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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로스터와 드래프트에 대한 조금 이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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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1 09:34:21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분석보다는 예상의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제 사견이 많이 포함된 글임을 밝힙니다. 여러분도 댓글로 많은 의견을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드백은 항상 환영합니다.

 

하하하 사실 글을 엄청 길게 써놨었는데, 내용이 싹 다 날아가 버렸네요...  그래서 멘탈이 나가 완성도가 좀 많이 떨어졌어요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스턴은 올해 오프시즌 흥미로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로스터 자리는 얼마 없으나, 1라운드 픽 3장과 2라운드 픽 1장을 가지고 있죠. 먼저 다음시즌 계약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1-1. 아마 돌아올 선수들 - 보장계약 

켐바 워커: 34밀

마커스 스마트: 12.9밀

제일런 브라운: 23.8밀

로미오 랭포드: 3.6밀

그랜트 윌리엄스: 2.4밀

 

1-2. 아마 돌아올 선수들 - 옵션

제이슨 테이텀: 9.8밀 (팀 옵션)

다니엘 타이스: 5밀 (팀 옵션, 내년 만기)

로버트 윌리엄스: 2밀 (팀 옵션)

고든 헤이워드: 34밀 (선수 옵션, 내년 만기)

 

팀의 코어 6명과 팀이 높게 평가하는 유망주 3명. 이 9명은 무슨 일이 있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딜이 있으면 몇명은 보낼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으면 돌아온다고 보아도 될 것 같네요. 

 

2-1. 애매한 선수들 - 보장계약

카슨 에드워즈: 1.5밀

빈센트 포이리에: 2.6밀 (만기)

 

2-2. 애매한 선수들 - 옵션과 FA

자본테 그린: 1.5밀 (비보장 만기)

에네스 칸터: 5밀 (선수옵션, 만기)

세미 오젤레예: 1.7밀 (팀 옵션, 만기)

브래드 워너메이커: FA

트레몬트 워터스: FA (투웨이였음)

타코 폴: FA (투웨이였음)

 

다만 여기서 조금 어려워지는데, 그래도 순서대로 살펴보자면 - 

 

  • 먼저 에드워즈는 남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은 합니다. 1년차가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1년차 활약만으로 아예 포기하기는 이르니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로스터에 이렇게 자리가 부족한 지금, 처리할 수 있는 선수들이 너무 적다는 점에 있습니다. 결국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랭포드/그랜트/로버트를 넘기진 않을 테니 에드워즈가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네요.
  • 워터스도 상황이 애매합니다. 오히려 지난 시즌 G리그에서 에드워즈보다 나은 활약을 보여줬어요. 신장이 아쉽긴 하지만, 팀의 3번째/4번째 백업 포인트가드로 클만한 잠재력은 충분히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내년에 남아서 보스턴에서 정식 계약을 따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로스터에 자리가 없다는 점이 문제네요. 
  • 워너메이커는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온볼 능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캐치앤슛과 단단한 수비/돌파를 선보였죠. 벤치에서 온볼이 되는 선수와 함께 뛸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문제는 지금 보스턴은 켐바와 헤이워드의 내구성 문제 때문에 온볼 역량이 조금 더 뛰어난 가드가 필요하다는 점이겠네요 (아니면 공격에서 스마트 롤을 더 늘려야 할텐데, 이건 그리 바람직한 방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로스터 자리가 남는다면 돌아올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떠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네요.
  • 오젤레예는 워너메이커/칸터와 함께 이 중 플레이오프 로테이션에 들었던 3명의 선수 중 하나입니다. 수비 덕분에 1년차부터 플레이오프에서 뛰어왔죠. 플레이오프에선 벽돌을 던져댔지만, 정규시즌 슛 수치는 나쁘지 않았고, 플레이오프에서 어려운 슛(자세 무너진 캐치앤슛, 딥쓰리 등)도 몇 차례 성공시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함꼐할지는 조금 미지수네요. 아마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상황을 보다가, 정말 필요하면 싼 가격에 잡거나 그렇지 않다면 떠나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오젤레예의 발전과정을 마음에 들어한다면 그냥 1년 더 갈수도 있고요)
  • 그린은 내년에 비보장 계약으로 묶여 있습니다만, 워낙 가드 자리가 부족하기에 떠나보낼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 타코 폴도 예상이 힘드네요. 워낙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보스턴 팬들이 정말 사랑하는 선수지만, 정식 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팀에서 계약을 제시해 떠나게 된다면 농구적 요소를 떠나서 참 그리울 것 같네요.
  • 칸터는 떠날 가능성이 꽤 높을 것 같긴 한데, 칸터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옵트인을 하면 돈은 더 벌 수 있겠지만, 트레이드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팀에 가게 될 가능성이 꽤 높기 때문이죠. 옵트아웃을 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팀을 선택할 수 있겠으나, 꽤 많은 양의 금액을 희생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어느 쪽이든 아마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은데, 짧은 기간이지만 보스턴에 큰 애정을 보여주고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줘서 팬 입장에서 정말 고마웠네요. (근데 사실 어쩌면 1년 더 남을 가능성도 있겠다 싶긴 해요. 물론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마지막으로 포이리에는 픽을 껴서 다른 팀에 샐러리 덤프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1년 내내 로테이션에 드는 것에 실패했고, 로스터 자리가 부족한 보스턴 입장에선 잉여 자원 처리를 원할 테니 말입니다. 다만 문제는 중/하위권이 두터운 올해 드랩의 특징 때문에 1라 하위 / 2라운드 픽으로도 꽤 괜찮은 선수를 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일 텐데, 이 때문에 올해 픽을 껴서 처리하면 다른 드래프트에 비해선 손해가 조금 더 클 수 있다는 점이겠죠. 연봉이 조금 높긴 하지만, 어쩌면 상황에 따라선 웨이버를 고려해 볼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결론적으로 이 선수들 중에서 몇명을 떠나보내면서 트레이드/드래프트/MLE로 로스터를 채울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FA / 트레이드는 선택지가 너무 방대하기에, 오늘은 일단 드래프트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번 글에서 살펴보았던 에인지의 인터뷰를 한번 더 보고 갑시다.

 

8. 드래프트 픽이 4개인데, 어떻게 할 생각인가?

