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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목 드래프트 35픽 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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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8 18:33:15

 

저번에 저의 빅보드를 대충 썼었는데, 이번엔 목드래프트를 한 번 해봅니다. 그냥 예상이라기 보단 

팀핏을 가정해서 이 팀이랑 어울리겠다 싶은 것이라, 팀니즈를 따지다보면 자연스레 그 선수의 

특징/성향도 큰 틀에선 잡으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빅보드에서 소개했던 선수는 좀 더 간략히 하고

빅보드에서 언급이 적었던 선수들은 좀 더 길게 적어보겠습니다.

선수 소개 목적이 강하니 큰 특징만 기억에 담아두시는데에는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제가 드랩 유력한데, 못 본 선수도 있고, 또 유럽 선수나 갑자기 콤바인에서 급부상해서 정규시즌 경기

때 기억이 가물한 선수들은 안적었습니다.그렇다보니 쓸 선수가 당장은 45명정도 내외인데  35픽

까지만 적고 나머진 2라운드급 선수들로 따로 글을 한 번 써보겠습니다.

 

 

1. 디트로이트  : 케이드 커닝햄. 

 

핸들러와 포워드를 오갈수 있고, 생각보다 더 열의와 발전 보인 수비력. 깊은곳까지 진입에서 살짝

아쉬움을 보인대신 슈팅(풀업/3점)의 발전이 확연했기에 놓치기 힘듬. 대학때 보여준 멀티포지션

소화능력때문에 팀핏따질것 없이 뽑기에도 좋음.

 

2. 휴스턴 로케츠 : 에반 모블리 

 

야수성의 결여가 살짝 흠이 될 여지가 있다 보이는것외엔, 그 신장대비 유연성/스피드/슈팅력을 갖춘데다

수비감각까지 좋기 때문에 4/5번 겸용까지 가능할수 있어서 팀의 코어로 삼을 빅맨으로 좋다 여김.

 

3. 클리브랜드 캡스 : 제일런 그린

 

공 다루는 감각, 깊은곳까지 들어가서 림근처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림어택 밸런스나 손감각/암액션등에서

일단 스코어링으로선 최고라 볼 수 밖에 없음. 순간속도나 자기 몸을 제어하는 능력등도 탁월하기 때문에

슈팅도 도 나아질 공산이 크다 봄. 약점은 스코어러를 넘어 리그의 유행인 헤비핸들러/플레이메이커

로서 자질이 있느냐의 의문과 수비. 사실 어릴때 코비 떠올리시면 됩니다.

 

4.토론토 랩터스 : 제일런 석스 

 

축구로 치면 활동량 좋고 발빠른 중미 같은 선수입니다. 골결정력이 의문일뿐, 드리블 푸쉬 / 중급이상패싱

커팅 / 수비활동량등에서 매우 좋은 서포터가 될 수 있는 선수. 만약 슈팅이 캐치3점이라도 35%이상 

안정적으로 발현도면 가치는 매우 커질것. 림어택은 가로속도에 비해 세로 변환력이 떨어짐.

라우리 거취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반블릿의 파트너로 세우기엔 여러모로 좋은 선수.

정말로 포가나 슈가란 구분법 말고 가드 그 자체로 불리기에 적합한 선수.

 

5. 올랜도 매직 : 스카티 반즈 

 

컴바인에서 보여준 점프력이 경기중에 발현될수 있음 탑3였을겁니다.경기보시면 덩치에 비해 드리블도

좋고 정말 빠르고 공간을 잘 덮는데, 가로->세로 변환이 약간 당황스러울 정도로 낮습니다. 림어택이

정말 관건이 될테고, 그 다음이 슈팅. 그외엔 다 곧 잘합니다. 오픈 플로어 드리블 푸쉬는 속도감과 정밀도

까지 갖추었고요.올랜도가 다소 단조롭고 경직된 오펜스를 펼치는 구성이라 창의력과 자유로움을

갖춘 반즈가 어울린다 봅니다.인터뷰 태도나 인성평가등에서 후한것도 메리트. 

기본적으로 엉성한데 정말 열심히 하는 공수 뛰는 선수라서 망하진 않을거라 보긴 합니다만 포텐이

막 엄청 크냐면 또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6.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 조나단 쿠밍가 

 

슛이 연습때처럼 들어가주면 정말 가치가 올라갈겁니다. 그 덩치/스킬에 피지컬까지 완벽. 

당장 문제는 수비 어웨어니스와 공격에서 공연계 기능의 부재입니다. 만약 팀플레이 감각을 공수에서

올리고 슛이 어시스트받아 넣는게 잘 들어가기 시작하면 포텐은 엄청날겁니다.

개인적으로 공간/타이밍 인지가 떨어져서 좀 낮게 보긴 합니다.(로터리밖 수준으로 봄)

 

7. 골든 스테잇 워리어스  : 모제스 무디 

 

가장 정석적인 3앤디 슈팅가드입니다. 안정적인 슛폼, 원투 풀업까지 가능한데다 공수 팀플 개념이

좋습니다.세로도약력이 떨어져서 림어택이 약하단점에 걸리고 드리블이 썩 뛰어나지 않겠지만

3앤디로서 플로어는 가장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가드버전 미칼 브리짓스, 혹은 더 안정적인 KCP?

