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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재개 팀 별 요약 - (7)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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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4 15:37:54

NBA.com 시즌 요약 글, 오늘 일곱 번째는 22개 팀 중 승률 46.2%로 승률이 일곱 번째로 낮은 동부 8, 올랜도 매직입니다.

* 평어체, 오역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동영상 : 유투브 참조

* 원문 :  | https://www.nba.com/…

 

기록 : 3035(동부 8, 전체 16)

 

시즌 요약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 하에서 올랜도 매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권인 상황이다. 물론, 영건들의 성장이 눈에 띌 정도로 가파르거나 팀 전체의 성적이 돋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승수를 쌓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은 청신호인 상태이다. 또한 엘리트 스코어러가 없는 팀 사정상 공격력은 최하위권이지만 수비력은 리그 Top인 팀이 올랜도 매직이다. 평균 20점이 없는 특출난 스코어러는 없지만 19.5점을 기록 중이며 팀 내 유일한 올스타이기도 한 빅맨, 니콜라 부체비치를 필두로 에반 포니에르, 테렌스 로스, 애런 고든, 마켈 펄츠, 조나단 아이작(1월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 제임스 에니스 3, 모 밤바까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아름다운 팀 농구를 구사하는 팀이기도 하다.

올랜도는 사실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에이스가 없다 보니 오히려 젊은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팀 농구를 하는 성향이 강한 팀이다. 시즌 첫 10경기를 37패로 저조하게 시작한 올랜도는 현재 3035패로 동부 9위인 워싱턴에 5.5경기 앞선 8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그리고 시즌 재개 시 희소식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 팀 내 2옵션이었던 포니에르는 3월 초에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 중이었는데 8월에는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1월에 수술한 허슬러, -파룩 아미누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시즌 중단 직전, 아주 핫한 득점력을 선보였던 테렌스 로스가 이런 득점력을 유지해 준다면 벤치 대결 구간에서도 올랜도는 경쟁력이 있다.

 

눈에 띄는(Breakout) 선수

왜 본인이 1픽인지를 증명한 시즌이었다. 2017년 전체 1번 픽인 마켈 펄츠는 특출난 운동능력, 그리고 공을 쥐고도, 쥐지 않고도 모두 공격에서 공헌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지닌 선수로 대학 무대에서 명성을 떨쳤고 이번 시즌 본인의 이런 진가를 증명했다. 펄츠는 1번으로써 리딩, 돌파 이후 탁월한 골밑 마무리 솜씨까지 보여주었고 수비에서도 좋은 사이즈를 이용해 패싱 레인을 차단하는 등 공수에서 알을 깨고 나온 모습이었다.

물론, 최소 올스타 포텐이라는 데뷔 때 기대치에 비해서는 아직도 부족한 모습이지만 버스트 목록에 이름을 올릴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나이를 감안하면 충분히 올스타 레벨까지도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이번 시즌을 통해 증명했다. 필라델피아에서 자리를 못 잡았던 펄츠는 올랜도에서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의 트레이닝 하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시즌 초반 몇 경기 만에 주전 가드 자리까지 차지하였다. 이번 시즌 출장 경기수 64경기, 주전 출장 경기수 59경기인 펄츠는 지난 두 시즌 도합 33경기 출장(주전 15경기)의 두 배 가까운 경기를 이번 시즌에만 출장하면서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부상 우려도 지워버렸다. 모든 스탯 카테고리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주목할 만한 승리

115, 서부 최강 팀인 LA 레이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펄츠가 대형 사고를 친다. 이 경기에서 펄츠는 21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 당시 9연승을 달리고 있던 레이커스의 10연승을 저지한다. 이 경기는 119-118, 1점차로 상당한 접전이었는데 그 중 백미는 116-115, 1점차 리드 상황에서 종료 20여 초가 남은 상황, 르브론 제임스와 매치업된 펄츠가 골밑 돌파 후 르브론을 밀어내면서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는 장면이었다. 물론, 이 경기는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가 결장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승 후보인 레이커스를 그것도 그들의 홈에서 꺾은 것은 큰 이변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펄츠는 1~2년차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슈퍼스타 앞에서 이렇게 승리하는 것을 매일 꿈꿨고 그 꿈을 드디어 이뤘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드와이트 하워드 Era 이후 10여 년의 암흑기를 겪었던 올랜도 매직 또한 이런 스타가 나와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어 주기를 꿈꿔오지 않았을까.