 

에인지당연히 모든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포지션에 상관없이 BPA(Best Player Avaliable)로 갈 수 있고, 팀에 필요한 선수를 뽑을수도 있다 - 특히 올해같은 드래프트에선 특정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선수를 뽑는게 중요해 보인다. 또 즉전감을 뽑을수도 있으며, 우리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g리그에서 발전시킬만한 원석을 뽑을수도 있다. 오히려 이런 드랩일수록 픽이 많은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결국엔 여러 선택지를 열어 놓겠다는 말이겠죠. 다음은 저번 글에서 제가 예상했던 보강 유형을 한번 봅시다

 

1. 온볼 가능한 백업 포인트가드 - 관리가 필요한 켐바의 백업 역할, 사이즈와 수비가 되면 더 좋음

2. 슈터 - 혹은 벤치 득점원, 적당한 온볼과 풀업이 가능하면 더 좋음

3. 수비 좋은 포워드 - 오젤레예 대체, 아마 3D로 뛰게 될 것

4. 빅맨 - 칸터나 포이리에 대체 - 현재 가지지 못한 다양한 유형 고려할 것으로 예상 (포스트 수비, 하이포스트 패스, 스트레치5 등)

 

결국 니즈에 따르면 대충 이런 유형 중에서 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에인지가 말했듯이 이와 관계없이 BPA에 의해 뽑거나 잠재력이 높은 원석을 뽑을수도 있겠죠. 다음은 픽 순위에 따라 가져갈 수 있는 무브를 간단히 살펴보려 합니다.

  

14픽

의외로 현재 14픽 관련해서는 소스 있는 루머가 하나도 나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다른 팀처럼 누구와 인터뷰했다, 누구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말조차 전혀 없습니다. 이는 아마도 내부적으로 입단속을 한 것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설마 진짜로 누구와도 접촉을 안한 것은 아닐테니 말이죠. 어쨌든 정말 마음에 드는 선수가 있다면 픽 자체가 워낙 많기에 픽업을 할 가능성도 있고, 따라서 다양한 옵션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거기에 드랩 당일 예상치 못하게 밀리는 선수들도 나올 수 있고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워낙 가드가 많은 드랩임과 동시에 보스턴이 백업 핸들러가 제일 필요하기에 여기선 가드를 뽑는게 왠만하면 니즈/BPA를 동시에 충족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물론 보스턴이라면 언제나 사이즈 좋은 포워드를 하나 더 뽑아 버릴 가능성도 있지만요.  

(어차피 신인을 잘 쓰지도 않는 감독인데 왜 굳이 루키 가드를 데려오냐고 반론을 제기할 순 있겠습니다만, 저번 글에서 다뤘듯이 켐바의 무릎 건강이 하루아침만에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기에 장기적으로 팀에 있을만한 핸들러 자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선수를 싸게 묶는 최선의 방법이 루키스케일이죠. 일단 백업으로 활용하면서 상황에 따라 주전급으로도 클 수 있는 가드를 구하는 것이 베스트로 보입니다.)

 

현재 나온 루머가 전혀 없기에 그냥 뇌피셜로 몇가지 선택지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선수 자체를 소개하는 글이 아니라 보스턴이 마음에 들어할만한 요소 / 싫어할 만한 요소를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 것이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선수 소개 자체는 이미 다른 분들이 훨씬 잘 해주셨기에, 저는 생략했습니다. 

 

1. 포인트가드

카이라 루이스 jr

191cm, 윙스팬 198cm. 2001년 4월 6일생

뽑자!

  • 슛이 괜찮기 때문에 오프볼 슈터로도 기능할 수 있음. 현재 완전히 리드 가드로 보기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지만, 보스턴은 이를 커버 가능.
  • 스피드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무기가 있음. 빠른 속도를 유지한 온볼 돌파가 강점이고 이 상황에서 판단도 빠르기 때문에 빵감이 좋아할만한 유형으로 보임. 일단 돌파 시 패스아웃이 괜찮다는 점이 마음에 듬.
  • 픽앤롤 핸들러로서의 능력이 괜찮아서 팀 기조에는 맞지 않나 싶음.
  • 수비 인지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근육이 더 붙으면 수비에서도 더 두각을 드러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 풀업이 좀 아쉽긴 한데 어쨌든 3레벨 스코어러 포텐셜이 있음. 

싫다!

  • 현재 너무 말라서 수비와 마무리에서 약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 그렇기에 다음시즌 당장 기여할 방법은 살짝 한정적이지 않나 싶음.
  • 최근 보스턴이 피지컬이 완성되지 않은 유망주를 뽑은 적이 있나 싶음. 피지컬이 있고 기술이 부족한 경우는 있었지만 (브라운 로윌).. 그래서 과연 보스턴이 이런 유형의 선수도 잘 키울 수 있을지 조금 의구심이 들음.

 

베시니가 최근 목드랩에서 드디어 포쿠솁스키를 포기하고 카이라를 14픽으로 두었더군요. 그만큼 팀 외부에서 보기엔 성사 가능성이 꽤 있지 않을까 싶은 픽입니다. 3레벨 스코어러 잠재력이 있으면서 패스도 준수한 가드는 누구나 원할만한 자원이죠. 하지만 즉전감이라 보기는 힘들고 최근 마르고 약한 가드를 성공적으로 키워본 적은 없는 팀이라, 이는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근데 최근 카이라 루이스가 아직 셀틱스와는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보스턴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알 수가 없네요. 

 

타이리스 맥시

191cm, 윙스팬 198cm. 2000년 11월 4일생

뽑자!

  • 릴리즈가 좀 낮지만 개인적으로 수치보다는 더 나은 슈터라고 보고, 슛이 들어갔으면 더 가치가 올라갔을 선수라고 생각.
  • 큰 경기에 강하고, 켄터키 가드라서 최근 Hype에 편승 가능. 거기에 워크에씩과 성격 좋다고 소문남.
  • 몸이 탄탄하고 돌파와 플로터가 상당히 인상적이라서 현재 팀의 부족한 림어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음.
  • 오프볼 수비도 괜찮고 온볼 수비는 인상적임. 상대 가드 막을만한 수비수가 현재 조금 부족한 보스턴에 가세해서 스마트의 수비부담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예상.
  • 수비 좋고 피지컬 좋지만 슛에 조금 의문이 있는 유망주라면? 바로 보스턴이 지금까지 선호하던 유형의 선수임.