 

8. 올랜도 매직 : 제임스 부크나이트

제일런 그린을 제외한다면 가장 슬래셔 포텐이 좋은 선수. 풀업도 미드레인지와 3점 모두 태는 좋기에

3레벨 스코어링 포텐셜이 있음. 약한 공수 팀플 개념과 3드리블 이상시 불안정한 핸들링이 관건. 

 

9. 새크라멘토 킹스 : 프란츠 와그너 

 

수비땐 정말 발과 손질, 공간 개념까지 좋기 때문에 수비가 약한 킹스입장에선 놓치기 힘들지 않을까.

사이즈와 팀플개념, 그리고 얼추 3점과 원투 점퍼 정도도 되기 때문에 가장 어울리는 조합이라 생각. 

공격에서 좀 더 과감하지 못한게 단점일수도 있기에, 공격자원 많은 킹스에서 당장 수비와 컷, 캐치슛

위주로 플레이하기에도 좋음. 수비를 진짜 잘합니다.

 

10.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코리 키스퍼트 

 

살짝 높다 생각하지만, 뉴올이 젤 필요한게 3점이 볼륨과 효율 되는 선수라 생각하기에 이 자리에 배정.

사이즈와 무빙/스탠드스틸 슈팅 다 되는데다 프로를 위해 자기의 약점인 가로속도전환 위한 근육단련도

열심히 한다니 몸 전환 속도 올라가서 수비빵꾸가 좀 적게 난다면 상당히 어울릴수 있음.

 

11. 샬럿 호네츠 : 카이 존스 

 

센터라고 하기엔 안쪽 수비가 너무 별로고 (힘이나 밸런스가 받아내거나 버티기가 약함), 하지만 바깥쪽

퍼리미터 수비에선 또 쓰임새가 센터로 더 좋을것 같고, 컷인이나 드리블 크로스오버 치는거보면 윙같고

애매한 선수입니다. 잘 풀리면 존 콜린스나 재런 잭슨 주니어 스럽게 윙같은 빅맨이 제 역할이 되지

싶어요. 라멜로볼의 패스를 떠먹기엔 하이 플라이어가 한 명 더 있음 싶고, 길고 빠르고 높은 빅맨이

부족한 팀이라 여기에 붙여둡니다. 윙으로 전환시킬가능성도 있다 봐요. 여튼 약간 세기가 부족하긴

해도 뜀박질(가로/세로) 좋고 드리블에 슈팅까지 되기에 씰링은 높다 봅니다.

다만 픽앤팝과 풀업을 둘다 할줄 아는 빅맨은 이게 리듬이 섞이면 둘다 망하는 경우도 많아서 애매하긴

합니다. (가드로 치면 캐치3점이랑 풀업미드레인지를 동시에 못하는 선수 있는거랑 비슷).

 

12. 샌안토니오 스퍼스 : 우스만 가루바

 

약간 높다 싶긴 하지만, 가진 툴 자체가 4/5번에 걸칠 선수가 부족한 샌안이 수비력과 볼연계 툴에 

3점 포텐까지 지닌 가루바를 한 번 뽑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여기 붙여봅니다.팀플레이에 굉장히

능한데다, 3점만 들어가주면 정말 가치는 높을 선수라 생각합니다. 

 

13.인디애나 페이서스 : 조쉬 기디 

 

페이서스가 가진 로스터에서 딱히 빈자리가 없는 상태에서 볼연계나 주포들의 특성을 고려했을때

볼연게가 좋을 선수가 어울릴듯해서 이 자리에 넣어둡니다. 짧은 진입이 좋은 브록던, 컷인이 탁월한

워렌, 돌파력을 보완해줄 르버트, 연계 시너지가 날 사보니스등과 합이 좋다 생각합니다.

 

14.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다비온 미첼

 

힘과 순속을 지닌 공수 개념이 충만한 선수라 이 자리에서 즉전감으로 꼽으면 정말 좋다 생각합니다.

작고 슈팅 뽀록 의심이 있지만, 숏돌파와 압박 수비만으로도 가치는 할거라 생각합니다. 

 

15. 워싱턴 위저즈 : 키온 존슨

 

현재 로스터 구성상 포워드/빅에 비해 가드쪽이 좀 비어있고, 당장 수비/컷/숏미드 점퍼만으로 팀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라 플레잉타임도 이 팀에선 적절히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지만 냉정하게 평가를 좀 해봤습니다. (포텐은 무지 크다 생각하고요.)

 

16.오클라호마 썬더 : 알프렌 센군

 

페인트존에서 스텝이나 림에 가져다놓는 감각/스킬은 정말 나이를 떠나 특급이고, 3점까지 되면 정말

무서울 공격수입니다.공도 제법 잘 다루고 링커로서도 좋아요. 수비랑 떡대가 얼마나 갖추어질까가

관건인데 어린 선수라 오클에선 여유가 있을겁니다. 후진때 어처구니없는 신체밸런스땜에 수비는 

좀 우려가 큽니다. 약간 머리좋은 티아고 스플리터의 피니쉬 업글 버전?

 

17. 멤피스 그리즐리스 : 제이덴 스프링어

 

개인적으로 정말 보고 싶은 조합. 15피트 언저리까지의 불리볼 돌파와 후속 프로홉 스텝의 과정까진

프로에서도 통할 수준이라 여기서 멤피스가 잘 장착시키는 플로터나 숏미드 피니쉬/디시전을 장착한다면

더 무서워질수 있음. 3점은 수치는 좋지만, 캐치슛위주로 가야할테고, 강렬한 맨마킹과 더불어 버틀러식

인사이드 진입후 볼연계까지가 기대될수 있음. 개인적으론 빅보드상 탑10안에도 넣고 싶음.

