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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 공격의 현재 문제와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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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4 18:03:17

 

스마트가 오늘 슛쏜걸로 비난받는게 전 맥락이 고려되지 않은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스마트가 오늘 슛을 쏜게 12개입니다.팀에서 4번째로 많이 쏜거니 딱 적당한데다, 3점 1-8인게 문제고

그 8개 3점 시도중 1개는 무리한 슛시도라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앞뒤 맥락 생각하면 크게 문제라 생각진

않아요. 슛이 없다기엔 있고, 있다기엔 없는 전형적인 선수라 이 선수가 쏘는게 마땅한 상황에서 쏘는게

엑스 팩터가 되는건 어쩔수 없고요, 반대로 히트에선 제이 크라우더나 이궈달라가 이런 경우겠죠.

 

문제는 위의 두 선수가 캐치앤슈터라 수동적인 면모가 부각되는데 비해 스마트는 만들어 쏘는 즉 픽앤롤

이나 아이솔, 오프더캐치, 핸드오프, 얼리3점 시도 같은 능동적 시도가 많다보니 좀 더 니가 왜 쏴 같은

상황이 더 임팩트있게 다가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그런데 우리는 항상 슛시도와 성공/실패만 볼것이 아니라 그 슛이 쏘게끔 강제되는 상황과 우리 공격의

결/흐름을 같이 놓고 봐야 합니다.스마트가 현재 슛시도를 많이 하는건 아이러니하게도 팀 공격의 주포

들의 패턴이 살지 않고, 현재 가장 효율면에서 위력적인 제일린 브라운의 주무기가 스팟업 디시전이기

때문이죠. 

 

제가 지난 번 글을 썼듯, 

 | 관찰거리 : 히트는 보스턴 핸들러들을 어찌 막을까?  |  NBA Maniazine

테이텀이 현재 주포인데, 최장점이 풀업3입니다.특히 얼리오펜스나 트랜지션에

준하는 상황에서 스텝백, 사이드홉을 이용한 3점효율이 리그 1위급인데, 이게 히트 상대로 전혀 먹히지

않고 있어요. 

 

vs 1라 필라 풀업 3 효율 : 10/20 (50%) - 경기당 5개시도

  

vs 2라 토론 풀업 3 효율 : 9/25 (36%)  - 경기당 3.6개 시도

 

vs 3라 히트 풀업 3효율 : 3/12 (25%)   - 경기당 3개 시도

 

효율도 문제지만 시도 갯수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있죠.당장 오늘만 해도 전반 죽쑤다가 후반 폭발한

기반이 후반엔 전부다 스팟업 포제션류를 줬기 때문입니다.즉 받아서 쏘는 공격을 했단거죠.

전반엔 온볼로 능동 기동을 주니 턴오버와 슛효율이 안나와서 3쿼터부턴 받아서 쏘게 바꾼겁니다.

(시너지 스탯상 전반 스팟업 2포제션, 후반 12포제션)

 

자 그럼 받아소 쏠려면 그 받음을 만들기 위해서 누군가는 온볼로 균열을 일으키고, 수비 시선을

뺏어줘야합니다.모든 공격의 기본은 수비를 끌어댕기는데서 시작하니까요.(순수 1:1제외)

전반에 그걸 테이텀에게 맡겼다가 오늘 피똥을 싸니까, 후반엔 테이텀을 스팟업으로 격하 시킨후 

거기서 효율과 볼륨을 땡겼습니다.그 스팟업 테이텀을 위해선 온볼 크리에이션을 누군가 해줘야

하고 그걸 스마트와 켐바,헤이워드가 나눠가진셈이고요. 받아서 쏠려면 (캐치앤슛이건, 캐치앤슛 

훼이크후 드라이브림어택, 끊어 풀업이건) 누군간 킥아웃을 해주건 보다 나은 2차적 돌파를 위해

수비를 흔들어주고 공을 넘겨줘야 하니까요.그래서 스마트가 10어시 찍은것일테죠.(켐바도 오늘

흔들고 뺴주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현재 보스턴 최고 공격은 스팟업 3점 혹은 오프더캐치후돌파입니다.(어택클로즈아웃, 스팟업 드라이브

