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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VS 히트 파이널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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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6:46:40

르브론 제임스가 NBA 시즌을 치르며 자신이 히트에서 보낸 4년 간 얻었던 가르침들을 사용하지 않는 날들은 많이 없다.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진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중요히 여겨라.' 그것은 히트의 사장 팻 라일리가 수년간 설교한 핵심적인 교리들 중 하나고, 르브론 제임스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성장 중인 그의 미디어 사업, 그의 고향 오하이오 주의 애크런에서 진행하는 자선 사업, 그의 인권 운동과 Fine wine을 향한 그의 사랑에서도, 제임스는 절대 가장 중요한 것을 잊지 않는다. Chasing Championships.

본론으로 넘어가자. 히트 VS 레이커스 파이널. 

본질적으로 히트와 제임스의 관계이기도 한 라일리와 제임스의 관계는 복잡하다. 제임스는 히트 로고가 새겨진 우승반지를 2개 가지고 있고,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2번의 MVP를 수여받았으며, 그가 입었던 6번은 언젠가는 영구결번 될것이다. 그는 라일리와 히트가 자신이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준 것 뿐 아니라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다듬는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하지만 그들이 2014년에 결별했을 때, 라일리는 격분했고 제임스는 상처받았다. 제임스로선 마이애미를 떠나고 싶다는 마음보다 자신의 고향인 클리블랜드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컷지만, 그 미묘한 뉘앙스를 받아들일 여유가 없었다.

'왕조가 창문 밖으로 날아가는 걸 봤어요.' 4년 뒤 라일리가 ESPN에게 털어놓았다. '10년은 갈 팀이었죠. 그 왕조를 원했어요.' 

제임스는 그가 떠날 당시 히트가 보여준 태도와 그가 들은 말 때문에 기분이 상했었다. 

'제가 마이애미를 떠나고자 결정했을 때, 4년간 제가 신뢰하고 좋은 관계를 맺었던 몇몇 사람들이 제가 커리어 최악의 결정을 내리는 거라고 제게 말했죠.' 캡스가 타이틀을 차지한 그날, 제임스는 말했다. '그걸 제 동기부여로 삼았어요.' 

제임스는 그게 누구인지 한번도 말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게 라일리일거라 추측한다. 그들은 제임스가 결정을 내리기 직전 혐악한 전화 통화를 가졌다. 라일리가 부인하긴 했지만, 몇달 뒤 라일리는 팀에서 '웃는 얼굴 뒤에 숨겨진 의도를 가진' 선수들을 내보냈다고 말하며 제임스를 저격했다. 2016년 제임스가 타이틀을 차지한 그날 밤 라일리가 문자를 보내기 전까지 그들은 일절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제임스는 (그 문자에) 답장하지 않았다.

둘은 군대적 정신에 따라 행동하는데, 팀 동료들은 전우처럼 여겨지지만 엄청난 의무를 져야 한다. 둘은 가족적인 문화를 지향하지만 승리를 위해서라면 한 두개의 조각 정도는 내칠 수 있다.  

그 둘은 너무 닮은 나머지 다시는 함께하지 못하게 된 것 아닐까. 

캡스와 함께한 9번의 플레이오프 진출 도중 제임스는 한번도 히트를 상대하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와 함께한 첫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에서, 그는 자신의 옛 소속팀과 가장 중요한 순간에 맞붙게 되었다. 

'복수'는 이번 파이널의 주된 관심사는 아니다. 제임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유산과 명예를 위해 뛴다. 히트는 자신들의 문화가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래의 FA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뛴다. 

하지만 복수가 그렇게 뒷전으로 밀려난 것도 아니다.

-Brian Windhorst

 

 

Lakers' road to the Finals

The basics


2019-20 record: 52-19 overall


Offensive rating: 111.7 (11th) | Playoffs: 115.6 (second)

Defensive rating: 106.1 (third) | Playoffs: 107.8 (fifth)


Playoff results


Round 1: Def. Portland Trail Blazers 4-1

Round 2: Def. Houston Rockets 4-1

Round 3: Def. Denver Nuggets 4-1


  

트레일 블레이저스에게 1차전을 내준 후, LA는 버블 MVP 데미안 릴라드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는 와중에 4연승을 가져왔다. 컨퍼런스 세미파이널도 비슷하게 흘러갔는데, 로켓츠가 1차전을 가져갔지만 레이커스는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 제임스 하든에 대한 수비 전술을 조정한 후 4연승을 가져오며 그들을 탈락시켰다. 그 다음은 2020 플레이오프 만인의 연인이자 NBA 역사상 최초로 2번의 3-1 열세를 극복한 덴버 너겟츠였다. 시리즈는 5게임만에 끝나긴 했지만, 제대로 마음먹은 덴버 팀을 돌려보내기 위해선 2차전을 가져온 앤서니 데이비스의 버저비터와 5차전을 매조지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이 필요했다. 