 

18.오클라호마 썬더 : 자이레 윌리엄스

 

길고 빠른데다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탁월한 수비 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거기다 어쨌건 긴 사이즈에서

슛을 만들어 때리라고 하면 효율을 떠나 박을 볼륨생산성 기술도 있습니다.(사이드/스텝백 위주지만) 

3앤디에서 슛의 정밀성이 올라간다면 씰링은 어마할 선수.망해도 6-9 발빠르고 공수 눈치좋은 윙으로

써먹을수 있습니다.

 

19. 뉴욕 닉스 : 샤리프 쿠퍼

 

양손 다 잘쓰고 잘게 쪼개는 드리블과 온더무빙 패싱 좋은 플레이메이커. 화려한 플레이에 능하고 깡다구

도 있는 타입.닉스랑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낮은 점프력 기반 슛이나 림 피니쉬가 관건이 될듯하고

수비는 1:1수비수론 그럭저럭 쓸만할거라 봅니다만 사이즈가 작으니 한계는 있을것.

 

20. 애틀랜타 혹스 : 제일런 존슨

 

최고 툴은 숏돌파를 잘해내는 드리블/스텝의 조합입니다.그래서 오픈 플로어 그랩앤고 형식 좋고 

약간 안쪽에서 페이스업 돌파가 참 좋아요. 만약 슈팅이 터지면 공격력은 어마할수 있습니다.

공들고 점프력이 공없을때비해 좀 낮고 로딩이 걸리는게 걸리지만 공 다룰줄 알고 패싱감각도

있어서 인기는 있을텐데,  태도문제등에서 어이없게 낮은데서 뽑힐수도 있습니다. 

(Drug test 통과못하거나 피할려고 전학 여러번 한게 정설이라)

 

21. 뉴욕 닉스 : 아이재이어 잭슨

 

단단하고 잔점프 좋고, 로딩없이 수직으로 자기 길이 최대화 할줄 알고 파울관리나 림러닝등에서도 

합격점 이상입니다. 가로수비에서도 꽤 몸을 잘 흔들어줄수 있기에 가드수비도 기대해볼수 있겠고요.

아마 기본적인 현대 농구에서 원하는 센터롤에서 전 영역 고른 점수를 줄 있는데다, 닉스에 켄터키

선수가 무척 많아서 그런 점도 궁합이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노엘/로빈슨의 안정성/부상위험도면에서

대안도 준비해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요. 

 

22. LA 레이커스 : 크리스 두아르테

 

나이 많은거 빼곤 작년 데스먼드 베인 위치라 생각합니다. 3점 좋고 팀디펜스 이해도 높으면서 힘도

어느 정도 구비했어요. 다만 순속이 약간 쳐지는 탓에, 1:1 수비는 대학에서도 상급이다 하기 힘들

었단 점이 좀 걸리긴 합니다. 대신 공수 경험과 개념으로 다져진 능숙한 팀플레이와 슈팅은 즉전감

으로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23.휴스턴 로케츠 : 트레이 머피 3세

 

3앤디의 교과서 같은 선수입니다. 스스로 슛을 만드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일단 40퍼 넘는 3점을

206cm짜리가 이쁜 폼에 퀵릴리스로  잘 넣습니다.게다가 컷인과 수비도 좋습니다.저 키에 옆으로도 

잠 움직이고, 위로도 잘 움직여요.다만 힘이 약하고 (갑자기 키가 큰타입이라 나이에 비해 몸이 

어린 티가 납니다.) 개인 득점기술이 별로 보여진바가 없어서 (팀전술상으로도 더 제한) 20픽언저리가

맞는 선택 같습니다.여백은 많아요.

 

24.휴스턴 로케츠 : JT 토르

 

3점효율이 낮지만, 일단 저 키에 무빙 슈터처럼 어느정도 쏠수 있고, 폼도 괜찮습니다. 훼이크후 원투

풀업이나 오프더캐치 돌파 태도 좋구요. 하지만 수비적인 가치는 상당히 즉전급으로 뛰어날수 있다 봅니다.

일단 소위 힙턴이라 불리는 가로로 재깍재깍 몸 각 바꾸며 수비하는 순속이 매우 뛰어나고 길고

빠른데다 깡마른 덩치에 비해 힘도 좋습니다. 이 부분에서 위에서 말한 카이존스보다 외려 더 즉전감이라

생각되고요. 

 

25.LA 클리퍼스 : 마일스 맥브라이드.

 

애칭이 듀스라 듀스 맥브라이드라고 소개됩니다. 지난번에 말했듯 미드레인지/3점이 풀업되면서

1:1수비가 됩니다. 레지잭슨 거취가 애매한 상태에서 뽑아봄직한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골밑 돌파가

약하고, 팀디펜스에선 살짝 헤맬때가 많지만 풀업이 되는 선수가 수비까지되면 귀한 툴입니다.

 

26. 덴버 너게츠 : 로코 프라친

 

프라친은 백인 유럽선수 이미지에 비해 수비가 괜찮습니다. 피지컬도 괜찮을뿐더러 돌파나 돌파중

패싱센스까지 좋아요. 빅윙이나 3점되는 4번으로서 키워볼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하고 유럽선수

많이 뽑고 조화시키는 덴버 특성상 여기에 한 번 넣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시절 비엘리차 생각나서 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27. 브루클린 네츠 : 케슬러 에드워즈. 