라고 표시되는 그것), 여기서 제일린 브라운이 초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이 친구는 받아서 돌파

받아서 3점이 극강이라 지난 글에서 밝혔고, 테이텀이 온볼로 3점 위협기반 다른 플레이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먹통이니 다른 온볼러가 쥐고 흔들고 슛쏘고 하며 수비가 자기에게 주목되게 무리를

해서라도 각인을 시켜줘야 합니다.이걸 스마트가 오늘 유달리 한것이고요.

 

그리고 가해지는 수비난이도가 스마트가 쉽기야 하겠지만 (슛난이도가 쉽겠죠) , 어쨌건 지금 히트

상대 4경기에서 보스턴내 풀업이 가장 좋은게 아이러니 하게도 스마트인것도 사실입니다.

바꿔말하면 켐바와 테이텀의 풀업이 볼륨과 효율이 모두 안된단 뜻도 되겠죠.

 

-히트 상대 풀업 켐바 40%. 테이텀 27%, 스마트 47%

-히트 상대 3점 풀업 켐바 33.3%. 테이텀 25%., 스마트 57%

 

캐치앤슛이 가장 효율적인 점퍼인건 주지의 사실이며, 보스턴은 이 패턴의 슈팅시도가 필라와 토론토

를 상대로 할땐 경기당 20개 넘게 던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히트 상대 4경기에선 캐치앤슈팅의 

시도가 15개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존디펜스 빈도가 높은것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주포들의 특기

분야가 시도가 되지 않고, 그렇다보니 그걸 바탕으로한 보조옵션들의 패스아웃후 캐치앤슛시도가

늘지 않으며, 그렇다보니 그나마 물꼬를 열어줄 돌파/픽앤롤/패싱/풀업이 히트 상대로 먹히는 

스마트 슛시도가 담보되고 있는 악순환이 될수도 있는 상황인것이고요.

 

캐치앤슈터들은 기본적으로 온볼 크리에이터들의 위력과 각인효과에 어느 정도 종속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효율이 낮더라도 온볼로 뭔가를 파생할 선수에게 볼륨을 몰아주는 것이죠.

받아 쏘는 선수의 점퍼 50%와 지가 만들어서 쏘는 선수의 점퍼 40%가 절대로 동일선상에서

비교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이것이겠죠.후자가 없인 전자의 50%는 나올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또 우리 편 주포가 막힐떄 온볼로 뭔가를 시도하고 더 나은 슛효율을 위한 세팅을 하는 선수들을

우리는 엑스팩터라 부르기도 하는 것이고요.현재 보스턴 공격은 켐바와 테이텀이 주력 패턴에서

효율이 나오지 않고, 부가적 옵션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게 문제고 그 부가적 활로를 위해선 다른

누군가가 공을 쥐고 풀업이건, 돌파건 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그걸 스마트가 떠넘겨 받고 있고요.

 

현재로선 보스턴이 가장 개선해야할점은 캐치앤슈팅 효율이 신기 내린 수준인 브라운의 3점시도

(특히 스팟업/캐치앤슛)를 겜당 10개정도로 늘려줘야하는게 급선무고, 그 다음으로 테이텀도 

오늘 후반처럼 받아 쏘는 상황의 3점을 늘려줘야하는것 같습니다.그러다보면 브라운의 캐치후

직선돌파, 테이텀의 3점 위협기반뒤에 종속되는 가까운 돌파후 마무리도 살아날테고요.

 

결론은 공격시도란건 항상 넣는 선수만큼, 그 시도를 위해 선행되는 사전작업의 결도 같이

봐야 한단 점입니다.