싫다!

  • 절대 리드 가드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음. 돌파 위주 보조핸들러에 가까울듯. 패스 능력에 대해선 조금 우려사항이 있음 (특히 패스아웃. 픽앤롤에서 빅맨한테 패스하는건 사실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지만)
  • 속도나 운동능력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라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음. 

 

워낙 가드들이 많아 목드랩에서 최근 조금 뒤로 밀리는 모양새더군요. 그래도 보스턴이 높게 평가하는 점을 갖춘 선수고 (좋은 워크에씩, 좋은 수비, 단단한 피지컬) 림어택이 인상적이라 14픽으로 뽑힐 가능성도 있겠죠.

다만 우려되는 점은 팀의 결국 플레이메이커의 부재와 켐바/헤이워드 내구성 문제 때문에 스마트가 또 어쩔 수 없이 메인핸들러로 나서다가 뇌절하는 그림이 그려지다는 건데.. 개인적으론 스마트 외에도 좀 다채로운 온볼 패스가 가능한 가드가 있었으면 어떨까 하지만, 이건 뭐 제 개인적인 희망사항이라서, 그냥 워너메이커랑 얼추 비슷한 롤로 맥시를 쓰는 그림도 그려지긴 하네요 (물론 돌파나 풀업 등으로 자기 공격 만드는 능력은 당연히 맥시가 우위라 생각되고요). 간단하게 보조핸들러로 뛰면서 수비랑 캐치앤슛 / 오프더캐치 돌파, 온볼 픽앤롤 정도 시키면 잘할 선수라 생각되기에, 기여는 확실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콜 앤써니

191cm, 윙스팬 194cm. 2000년 5월 15일생

뽑자!

  • 일단 대학 시절 엄청나게 부진했지만 풀업 능력은 진짜로 보임. 캐치앤슛도 생각보다 괜찮았음.
  • 드리블이 좋고, 기본적인 패스는 가능해서 온볼 핸들러가 어느 정도 가능 (물론 스코어러에 훨씬 가까움). 
  • 돌파만 살아나면 3레벨 스코어러로서의 잠재력이 높다고 생각.
  • 재능만 높게 평가한다면 뽑아볼만함. 그리고 일단 잘 안풀리더라도 벤치 득점원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어쨌든 벤치에서 자기 슛을 만들어내는 자원이 출격하기만 해도 보스턴으로서는 도움이 될 것.

싫다!

  • 상대적으로 키 작고 팔이 짧아서 1대1 수비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음 (인지능력은 나쁘지 않고 열심히 하긴 합니다. 근데 또 안좋은 장면도 많이 보여줬어요)
  •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이 떨어짐. 이러면 역시 헤이워드가 다쳤을 때에 대한 우려가 있음.
  • 운동능력과 피지컬 문제 때문에 과연 부상이 없다 해도 돌파가 어느 정도일지에 대해 조금 회의적.
  • 기복 때문에 슛 능력 자체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스카우터들이 있음.

 

최근 조금 많이 밀려나고 있는 양상인 콜 앤써니입니다. 아무래도 그의 심각한 림어택 부진과 슛 기복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한 듯 보이네요. 그래도 워낙 기대치가 있던 선수고, 로미오 랭포드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고등학생 때 기대가 높았지만 부상으로 실망스러운 대학 시절을 보낸 유망주"를 보스턴이 한번 더 뽑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다 싶어서 넣어 봤습니다. 목드래프트 초반에 보스턴행 점치던 사람들도 있기도 했고요 (지금은 많이 없는 듯 하지만).

뭐 사실 짜내기 득점 능력이 플레이오프에서도 통한다면 현재 이게 부족한 보스턴이라서 좋은 픽이 되겠죠. 온볼 스코어러라 다른 선수들과의 공존에 대한 우려가 조금 있지만 패스가 나쁘진 않고, 어차피 보스턴이 여러 핸들러 공존시키는 걸 제일 잘하는 팀 중 하나라서 뽑힐 가능성 자체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장 벤치 득점원을 맡아주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요.

 

RJ 햄튼

196cm, 윙스팬 201cm. 2001년 2월 7일생

뽑자!

  • 폭발적인 퍼스트스텝과 가속 능력을 가짐. 그의 피지컬과 운동능력은 가르칠 수 없는 재능임.
  • 패스가 생각보단 괜찮음 (애초에 포가보다는 슈가에 가깝다고 본다면) 
  • 슛이 가장 의문부호였지만, 최근 슛폼을 고침. 허슬과 워크에씩도 좋기로 소문남.
  • 신체와 보폭 때문에 수비 쪽으로 잠재력이 있을 것.
  • 브라운 케이스를 생각하면 피지컬에 비해 기술이 부족한 유망주도 보스턴이 관심가질만한 자원임. 잘 풀린다면 피지컬과 운동능력이 좋은 가드가 될 것이고, 보스턴이 지금 가지지 못한 유형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음.

싫다!

  • 당장 내년 성적 걱정하기도 바쁜데 무슨 원석이냐? 윙 포지션에서 랭포드 하나 기회 주기도 벅차다. 그렇다고 햄튼이 메인 핸들러를 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나는 도박이 싫고 안정을 추구한다. 즉전감을 데려와라!

 

 에인지가 상황에 따라 원석도 고려하겠다고 하기도 했고, 최근 슛폼 교정으로 인해 평가가 올라간 케이스입니다. 즉전감을 포기하고 업사이드가 크면서 장기적으로 키울만한 선수를 원한다면, 햄튼을 뽑을 가능성이 높죠. 다만 이러면 당장 기여해주기를 기대하긴 조금 힘듭니다. 브라운처럼 제한된 롤에서 짧은 시간 동안 코너 캐치앤슛/수비/컷인 위주로 뛸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아니면 로지어처럼 G리그와 팀을 오가게 하면서 키울 수도 있을 것이고. 근데 이러면 당장 백업 핸들러는 따로 구해야 하지 않나 싶긴 하네요.

