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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빌은 위로 뛰는 것보다 앞으로 뛰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를 보여준다(칼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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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10 22:32:44

며칠 전 분석가 마이크 프라다가 빌에 대해 쓴 칼럼을 소개할까 합니다. 재밌기도 하고, 내일 빌의 경기가 있으니 경기 보기 전에 분석도 보면 재밌겠죠?

 

칼럼은 아래 링크입니다. 

 

 

- Mike Prada, "Giant leap forward: Bradley Beal shows why jumping out is much more important than jumping up"(거대한 앞으로의 도약: 브래들리 빌은 위로 뛰는 것보다 앞으로 뛰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를 보여준다)

 

 

내용 간단 용약

 

  • 빌은 대학시절 비교대상이 레이 알렌이었다. 점퍼능력에 대한 기대를 받으며 리그에 입성했지만, 정작 그가 최고 레벨의 스코어러가 되는 맥락에는 3점슛률의 하락, 그리고 림어택 능력의 향상이 동반되는 아이러니가 있다. 40%를 육박하던 3점슛률이 작년에는 35%, 올해에는 33%대.

 

  • 빌은 림어태커다. 그는 압도적으로 높게 뛰는 선수는 아니지만(덩크 빈도도 적은 편), 수평적으로 길고 역동적으로 뛰는데, 이게 넓은 공중 비거리를 보장하는 스페이싱 시대에 오히려 더 적합할 수 있다(아래 움짤은 칼럼에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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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도 좋다. 바디밸런스 유지 능력이 탁월한 빌은 빅맨들의 가슴과 허리로 강하게 들이받으며 림어택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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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바디 컨트롤 능력의 비결은?

 


  • "가장 폭발적인 선수들도 수비수 위로 뛰지는 않는다. 그들은 다양한 도약 지점을 활용해 수비수 옆과 앞과 사이로 뛰며, 슛을 정확히 하기 위해 상체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달리 말해, 탁월한 도약 능력을 갖춘 선수는 높이보다는 길게 뛰는 선수다."(The most explosive players don’t jump over defenders. They jump around, through, before, and after them at various take-off points, all while maintaining enough upper-body balance to shoot and score accurately. Put another way, great basketball leapers are more like long jumpers than high jumpers.)

 

개인적으로는 주바치를 들이받으며 넣은 저 슛은 보면서 정말 감탄했던 적이 있습니다. 날씬하고 190대 초반의 작은 사이즈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파워와 역동성 같고요. 칼럼에는 나오지 않지만, 빌의 저 공중동작의 장점이 스탯상으로 잘 드러난 부분은, 이 선수의 올시즌 림에서 3~10피트 구간 야투율이 무려 56%가 된다는 점입니다. 이 구간은 보통 림으로 들어가려다가 수비의 제지를 받으며 야투 난조가 발생하는 구간이라 요키치나 AD 같은 예외 케이스들을 제외하면 야투율이 좋게 나오기 힘든 구간인데요. 특히나 림으로 돌진하는 슬래셔 유형의 선수들이 굉장히 취약함을 드러내는 구간입니다.

 

본인보다 20~30킬로그램은 더 나갈 빅맨들을 공중 컨텍동작에서 감당하면서 마무리해 내는 바디컨트롤과 손끝 감각은 봐도봐도 대단한 것 같네요. 글은 매끄러운 문체로 재밌게 쓰여졌으니 혹시 시간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3-12 08:58:12'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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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10 22:35:24

백코트 자원들이 중요 무대에서 수비 압박에 제 구실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빌은 볼때마다 한결같더라구요 나오기 힘든 유형임은 확실해보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공격 능력만큼은 하든 어빙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팀이 문제죠...

2021-03-10 22:47:46

트랩데드를 415... 다시보게 되네요 빌

Updated at 2021-03-10 23:22:29

트랩바 데드 190 1셋 12회요?

빌이 몸뚱아리 괴물수준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느바내에서는..)

그냥 일반인(마치 저같은) 사람이랑은 다른 차원이네요..

WR
2021-03-10 23:24:00

인스타 화면 옆으로 돌리면서 보면 다른 동작들도 무게 중심 잡는 게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2021-03-11 01:26:51

형제들 보면 다 덩치가 좋더라구요

집안 자체가 힘이 좋은 집안인 느낌이랄까..

2021-03-11 02:15:36

앞으로 폭발하는 속력이 있어서 더 힘이 있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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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09:42:01

 

시즌이 안끝났지만 가드가 3-10 피트 56%면 2000년대 통틀어서 최고일 것 같습니다. 

 

티어드랍 최고수였던 토니파커나 플로터 장인 크폴이 50%가 드문드문 넘어서 화제가 됐었는데 (얘네도 실경기보면 거의 다 들어가는 느낌) 56%면 감도 잘 안오는 수준이네요. 

2021-03-11 10:51:54

실제 게임에서 볼때 유독 저번시즌부터 바디컨트롤이 비약적으로 좋아진 모습입니다. 사실 그전엔 퀵니스로 벗겨내기만 했지 컨택 자체를 만드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을 잘 잡았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2021-03-11 15:45:21

팀성적 잘나와서 커리어좀 쌓았으면..

2
2021-03-18 15:30:20

 저도 마이클 조던을 보면서 조던의 장점은 높이 뛰는 것보단 길게 뛰고 바디밸런스가 좋은 것이라고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 빌은 유난히 낮게 뛰는 것 같긴 한데 스페이싱이 좋은 현대 리그에선 효과적인가 보네요

2021-03-30 22:27:24

조던은 바디컨트롤도그렇지만 무지막지한 높이도
동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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