 

추가 : 스마트 오늘 3점 시도 총 8개 

 

1. 코너 3점 의도된 시도입니다.아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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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픈이죠, 쏴야 합니다.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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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늘 제 기준, 젤 문제인 시도입니다.이건 안쏘는게 맞았다 보는데, 사실 팀에서 이 정도면 던컨 로빈슨

상대라 쏘라 했을거라 보여지기도 합니다.위의 거랑 비교하면 수비 거리가 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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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것도 흘러나오는 킥아웃 처리라 쏜건 문제 없다 봅니다.플로우가 나쁘지 않았죠.물론 속이고 다시

탑으로 튀어 나가는 켐바 주는게 나았겠지만, 이걸 욕하긴 힘들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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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것도 쏴야죠 테이스가 크라우더 벗겨준 상황이라 완전 오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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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것도 오픈이죠.의도된 코너 3점 시도라 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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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것도 킥아웃 오픈이니 쏘는게 지극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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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것도 수비가 셋업된 상황서 늦게 넘어오는 스마트 자리만 오픈이죠.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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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무리라 보고, 경우따라 4번까지는 뭐 안 쏘는게 어떤가 싶으니 8개 시도중 1개(2개)만 문제라 봅니다.

안 들어간게 문제일뿐이고요.

 

부록 : 이 맥락에서 예전 제 글을 하나 참고하라고 붙여둡니다.

 | 좋은 공격을 판단하는 방법론중 하나.종과 횡  |  NBA Maniazine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0-09-25 20:46:21'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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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24 15:32:50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1
2020-09-24 15:48:00

테이텀이 더 발전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1
2020-09-24 15:51:28

 4쿼터 초의 얼리 3점은 그래도 조금 많이 무리한 슛이 아니었나 싶어요 거기에 턴오버를 연속적으로 하다보니 강하게 각인된 점이 있다고 봐요. 근데 4쿼터 막바지에 보스턴이 트랩 수비를 선택한 이유가 뭘까요? 마이애미 주축 선수들은 다 대처가 좋은 편으로 느껴졌는데 말이죠

WR
Updated at 2020-09-24 16:06:31

이건데 전 문제없다 봅니다.왜냐하면 완전 오픈이였으니까요.5점차 4분이면 시도해봄직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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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쿼터 6분께에 우측 윙서 쏜건 문제라 봅니다.그건 흐름상 무리였다 봐요.

2020-09-24 16:14:32

4쿼터 초가 아니었네요 기억의 왜곡인가 접전상황에서 조금 더 정돈된 공격을 해야된다는것도 편견이겠죠? 아직은 시야가 좁은 것 같습니다

WR
2020-09-24 16:06:07

트랩은 잘 모르겠습니다. 버틀러같은 경우는 트랩/더블에 리그 최극강이고(피벗귀신이라 잘 벗어나죠)

딱히 할 이유 없다 보지만 지고 있으니 도박성으로 턴오버 유발하려 한게 아닐까 추측해요.

1
2020-09-24 18:16:24

저는 그 3점이야말로 무조건 쏴야 한다고 봤는데.. 완벽한 와이드 오픈에 타이스도 RA에 있고 저기서 볼 돌린다고 더 좋은 찬스 만들기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0-09-24 15:57:35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너무나 훌륭한 글이네요. 스탯이 발전하면서 좋은 점들이 당연히 더 많고 반기지만, 너무 개인 효율만을 보는 풍조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팀효율의 극대화를 위해서 개인 효율을 희생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런 선수들의 능력이 과소평가 되고 더 나아가 조롱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WR
1
2020-09-24 15:58:20

정확히 같은 생각입니다. 슛효율만 놓고 평가하는건 때론 정말 억울한 경우를 많이 일으킨다 생각해요.

오늘 스마트가 비난받을 슈팅 시도는 2개정도 있다 보지만, 그 2개의 각인효과나 리듬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파생이 다른 포제션에서 있을 수 있는 거죠. 효율과 볼륨, 그리고 흐름을 같이 고려해야 보다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1
2020-09-24 16:56:39

댓글로라도 추천의 마음을 담습니다..

1
2020-09-24 20:36:32

폭풍 공감드립니다.