 

킬리안 헤이즈 (픽업할 시. 솔직히 가능성은 좀 떨어진다고 보는데, 현지 팬들이 워낙 좋아해서 그냥 한번 넣어봤습니다.)

196cm, 윙스팬 204cm. 2001년 7월 27일생

뽑자!

  • 온볼 패스 좋은 3레벨 스코어러로서의 업사이드가 아주 크다. 사실 온볼로 다채로운 패스를 뿌릴 수 있는 자원을 원한다면 헤이스가 가장 적합하다.
  • 3점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자유투 성공률이나 미들슛, 풀업 3점을 보면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그리고 애초에 올해가 슛폼 개선한 후 첫번째 시즌이라 이 또한 감안 가능.
  • 사이즈도 좋고, 상체도 점점 커지고 있기에 수비 포텐이 있음. 인지력도 좋음.

싫다!

  • 오프볼로 기여할 수 있을지 회의적. 오프볼 움직임과 캐치앤슛 능력 모두 아직까지는 부정적이라고 생각함.
  • 그렇다고 운동능력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온볼 위주의 플레이스타일을 이어가려면 핸들링이 더 발전해야 함. 
  • 림어택 발전 없고 오른손 발전 못하면 슛이 안 터질 때 보스턴 공격의 고구마 쇼가 예상됨.

 

워낙 스타일리쉬한 선수다 보니까 팬들한테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데려올 수만 있다면 업사이드는 제일 크겠죠.

문제는 애초에 데려오려면 불스/디트 등이 얘를 넘겨야 하고, 아직도 전 헤이즈 오프볼 능력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그렇다고 보스턴이 핸들러 한명 몰빵하는 팀도 아니라 본인이 공 잡고 있지 못할때 어떨지가 걱정입니다. 풀업 3점이 되면서 온볼로 다양한 패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나, 그 외에는 어떤 롤을 수행할 수 있을지가 문제네요. 핏이 그리 잘 맞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또 보스턴이 가드를 잘 쓰고 또 잘 키우기도 해서 올 수만 있다면 어떨지는 핏을 떠나 순수하게 궁금하긴 합니다. 애초에 이런 유형의 온볼 플레이메이커를 빵감이 써본 적은 없으니 말이죠. 제가 언급했듯이 온볼로 패스 뿌려줄 자원이 늘어난다면 나머지 선수들의 부담을 상당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긴 하나, 애초에 데려올 수 있을지의 여부가 제일 큰 걸림돌이네요. 

 

이외에 픽업으로 노려볼만한건 할리버튼 정도가 있을텐데, 스마트 옆에 온볼이 상대적으로 약한 포가를 하나 더 붙이는게 좋은 생각일지에 대해선 조금 회의적입니다. 그래도 패스나 팀플레이 능력이 워낙 좋아서 켐바 브라운 테이텀 헤이워드 등과 같이 쓰면 활용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사실 할리버튼 역시 보스턴과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고요. 사실 앞서 밝혔듯이 상위/중위권 중에서 접촉했다고 밝혀진 선수가 아직 하나도 없어요.

 

2. 슈터/윙

애런 네이스미스

198cm, 윙스팬 208cm. 1999년 10월 16일생

뽑자!

  • 3점슛만으로 바로 기여할 수 있을 것. 사이즈가 좋음. 이번 드랩 최고 슈터 중 하나로 뽑는 사람들이 있음.

싫다!

  • 완성도가 높은 슈터지만, 번개같이 빠른 릴리즈 속도를 가지진 못함. 오프밸런스로 터프슛을 넣을 능력이 있을지에 대해선 좀 회의적.
  • 수비가 좀 별로고, 캐치앤슛 외의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샤딕 베이

203cm, 윙스팬 208cm. 1999년 4월 9일생

뽑자!

  • 3D 롤에 알맞는 선수. 스팟업 슈터/커터로 활용 가능. 즉전감 자원
  • 잘 풀리면 가드와 포워드를 모두 막을 수 있는 수비력을 보여줄 것

싫다!

  • 운동능력 때문에 NBA에서의 수비에 대한 우려가 있음
  • 공격에서의 롤이 제한적임. 

 

데빈 바셀

201cm, 윙스팬 208cm. 2000년 8월 23일생

뽑자!

  • 베이보다 더 뛰어난 3D 자원. 3점 수비 모두 우위라 생각함 (슛폼 바뀐 영상이 장난이 맞다는 가정 하에)
  • 공 연계도 나쁘지 않고 수비가 뛰어남. 
  • 잘 풀리면 돌파 쪽 업사이드도 조금 있다고 생각함.

싫다!

  • 지금은 3D 롤플레이어 이상의 롤은 기대하기 힘듦

 

이 세명은 묶어서 얘기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즉전감 롤플레이어를 원한다면 뽑아볼만한 선택지입니다. 바셀이 여기까지 내려올 일은 어지간해선 없을테니 뽑으려면 픽업을 해야 할 것이고요. 다만 가드를 제치고 보스턴이 윙 롤플레이어를 실제로 뽑을지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조금 회의적이긴 합니다. 

 

패트릭 윌리엄스

203cm, 윙스팬 211cm. 2001년 8월 26일생

뽑자!:

  • 준수한 운동능력, 좋은 사이즈와 피지컬, 여러 포지션을 막을 수 있는 수비 잠재력. 모두 보스턴이 선호하는 특징에 부합함.
  • 기본기가 부족하지만, 브라운이 그랬던 것처럼 하체를 더 키우면서 컷인 / 코너 3점부터 장착하면 될 것으로 예상.
  • 워낙 스킬셋이 특이한 선수라서 업사이드가 높을 것으로 예상. 
  • (로버트 / 그랜트에 이어서 윌리엄스를 한명 더 뽑자!라는 몇 팬들의 의견이 존재함.)

싫다!

  • 원석을 뽑기 싫다는 햄튼 때의 주장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음. 현재는 수비 시 스텝이 조금 우려스러움.
  • 현재 팀 니즈에 딱 알맞는 선수인지는 조금 회의적.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간 패트릭입니다 .역시 픽업 없이는 뽑기 힘들 정도가 된 느낌이네요. 베시니와 Spencer Pearlman은 최근 오코로. 바셀 > 패트릭 > 베이. 네이스미스라는 의견을 밝혔던데,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분류입니다.  업사이드는 더 크다만 3D 유형들과 달리 즉시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은 아니란 점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 같네요.