6-8 3번입니다. 가장 즉전감 3앤디 라고 생각하는 선수인데, 메이저 대학은 아니지만 3년 내내 3점이

경기당 4개로 37퍼 이상으로 꽂은 선수고, 슛폼도 괜찮습니다. 완전 무빙슈터가 아닌점은 고려해야겠고요.

세간의 평은 50픽 내외가 젤 많은데, 제가 높게 보는 이유는 약간 프로식 수비에 능하기 때문입니다.

마른 체형이지만 철사근육 스탈에 몸을 상대에 붙이고 하는 수비를 굉장히 잘하고 즐깁니다.가슴수비가

좋고 발도 제법 빠른데다, 공간 감각도 괜찮아서 수비는 파울만 좀 조심하면 좋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포워드 라인에서 사이즈/스피드/수비로 물량을 채워주는게 네츠에겐 필요하지 않나 싶어 

한 번 여기 놔둬 봅니다. 사실 저는 3앤디 포워드 플로어만 보라면 케슬러 에드워즈를 젤 높게 봅니다.

 

28. 필라델피아 식서스 : 자레드 버틀러 

 

사실 다비온 미첼이 각광을 더 받는거는 토너먼트 영향이 크고, 정규 시즌 내내 더 안정적인 축은 

버틀러였습니다. 얼추 포가 흉내도 낼줄 알고, 오프 스크린 타는 슈가 역할도 할줄 아는데다 

안정적이고 잘게 쪼개는 드리블 카운터 무브가 매력인 선수인데요, 엄청 빠르거나 단단하거나 높지 않지만

모든걸 안정적으로 해내는 선수입니다.수비도 미첼수준이 아닐뿐 상당히 괜찮고요. 미첼과 달리

프리드로우나 3점 자체가 커리어 내내 꾸준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알려진대로 심장의 문제가 밝혀져서 인터뷰외엔 현재 허락이 안된 상태고, 대학입학때도 원래

앨러배마 였다 메디컬 통과못해 오레곤 온건데, 일단 이게 변수입니다. 만약 메디컬만 아니였다면

로터리 끝자락이나 20픽 사이에선 충분히 뽑히고도 남을 선수라 보고요.

 

29. 피닉스 선즈 : 데이런 샤프

 

약간 느리고 3점도 없는 정통 센터인데, 여기서 한 번 넣는 이유는 이 선수가 선즈 공격이랑 잘 맞는

툴이 2가지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핸드오프 및 볼링커로서 공연계를 센터치곤 잘합니다. 어시수치에

비해 공을 잘 다뤄요. 하이로우 패스가 정말 이쁘다 시즌초부터 이야기했던거솓 같은 맥락이고요.

또 단단한 몸으로 헌신적으로 자리잡고 수비리바가 좋습니다. 약간 빠르지 않지만 안정감 있고 

공연계를 잘하기에 벤치 빅맨부터 키워봄직하다 생각합니다.

 

30. 유타 재즈 : 트레 맨 


풀업과 3점이 모두 능하고 1:1수비도 꽤 능합니다. 거기다 픽을 타고 간단한 패스 정돈 할 줄아는

선수인데, 기본적으로 포가보단 살짝 슈가에 좀 더 가까운 선수라 봅니다. 여튼 사이즈도 있고 

깊게 들어가는게 부족할뿐 풀업과 슈팅이 되는 선수라 이 번호대에서 재즈가 노려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1. 밀워키 벅스 : 카메론 토마스

 

3레벨 스코어러 포텐이 있고 풀업 기술이 굉장히 좋은 6-4 슈가입니다. 드리블 쪼개기도 뛰어나서

자삥도 잘하고 언밸런스 샷도 곧잘 넣는 타고난 득점 사냥꾼.

피지컬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터널비전에 수비가 나쁜 벤치 에이스 유형의 선수. 강팀에서 

체계잡고 수비나 팀플 세뇌받으며 큰다면 포텐이 크다 봐선 여기 넣어 봅니다.

 

32. 뉴욕 닉스 : 허버트 존스 

 

제가 수비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선수라 소개드렸던 선수인데, 수비 중시하는 티보도의 성향상

이쯤에서 한 번걸어봅니다. 대학 짬밥 먹으면서 팀플레이가 늘어서 공연계등에선 무리가 없을거라

보고 캐치3점만 터져주면 바랄게 없는 선수.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8310143

 

33. 올랜도 매직 : BJ 보스턴 

 

시즌전 로터리급 평가에서 슛이 안들어가면서 2라급으로 평가받는데요, 이쯤에서 한 번 건져보지

않을까 추측합니다.기본적으로 자기 슛을 만드는 드리블이나 풋웤은 지니고 있고 수비 포텐도 있으니까요.

가녀린 프레임과 여기서 컨택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 컸다 보기 때문에 일단 살찌우고 몸 뿔리고

여백에 베팅을 해볼 선수라 생각합니다. 포텐은 크다 봅니다.

 

34.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조슈아 프리모 

 

앨러배마에서도 풀업/캐치3점 대충 보여주긴 했는데, 일단 어린데다 이번 컴바인을 정말 잘해서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손도 크고 팔도 길고 기본적인 무빙슈터로서 폼도 이쁘거든요. 