1
2020-09-24 15:58:34

백업 핸들러가 워너메이커로는 안되겠네요

1
2020-09-24 16:23:32

 농알못이라 이런 양질의 분석글을 볼때마다 항상 감사합니다.

WR
2020-09-24 16:25:31

 스마트 3점 시도 8개 모두 올렸으니, 한 번 보시고 판단 바랍니다.

1
Updated at 2020-09-24 16:32:13

후반에 테이텀 터지니 무섭네 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 테이텀이 온볼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못해주고 있다는 건 생각도 못해보았네요.

볼을 가지고 있다가 풀업을 올라가는 슈터를 효율이 안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새롭게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WR
2020-09-24 16:39:11

후반 테이텀 터진게 스팟업 포제션을 몰빵을 해줬기 때문인거죠. 이건 공을 쥐고 시작을 시키거나 

아이소/픽앤럴을 기동해도 첨부터 탑에서 공을 주기보단 한번 흔들고 빠져나온볼을 잡고 공격을

시켰단 뜻이고 그런 역할을 하는 선수가 스마트로 기우는것 자체가 문제인거죠. 그런 팀 흐름에선

스마트가 어느 정돈 슛을 던져야 돌파나 다른 파생도 리듬이 살아나니 어쩔수 없는거고요.

패스만 하라고 하고 패스만 하면 수비가 막기 너무 쉬워지죠.

1
2020-09-24 16:31:27

좋은글 잘봤습니다. 스마트가 영웅놀이(!) 때문에 본분을 잊고 무리한 셀랙션을 거듭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쉽게 판단하니까요...

WR
2020-09-24 16:44:31

슛을 쏴야 하는 상황은 전 문제없다 봤기에 그런 오해를 좀 풀어주고자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4번째로 

많은 슛을 쏜거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다 봐요.

1
2020-09-24 16:37:28

현재까지 실적을 볼때 스마트의 온볼 3점 비중이 높은 건 타당한데, 시사점으로는 슬슬 스마트가 평균회귀할테니 다른 볼핸들러들도 분발하자.라고 마음의 소리가 들려요.

WR
2020-09-24 16:42:39

핵심은 그거죠.다른 주포들의 온볼이 막히고 있다.그러니 스마트가 울며 겨자먹기로 하고 있다.

그러니 다른 선수가 더 잘해줘야 한다.(켐바, 테이텀 ,헤이워드) 

브라운이야 어차피 지금처럼 하되, 받아서 쏠 찬스만 늘려주면 되는데 것도 위의 3명이 잘해줘야 느니까요

1
2020-09-24 16:38:44

결국 보스턴이 흐름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히트가 존 디펜스로 올 경우 존 오펜스로 존 디펜스를 무력화시켜야하며, 브라운과 테이텀의 스팟업 슈팅으로 인한 스페이스 창출이 최우선이겠네요. 빵감독님 머리 꽤나 아프시겠습니다

WR
2020-09-24 16:40:48

후반 테이텀 3점 시도를 보면 스마트가 페인트존까지 들어간후 비틀어 정면 테이텀에게 오픈3를 내준것

켐바가 쥐고 흔들어 넘겨줘서 오픈준거등을 봐도 결국엔 스팟업은 틈을 누군가 만들어줘야 생기니까 

그 틈을 만들어줄 선수가 스마트 아님 켐바인데, 지금 켐바가 히트 시리즈에서 풀업이 엉망이다보니 

켐바보다 스마트에게 기회가 적정치보다 더 가는게 피할수 없는 상황인거죠.

1
2020-09-24 16:44:00

솔직히 지금 스마트보다는 켐바가 더 까여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인데, 스마트가 빌런 느낌이라.. 플옵와서 켐바가 이렇게 버거워할 줄은 몰랐습니다. 사이즈의 한계가 들어나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WR
2020-09-24 16:48:42

스탯상, 기대치 대비상 켐바가 훨씬 못하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더 잘해주는 스마트가 

욕을 먹게 되는 오해를 좀 불식시키고자 글을 썼어요.

