차는 16점차까지 났었습니다. 그런데 왜 선즈가 진 걸까요?

 

 

 

선즈의 패인. 코너 3점 실종

 

 

 

그 배경에 코너 3점이 있습니다(링크영상 224초 참조). 오늘 선즈의 3점 시도는 19개였습니다. 그런데 정규시즌 선즈의 3점 시도는 34.6개에요.

 

선즈는 오늘 안정적인 지공으로 고효율게임을 만들어내었지만, 정작 중요한 3점시도가 너무 적었습니다.

 

이는 평소와 다른 폴의 리딩방식, 즉 코너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템포푸쉬에 이은 정면 3점과 골밑을 양자택일한 방식 때문이었는데요.

 

폴의 템포푸쉬는 부커의 대활약과 맞물려 안정적인 지공을 이끌 수 있었으나, 이것이 코너 3점까지 이어지진 않은 겁니다.

 

그 결과가 불과 19개에 불과한 3점 시도로 나타났습니다.

 

5차전 선즈의 코너 3점시도는 단 2였습니다. 그리고 선즈는 정규시즌 코너 39.6개를 시도하던 팀입니다.

 

, 선즈는 코너가 살아나야 합니다(링크영상 317초 참조). 그리고 코너가 살아나기 위해선 폴의 패스아웃이 슬로우템포에서 이뤄져야 해요.

  

지금처럼 폴의 패스아웃이 템포푸쉬에 이은 골밑/정면 3점 양자택일로 가면 코너3점은 살아날 수 없습니다.

 

코너는 세팅에 시간이 필요한 스팟이니까요.

 

오늘 선즈의 3점시도는 19개에 불과했고, 벅스는 선즈보다 3점시도가 무려 9개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벅스는 3점 성공률도 50%로 준수했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갈랐습니다.

 

 

 

전반전 폴의 노림수. 템포푸쉬에 이은 패스아웃

 

 

 

전반전 폴은 드리블푸쉬/템포푸쉬 빈도를 확연히 높였습니다(링크영상 355초 참조). 이는 3차전에 보여준 폴의 네일디펜스 공략법이었죠.

 

폴의 주안점은 득점보다는 픽 앤 롤 패스아웃이고, 오늘은 템포푸쉬로 미드레인지 진입해서 패스아웃하는 방식을 보여줬습니다.

 

폴은 이 방식으로 전반전 9 득점, 50% 야투율, 6 어시스트, 1 턴 오버를 기록했는데요.

 

주목해야할 건 6 어시스트가 탑 32, 롤맨 패스 3, 속공 31회으로만 이어졌다는 겁니다.

 

, 템포푸쉬로 픽앤롤패스아웃을 살린 폴의 선택은 주요했으나, 전반전 코너 찬스를 단 1회도 만들지 못한건데요.

 

이는 선즈의 코너 3점 만드는 방식이 슬로우템포에서 픽앤롤 패스아웃으로 코너찬스를 만들어주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폴은 특유의 호스티지 드리블이 실종되었는데, 이는 템포푸쉬의 여파이자 즈루의 파이트스루를 의식한 결과물이었죠.

 

, 폴이 미드레인지에서 볼키핑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면서 선즈의 코너 3점이 실종되고 만 겁니다.

 

그 결과 오늘 선즈의 코너3점 시도는 단 2회에 그쳤습니다.

 

 

 

벅스의 노림수를 와해시키는 데 성공한 선즈

 

 

 

벅스의 노림수인 저효율 난타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링크영상 510초 참조).

 

 

1) 턴 오버 유발

 

2) 풋백 세컨찬스

 

 

가 그것인데요.

 

3, 4차전 벅스는 이 두 가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저효율 난타전으로 승리를 거뒀죠. 그러나 오늘은 조금 달랐습니다.

 

 

*시리즈 턴오버 변화

3차전:벅스 9 vs 선즈 14, 마진 +5

4차전:벅스 5 vs 선즈 17, 마진 +12

5차전:벅스 11 vs 선즈 8, 마진 -3

 

 

일단 턴 오버마진에서 2차전 이후 처음으로 선즈가 우위를 점했습니다. 선즈의 턴 오버는 8개에 불과했고, 이는 벅스의 노림수 하나를 완벽히 막은 겁니다.