 

포워드진은 대충 이 정도겠네요. 조쉬 그린이 이렇게 높이 뽑힐 것 같지는 않고, 오코로나 아브디야가 여기까지 떨어지지도 않을 것 같으니 말이죠. 랭포드가 어떨지 미지수고 오젤레예와의 미래가 불투명해서, 포워드도 고려해볼만한 것 같긴 합니다. 

 

3. 빅맨

오녜카 오퀑우

206cm, 윙스팬 216cm. 2000년 12월 11일생

뽑자!

  • 보스턴이 좋아할 만한 센터. 키는 조금 작지만 스위치 능력도 좋고 수비력이 뛰어남.
  • 똑똑해서 패스 능력도 나쁘지 않고, 스크린도 잘 섬. 리바도 잘 잡음.
  • 글루핸드에 마무리도 좋아서 픽앤롤 받아먹기 능력이 우수함.

싫다!

  • 슛 약점. 슛이 부족하다면 보스턴 공격 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됨.
  • 거기에 아직 신체가 덜 완성돼서 포스트 수비가 상대적으로 약함.
  • 지금 보스턴 빅맨진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장점이 있는가?

 

픽업을 한다면 고려해볼만한 오퀑우입니다. 워낙 똑똑하고 수비 쪽으로 기대치가 있어서 보스턴이 선호할 만한 센터죠. 하지만 위에 적었듯이 지금 보스턴에 없는 부분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뭐 뽑을 수 있다면 공격에서 잘 녹아들고 수비 잘해주는 센터를 마다할 이유는 없죠. 미래의 주전으로 키워볼 만 합니다.

 

프레셔스 아치우와

206cm, 윙스팬 218cm. 1999년 9월 19일생

뽑자!

  • 보스턴과 토론토의 스몰 라인업 대전 (타이스 vs 아누노비.시아캄)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스몰볼 5라고 인터뷰함. 그만큼 이론상 모든 포지션을 막을 수 있는 스위치 수비 능력은 이번 드래프트 최고로 보임.
  • 활동량이 좋고 팔이 길어서 키는 좀 작지만 림 프로텍팅 능력도 좋음. 
  • 공격에서 원석이지만, 수비가 좋고 활동량/운동능력 좋은 선수는 보스턴이 선호하는 유형. 

싫다!

  • 공격에서 역할이 애매. 4번처럼 플레이하지만, 슛 약점 때문에 위력이 낮음. 그렇다고 5번처럼 받아먹기를 하는 능력을 많이 선보이지도 못함. 
  • 운동능력 좋지만 아직 투박한 빅맨 역할로는 로버트 윌리엄스가 이미 있음 (물론 스위치 수비력 자체는 프레셔스가 우위라고 생각. 림러닝 능력이나 패스는 로버트가 나음).

 

전통적인 구분에 의하면 포워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치우와가 스스로 인터뷰했듯이 이 선수는 스몰볼 5가 제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수비 때의 활동량은 정말 매력적인데, 공격에서 동선이 어떨지가 가장 궁금한 선수네요. 어쨌든 잠재력은 충분히 있는 선수입니다.

 

결국 두명 다 수비가 좋아서 보스턴이 선호할만한 유형입니다. 개인적으론 가드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리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들어한다면 뽑아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년 후에 타이스 계약도 어찌할지 생각해 보아야 하니 말이죠. 

 

 26/30픽과 46픽

 

워낙 선수간 격차가 적어서 이 순번도 예측이 힘듭니다. 그래서 일단 현재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진 선수들만 간단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보스턴이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혀진 선수들은 아래 명단이 전부입니다.

 

타이렐 테리

191cm, 가드. 윙스팬 측정 안함. 2000년 9월 28일생

뽑자!

  • 슛 실력은 드래프트 탑급중 하나. 캐치앤슛 뿐만 아니라 풀업 3점 / 미들 모두 뛰어남.
  • 영리하고, 적당히 온볼 핸들링도 가능한 단순 슈터 이상의 선수. 패스도 좋음.
  • 최근 키가 크고 증량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나옴. 수비도 인지력은 좋고 열심히 하기에 증량에 성공하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

싫다!

  • 워낙 말랐고, 키가 작아 수비에서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음.
  • 스텝백 같은 기술이 없어서 공간을 만들고 슛을 올라가는 능력은 떨어짐.
  • 온볼 패스 능력이 별로임. 이 때문에 수비가 빡빡해지면 온볼 플레이를 힘들어함 (다만 피지컬이 늘면 해결될 가능성도 있음)

 

테리는 평가가 사람에 따라 워낙 변동이 심해서, 여기에 넣었습니다.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20픽 전에 뽑힐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해요. 

작년에 "똑똑하고 온볼 적당히 되는 훌륭한 슈터"인 히로를 노리다가 놓친 보스턴 입장에선 충분히 노려볼 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컬 약점이 있긴 한데, 증량한 게 사실이라면 발전중인 것으로 보이고 결국 슛과 패스가 상당히 매력적이라 높이 뽑을만한 팀도 나올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선수입니다.

 

데스먼드 베인

198cm, 슈팅가드. 윙스팬 196cm. 1998년 6월 25일생

뽑자!

  • 슛폼이 조금 특이하지만, 어쨌든 좋은 슈터임. 캐치앤슛이 뛰어나지만, 풀업도 쏠 수 있음. 그를 최고의 슈터 중 하나로 뽑는 사람들도 있음.
  • 비큐와 워크에씩이 뛰어난 선수라 어느 팀에서든 선호할 유형.
  • 패스와 수비도 좋음. 최고의 롤플레이어.

싫다!

  • 팔이 짧고 운동능력이 뛰어나지 않음. 이 때문에 한계를 보일 수도 있음.
  • 패스가 좋지만 그렇다고 온볼 돌파 능력을 기대하면 안됨.

 

좋아하는 팀들이 많다는 베인입니다. 운동능력과 팔 길이 약점이 아쉽지만,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롤플레이어로서의 기대치는 높다고 할 수 있죠. 워낙 허슬과 워크에씩이 좋아서 보스턴이 좋아할 만한 선수입니다.