드와이트 하워드는 너겟츠를 상대할 때 가장 눈에 띈 활약을 펼친 롤플레이어였다. 그는 3차전 후반 자베일 맥기 대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후 2게임 연속으로 스타팅 센터로 출장했다. 그는 평균 10.5득점을 80%의 야투율로 올리고, 10리바운드와 1블락을 기록했다.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올랜도에서 파이널 무대를 밟는 그는, 명예의 전당 커리어를 확실하게 마감해줄 우승반지를 원한다.

'만약 그 곳으로 다시 돌아갈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팀의 승리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걸 바치고자 맹세했어요. ' 하워드가 말한다. '이 일이 다시 일어나리라 생각하진 못했지만, 이 기회를 가진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며, 최선을 다할 겁니다.'

-Dave McMenamin

 

Heat's road to the Finals

The basics


2019-20 record: 44-29 overall


Offensive rating: 111.9 (seventh) | Playoffs: 112.7 (fourth)

Defensive rating: 109.3 (12th) | Playoffs: 108.6 (seventh)


Playoff results


Round 1: Def. Indiana Pacers 4-0

Round 2: Def. Milwaukee Bucks 4-1

Round 3: Def. Boston Celtics 4-2

 

 

 

히트는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지배적이었는데, 1라운드에서 페이서스를 스윕하고, 세미파이널에선 1번 시드 벅스를 상대로 5게임만에 시리즈를 가져왔으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선 셀틱스를 상대로 6차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언제나처럼, 마이애미를 파이널로 이끈 것은 돌스타 지미 버틀러가 이끄는 균형 잡힌 공격이었다. 

뱀 아데바요는 그가 왜 올스타인지를 증명했다. 베테랑 가드 고란 드라기치는 히트를 위해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레이커스 수비의 주요 과제가 될 것이다, 루키 타일러 히로는 어떤 상황이든 겁먹지 않으며, 그가 셀틱스와의 4차전 때 그랬던 것처럼 폭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버블 내내 마이애미의 수비는 최고조에 달했는데, 히트는 존 디펜스를 섞는 방법을 알아냈고, 특히 셀틱스를 상대로 유용했다. 히트가 게임을 뒤집을 때마다 그들의 수비가 그걸 이끌었는데, 1차전 막판 제이슨 테이텀을 상대로 뱀 아데바요가 만들어낸 게임-세이빙 블락이 대표적이다.

-Nick Friedel

 

Series key: Rebound battle could help decide the Finals

 

 

 

팻 라일리가 두 프랜차이즈의 사이드라인에서 어슬렁거리던 시절, 히트의 사장은 '리바운드가 없으면 반지도 없다'라는 구절을 유행시켰다. 라일리의 전성기 이후 공격 리바운드는 그 가치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고, 파이널에서 볼만한 매치업이 될 것이다. 

Cleaning the Glass에 의하면, 이번 포스트시즌, 레이커스와 히트는 points per miss에서 각각 1위와 4위에 자리잡고 있다. 레이커스는 단순히 선두가 아니라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야투 실패 상황에서의 득점 기댓값 0.23은 2위 댈러스 매버릭스의 0.19점과 큰 격차로 벌어져 있고, 리그 평균인 0.16점과도 마찬가지다. 

이건 정규시즌 당시 points per miss에서 리그 3위에 위치한 레이커스에게 특별한 일이 아니다. 레이커스는 특징적으로 파괴적인 보드 장악력을 선보이는 두 전통적인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와 자베일 맥기, 또는 드와이트 하워드를 출전시켰다. 하워드와 맥기는 포스트시즌 기준, 공격 리바운드 퍼센티지에서 각각 5위와 6위에 위치한다. 그와 달리, 히트의 공격리바운드 능력은 더욱 놀랍다. 그들은 정규시즌 당시 points per miss에서 뒤에서 3위에 위치했었다. 마이애미는 상당수의 공격 리바운드를 스몰포워드인 버틀러에게 의존했는데,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7%의 공격 리바운드 퍼센티지를 보여줬고, 왠만한 4번보다 나은 기록이다. 히트의 끈질긴 에너지는 공격 리바운더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로 하여금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게 했다. 

레이커스는 히트보다 수비 리바운드를 사수할 준비가 더 잘되어 있다. 그들은 리그 최고의 수비 리바운드 사수를 자랑하던 팀들 중 하나고,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셀틱스와 달리 데이비스를 센터로 기용하기 때문에 스몰 라인업을 가동할 때도 (수비 리바운드에) 취약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이번 시리즈에서도 허슬을 발휘하여 계속 공격 리바운드를 가져올 수 있을 지는 지켜볼 일이다.

