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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애슬래틱] 맴피스가 하심 타빗을 뽑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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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0 01:49:03

 원문 :  | https://theathletic.com/…

 

 

피터 에드미스턴(Peter Edmiston) 2020. 5.7.

 

멤피스 그리즐리스 역사에서 정말 단 하나만 되돌릴 수 있는 순간을 택하라면 당연히 2009년에 1라운드 2번으로 유콘의 센터였던 하심 타빗을 뽑은 순간일 것이다. 이것보다 나쁜 선택이 있었을 수 있을까? 아니, 없다.  이 선택이 진짜로 최악인 건 그 과정에서 다른 선택을 할 여지가 충분히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08-09 시즌에 그리즐리스는 팀에 좋은 멤버들을 채우는 과정이었다. 비록 24승이라는 비참한 결과에 가려 그 과정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말이다. 마크 아이바로니 감독의 실망스러운 지도력은 시즌 중간의 경질로 귀결되었고 신임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이 들어왔다. 마이크 콘리는 2년차였고 발전과정에 있었으며 루디 게이는 비록 효율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의심할 바 없는 팀의 최고의 선수였다. OJ 마요는 팀의 스타 루키였고 올 루키팀에 이름을 올리며 각광을 받았다. 여기에 가세한 선수가 모든 예상치를 뛰어넘는 루키 시즌을 보낸 2라운드 픽 마크 가솔이었다.

 

미네소타와 동률로 뒤에서 5위 성적을 기록한 그리즐리스는 로터리에서 운좋게도 2번픽을 받았고, 두 명의 선수가 물망에 올랐다. 스페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리키 루비오, 그리고 타빗이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고려대상이었지만 이 둘이 가장 유력한 후보군이었다. 

 

그러나 이 둘 모두 문제가 있었다.

 

루비오의 경우, FC 바르셀로나와의 고액의 바이이웃을 해야 하는데 멤피스, 그리고 다른 스몰마켓 팀들에 드랩되면 스페인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었고, 드래프트 전에 그리즐리스와 워크아웃도 하지 않았다. 당시 GM이던 크리스 왈라스는 스페인으로 루비오를 찾아가서 설득을 했었고, 워크아웃 없이도 뽑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임스 하든과 타이릭 에반스는 멤피스에 와서 워크아웃을 했지만, 둘 다 인상적이지 못했다.

 

표면적으로는 타빗이 훨씬 더 2번 픽에 걸맞는 상황이었다. 7피트 3의 거대한 윙스팬, 결정적인 순간의 샷 블럭 장면들, 좋은 성격, 유콘의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왔다는 점 등등.

 

그러나 여기저기서 경고음이 들려오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타빗은 드래프트 며칠 전에 예정된 멤피스와의 워크아웃을 취소했다. 어깨 부상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리즐리스는 뭔가 석연치 않다고 여겨 홀린스 감독과 GM 왈라스가 직접 LA로 날아가 타빗을 만났다. 정말 멤피스에서 뛰고 싶어하는지, 아니 리그에서 진짜로 뛰고 싶기는 한건지 확인해야 했다. 대학 때부터 그의 마인드에 대한 이슈는 문제로 지적되어 왔었고,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의구심이 있어왔으니까.  일단 드래프트 몇 시간을 앞두고 이런 동기부여 같은 부분을 체크한다는 사실 자체가 좋은 픽이 아닐거라는 증거이다.

 

또다른 징조를 보려면 그 몇 달 전인 2월 중순 피츠버그와 유콘의 경기 당시로 돌아가보자.

 

당시 피츠버그의 센터는 나중에 타빗과 같은 드랩에서 샌안토니오가 데려간 6피트 6인치의 드후안 블레어 였는데 매치업인 타빗을 22점 23리바운드로 그야말로 박살을 내 버렸다. 전반에만 15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경기 초반에 블레어가 엉덩이로 타빗을 밀어버리고 덩크를 꽂아버리는 순간에 이미 경기 분위기를 결정지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 순간 어쩌면 타빗의 NBA 커리어가 어디로 갈지도 결정되어 버렸다고 할 수 있다. 블레어는 8인치나 작음에도 공수 모두에서 타빗을 압도해 버렸으니까. 