다만 이번 드랩 젤 어린선수중 하나고, 몸도 다 여물었다 보이진 않아서 시간이 좀 필요하다 생각하고

즉전감 키스퍼트를 10픽에서 뽑았으니, 이쯤에선 받아먹기뿐만 아니라 스스로 슛 크리에이팅도

기대해봄직한 하이 포텐셜 선수로 넣어봅니다. 

 

35. 오클라호마 썬더 : 브렌즈 블라인버그 

이 순번보단 언드랩이나 차라리 썬더 55번에서 뽑히지 않을까 하는 선수인데, 그냥 제가 좋아하는 류라 

소개차 넣어둡니다. 키크고 3점되는데 제 1툴이 픽앤롤 패싱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 움직이다 

패스가 큰키에서 리드미컬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어린데 자신감이 대단하고 터지면 토니 쿠콕이나 조잉글스 업글 버전 가능하다 봅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넣어두고 나머진 2라운드겸 슬리퍼/스틸픽 개념으로 다음에 따로 글을 다루겠습니다.

 

포가 : 로코 요쿠바이티스,데이션 닉스 

스코어링 가드 : 본스 힐란드 , 퀜틴 그라임스 

살림꾼 가드 : 조엘 아야이 . 데이비드 존슨 , 애런 헨리(수비형)

3점 슈터 : 조 위스캠프, 샘 하우저 (제가 좋아함) . 마커스 베글리(대학잔류)

 

요 정도가 다음 글에서 또 다룰만한 선수일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7-18 09:52:49'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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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16 18:08:38

휴스턴이 그린을 뽑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요?

2021-07-16 18:19:22

동감입니다. 팀니즈도 모블리보다는 그린이 더 맞아보이기도 하구요

2021-07-16 18:35:50

Positive 님은 top4중에서도 모블리 를
Top2로 보시는것같더군요

2021-07-16 18:33:37

휴스턴쪽 전통 스카우터들은 그린을 선호하고 분석가들은 모블리를 더 선호해서 내부에서 논쟁중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2021-07-16 18:38:22

머니볼에서 이 장면 본 것 같은

WR
2021-07-16 18:46:30

저도 오코로님 의견이랑 비슷한데, 아마 팀은 1픽으로 커닝햄 뽑고 싶어할것도 같단게 제 추측입니다.

WR
2021-07-16 18:46:06

충분히 가능성 있따 생각합니다. 또 저는 휴스턴이 커닝햄 가지기 위해 픽업도 꽤 노력할거라 생각도

들고요.

2021-07-16 18:18:09

올랜도 - 부크나이트는 무조건 긁어봐야하는 조합이라고 저도 봅니다. 이 팀에 간절히 필요한게 샷크리에이터라

유타 - 트레 맨 보다는 허브 존스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플옵에서 윙 수비수가 너무나도 절실했던 팀

닉스 - 쿠퍼 역시 많이 보이는 예상인데.. 그만큼 닉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포가 수급이 중요하다는 얘기인듯

 

저도 포가 랭킹은 석스 이후는 미첼-스프링어-맥브라이드 보고 있고 스프링어가 미첼 보다도 낫지 않나 싶은데 너무 오버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카이 존스는 호불호 갈리는데 높게 보시네요? 포텐은 확실히 있는 선수긴 한데 그게 다 맞아떨어지는 조건이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련지

WR
Updated at 2021-07-16 18:51:44

전 스프링어는 전통적 의미론 포가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만, 2가드 3가드 식으로 멀티핸들러 돌릴땐

세컨핸들러 정도론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사실 언급하신 이들이 전부 느바 기준 1번 이냐라고 묻는다면

엄격한 의미론 다 아니라 생각을 할 정도고요 (석스, 미첼, 스프링어, 맥브라이드 전부) 

 

유타 의견은 저도 일리있다 봐요, 키크고 발빠른 수비형 선수(3점까지 되면 최고고)의 윙이 필요하다

봅니다.보얀이나 잉글스나 발이 느리죠. 나이도 있고. 다만 허브존스 3점을 팀들이 어떻게 보느냐가

관건이지 싶네요. 전 사실 40내외가 더 적당하다 보는데, 워낙 수비랑 슛빼고 팀플이 괜찮아서

또 30픽대서도뽑힐수 있다곤 봅니다. 

 

카이 존스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볼때마다 경기마다 기복이 넘 커서요. 빌라노바랑 할때

제레이먀 로빈슨 얼한테 털리던거 보면 이거 센터가능할까 싶다가도, 밖에서 액티브하게 픽앤롤

커버나 헬프수비할떄보면 오 ~~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일단 전 빅맨보단 약간 재잭쥬처럼 윙같이 쓸 공산도 있다 봐서 어느 팀에서 어찌 키우느냘 봐야

겠어요. 그래서 떠먹기 좋은 샬럿이랑 매치 시켜봤습니다. 샬럿이 마일스 브리짓스 말곤 

하이플라이어가 없기도 하고요. (브리짓스가 합이 좋았지만, 작으니까)

2021-07-16 18:20:38

다시봐도 토론토 이번 로터리 대박이네요. 누가 4픽으로 떨어져도 퍼풱트핏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팀니즈에 맞겠다는 느낌입니다. 지금 코어가 .5씩 애매해서 그런지

WR
2021-07-16 18:52:06

토론토는 일단 고민이 좀 적을 순번이긴 합니다.