1
2020-09-24 16:50:24

positive 님 글로 스마트가 누명을 풀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
2020-09-24 16:41:20

결국 헤이워드가 핸들러로 균열을 내줘야 해결이 될 문제인데...

몸이 아직 안올라와서 그런지 메인핸들러로 나서지 못하니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네요.

스마트는 에이스들 막느라 디펜스에 쏟는 힘이 엄청난데, 거기게 핸들러들 상태가 좋지 못하니 공격작업에서 힘을 많이 쓰고 있고 이게 악순환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뭔가 과부하가 와서 스마트 특유의 파이팅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WR
2020-09-24 17:50:36

헤이워드가 사실 균형적으론 온볼러로서 전부 평균이상이라 건강하다면 더할나위가 없긴 합니다.

(오늘은 수비로 스몰볼 5번도 본것같네요 그러고보니)

 

특히 3점 자리에서 볼 캐치후 끊어쏘는 풀업이나 , 패싱이 좋아서 이게 지금 정말 필요하거든요.

 

1
2020-09-24 16:43:52

그리고 마지막에 링크해주신 종과 횡 믹스를 보다보니, 휴스턴의 미드레인지 없는 공격은 종적 돌파의 종착점이 골밑 하나라(or 3점킥아웃; 이건 횡) 사실상 횡에 치우친 단조로움으로 볼 수 있겠네요.

WR
2020-09-24 17:51:26

각도와 공간적으로 보면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입니다.거기다 부실한 오프볼이 또 문제겠고요. (오프볼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으니까요)

1
2020-09-24 16:46:01

시도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결과가 안좋아서 그랬지 저중에 세개정도만 더 들어갔어도 오늘 신마트 킹마트 소리 나왔겠죠. 저정도 오픈인데 안쏘면은 요즘 동농에서도 욕먹는..

1
2020-09-24 16:49:02

포지티브님 분석 글 볼 때마다 털이 막 쭈뼛쭈뼛 설 정도로 대단함을 느낍니다!

1
Updated at 2020-09-24 16:51:00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테이텀이 상체를 벌크업을 하든지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당장에야 힘들겠지만...)
힘이 없다보니 들어 가다 팔 쓰다 오펜파울 아니면 턴오버 그러다 보니 돌파 자체가 안되다보니 점퍼도 말을 안듣고 후반 처럼 받아 먹는건 또 잘하니 참... 암튼 테이텀으로썬 지금 후반처럼 해 줘야 하고 그럴려면 말씀처럼 브라운에게 좀 더 몰아 주고 해야 할것 같아요
히트의 지역 방어는 보기보다 오래 쓰는데도 앞도적으로 보스턴이 뚫지 못하니 참 답답 합니다.

1
2020-09-24 16:58:00

테이텀은 잘해주다가 오늘 삐끗한 거고, 문제는 두명의 맥스 플레이어죠. 켐바는 수비적으로 너무 구멍이다 보니 수비에서 에너지를 쏟다가 공격에서는 활로를 열어주지 못하고 근근히 1인분하는 판국이고, 헤이워드는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되서 아직 감각이 100% 가 아니니까요. 

 

장기적으로 보면, 수비가 약한 언더싸이즈 가드 중심 농구는 지양해야 합니다. 정규시즌엔 좋아도 플옵 1라까지가 한계라고 보거든요. 그 후엔 짐덩이가 되기 쉽죠. 그리고 테이텀이 지고 있는 수비적 부담도 덜어줘야 하죠.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하면서 볼핸들러, 고투가이까지 감당하라는 건 무리한 주문이예요.

1
2020-09-24 17:11:06

뒷문단 추천입니다.
언더사이즈 트렌드가 스피드 장점은 있다지만, 언더사이즈는 정말 더 많이 뛰어야 하고 포스트업 수비에서도 하중로드로 체력이 깎여갑니다. 항상 매치업보다 작은 사람으로서 안구에 습기 찹니다.