 

가장 짜릿했던 경기

시즌 종료 전, 치른 경기가 아마도 올 시즌 올랜도 승리 중에 가장 짜릿한 승리가 아닐까 싶다. 310, 멤피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 올랜도는 경기 초반, 17점차까지 뒤져있던 상황에서 결국 120-115로 역전승을 거둔다. 벤치 에이스인 테렌스 로스는 이 경기에서 24, 4쿼터에만 18점을 넣으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 서부 8위끼리 맞대결에서 올랜도의 벤치 원투 펀치인 로스와 마이클 카터-윌리엄스는 각각 24점과 20점을 넣으면서 벤치 득점 대결에서 올랜도 벤치는 멤피스 벤치를 65-36으로 압도한다. 이 한 경기는 올 시즌 올랜도의 로스터 뎁쓰가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기억에 남을 순간

(본인 포함) 많은 사람들은 애런 고든이 두 차례(2016, 2020) 슬램덩크 콘테스트 챔피언을 차지해야 됐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고든은 두 번 다 준우승에 그쳤고 특히 올해는 더욱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고든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이러한 분노를 코트 위에서 표출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시즌 중단 전까지 9경기 구간에서 고든은 평균 15.49.1리바운드 6.8어시스트 1.3스틸 1.3블락 야투 47.7%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올랜도의 또 하나의 수확은 3년차 빅맨인 조나단 아이작이 껍질을 깨고 리그 최정상급 수비수로 도약했다는 것이다. 12.06.9리바운드 1.6스틸 2.4블락이라는 숫자로 보여진 활약도 좋았지만 그의 수비에서의 영향력은 이러한 수치를 넘어 엄청난 임팩트를 가져왔다. 왜 팀이 그를 미래로 점찍었는지를 알 수 있는 활약이었으며 머지 않아 All-디펜시브 팀, 나아가서 DPOY 후보에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팀 스태프가 발빠르게 움직여서 아이작과 아미누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서 프런트코트 뎁쓰가 약해진 부분을 제임스 에니스(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영입)라는 베테랑으로 최소화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에니스는 스탯 자체가 훌륭한 선수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운동능력, 터프함,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간간이 터지는 외곽슛 등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베테랑으로 에니스가 뛴 마지막 12경기에서 올랜도는 84패를 기록했다.

 

MVP

니콜라 부세비치는 (올스타이기는 하지만) A급 빅맨으로 분류되는 빅맨은 아니다. 그 어느 누구도 부세비치를 니콜라 요키치나 조엘 엠비드와 동급으로 묶지 않는다. 하지만 생산성, 그리고 팀 내 중요도를 보면 이들보다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볼 수 없는 엘리트 빅맨이 부세비치이다.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은 좋은 빅맨이 본인의 팀에 있을 때 좋은 성적을 내곤 했다.(ex 샬럿의 알 제퍼슨) 부세비치는 득점(19.5), 리바운드(11.5)에서 모두 팀 내 리더일 뿐 아니라 어시스트로 3.7개나 기록할 정도로 패싱 센스도 갖춘 빅맨이며 팀 내 출장 시간도 32.6분으로 애런 고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올랜도의 MVP는 단연 부세비치이다.

 

[마켈 펄츠 트리플-더블 vs 레이커스 하이라이트(1/15)]

 

[올랜도 vs 멤피스(3/10) 하이라이트]

 

[2020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 파이널 라운드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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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04 15:35:59

마지막 동영상이 유타 vs 포틀랜드 경기로 잘못 올라갔네요.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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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15:38:13

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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