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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재개 팀 별 요약 - (6)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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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14:28:36

NBA.com 시즌 요약 글, 오늘 여섯 번째는 22개 팀 중 승률 44%로 승률이 여섯 번째로 낮은 서부 9,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입니다.

* 평어체, 오역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동영상 : 유투브 참조

* 원문 :  | https://www.nba.com/…

 

기록 : 2937(서부 9, 전체 17)

 

시즌 요약

작년 3, 주전 센터로 기둥 역할을 하던 주세프 너키치가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는 물론, 이번 시즌까지 통으로 날리면서 포틀랜드의 불운은 시작되었다. 이번 시즌, 잭 콜린스, 로드니 후드, 스칼 라비시에가 모두 시즌 개막 두 달 안에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하였다.(라비시에는 2/6에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하지만 1월 말 ~ 2월 초 보여준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포함, 완벽히 MVP 레벨까지 올라선 데미안 릴라드의 하드캐리로 여전히 30개 팀 중 공격 효율성은 Top 10 레벨을 유지하고 있으며 Top 10 수비 효율성 팀을 상대로 공격 효율성(오펜시브 레이팅 100포제션당 득점 기대치) 111.4를 기록, 이 부문 1위를 달리는 등 화력에 있어서는 리그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서부 9위인 포틀랜드는 8위인 멤피스에 3.5경기 뒤져있으며 아직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적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시즌 중단 전까지 30개 팀 중 가장 험난한 스케줄을 소화한 상태였고 이 말은 역으로 남은 스케줄은 가장 수월한 팀이었으며 주세프 너키치는 3월 복귀 예정이었다. , 코로나로 인한 시즌 중단이 큰 타격을 준 팀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이다.

 

눈에 띄는(Breakout) 선수

2018년 전체 37번 픽으로 NBA에 입성한 게리 트렌트 주니어는 지난 시즌에는 거의 중용받지 못한 선수였다. 시즌 전체를 통틀어 111분 출장에 그쳤으며 플레이오프에서는 단 1분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포틀랜드 선수들의 줄부상은 21세의 이 젊은 선수에게 기회가 되었다. 118일부터 32일까지 19경기 구간에서 트렌트는 평균 13.5점에 eFG% 60%(야투 48.2%, 343.9%)를 기록하면서 포틀랜드 반등에 큰 기여를 했다. 그 중에서도 118일에 커리어 하이인 30(35)을 쏟아 부은 OKC(비록 경기는 패했지만..)32, 24(34)을 넣으며 23점차 대승에 기여한 올랜도 원정 등은 트렌트의 폭발력을 실감할 수 있는 경기들이었다. 비록 6-5의 크지 않은 키를 가진 언더사이즈 스윙맨이라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돌파, 자유투 획득 등의 능력은 없다시피 하지만 시즌 평균 38.8%(경기당 1.5개 성공)를 기록한 3점 성공률 하나만으로도 트렌트의 가치는 증명되었으며 릴라드와 CJ맥칼럼 등을 보좌할 스윙맨으로써 아주 좋은 조각이다.

 

주목할 만한 승리

올 시즌 30개 팀 중 5할 승률 이상을 기록 중인 팀은 13개 팀. 그리고 포틀랜드는 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이 팀들을 상대로 1021, 32%라는 좋지 않은 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10승 중 4(인디애나, 휴스턴, 레이커스, 유타)을 일주일에 쓸어담았으며 이 4연승 기간 동안 릴라드가 MVP 레벨의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특히 마지막 두 경기는 포틀랜드의 열세를 점치는 매체가 상당했던 경기들로, 131, 코비 사망 직후 레이커스의 첫 홈경기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르고 바로 다음 날 포틀랜드로 돌아와서 강팀인 유타를 상대하는 일정이었다. 백투백 여파인지 1쿼터부터 13점차로 끌려가던 포틀랜드는 1쿼터 막판 12-0 Run, 2쿼터 막판 15-0 Run, 3쿼터 중반 13-0 Run, 4쿼터 중반 9-0 Run으로 소나기 퍼붓듯 유타 골망을 흔들었고 게임을 터뜨렸다. 124-107, 17점차 대승을 거두었고 릴라드는 51(39), 12어시스트로 미친 듯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또한 하싼 화이트사이드 역시 루디 고베어와의 전봇대 맞대결에서 1721리바운드 3블락으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가장 짜릿했던 경기