WR
2020-09-24 17:17:00

네 결국엔 작은 가드가 플옵에서 고생하는건 사이즈와 피지컬이 주는 원천적인 압박 대응능력이

윙핸들러들에 대비해 처지기 때문이죠.그래서 리그가 포워드 핸들러들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고요.

2
2020-09-24 16:59:02

 비난보단 비판이, 그냥 비판보다는 근거있는 비판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해주시네요

1
2020-09-24 17:01:04

욕을 먹어야 하는 건 스마트가 아니라 보스턴 공격력이라고 봐요. 온볼 크랙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멀티핸들러들이 코트에 매번 두명 이상 있지만 마앰 수비에 고전해서 못뚫는 게 문제죠. 스마트가 기복이 심해서 그렇지 셀렉션이 문제가 있었던 슛은 없었어요. 양팀 1옵션인 감독들의 전쟁인 컨파라고 봅니다.

WR
2020-09-24 17:15:53

지금 젤 문제는 켐바가 문제인거고, 다음은 테이텀이 올 시즌과 2라운드까지 위력을 발하게한 온볼 풀업3점

이 위력적이지 못한가 다음이니까요.그래서 댓글에 동의합니다.

1
Updated at 2020-09-24 17:08:15

온볼로 균열을 내야 하는 선수의 낮은 효율은 감안해야 한다 > 그런데 스마트의 3점은 대부분은 흐름상 쏴야하는 오픈 슛이었다

흠... 전자의 주장과 후자의 상황은 그다지 상관이 없지 않습니까?

스마트가 적극적으로 균열을 내려고 하다가 실패한 상황들이라면 전자의 주장과 합치합니다만..


오픈 3점을 넣지 못했을때 왜 쏘았느냐고 해야 할지 왜 넣지 못했느냐고 해야 할지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검증된 슛터일 경우에는 왜 넣지 못했느냐고 비판받을테고 그만한 믿음을 주지 못하는 슛터는 자신 없으면 돌파를 하지 그랬냐라는 이야기도 나오죠

WR
2020-09-24 17:14:41

게시판의 스마트가 온볼이건 슛시도건 과하게 가져간다는것에 대한 2가지 해명이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왜 온볼을 가져가느냐, 왜 슛을 많이 쏘느냐)

밑의 부분 이야기는 참 어렵죠. 스팟업은 슛 바로 올라가는것(원드리블, 캐치앤샷)과 오프더캐치 돌파

(2~3드리블후 림어택이나 패싱)로 나뉘는데, 그것을 둘 다 능한 선수가 의외로 잘 없으니까요.

1
2020-09-24 17:05:46

마이애미가 2-3존을 만들 때 운동 능력과 길이에서 우위를 가지는 포워드 두명을 앞선에 두고 빠른 가드들을 양 코너로 돌리면서 2-3존 깨는 정석인 3점도 컨테스트 잘 되고, 엘보 지역 쪽으로 패싱이 가는 걸 상대적으로 크고 긴 포워드들이 방해하고, 양옆에선 가드들이 빠르게 압박 주고 돌아가고를 반복하고 베이스라인과 페인트 존은 민첩하고 운동능력 좋은 아데바요가 림 프로텍터로 버티고 있으니 너무 촘촘하더군요. 

심지어 변형적으로 2-3에서 3-2로 바뀌는 듯이 압박을 가하는 부분은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리그에서 가장 존을 잘 그리고 많이 쓰는 팀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스턴이 이걸 어떤 방식으로 뚫어낼지 또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오히려 이번 시리즈는 스마트보다 켐바 쪽에서의 문제가 더 돋보이는 느낌입니다. 수비에서 계속 노려지고 있기도하고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스크린을 받으면서 플레이하기 어렵고 압박이랑 컨테스트가 워낙 좋으니 켐바 입장에서 너무 까다로운 팀인 것 같습니다.

 

WR
2020-09-24 17:11:31

좋은 댓글에 많이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다 동의하고, 보스턴도 브라운의 분전등으로 비교적 

나쁘지 않게 대처한다 보지만 말씀대로 켐바 부진이 좀 뼈아픕니다.