-Kevin Pelton

 

Series key: Anthony Davis vs. Bam Adebayo

 

 

앤서니 데이비스는 서부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만난 상대들을 지배했는데, 15 경기 동안 28.8 득점을 57.1%의 야투율로 뽑아냈다. 하지만 파이널에서 그는 지금까지 만난 상대들 중 가장 힘든 매치업일 뱀 아데바요를 만난다. 너겟츠와 블레이저스의 더 크지만 느린 빅맨들과 로켓츠의 언더사이즈 빅들과 달리 아데바요는 코트 어디서든 데이비스를 억제할 만한 길이, 사이즈, 퀵니스의 조합을 가지고 있다. 

Second Spectrum에 따르면, 정규시즌에서 아데바요는 아이솔레이션 수비 시 단 0.769점을 내줬다.(NBA 전체 3위) 

두 빅맨 모두 림을 향해 돌파할 때 위력이 배가되는데, Secnond Spectrum에 따르면 아데바요는 돌파 시 득점 1.168점을 기록하며 NBA 전체 3위에 위치하고, 데이비스는 1.151점을 기록하며 4위에 위치한다. 수비를 보면 아데바요는 돌파 수비에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였는데, 단 0.826점(리그 12위)만을 내줬고, 데이비스는 0.928점(리그 66위)을 내줬다. 

또한 아데바요는 플레이오프에서 1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남아있는 선수들 중 5위에 자리잡았다. 데이비스는 리바운드에선 팀 동료들의 도움을 좀 더 받았는데, 그럼에도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기록한 9.2리바운드는 리그 14위에 해당한다. 

사상 최초로 3개의 팀에서 파이널 엠비피를 수상하는 선수가 되고자 하는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레이커스는 프랜차이즈에게 17번째 우승을 안겨주며 셀틱스와 동률을 이루고자 한다. 히트가 우승 퍼레이드를 할 기회를 얻으려면, 아데바요가 또다시 슈퍼스타를 상대하며 제 몫을 해줘야 한다. 2-time MVP 야니스 안테토쿤보를 성공적으로 막긴 했지만, Bam이 얼마나 The Brow를 막아낼 수 있을까?

-Andre Snellings

 

Series key: Miami's troubling second halves

 

이전 경기들에 얼마나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한다만, 매 경기마다 3쿼터는 큰 터닝 포인트였고, 레이커스는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첫번째 경기에서 LA는 3쿼터에 마이애미보다 10점을 더 득점했고, 2번째 만남에서 11점을 더 득점했다. 

별개의 시나리오라고 항변할 수 있지만,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내내 우리가 본 바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우월한 전반전을 보내지만 후반에는 고역을 치르곤 한다.

히트는 항상 산뜻하게 출발하는데, 1쿼터 넷레이팅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며, 정규시즌에 상대보다 100포제션당 13점을 더 득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3쿼터와 4쿼터에 침체된 경기력을 보였는데, 넷레이팅에서 각각 19위(-1.2), 그리고 28위(-5.8)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레이커스는 3쿼터 때 상대보다 5.9점을 더 많이 득점했고, 마이애미는 3.4점을 더 내줬다. 더하여, 히트는 10점 이상 리드하고 있던 경기 중 총 18경기에서 패배했는데, NBA 최다이다. 그 중 하나는 레이커스에게 내준 패배인데, 그들은 한 때 14점차로 뒤졌지만 극복하고 승리를 가져왔다. 

마이애미는 LA를 상대로 제 몫은 다할 것으로 보이지만,  헤드코치 에릭 스포엘스트라와 코칭 스태프들은 하프타임 이후 변화를 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Chris Herring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0-09-29 22:23:39'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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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9 16:55:54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WR
2020-09-29 17:02:10

번역하면서 느낀게, 히트 정말 잘 짜여지고 변수를 만들어낼 여지가 너무 많은 팀이네요. 어느 팀이 이기든 6차전은 기본일거 같습니다.

2020-09-29 17:12:15

그러고 보면 르브론은 우승이 3회 4회 될수도 있지만 아직 왕조라는게 없었네요.

2020-09-29 17:27:17

그 동기부여라는게 저거였군요..

2020-09-29 17:32:13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번역 감사드립니다~

WR
2020-09-29 17:50:1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30 14:15:19

감사합니다. 빨리 내일왔으면 하네요.렛츠고! 힛

Updated at 2020-09-30 18:21:41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나니
더욱더 1차전을 볼 생각에 흥분되네요 서로서로 리스펙하지만...
어제의 동료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버렸고... 릅과 라일리는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고 상대팀 전술을 분석하고 또 분석하고 냉철하게 경기 임하겠네요 두근두근... 시간아 빨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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