11일부터 9일까지 새해가 밝자마자 원정 5연전 일정을 치러가던 포틀랜드는 그 기간 동안 뉴욕, 미네소타 등 최하위권 팀들에게 발목을 잡히는 등 여전히 헤매고 있었다. 하지만 17, 동부 컨퍼런스 최상위권인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는 아주 짜릿한 승리였다. 비록 프래드 반블릿, 파스칼 시아캄, 마크 가솔, 노먼 포웰까지 다 결장했지만 강팀답게 토론토는 포틀랜드를 경기 내내 리드했고 종료 230초를 남기고 토론토가 7점차로 앞서면서 경기는 무난하게 토론토의 승리로 끝나는 듯 싶었다. 하지만 그 다음 4포제션에서 포틀랜드는 11점을 폭발시켰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종료 37.5초를 남기고 꽂은 릴라드의 초장거리 동점 3점슛이었다. 랩터스가 다시 리드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전봇대, 하싼 화이트사이드의 블락슛이 앞길을 막았다.

결국 99-99 동점인 상황에서 포틀랜드에게 마지막 공격 기회가 찾아왔고 토론토는 에이스이자 핫핸드였던 릴라드에게 공이 가지 않도록 철저히 디나이 디펜스를 펼쳤고 결국 첫 볼은 CJ 맥칼럼이 잡는다. 하지만 맥칼럼은 론대 할리스-제퍼슨의 수비에 막혔고 게임 클락이 임박해서 공이 노장, 카멜로 앤써니에게 전달된다. 하지만 왕년의 스타답게 앤써니는 전혀 망설임 없이 자유투 라인 근처 미드레인지까지 돌파, 그대로 깔끔한 풀업 점퍼를 성공시킨다. 이 위닝샷으로 포틀랜드는 101-99로 승리했고 이 날 주인공인 카멜로 앤써니는 팀 내 최다인 28득점(35)을 기록했다.

 

기억에 남을 순간

1125~29일까지 카멜로 앤써니는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고 본인의 4~6번째 경기까지 3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이 구간에서 앤써니는 전성기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고 포틀랜드 역시 3전 전승을 거두었다. 앤써니의 이 3경기 평균 기록은 22.37.7리바운드 2.7어시스트 야투 57.4% 345.5%였고 앤써니는 서부 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상까지 수상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유타 전에서 릴라드의 5112어시스트 퍼포먼스 이후 6일 뒤, 유타와 포틀랜드는 이번엔 유타의 홈에서 재대결을 펼친다. 114-114 동점 상황, 종료 20초를 남기고 유타의 에이스인 도노반 미첼은 포틀랜드의 빅맨, 캘럽 스와니건을 제치고 레이업을 성공, 2점차로 유타가 리드하게 된다. 그 다음 공격에서 릴라드는 수비를 찢고 들어가서 로이스 오닐을 제치고 레이업을 시도, 경기가 동점으로 향하는 듯 했다. 뒤에서 뛰어온 고베어가 블락을 시도, 명백히 백보드에 맞고 떨어지는 공을 걷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심판은 그 누구도 골텐딩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 어이없는 오심으로 상승세의 포틀랜드는 승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경기를 허무하게 내주게 된다.

그리고 12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의 시간, 우리는 역사적인 데임 타임퍼포먼스를 보게 된다. 117일과 18, 댈러스와 OKC를 상대로 백투백 경기에서 모두 34점을 넣으며 예열한 릴라드는 20일부터 대폭발하기 시작, 61점 퍼포먼스로 골든스테이트를 꺾는다.(61점은 이번 시즌 최고 득점이며 이번 시즌 60점 이상 득점한 선수는 단 2릴라드(2), 하든) 그 이후 47, 50, 36, 48, 51점을 기록하며 이 6경기 구간에서 51패를 기록하며 포틀랜드는 완전히 반등에 성공한다. 이 구간 릴라드의 평균 득점은 48.87.2리바운드 10.2어시스트 야투 54.8% 357.0%로 원맨 하드캐리의 절정을 뽐냈다.