 

 

*시리즈 턴 오버 기반 득실마진 변화

3차전:벅스 17 vs 선즈 10, 마진 +7

4차전:벅스 24 vs 선즈 5, 마진 +19

5차전:벅스 17 vs 선즈 16, 마진 +1

 

 

실제로 턴오버기반 득실마진도 오늘은 벅스가 불과 1점 앞섰을 뿐입니다. 벅스의 턴오버기반 득실마진은 3차전 +7, 4차전 +19였어요. 이것이 +1이 되었으니 벅스의 노림수 중 하나가 완전히 무너진 셈입니다.

 

게다가 5차전은 1차전 이래 처음으로 선즈가 세컨득점마진에서 우위를 점한 경기입니다.

 

 

*시리즈 세컨득점마진 변화

3차전: 벅스 20 vs 선즈 2, 마진 +18

4차전:벅스 19 vs 선즈 7, 마진 +12

5차전:벅스 12 vs 선즈 14, 마진 -2

 

 

3차전 +18, 4차전 +12였던 벅스는 5차전 세컨득점마진에서 밀리고 말았죠.

 

, 선즈는 5차전 드디어 저효율난타전을 막아낸 겁니다. 덕분에 고효율게임을 이끌 수 있었죠.

 

 

 

그 와중 벅스가 무너지지 않은 한 가지. 속공

 

 

 

허나, 벅스가 딱 하나 우위를 점한 것이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속공입니다(링크영상 626초 참조).

 

벅스는 시리즈 내내 업템포게임이 안되니 턴오버기반득점으로 속공을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턴오버기반득점이 적었음에도 속공이 잘 되었습니다. 이는 3차전과 유사한 양상인데, 3차전 폴이 템포푸쉬를 들고나오면서 벅스의 속공이 살아났었죠.

 

오늘도 이와 유사하게 폴이 템포푸쉬를 본격적으로 꺼내든 시점에 벅스의 속공이 살아났습니다.

 

2쿼터 폴은 본격적으로 템포푸쉬했고, 이 시점 PACE100.0까지 올라갔는데요. 벅스의 속공득점 중 절반인 10득점이 2쿼터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벅스는 이 속공득점에 힘입어 역전할 수 있었죠.

 

 

*시리즈 속공 득실마진 변화

3차전:벅스 16 vs 선즈 6, 마진 +10

4차전:벅스 15 vs 선즈 0, 마진 +15

5차전:벅스 21 vs 선즈 12, 마진 +9

 

 

5차전은 PACE 91.50의 지독한 지공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딱 한 순간 템포가 빨라진 2쿼터에 벅스의 속공이 살아났고, 이 속공이 역전의 발판이 되었죠.

 

, 선즈의 노림수였던 폴의 템포푸쉬는 결과적으로 양날의 검이 된 셈입니다(링크영상 726초 참조). 벅스의 속공을 살려주고 말았으니까요.

 

선즈는 폴의 템포푸쉬를 전반전에 적극적으로 시도하다가, 후반전에는 그 빈도를 확연히 줄였는데요.

 

이는 벅스의 속공득점 21 득점 중 무려 76%에 달하는 16 득점이 전반전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결국 벅스의 속공득점은 선즈가 템포를 낮춘 후반전에야 줄어들었죠.

 

 

 

한단계 성장한 부커의 맹활약. 그러나...

 

 

 

부커는 5차전 한단계 더 성장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링크영상 758초 참조). 몬티 감독은 4차전 부커 살리기 전략이 폴에게 자유를 준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5차전에도 이를 적극 장려했죠.

 

그 결과 부커는 5차전에도 40 득점, 51.5% 야투율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부커는 5차전 픽 앤 롤을 많이 시도했음에도 턴 오버가 2밖에 없었습니다.

 

5차전 부커는 정말 흠잡을 데 없이 잘해줬습니다(링크영상 827초 참조).

 

허나, 부커의 투맨게임은 패스아웃이 없다는 게 5차전에 다시 한번 드러나고 말았죠. 부커의 5차전 어시스트는 3였습니다.