 

금년 초에 블레어는 피츠버그 감독인 제프 카펠의 라디오 프로에서 타빗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대학에서 나와서 NBA 콤바인에 참가했을 때인데요, 둘이 같이 화장실에서 나오다 마주쳤어요,, 같이 걸어가다가 갑자기 이 친구가 길을 건너가더니 계속 피해서 가더라구요. 그 때부터 얘는 아예 상대로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훌륭한 선수들도 망치는 경기는 나오기 마련이고, 좋은 유망주들도 가끔은 허점을 보여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중요한 게임에서 경기 내내 허점이란 허점은 모두 보여주는 선수는 거의 없다. 허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드래프트 익스프레스 같은 데서 나오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그 허점들이 잘 드러난다.

 

"NBA 수준에서 득점이 가능할지 회의적이라고 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타빗은 스스로 득점을 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팀 동료들이 기꺼이 자기 능력을 희생해서 찬스를 만들어줘야만 득점이 가능하다."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서 게임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고 수동적으로 플레이한다."

 

이런 문제들은 이미 멤피스는 물론 리그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상황이었다. 

 

ESPN의 분석가 제이 빌리아스는 방송에서 "이런 몸뚱아리를 갖고 있음에도 성공확률은 제한적이라고 봐요. 뽑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수비력 때문이고, 그 수비가 전부이죠. 공격력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라고 밝혔다. 

 

멤피스에 뽑힌 후 며칠간은 괜찮았다. 첫번째 언론 소개일까진 말이다. 이 패셔너블한 청년은 팔목부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맞춤 와이셔츠를 입고 나타나서 질문들에 답변했는데, 항상 경기, 그리고 경기 전후에 계속되는 연습들보다는 스타성, 멋부리는데 더 신경을 썼다. 

 

여기에 더해 그리즐리스에는 이미 같은 포지션에 여러 자산을 보유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나중에 얼마나 좋은 선수로 성장할지는 아무도 몰랐지만 이미 올 루키에 선발되며 가능성을 보여준 가솔이 있었는데 극히 희귀한 정통 센터, 그것도 프로젝트형인 미완성 센터를 뽑았다는 자체가 어리석은 것이었다. 타빗이 무슨 플레이를 하던 가솔이 훨씬 더 잘 해냈다. 여기에 더해 팀의 승리토템(역자 주: 늘 가비지로 승리가 확정될 때 등장해서 열광적인 환호를 받곤 했습니다) 이던 하메드 하다디가 09-10 시즌이 진행되면서 타빗으로부터 출장시간을 점점 더 뺏아갔다. 

 

결국 출장시간을 거의 받지 못한 타빗은 디 리그의 다코타 위저즈로 보내졌는데, 2번픽으로서는 충격적인 사태였다. 

 

그 충격요법조차 별 소용이 없었고, 다음해 타빗은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 위해 더마레 캐롤과 1라운드 픽까지 보내야 했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타빗의 주가가 추락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타빗은 이후 3년간 매년 다른팀(휴스턴, 포틀, 오클)에서 뛰었고 5년의 커리어는 2.2 점 2.7 리바 0.8 블럭으로 마감되었다. 

 

이 최악의 선택에 유일한 긍정적인 점이라면 그 트레이드에서 멤피스로 데려온 쉐인 베티에가 2011년 4월 샌안토니오와의 플옵에서 팀의 첫번째 플레이오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최악의 선택 후 10년간 그리즐리스는 7년 연속 플옵에 진출하며 프랜차이즈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만약 그리즐리스가 지금 이 시점, 결과를 아는 상황에서 돌아가서 다시 드랩을 할 수 있다면 분명히 스테판 커리(7번픽) 또는 하든(3번픽)을 뽑았을 것이다. 해당 드랩이 배출해낸 단 두 명의 시즌 MVP이기도 하다.  둘 중 한 명을 뽑았다면, 이 팀의 주전은 콘리-하든/커리가 백코트에 서고 게이와 가솔이 나오고 파워포워드에는 다른 누군가가 뛰었을 것이다. 실제 역사대로 자크 랜돌프를 데려왔다고 치자. 아마도 토니 앨런은 2010년 여름에 이 팀에 합류하진 않았을 거고  그라인드파더(멤피스 수비농구를 지칭하는 그릿 앤 그라인드의 창시자로 그라인드파더라고 불립니다) 가 되지는 못했을 거다. 