 

자비어 틸맨

203cm, 센터. 윙스팬 216cm. 1999년 1월 12일생

뽑자!

  • 스크린과 패스 능력은 이번 드래프트 빅맨 중 최고 수준으로 보임. 패스 능력 덕분에 보스턴에 새로운 무기를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물론 보스턴에 이미 숏롤 패스를 잘하는 선수들은 있긴 해요)
  • 키가 조금 작지만 팔이 길고 몸이 두꺼움. 힘이 세고 신체를 잘 활용하기에, 사이즈가 큰 약점이 되지는 않음. 그래서 포스트 수비 능력도 좋음.
  • 워낙 똑똑하고 힘이 세서 수비가 나쁘지 않고, 발이 생각보다 느리진 않아서 스위치 수비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도 있음.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똑똑한 빅맨 중 한명.

싫다! 

  • 슛이 안좋아서 공격력이 제한됨.
  • 운동능력이 뛰어나진 않아서 이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틸맨입니다. 호포드가 떠난 뒤 보스턴 빅맨진에 사실 똑똑하면서 패스센스도 좋다고 할만한 빅맨은 애매했는데, 잘 풀린다면 틸맨이 비슷한 역할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호포드 수준의 경기력을 기대하면 당연히 실망할 가능성이 높고요). 결국 활약을 위해선 슛과 수비가 관건이겠네요.

 

킬리안 틸리

208cm, 파워포워드. 윙스팬 208cm. 1998년 3월 5일생

뽑자!

  • 3점이 뛰어나서 지금 보스턴에 없는 스트레치 빅맨이 되줄 수 있음.
  •  똑똑하고 드리블/패스 능력도 좋음. 골밑 마무리도 잘하고, 미스매치 시 포스트업 득점도 가능.
  • 비큐가 좋아서 공수 모두 인지력이 뛰어남. 역시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비큐를 가진 선수 중 하나임.

싫다!

  • 이만한 선수가 여기까지 밀리는 것에는 이유가 있음. 부상 경력이 화려한 정말 심각한 유리몸.
  • 부상 때문에 안그래도 뛰어난 수준은 아닌 운동능력이 더 줄었음.

 

틸리는 재능은 정말 뛰어난데, 부상이 문제입니다. 부상만 없으면 1라운드가 확실하지만, 워낙 유리몸이라 2라운드 가능성이 더 높죠. 선수 유형만 보면 보스턴이 정말 좋아할 만 하지만, 과연 몸이 버틸지가 관건이네요. 건강하기만 하면 정말 기여도가 높을 선수입니다.

 

다니엘 오투루

208cm, 센터. 윙스팬 218cm. 1999년 9월 20일생

뽑자!

  • 스크린 실력이 좋고 3점도 가능한 슛거리를 가짐. 팀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 가능.
  • 간결하게 포스트 득점도 가능함.
  • 사이즈 덕분에 림프로텍팅 능력이 준수함.

싫다!

  • 외곽에서의 움직임이 뻣뻣함. 스위치 능력이 떨어지는 빅맨은 점점 플레이오프에서 쓰기 힘들어지고 있음.
  • 판단력이 아쉬울 때가 있고, 운동능력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님.

 

 오투루는 원할만한 팀은 꽤 있을거라 보는데, 외곽 수비 능력이 걸리네요. 안그래도 스위치 안되는 빅맨을 잘 안쓰는 보스턴이라서 개인적으로 뽑을지에 대해선 조금 회의적이긴 합니다.

 

그랜트 릴러

190cm, 가드. 윙스팬 측정 안함. 1997년 2월 8일생

뽑자!

  • 돌파와 마무리 실력은 정말 뛰어남.
  • 온볼 풀업 / 캐치앤슛이 모두 가능한 슛 실력. 득점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싫다! 

  • 수비에 의문부호가 있음. 집중했을 때에는 괜찮았는데, 대부분의 경우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서 아쉬운 수비력을 보여줌.
  • 나이가 많고 키가 작아서 한계가 있을 수 있음. 패스가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플레이메이커가 아닌 스코어러로 보아야 함.
  • 약팀에서 뛰었기에 NBA에서 더 빡센 수비를 상대할 때 어떨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음.

 

벤치 득점원으로 쓴다면 확실히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은 릴러입니다. 강팀을 상대했을 때 잘 못했다는 점이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돌파력과 샷크리에이팅 능력이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3점슛도 준수하기 때문에 보스턴에 필요한 벤치 득점원이 되어줄 수 있는 선수죠. 

2라운드권으로 뽑는 매체가 많지만, 전 1라운드 말에서 뽑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까지가 1라운드 마지노선이 아닌가 싶네요. 뒤의 4명은 2라운드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페이튼 프리차드

188cm, 포인트가드. 윙스팬 193cm. 1998년 1월 28일생

뽑자!

  • 똑똑하고, 풀업 3점이 위력적인 선수. 상대의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야투율 46.5%와 3점 41.5%를 기록함.
  • 비큐가 좋고, 패스 능력이 좋음. 백업 포인트가드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싫다!

  • 운동능력이 뛰어나진 않고 키가 작아서 돌파 마무리는 잘 못함. 수비에서도 이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음
  • 공격에서의 부담 때문인지, 나쁜 수비 장면을 많이 보여줌.

 

이번 드랩이 1라 말 / 2라운드 쯤에 좋은 단신 가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한명인 프리차드입니다. 풀업 3점과 비큐/패스가 무기라고 할 수 있죠.

어디로 가든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만, 과연 보스턴이 단신 가드를 또 뽑을지는 조금 의문이긴 하네요.

 

임마누엘 퀴클리

188cm, 가드. 윙스팬 208cm. 1999년 6월 17일생

뽑자!

  • 3점 42.8%와 자유투 92%를 기록한 좋은 슈터. 캐치앤슛이 뛰어남.
  • 키가 작지만 팔이 길고, 대학에서 뛰어난 수비수였음.

싫다!

  • 키 때문에 한계를 보일 수 있음. 돌파 능력이 떨어짐.
  • 키가 작지만 온볼 플레이메이킹이 별로임. 캐치앤 슛 위주의 슈팅가드처럼 뛰어야 함.