2020-09-24 17:08:28

이 글은 골든스테이트 era 이후 유행처럼 번진 TS 만능론에 대한 반론이 될수도 있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20-09-24 17:22:29

제가 지난번 수비글로도 적었던 글의 요지가 그것입니다.

스탯외에도 이면의 흐름도 같이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0-09-24 19:19:29

 글쌔요. 

정규시즌 34퍼, 플옵 33퍼의 3점슛 성공률을 보여주는 스마트가 저런 슛들을 쏜다면 

그게 히트의 수비 성공이 아닐까요.

스마트는 충분히 슬래싱으로 균열을 낼수있는 선수고 3점을 더 아끼고 돌파 빈도를 늘려야됩니다.

좋은 예가 바로 상대편의 버틀러와 이궈달라이구요.

WR
2020-09-24 17:21:38

제가 여러번 글에서 밝혔지만, 스마트 제일 약점이 슬래싱입니다.

픽앤롤은  좋지만 가다 중간 패싱이 좋은 선수지 돌파를 하라면 림어택이 워낙 구려서 

정통적 의미의 본인 마무리 슬래싱은 팀이 되도록 안시키고, 피합니다. 

물론 돌파빈도를 늘리기 위해서라도 상대에게 슈팅 위협을 각인시켜주면서 돌파를 더 잘 

섞어라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9-24 17:29:02

필드골 성공률 자체가 워낙 안좋긴한데

3점도 구리고 골밑마무리도 구린데 자유투,패스는 좋은 선수가 있다면 림어택이 답이맞지않을까싶네요.

더구나 자기보다 좋은 외곽공격옵션들이 즐비한 상황이라면요. 

WR
2020-09-24 17:35:55

스마트가 오늘 돌파하다 끝까지 안들어가고 패스아웃으로 3점 만들어준게 11어시중에

4개쯤 됩니다.말씀하신 부분을 잘하고 있어요. 3점은 쏴야할떄 쏘고 , 온볼로 리듬을

가져가며 림어택까진 아니더라도 파고들다 킥아웃을 충분히 팀에서 제일 잘했습니다.

2020-09-24 17:53:24

예. 저는 그 잘하는걸 하는 빈도를 더 늘려야 된다는 말인거죠. 자기슛을 좀 더 아끼구요.

1
2020-09-24 18:06:04

오늘은 그냥 3점이 엄청 안들어간거죠 저정도 기회도 안쏘면..

1
2020-09-24 17:49:36

스탯 찍힌거만 가지고 결과론적으로 욕하면 너무 쉽죠...

각 선수마다 팀 롤상 해줘야하는 부분이 있고, 그 안에서 던져줘야하는 개수도 일정부분 있는건데

가끔 보면 볼륨을 달리 가져가도 퍼센티지가 그대로 유지될거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야투율 낮은 선수의 야투 기회 뺏어다가 야투율 높은 선수한테 그만큼 더 쏘게 한다고

정비례해서 득점력이 증가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WR
2020-09-24 17:52:38

정확히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온볼 크리에이션이 특출난 선수가 있음으로 인해 많음 보조적 선수들 효율이 나온다는게 자주

간과되는점 같습니다.

1
2020-09-24 17:52:38

3점만 놓고 봐서는 마지막 3점이 가장 아쉬운 것 같아요. 셀렉션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본인 슛감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접전인데 퀵샷을 시도한건 역시 무리수라고 봅니다. 다만 지금 보스턴 공격이 전체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뭘 못하고 있는 선수들보다 뭐라도 해보려고 애쓴 스마트가 욕을 먹게 되는건 안타까울 뿐이네요. 애시당초 켐바가 자기몫을 못 해줘서 그 짐을 떠안은 것 뿐인데요.

1
2020-09-24 17:56:26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요즘 너무 바빠서 올리시는 글 못챙겨보고 있는데

여유생기면 몰아봐야겠네요.