 

, 부커의 그래비티를 통해 폴의 픽앤롤 패스아웃이 살아나야만 선즈의 3점도 살아날 수 있었던 건데요.

 

오늘 폴의 활약은 인상적이었지만, 엄밀히 말해 폴의 패스아웃은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코너 3점을 살리지 못했고, 템포푸쉬는 폴의 농구가 아니니까요.

 

폴이 조금 더 본연의 지공게임을 찾길 바라는 이유입니다.

 

 

 

6차전 예상포인트

 

 

 

양팀의 카드는 모두 공개되었습니다(링크영상 97초 참조).

 

결국 저효율난타전 vs 고효율게임의 양상이고, 고효율게임이라도 코너 3점 없이는 선즈가 못 이긴다는 걸 알게 된 5차전이었죠.

 

선즈는 야투에서 앞서는게 무리인만큼, 적은야투에서 효율을 더 뽑아내려면 반드시 3점시도에서 앞서야 합니다(링크영상 928초 참조).

 

5차전처럼 3점시도를 9개나 덜하는 상황에선 벅스를 이기기 힘들죠. 더욱이 5차전처럼 고효율게임으로 가더라도 벅스가 속공 중심의 고효율득점을 뽑아내면 선즈는 코너 3점 없이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폴은 부커의 그래비티에 힘입어 살아나는 양상을 보였지만, 폴의 템포푸쉬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마냥 장려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선즈가 6차전 승리하기 위해서는 코너 3점 중심의 고효율게임이 살아나야 하고, 그 중심에는 폴의 픽 앤 롤 패스아웃이 있어야만 합니다.

 

폴의 분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5차전은 선즈 입장에서도 노림수가 잘 통한 경기였습니다. 턴오버를 줄이고, 리바운드 단속하면서 벅스가 저효율난타전으로 가는 걸 막아내는 데 성공했죠.

 

부커가 워낙 잘하다보니 즈루가 번갈아 부커에게 붙는 빈도가 많았습니다. 이 현상은 4쿼터에 도드라졌는데요.

 

폴은 즈루가 아닌 터커와 코너튼이 수비수일 때는 적극적인 돌파와 캐치 3점을 보여줬죠. 폴과 부커의 대활약 속에 선즈는 1점차까지 따라붙을 수 있었습니다.

 

부덴홀저 감독은 부커가 아무리 잘했어도 즈루를 계속 폴에게 붙였어야 했습니다. 그러지 못했던 4쿼터 폴이 살아나자 뒤늦게 즈루를 폴에게 다시 매치업시켰죠.

 

결국 즈루의 클러치 스틸도 즈루가 폴 매치업일 때 부커의 뒤에서 헬프들어가면서 나온 겁니다.

 

어차피 부커를 못 막는다면 부덴홀저 감독은 6차전에는 즈루를 계속 폴 수비수로만 썼으면 합니다.

 

오늘도 4쿼터에 그 부분을 집중공략당했으니까요.

 

선즈는 한 끗 차이로 패배한만큼 6차전에는 그 한 끗을 살리는 데 집중해야할 겁니다. 그 중심에는 폴과 코너 3점이 있겠죠.

 

5차전 노림수가 파훼되었음에도 여전히 벅스의 투빅은 위협적이고, 승부처 센터 쿤보는 파괴적입니다. 그리고 벅스의 최대강점은 투빅을 쓰면서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이죠.

 

결국 벅스는 5차전 노림수가 연이어 파훼되는 와중에도 특유의 속공과 높이를 앞세워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6차전은 벅스의 홈에서 펼쳐지고, 감독 대결에서 벅스가 앞서고 있기 때문에 벅스가 단연 유리한 상황인데요.

 

선즈가 코너 3점을 살려낼 수 있을지, 벅스는 다시 한번 저효율난타전을 만들 수 있을지 여부가 궁금한 6차전입니다.