 

또 다른 단신 가드인 퀴클리입니다. 슛이 주무기죠. 수비도 대학에선 잘했는데, 키와 운동능력 때문에 아직 의문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역시 여기서도 단신 슈터를 또 데려올지가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폴 리드

206cm, 포워드. 윙스팬 218cm. 1999년 6월 14일생

뽑자!

  • 피지컬과 운동능력 좋지만 수비에 비해 공격에서 원석인 선수는 보스턴이 선호할만한 유형. 업사이드가 좀 있음.
  • 활동량 덕분에 스위치 수비수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싫다!

  •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아직 투박해서 잔실수가 좀 많음.
  • 슛폼을 뜯어고쳐야 할 것으로 보임.
  • 핸들링이 부족해서 판단력이 아쉬울 때가 많음. 여러모로 장기적으로 키워야 할 선수.


업사이드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폴 리드입니다. 보스턴이 워낙 픽이 많고 팀 자체의 완성도도 높아서, 원석에 투자할만한 여유는 분명히 있죠. 뽑는다면 아마 지리그부터 차근차근 키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이 스크럽

196cm, 슈팅가드. 윙스팬 208cm. 2000년 9월 1일생

 

스크럽은 제가 자세히 몰라서 뭐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일단 보스턴과 2번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보도된 유일한 선수입니다.

듣기로는 JUCO 최고의 선수로, 운동능력이 좋지만 기본기는 조금 떨어지는 유형 같습니다. 3점 능력은 좋고요. 이렇게 보면 보스턴이 좋아할만한 윙의 특징이기도 하네요.

 

 

이외에 1라 말이나 2라에서 고려해볼만한 선수로는 

해외 알박기: 포쿠솁스키 / 볼마로

윙: 우다드 / 스탠리

빅맨: 나지 / 스튜아트 / 스미스

등이 있겠네요. (근데 얘네도 인터뷰 안한걸로 추정되긴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희망으론 또 루키 4명씩 데려오지 말고 픽업이나 트레이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올해 팀에서 NBA 연차가 5번째로 높은게 4년차 브라운이었니 말 다했죠. 이런 상황에서 보스턴이 이번 오프시즌 어떻게 움직일지가 궁금하네요.

 


아직 드랩까지 1달 가량이 남긴 했습니다만, 떠들기 좋아하는 보스턴 언론이 별 소스를 찾아내지 못한 걸 보면 아무래도 14픽은 끝까지 연막으로 갈 가능성도 꽤 있을 것 같아요. 원래 에인지가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2016년)에는 본인의 의도를 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오히려 작년 필라처럼 다른 팀이 어떤 무브를 가져갈지 소문이 나면 (타이불 지명), 그를 역이용하는 단장입니다. 필라가 타이불을 지명할 것이란 소스가 돌자, 에인지가 타이불을 먼저 뽑아버리고 필라에게서 픽업 대가로 가치가 높은 33픽을 뜯어냈죠.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타겟인 그랜트 윌리엄스를 얻으면서, 원래 필라가 뽑고 싶어하던 카슨 에드워즈를 보스턴에 데려왔고요. 2017년에는 필라가 펄츠, 랄이 론조볼을 지명할 것이란 확신이 들자, 어차피 1픽으로 뽑았을 테이텀을 3픽으로 픽다운해서 뽑았다고 스스로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이런 성향의 사람인지라, 끝까지 연막을 칠 가능성도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이고, 진짜로 어떨지는 드래프트 당일이 되어봐야 판단이 가능하겠죠.

어쨌든 결론적으로 중위권 / 하위권 픽을 날리기로 악명이 높은 보스턴이긴 합니다만 (야부셀레라던지, 제임스 영이라던지...), 그래도 이번에는 좋은 안목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충 여기까지 지금까지 나온 소식에 기반하여 보스턴의 몇 가지 선택지를 살펴 봤습니다. 사실 이제 팀별 워크아웃이 시작되면 루머가 더 나와서 예측이 바뀔 가능성도 높아요. 그때되면 더 나은 글로 돌아와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0-10-21 18:12:58'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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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0 23:22:51

정말 잘봤습니다.보스턴팬으로써 이제는 컨파를
넘어서 파이널 한번가봤으면 하는데 픽이 4개나있는 올해가 정말 중요할것같아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혹시 보스턴이 올해말고도 내년이나 내후년픽이 더있을까요?
내년 드래프트가 풀이 좋다고하니 조금 욕심나네요

WR
Updated at 2020-10-21 00:22:52

안타깝게도 모아놓은 픽들은 올해가 마지막이에요.

내년엔 탑급 유망주들의 이름부터가 보스턴하고 그린인데, 다른 팀에서 뛰게 되겠네요

2020-10-21 00:28:51

질문이 하나더 있는데 보스턴 빅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호포드가 나간후로 수비측면에서 많이 아쉽더라고요.특히 컨파에서 히트의 아데바요가 드리블해서 올려놓는거 보고 정말 허탈하기도했고요.
공격측면에서 다른 여러 보스턴관련 글을 조금 읽어봤는데 타이스가 정말 잘해주는것도 알고있는데 과연 타이스로 파이널까지 갈수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WR
Updated at 2020-10-21 00:58:24

공격은 일단 제쳐두고 지금 보스턴이 포스트 1대1 수비가 좀 아쉬운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로윌이나 타이스나 포스트 수비력이 뛰어난 유형은 아니라서 말이죠.
근데 사실 스위치 수비 + 포스트 수비에 타이스 같은 공격 기여를 해줄만한 선수 구하기가 그만큼 어려운게 문제겠죠. 아데바요나 갈매기 급은 되어야 그 정도일테니..

아데바요 하나한테 털려서 졌다기보단, 보스턴 공격 자체가 막혀서 진거라 단순히 수비 쪽 강화한다 해서 갑자기 우승권으로 갈 것 같진 않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그래서 제 생각은

1. 포스트 수비가 아쉬운건 맞으나, 포스트 수비까지 되는 주전급 빅맨은 현실적으로 구하기가 힘들다
2. 그리고 빅맨 수비보다는 오히려 공격쪽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보인다.

정도입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포스트 수비 해줄만한 백업 센터 한명 데려오는 건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몸빵 수비가 가능한 자원이 좀 부족한건 사실이니 말이죠.