 

만약 커리나 하든을 뽑았어도 그릿 앤 그라인드 농구가 존재했을까? 아닐거다. 차라리 게이를 언더사이즈이지만 민첩한 4번으로 기용해서  작고, 빠르고, 훨씬 기술적으로 우월한 팀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늘 느리고 수비 중심의 농구만을 해 온 홀린스와는 결별했을 가능성이 크고. 

결론적으로 말해, 타빗을 뽑았던 것이 그릿 앤 그라인드 농구를 불러오는 촉매였다고 할 수 있을까? 꼭 그렇진 않지만 개연성을 높인 건 사실이다.

 

만약 타빗 대신 이 둘 중 하나를 뽑았다면 이 팀은 그릿 앤 그라인드의 매우 훌륭한 팀이 아니라 챔피언에 도전하는 수준의 팀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가정의 결과는 늘 알 수 없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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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15 00:12:50

이번 드래프트의 제임스 와이즈먼을 생각해 볼 때, 최악의 케이스로서 생각나는 이름이 하심 타빗 입니다.
얼추 비슷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하심 타빗 이름을 매니아에서 보니, 와이즈먼에게사 느껴지는 가장 비관적으로 생각했을 때의 우려가 다시금 떠오르네요.

2020-05-15 01:15:08

아무리 그래도 와이즈먼이 타빗 수준의 재능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흔히들 와이즈먼같은 센터 자원이 망했을 때 컴패리션이 베노잇 벤자민인데, 그 벤자민도 타빗보단 훨씬 좋은 선수였죠.

즉 와이즈먼은 망해도 벤자민처럼 망하지 타빗 수준으로 망하진 않을 것 같네요. 뭐 어차피 Top3 이내면 타빗이든 벤자민이든 망한 건 피차일반이겠지만요.

2020-05-18 01:09:51

베노잇이라 안읽고 벤와 라고 읽힐꺼에요 benoit 은

그리고 벤와 벤자민은 타빗에 비해 많이 좋은편 아니었나요? 커리어가

1
2020-05-18 08:29:55

benoit은 이름으로 쓰일 때는 베노잇, 성으로 쓰일 때는 벤와로 읽힙니다. 네 벤자민은 비록 실패한 상위픽 빅맨이었지만 타빗보다는 훨 커리어가 좋았죠. 즉 와이즈먼이 망해도 타빗 수준으로 망할 것 같진 않고 벤자민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네요.

2020-05-16 14:15:23

와이즈먼은 타빗과 비교하기엔 보다 검증된 자원이죠. 멤피스대진학하는것조차 뉴스가 되었단 선수니까요. 포텐으로선 와이즈먼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이 성공의 길을 인도하진 않지많요.

1
Updated at 2020-05-15 02:44:26

기본적인 내용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하심 타빗을 2픽으로 드래프트 했던 잘못 된 선택에 관한 이야기지만, 또한 스몰마켓의 비애로 읽혀지기도 합니다. 스몰마켓 중에서도 더욱 입지가 좋지 않아 잘못 된 선택을 하기 쉽고, 그 잘못된 선택에 의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더욱 힘이 들죠.
그런데도 그릿 앤 그라인드로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을 뿐더러, 최근에는 현명한 행보와 선수와 구단 모두 만족할만한 트레이드를 이끌어내었죠. 이번 시즌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멤피스 그리즐리스 구단이 nba에 새 역사를 써내릴 수 있을지 많이 기대 됩니다.

WR
2020-05-15 06:07:13

근데 흥미로운 건 저 때 스몰마켓 가지 않겠다던 루비오는 커리어 내내 스몰마켓 팀들을 돌고 있단 거죠. 뭐 멤피, 오클, 샬럿 같은 리그 최고 스몰마켓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미네, 유타, 피닉스도 결코 빅마켓이라 볼 수는 없는 동네인데 말이죠. 

2020-05-15 13:43:50

루비오의 경우에는 스몰마켓 팀을 특별히 가기 싫어했다기보다는 글에 서술 된 대로 바이아웃 문제가 컸던거 같습니다. 미네소타에 드랩 될 때도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고 알고 있어요. 이해가 되는게, 손실을 감수하고 nba에 진출할거라면 스몰마켓보다는 빅마켓을 선호할만하죠.