Updated at 2021-07-16 18:22:21

개인적으론 탑 4픽 중에 역시 석스-토론토가 가장 어울려보입니다. 썬더도 쿠밍가-센군-자에어 저렇게 1라픽을 사용한다면 만족이네요. 그리고 저 이름 발음하기 어려운 블라인버그? 선수는 포쿠 생각이 나더라구요

WR
2021-07-16 18:52:43

포쿠보다 더 황당한 플레이를 1년차엔 보여줄 선수라 생각합니다.자신감 넘치는 똘끼가 있거든요.

2021-07-16 18:27:27

골스팬이지만 14픽까지 미첼이 남아 있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7픽으로 긁어보기에는 좀 그렇고

WR
2021-07-16 18:53:39

미첼이 대학때 버틀러랑 거의 둘이 1.5번처럼 서로 역할 번갈아가며 뛰던 선수라 티가 안나는거지

프로에선 단독 1번 보기엔 사실 무리가 있는 선수입니다. 저도 14픽이면 괜찮은데 7픽으로 영 손이

안가는 조합이긴 해요.

2021-07-16 18:41:44

보스턴이라는 선수가 있군요.
셀틱스가면 완벽 ...

WR
2021-07-16 18:54:11

진짜 테이텀이랑 브라운 섞어서 나누기 2한 선수쯤 됩니다. 대학입성전 기대치나 스타일상으론요.

1
2021-07-16 19:13:11

브랜든 보스턴 주니어... 고교 시절 기대치로만 보면 지금 쿠밍가, 스코티 반즈랑 순위를 다투어야 하는 선수인데 대학 무대에서 형편없는 슈팅력(야투 35%)이 드러나며 주가가 팍 떨어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안토니우스 클리블랜드도 문득 생각나네요. 결국 클리블랜드는 못 갔지만...

2021-07-16 18:43:02

13일 남았닿

WR
2021-07-16 18:54:22

coming soon 

1
2021-07-16 19:15:31
1
Updated at 2021-07-16 1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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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주의를 요청하는 코멘트입니다.
2021-07-16 18:55:55

골스는
7픽 무디 / 부크나이트 / 탑6중 미끄러진 선수
14픽 미첼 / 기디 / 센군 / (키온) 존슨
정도 탐나네요 ~
골스 픽 둘다 티어 경계쯤 있는것 같아서 고민이 많을듯 합니다

WR
2021-07-16 19:08:45

골스 선택 저도 무지 궁금합니다.

2021-07-16 18:56:13

휴스턴 팬으로서 2픽은 모블리나 그린 누구나 만족이고,
23,4픽으로 스프링어은 픽하기 어려울 것 같고, 위처럼 머피와 토르를 픽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WR
2021-07-16 19:08:36

비슷한 생각입니다.

2021-07-16 19:01:32

유타는 올해 픽 트레이드에 쓸꺼 아니면 무조건 사이즈 있는 윙자원 뽑아야된다고 봅니다.

WR
2021-07-16 19:08:21

저도 사실 이 입장인데, 베스트는 트레이머피나 케슬러 에드워즈라 생각하는데, 둘다 위에서 뽑힐수

있다 보고 흐르면 케슬러 에드워즈 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2021-07-16 19:05:32

포지티브님 동생 베글리는 대학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어요.

오늘도 너무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WR
2021-07-16 19:07:42

덕분에 수정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3점윙중에서 테렌스 쉐논 주니어만 돌아간걸로 체크하고 있었는데, 베글리 동생도 돌아갔군요.

2021-07-16 19:13:04

현재 OKC 상황보면 그야말로 온갖 시나리오가 판을 치고 있는 형국이라 드랩나잇 당일까지고 혼돈의 카오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OKC 프런트의 보안이 워낙 철저하니 새어나오는 것도 없고...)

 

아이재아 잭슨과 캠 토마스가 컴바인에 불참했는데 이게 OKC가 지명약속을 해서 그렇다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고 픽업 시나리오 역시 나오고 있구요

 

만약 OKC 앞에서 커닝햄-그린-모블리-석스-반즈 이렇게 빠져나간다면 쿠밍가 대신 키언 존슨을 뽑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일각에서 쿠밍가의 워크에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고, 또 키언이 가지고 있는 툴(운동능력. 수비, 나이)들이 프레스티가 좋아하는 타입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센군을 꽤 좋게 보고 있어서 센군을 픽한다면 최소한의 만족을 하는 드랩이 될 것 같습니다.

WR
2021-07-17 10:02:30

OKC는 진짜 픽도 많고 말씀대로 보안도 철저해서 루머도 잘 안돌고 뭐 어찌 될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애들(프라친,브렌즈)같은 애들 막 던져놓고 센군은 어디 둘지 모르겠는데

썬더자리 넣고, 쿠밍가는 컨센서스상으론 디게 높으니 저쯤외엔 둘데가 없고 하하 

 

아이재이어 잭슨은 작년 스튜어트나, 오퀑우 처럼 잘 움직이거나 힘이 좋거나 하는 식의 빅맨 수요는

꾸준하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캠 토마스는 사실 림어택은 좀 프로에선 안통할것 같지만 왼쪽으로

접고 어떻게든 미드레인지랑 3점 던지는 기술만큼은 벤치에서라도 통할거라 생각하고요. 

 

저는 키언존슨 엄청 좋아하고 사실 15픽 뒀지만, 10픽안에선 뽑힐거라 봅니다. 말씀대로 디알로같은

스탈도 어느 정도 사람 만든 팀이라 개보단 훨씬 툴가이인 키언도 발전 시킬 자신있을거라 보고요.