 

영상을 봐주시고, 리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7-21 09:11:25'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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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19 21:10:56

한편의 농구논문을 보는거 같습니다
유투브까지 있어 이해하기가 더 좋내요
감사합니다~~^^

WR
2021-07-20 17:25:32

영상 잘 봐주시고, 글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1-07-19 21:20:51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cp3팬으로서 5차전 패배가 우울한건 선즈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하고도 패배했다는 점 같습니다. 홈코트 어드밴티지로 야니스 자유투 미스나 4쿼터 분위기상 흐름을 가져왔지만 즈루의 명수비로 승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말았네요.
결국 5차전은 게임플랜 부족이나 부커 cp3 부진으로 패배한게 아니고 즈루와 미들턴 그리고 벅스의 피지컬과 에너지에서 졌다고 생각하니 파이저브 포럼에서의 전망이 좀 어둡긴 합니다. 다만 벅스 수비에 대해서 선즈가 345 지속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빅3간 균형이 어느정도 맞는다면 6차전도 접전 승부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팬심 조금 보태서 6차전 승자가 최후에 웃게 되길 기대하고 이번 플옵 한번도 보지 못했던 cp3의 고홈매치 퍼포먼스 기대합니다.

WR
2021-07-20 17:26:26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5차전 선즈의 노림수가 상당부분 적중한만큼 폴의 분전이 더욱 중요한 6차전 같은데요. 폴과 선즈의 6차전 분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2021-07-19 21:24:55

이제는 두팀 다 그날 컨디션과 코치진의 작전을 얼마나 수행을 잘하는냐에 달린것 같아요….

WR
2021-07-20 17:26:56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양팀의 카드는 모두 나왔고, 얼마나 이에 대해 대응을 잘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2021-07-19 21:33:10

선즈가 통산 홈 7차전에서 비극적인 패배가 두번 있었는데 81년, 95년 2라운드였고, 승수는 17승과 12승이나 앞서 있던 상대에게 빛나는 승리를 헌납한 기억이 있고, 크리스 폴의 팀이 3회나 홈 7차전에서 패한 경력이 있어서(뉴올, 클립, 휴스턴 각기 한차례) 7차전을 간다 해도 확신이 안 섭니다 6차전을 기적적으로 잡아도 과거 트위터의 벅스 123-115 선즈가 실현될 수도 있다고 봐요 74년 7차전 이후 가비지게임 파이널 7차전은 없어서 아마 7차전을 가면 대접전이 되겠죠

WR
2021-07-20 17:27:19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기록 측면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2021-07-19 21:58:36

오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전 오히려 즈루를 더 길게 부커한테 붙이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복기해보면 폴이 즈루수비가 아닐때 득점 및 패스하는게 더 위험하겠군요.. 전경기도 즈루가 폴 전담수비 아닐때 더 많이 득점+어시가 나왔던거같고요..

WR
2021-07-20 17:28:41

제 사견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전 폴 수비를 계속 강화하는 게 최우선덕목이라 보고 있습니다.

 

부커가 잘한다고 즈루를 부커에게 매치업시키면, 폴은 살아날 때 폴 혼자 살아나는 게 아니라 슈터들까지 연쇄적으로 살릴 테니까요.

2021-07-19 22:03:48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1-07-20 17:29:18

제공해주시는 여러 컨텐츠들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2021-07-19 22:28:36

여러가지 방법과 전술이 있겠지만
선즈 오펜스 적인 측면에서는 결국 폴이 즈루를 극복하냐 아니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WR
2021-07-20 17:29:44

말씀하신 부분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2021-07-19 23:05:24

 진짜 이런 눈으로 농구를 보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WR
2021-07-20 17:29:53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1-07-19 23:38:47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운전할 때 틀어놓기 딱 좋네요

WR
2021-07-20 17:30:12

듣기 나쁘지 않으셨다면 다행입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2021-07-21 09:42:28

진짜 진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농구 보는 눈이 쬐끔 확장되는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쭤보고 싶습니다.
템포푸쉬가 정확히 어떤건가요?

WR
2021-07-22 17:02:41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는 작업(푸쉬)을 지칭합니다. 본문에선 폴의 드리블 푸쉬(빠른 드리블로 템포 푸쉬)가 이 내용에 해당합니다.^^

1
Updated at 2021-07-21 15:29:49

캬 유툽영상까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좋은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WR
2021-07-22 17:02:59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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