WR
Updated at 2020-05-20 01:54:36

사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역사에서 "가장 불운한 순간" 은 저 때가 아니라 2003 드랩이었죠. 

1997년에 디트로이트에서 오티스 쏘프라는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선수를 트레이드해 오면서 무려 6년뒤인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에 1번픽 보호를 걸고 넘깁니다. (그리고는 단 1년 쓰고 버렸죠. 정말 구단 운영 못했습니다) 

 

이윽고 6년이 흘러 2003년이 되자 그 1라픽의 가치는 역대급이 되었고...순위를 결정하는 추첨의 순간, 다른 모든 팀이 구슬을 뽑고 난 후 이미 만장일치로 뽑을 이가 정해져 있던 1번픽과 누굴 뽑아야 하는지 갑론을박이 벌어지던 2번픽만 남았는데... 

 

그 운명의 순간, 결국 멤피스가 2번을 뽑고 클블이 1번을 뽑습니다. 

이 순간 홈타운보이이자 역대 최고의 재능을 가지게 된 클블 못지않게 환호한 것은 디트로이트였죠. 

그 시즌에 동부 1위를 한 팀이 2픽을 받게 된 거니까요. (시즌 1위 팀이 2번픽을 가진 경우가 또 있었나 모르겠네요)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그 2번 픽으로 역대 최고의 드랩 중 하나인 2003년에 멜로도 웨이드도 보쉬도 다 제치고... 만약 멜로를 데려갔다면 2000년대 최고의 왕조로 2004년 이후로도 우승을 두세 번 더 했겠죠. 커리어 초반에 우승을 경험한 멜로의 커리어도 르브론과 진지하게 비교할 급이 되었을 거구요. 

 

뭐 그래도 본문에 나온 한심 타빗이 있으니 디트가 뽑은 다르코는 최악의 2번픽과는 거리가 멉니다. 12시즌이나 뛰었죠. (다르코는 나중에 이팀 저팀 돌다가 역대 최악의 벨붕 트레이드로 뽑히는 파우 가솔 트레이드로 멤피스로 오게 되죠.) 

 

만약 이 때 멤피스가 1번 구슬을 뽑았다면 NBA의 역사는 지금과 전혀 달랐겠죠. 하지만 그건 뭐 되돌릴 수 있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으니...  

 

저도 되될릴 수 있는 선택이라면 기사에 나온 한심이를 돌려놓고 싶네요. 두번째는 챈들러 파슨스 데려온 거. 하긴 파슨스도 그로 인해 망가진 팀이 이번 시즌에 완벽하게 리빌딩 했으니 멀리 보면 전화위복이 되려나요...

2020-05-16 11:15:09

16/17시즌 동부지구 1위팀이었던 보스턴이
2017년 드래프트때 브루클린 스왑픽으로 1픽에 당첨되었죠.

WR
2020-05-20 01:56:32

근데 보스턴은 그 1픽을 선수랑 3픽으로 바꿔서  현재로썬 1픽보다 훨씬 성공적인 테이텀을 뽑았네요. 대단해요 에인지...

2020-05-16 14:20:47

1982년 NBA우승팀이던 LA레이커스가 8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픽으로 제임스워시를 지명하는 초유의 사례가 있긴합니다.

2020-05-15 11:29:22

03드래프트의 픽이야 뭐....선택가능한 변수가 아니니

저 선택이 최악의 결정이긴했죠.

 

스몰마켓팀이 우승까지 하기위한 결정적 한수가 되어야할 2픽이었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사라져버린 셈이니.....

 

2010년대 멤피스가 대부분 끈적끈적한 전력으로 꽤 다크호스였던걸 감안하면

3픽 하든을 2픽으로 뽑아서 슈퍼에이스로 키웠으면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만 했겠죠. 

Updated at 2020-05-15 15:11:12

비슷한 사례로...

 

2003년 당시 우승후보인데도 불구하고 2픽을 갖고 있던 디트로이트가

밀리시치가 아닌 멜로 / 보쉬 / 웨이드 중 한명을 픽했더라면...

이라는 가정도 궁금하긴 합니다. 

 

2020-05-15 17:22:05

 요즘 같은 스몰라인업이 대세였다면, 

콘리-하든or커리-토니-게이-가솔의 스몰라인업을 돌렸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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