 

센군은 전 공격할떈 진짜 좋아하는데, 수비가 진짜 못하다라고 적을 정도긴 합니다.근데 발전 여부가

있겠죠 

2021-07-16 19:15:03

아요 도순무는 Top35 내에 들지 못했네요. 정겨운 이름때문에 웬지 기대가 되는 선수인데...

2021-07-16 19:33:27

그러게요.. 뭐가 문제려나

WR
2021-07-17 09:38:54

아닙니다.제가 깜빡했네요. 제 생각엔 도순문가 딱 30~40사이에 들어갈 선수라 생각하는데, 

다음 편 글에서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순무는 대학에선 어시스트도 많고 핸들러도

좀 하는 쪽으로 발전을 했지만, 기본적으론 약간 플레이가 포워드스럽단 점에서 약간 스탯대비

가치가 낮은 이유가 있다 생각합니다. 

2021-07-16 19:28:47

 7픽 무디는 가장 논란이 적을 만한 무난한 선택이라 좋을 것 같고 14픽이 결국 문제인데 

혹시 Positive님께서는 트레이 머피 3세의 성장 가능성을 어느정도로 보고 계신가요?

NBA 팀에서의 역할과 4번으로 정착가능성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더라구요


대학와서 키도 많이크고 몸무게도 많이 늘어났지만(아직 더 벌크업해야겠죠)

포지션상으로 4번보다는 2-3번으로 보더라구요

4번으로 빅윙을 쓰는게 유행하는 현재 NBA에 괜찮은 옵션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로터리 내외로 뽑게 된다면 아쉬울까요?

WR
2021-07-17 09:40:57

저는 일단 성장 가능성을 좀 높게 봅니다. 나이(학년)에 비해 몸이 최근에 갑자기 커져서 아직

근육도 부실하고, 자기 키에 맞는 밸런스를 다 못찾았단 생각이 들거든요.그럼에도 슛과 수비가

괜찮기 때문에 힘 붙고 기술 좀만 더 붙으면 더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또 이 부분이 된다면 토비아스

해리스나 갈로 같은 4번 보는 슈터형 포워드도 가능할거라고 보고요.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팀이 나온다면 로터리 끝자락도 충분하다 보지만, 이런 류가 케빈 낙스처럼

실패한 예도 최근에 있어서 팀들이 목표치를 어디 까지 잡느냐가 또 관건이 되겠다 싶어요.

Updated at 2021-07-16 19:33:56

키스퍼트 좋습니다. 10픽으론 다소 아쉽긴한데 론조 놓치면 당장 3점 쏠 선수가 잉그램 밖에 없어서.. (픽다운?) 바그너, 기디, 키스퍼트 셋 중 아무나 뽑으면 만족입니다. 세세한 건 감독님이 잘 맞춰주시겠죠

WR
2021-07-17 09:41:31

저도 뉴올 로스터를 보면 결국엔 3점 다량으로 쏴줄 기능성이 최우선이 아닐까란 생각이 가장 크게

들더군요.그래서 키스퍼트 한 번 매치해봤습니다.

Updated at 2021-07-16 20:27:06

7픽 무디, 14픽 미첼이면 제가 바라는 시나리오네요.

여기서 14픽으로 업사이드를 더 본다면 윌리엄스,기디(남는다면)나 좀 거림칙하긴 하지만 제존을 픽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7픽으로 굳이 미첼을 뽑을 필요가 없어 보이는게 뒷순번에서 매직, 킹스는 가드 영코어가 잘 잡혀있고 스퍼스,샬럿은 백코트보단 프론트코트 뎁스를 더 넓힐 것으로 보이거든요. 페이서스가 fa 되는 맥코넬을 못잡거나 애런 할러데이를 트레이드한다면 미첼을 노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미첼이 뽑혀도 윗순번 선수가 하나 남는다는 소리라 그 선수 뽑아도 될 거구요.

제이든 스프링어는 키가 좀 컸다면 비교대상인 버틀러 같은 올어라운드한 윙으로 자리 잡아서 가치가 더욱 높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WR
Updated at 2021-07-17 09:43:45

제 베스트 위시리스트는 7픽 무디 /14픽 기디인데, 14픽 미첼도 나쁘진 않다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미첼은 7픽~13픽 사이 팀들중 미첼류가 다급한 팀이 없다 저도 생각하거든요. 

 

스프링어는 수비랑 근성, 힘돌파(요즘 느바는 어깨나 힘으로 돌파하는 선수들이 꽤 각광받죠) 그에

이은 안쪽 슈팅이나 디시전이 좋아서 기대치가 좀 높습니다.말씀대로 6-6이였으면 전 자신있게

탑7~8정도로 선정했을거에요.

2021-07-16 20:17:23

잘 읽었습니다! 이대로만 된다면 골스팬인 저로서는 100% 만족입니다.

WR
2021-07-17 09:44:26

네 제가 좋아하는 조합인데, 어찌 될지 이제 지켜보죠.

2021-07-16 20:34:18

오 기디를 인디가!!!

기디 자꾸 눈이 가는 선수였는데 우리팀에 오면 재밌어지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21-07-17 09:44:04

기디가 인디애나가도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2021-07-16 21:33:42

포지티브님 목드랩처럼 랄이 두아르테를 픽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포지티브 님이 보셨을때

 

두아르테 vs kcp 둘중 누가 레이커스 선발로 뛰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WR
2021-07-17 09:45:08

글쎄요, 그건 제가 알 수 없습니다.전 대학때 모습으로 프로로 상정해서 상상을 기반으로 할뿐인지라.