 

MVP

릴라드는 올 시즌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며 (적어도 공격에서는) 완벽한 모습으로 MVP 모의 투표에서도 5위를 기록하는 등 팀을 하드캐리했다. 평균 36.9분의 출장시간은 리그 전체 1위이며 그는 득점 5(28.9), 어시스트 6(7.8)로 득점과 어시스트 두 카테고리에서 Top 6에 랭크된 3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나머지 두 명은 트레이 영 & 루카 돈치치) 그리고 릴라드가 올 시즌 기록한 TS 61.9%는 본인의 커리어 하이이자 올 시즌 Usg%(볼 점유율) 25% 이상을 기록한 40명 중 3위에 해당한다.(1: -앤써니 타운스, 2: 크리스 미들턴) 릴라드의 드리블 이후 솟구치면서 올라가는 풀업 점퍼는 알고도 못 막는 공격 무기로, 상대 수비들은 이러한 릴라드의 무차별 슈팅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픽앤롤 상황에서도 릴라드의 위력은 상당했다. 릴라드는 올 시즌 경기당 픽앤롤 핸들러로 포제션을 가져가는 횟수 13.5회로 트레이 영(15.7)에 이어 2위였으며 포제션당 1.14점을 득점, 경기당 5회 이상의 픽앤롤 핸들러 포제션을 가져간 56명 중 1위일 정도로 빈도 및 생산성에서 모두 리그 Top이었다.

그리고 포틀랜드는 시즌 성적은 5할에 한참 못 미치지만 클러치 상황 승률은 1613(55.2%)로 접전 상황에서는 여전히 날카로웠고 이는 릴라드의 공이 상당히 크다. 4쿼터나 연장전 종료 1분 미만 상황에서 동점 혹은 역전샷 기회가 있을 때 릴라드는 야투를 12개 시도해서 7개 성공할 정도로 사자의 심장을 지닌 클러치 플레이어였다.(유타 전 오심만 아니면 8개 성공이었을 것이다.)

 

[게리 트렌트 주니어 30득점(커리어 하이) vs OKC 하이라이트(1/18)]

 

[데미안 릴라드 51득점 12어시스트 vs 유타 하이라이트(2/1)]

 

[포틀랜드 vs 토론토(1/7) 하이라이트]

 

[루디 고베어 골텐딩 오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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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03 17:18:25

코로나 사태로 인한 변수가 있지만, 너키치와 콜린스가 건강하게 복귀한 이 팀은 이전과는 전력이 확실히 다른 팀일 듯 합니다.

 

서부 8위 다툼이 홀로 잘 해서 돌파할 수 있는 난관은 아니므로 확정하기 어렵겠지만, 아주 강력한 다크 호스가 될 것이며 내년이 더 기개되는 팀이네요.

1
2020-07-05 23:38:05

릴라드 최군 인터뷰 보면 내가 알던 콜린스와 너키치 맞나 싶을정도로 재활이 잘되어 있다네요. 이게 허풍이 아니면 진짜 서부 이변의 핵이 될 팀입니다. 화싸와 너키치의 출전시간 배분 그리고 아직도 요원한 백업 리딩 가드가 가장큰 불안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Updated at 2020-07-12 08:44:59

하지만 시즌 중단 전까지 30개 팀 중 가장 험난한 스케줄을 소화한 상태였고 이 말은 역으로 남은 스케줄은 가장 수월한 팀이었으며 주세프 너키치는 3월 복귀 예정이었다. 즉, 코로나로 인한 시즌 중단이 큰 타격을 준 팀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이다.

지난건 어쩔 수 없지만 생각할수록 너무 아쉽네요
암튼 콜린스 너키치도 돌아온거 일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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