농구도 못보는데 경기가 눈에 보이는 글이라도

보면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1
2020-09-24 18:00:34

슛을 제일 못 쏘는 선수가 슛을 하도록

5명이 다른 4명을 막는 

극단적인 새깅까지는 아니어도...

 

마이애미 수비의 목표가

스마트가 슛을 하도록 만드는 거라는 느낌도 듭니다..

그럼,작전 성공이죠.. 

WR
2020-09-25 21:08:47

항상 줄타기 느낌이 들죠.히트는 스마트가 쏘면 좋긴 한데, 잘 들어가면 또 고민일테고요.

 

1
2020-09-24 18:26:18

저는 경기 외적으로

해설이 스마트에게 영웅심리를 언급하면서 비난이 더욱 거세진 느낌도 있습니다

 

팬덤이 비교적 약한 선수들에게는 단어 선택의 수위가 꽤 높은데

좀 조심스러운 단어 선택을 바랄뿐입니다..

WR
2020-09-25 21:09:32

가끔 정신나간 슛시도가 분명히 있어왔던 선수라 일정 부분 공감은 갑니다.다만, 어제 같은 경우는 온볼로

잘한데다 3점슛도 쏴야할 상황인듯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1
2020-09-24 19:10:07

1
2020-09-25 02:38:52

스마트에게 박힌 뿌리깊은 편견이 오늘같은 해설을 조현일이 하게 만든 느낌입니다.

리그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플랍부터 먼가 비호감으로 시작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형태의 드라이빙이든간에 레이업이나 플로터, 풀업이 강한 선수는 절대 아니다보니 먼가 공격패턴이 3점에 국한되 보이고 한두개 안들어가면 

아 오늘 스마트 또 무리하네

또 자기가 먼가 되보이려 하네 라는 굴레가 씌워져있는 느낌입니다.

저도 경기 보다가 스마트가 몇개 던지면 아 머하냐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또 어쩔수 없는게 이 팀의 온볼핸들러들은 누가 봐도 테이텀 브라운 켐바워커 등이 해줘야하는데

마이애미 수비에 막혀서 스마트가 하고 있으니 그것부터가 왜 스마트가 저걸 하나 싶고 그 색안경이 더욱 스마트를 안좋게 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WR
2020-09-25 21:10:47

네 림피니쉬가 넘나 구린데, 온볼 도중 패싱은 좋고, 3점은 안쏘기엔 잘드다고 쏘라기엔 안들어가는

그런 모호한 선수다 보니 수비빼면 공격에선 좀 기복이 있게 보여진다 봅니다.

사실 지난 몇년간은 스마트가 셀틱스에서 픽앤롤 효율/볼륨(패스 포함)이 젤 좋은 선수인데, 

그런 부분은 부각이 잘 안된다 느껴져요.

1
2020-09-25 13:56:44

스마트가 경기 중 탑에서 오픈일 때 3점슛 한두번 올라가는건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휴스턴 선수단은 비슷한 상황이면 무조건 슛 올라갑니다.

오히려 보스턴 선수진 단체로 턴오버파티 하는 장면들 나오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4쿼터만 되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강한데,
켐바가 올스타급 베테랑 포인트가드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리딩이 안 된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WR
2020-09-25 21:11:08

사실 켐바 부진이 젤 크긴 합니다.공수 합치면 더 하죠.

1
2020-09-27 08:11:39

8개 다 쏠만했고 저렇게 오픈이 났는데도 돌려버린다고

더 좋은 공격찬스가 남은 10몇초 동안 잘 나지도 않습니다.  

2020-10-15 01:15:07

 쏠만해서 쏜 건 맞는데, 저 날 1/8이었던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 슛 연습 더 하자! 

40
2666
20-10-18
40
9190
20-10-17
57
10806
20-10-15
35
4081
20-10-13
82
12019
20-10-13
59
9365
20-10-05
36
2936
20-10-05
71
9018
20-10-03
87
16647
20-10-04
45
8689
20-09-29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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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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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6
20-09-27
103
11027
20-09-24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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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3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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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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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9
43
10226
20-09-17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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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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