다만 당장은 KCP가 뛰지 않을까 하는데 개막전 연습겜같은데서 잘해주면 또 모를일이죠.

2021-07-16 22:07:58

 7번픽에 무디는 제 원픽인데 정말 원하는대로 픽했으면 좋겠습니다 

WR
2021-07-17 10:02:50

무디는 7이건 14건 골스 갔으면 좋겠어요,

2021-07-16 22:20:41

바그너 좋죠. 솔직히 제존,존스 이런선수들도 좋은데 솔직히 제존은 멘탈 우려가 강해서...(킹스가 멘레기 커모씨 때문에 개고생을...)바그너가 인성도 좋다고 들었고 키가 프로필로는 6-9인데 6-11이라는 썰도 있고 킹스수비가 으어마어마하게 엉망인지라 좋은 핏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브렌즈 선수는 뭔가 sns하고 하는거 보면 귀여워요 NBA이야기나 너 여기 갔으면 좋겠음 이러는 트윗은 무조건 따봉에 리트윗하더라고요.

WR
2021-07-17 10:03:34

바그너는 진짜 킹스에 베스트라 (서로간에) 생각해서 꼭 성사되었음 좋겠어요.

브렌즈는 언급하신게 트위터 아마추어 드랩너드들 사이에서도 화제입니다,

2021-07-16 23:19:39

워리어스 미디어에서는 탑6가 미끄러지지 않는 이상 7픽은 누굴 뽑던 리치고 14픽은 스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7픽을 누구를 뽑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어제 무디 말로는 워리어스와 워크아웃 전에 코칭 스탭과 같이 필름 분석도 했다고 하던데 (같이 왔던 제일런 존슨은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워리어스가 확실히 무디에게 관심은 있는 것 같아요. 다만 무디도 7픽으로 뽑기에는 좀 아깝다라는 의견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쿠밍가가 7픽까지 내려온다면 과연 프런트가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하네요. 워리어스가 찾는 완전 반대되는 유형인데 정말 궁금합니다.

WR
2021-07-17 10:57:51

무디는 컨센서스까지 고려하면 10픽 언저리가 맞다 봐요, 저도 사실 7픽이후론 매일 생각이 

대학경기보거나 하면서 바뀌고요. 
픽을 트레이드에 사용하거나 합쳐서 픽업하거나 뭐 여러 시나리오가 가능해서 일단은 

당일까지 지켜봐야지 싶습니다.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1
Updated at 2021-07-17 15:42:07

오 저도 샘 하우저 좋아합니다

약간 기계같은 슛폼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대학에선 토탈 공격 옵션이었지만 NBA에서는 3점 슛터가 되야 할텐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수비는 좋은 느낌은 안들더라고요

그나마 히트가 데려올수 있을만한 언드랲 후보로

알리바마 존 페티, 버지니아 샘 하우저 딱 둘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WR
2021-07-19 10:38:34

2라 말석에서 뽑으면 슛폼과 사이즈만으로도 기대치대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존 페티/허브존스/섹스턴이 원래 신입생때 헤어스탈도 같이 해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트리오긴 했어요.

 

 

1
Updated at 2021-07-17 16:02:03

카이존스는 저는 두경기인가 봤는데 진짜 나사빠진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이게 5번빅 뽑을친구가 없어서 올라가는 그런 느낌인데요. 그래도 좋게 보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부크나이트가 뜨긴 뜨나봅니다.. 저는 솔직히 (포텐플로어 종합해서) 키언존슨 > 부크나이트 = 캠토마스 이렇게 생각을 했어서 좀 하입 올라가는거 보면 재밌습니다

WR
1
2021-07-19 10:40:21

카이 존스는 저는 사실 빅보드상으론 로터리 밖인데, 이게 하이프상(하이라이트상으론 젤 멋진 친구죠)

아마 로터리근처선 뽑히긴 할것 같아 박아 뒀습니다. 제가 말씀대로 나사빠진 스탈유형 별로 안좋아하는데

존스는 그래도 트렌드상/피지컬상 뽑히긴 할것 같아 저기 뒀어요.

 

부크나이트는 전 슈팅보단 핸들링에 의문이 커서 이거에 따라 프로서 가치가 갈릴것 같습니다.컴바인도

잘하고 슈팅 만드는 결은 다 갖추고 있어 인기있는거 이해가는데 전 컨센서스보다 좀 낮게봐요.

1
2021-07-18 10:16:31

무디는 워크아웃 열심히 하던데 부크나이트 소식은 없는거 봐선 부크나이트는 패트릭 윌리엄스처럼 조금 상위픽 가능성이 있죠.

WR
2021-07-19 10:40:53

제 생각에도 부크나이트는 꽤 높은데(탑10안픽스) 불려갈것 같아요.

1
2021-07-19 09:53:16

개인적으로는 샤리프 쿠퍼가 참 볼맛 난다 싶어서 좋아하는데, 역시나 사이즈땜에 로터리픽은 힘들 모양이군요...
어차피 댈러스팬 입장에서는 죄다 신포도들입니다만, 개중 맥브라이드가 참 탐나네요...

WR
2021-07-19 10:41:25

맥브라이드는 1:1수비랑 풀업 샷메이킹 보고 데려가면 쓸일은 있을것 같아요. 

2021-08-02 22:56:30

 16픽 센군 예상 적중하셨네! 다만 팀은 휴스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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