2020-10-21 00:58:49

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이해되네요.
그럼 가장 현실적으로 보스턴이 우승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테이텀과 브라운의 성장
그리고 베테랑들의 분전이 최선이겠네요.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0-21 00:03:40

절읽었습니다! 보스턴이 가진 픽이 좀 애매한데 단장님이 어찌할지..

테이텀,브라운 콤비로 우승하길!

2020-10-21 00:14:21

이런 양질의 글은 추천부터 해야죠.
여담으로 이번 플옵에서 오젤예 속으로 욕 많이 했네요.

WR
Updated at 2020-10-21 00:23:4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젤레예가 적당히 못한것도 아니고, 플옵동안 야투율 25% 와 3점 21.7%를 찍어버려서..

2020-10-21 00:25:52

세부 스탯은 확인 안해봤는데, 역시 느끼는 그대로였군요.
켐바 백업 가드는 정말 필요하다고 보는데, 만약 윈나우라고 본다면 과감하게 켐바 정리해서 CP3을 데려와보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R
Updated at 2020-10-21 00:42:30

Cp3도 건강 우려가 있는 건 마찬가지기도 하고..

애초에 선수 실력과 별개로 보스턴은 켐바는 절대 못팔 거에요. 이유가

1. 안그래도 FA에게 인기없는 팀인데, 팀에 와준 올스타급 FA를 1년만에 팔아버리면 앞으로 선수 수급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켐바 트레이드는 아마 팀에서 고려하는 대상조차 아닐 거에요.

2. 켐바가 그냥 베테랑도 아니고, 보스턴의 리더죠. 팀원들과 잘 지내고 어린 선수들 사이를 중재하기도 하는데, 이런 리더를 팔아버리면 아마 브라운 테이텀이 언해피를 띄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3. 그리고 결국 올해 보스턴 부진이 켐바 하나 때문이라면 모를까, 테이텀 림어택과 브라운 온볼 공격 안되는 상황에서는 나머지를 아무리 갈아끼워도 MVP급을 데려오지 않는 이상 우승은 힘들 거에요. 켐바가 못하긴 했는데, 설령 켐바를 팔아버린다고 해도 우승권으로 가기는 좀 힘들지 않나 싶네요.

제 생각은 일단 대충 이렇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0-10-21 00:47:41

선수가 1년만에 버려진다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2020-10-21 02:11:42

놀랍게도(?) 이번 플옵 켐바의 활약은 켐바의 평균 활약과 유사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가 딱 기대하던 수준이었단거죠.. 물론 맥시멈이 좀 아깝긴 하지만요.

WR
Updated at 2020-10-21 00:20:35

역시 글에서의 예상대로 2라운드권 윙맨 중에서 카시우스 스탠리를 인터뷰했다는 트윗이 바로 떴네요.



198cm 신장과 201cm 윙스팬을 가진 윙으로, 1999년 8월 18일생입니다. 공수 모두 원석이지만, 운동능력 하나만큼은 미친 수준이라 보스턴이 관심은 보일만한 선수죠.
2020-10-21 00:47:09

보스턴에게 필요한 선수는
베테랑인데..에인지가 자산 주면서 데려올것같지가 않단말이죠

벤치 득점 되는 성숙한 베테랑 없나요

WR
2020-10-21 01:04:28

저도 정말 원하는 보강 방법인데, 과연 누가 있을지 선뜻 떠오르는 선수가 없네요.

Updated at 2020-10-21 01:46:31

백업 볼핸들러, 빅맨, 슈터 등 보강할 곳은 꽤나 많은데 애매하네요
기존 자원들인 에드워즈,랭포드,오젤례,포이리에,로윌삼 등이 스텝업 해준다면 어느 정도 메꿔지는 약점이건만 저번 시즌 전부 기대 이하여서 아쉬울 뿐임

2020-10-21 08:18: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0-10-21 11:53:3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벤치 핸들러겸 득점원 찾는다고 하면 써주신 가드들 전부 잘 어울리는데, 그중에서도 앤써니랑 맥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맥시는 공격에서 3점 낮고 패스도 좀 딸려서 단면적이긴 하지만, 대신에 수비가 받쳐주고 가드인데도 몸빵 스크린 서줄 맷집이 있어서 컨텐더팀 가도 잘 어울릴 거 같더라고요.

이런 드랲에서는 상위픽 1장보다는 차라리 1라픽을 여러장 들고 있는 게 낫다고 생각을 하는데, 컨텐더이자 로스터도 잘 짜여있는 보스턴이 1라픽 3장을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갑니다.

WR
2020-10-21 14:08:0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온볼 플레이메이커는 제 희망사항에 가깝고, 지금까지 보스턴 성향을 고려하면 맥시나 앤서니가 가장 현실적이긴 할 것 같아요.

말씀대로 보스턴이 올해 드랩에서 나쁘지 않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워낙 변수가 많아서 어찌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2020-10-21 17:02:24

빅맨은 쉽게 키워지지 않는 것 같고 특히나 보스턴에 와서 적응할 만한 빅맨이 신입생 중에 있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보스턴 농구에 아주 두드러지는 약점은 없다고 생각해서 코트를 가끔 더 넓게 쓸 수 있게 만들어줄 윙 3&D가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좋은 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WR
2020-10-21 20:50:16

과분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국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할 테니, 말씀처럼 3D 자원 같이 변수가 되어줄만한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주전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면 이번 오프시즌은 성공이 아닐까 싶네요.

2020-10-24 13:24:37

좋은.글 감사합니다
결국 트레이드.있어야 한다보는데
드루먼드 터너 중 한명은 했으면 하네요

WR
Updated at 2020-10-24 17:45:31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만 전 그 둘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잘 맞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샐러리 문제도 있고, 애초에 두명의 수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 보는지라 (둘다 발의 민첩성이 떨어지죠)..
아데바요한테 털린것도 빅맨들이 스위치 수비 안되고, 아데바요 퍼스트스텝 못따라갔던게 제일 컸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그 둘을 현재 몸값주고 쓰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긴 하다만, 뭐 어찌될지는 두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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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8:03:37

패트릭 윌리엄스 뽑으면 RPG 완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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