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Xpert

호크스, 킹스가 우선협상권을 가지고 있는 에릭손, 마린코비치 소개 -> (2) 에릭손(업데이트)

 
10
  630
Updated at 2020-05-06 22:00:16

알바 베를린에는 에릭손과 인연이 있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1편에서 소개했던 NBA 드래프트에서 에릭손을 지명했던 애틀랜타 호크스의 전 해외 스카우트(2014-2015) 출신의 스포츠 디렉터 히마르 오헤다(Himar Ojeda)였습니다.에릭손과 오헤다는 이미 애틀랜타 시절 때(에릭손이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었을 당시)부터 서로 아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https://www.bz-berlin.de/berlin-sport/alba-berlin/albas-neuer-schwede-ich-dusche-immer-vor-dem-spiel

 

 

Himar (Sportdirektor Ojeda; Anmerkung der Redaktion) und ich kennen uns aus Atlanta.“

 

 

알바 베를린의 감독은 1946년생 스페인 출신의 감독 아이토 가르시아 레네시스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농구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페인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이라고 이야기하면 농구팬분들께서도 알 만한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페인리그에서만 9번의 챔피언을 경험했던 아이토 감독은 

 

 파우 가솔, 후안 까를로스 나바로(이상 바르셀로나), 리키 루비오, 루디 페르난데스(이상 호벤투트), 알렉스 아브리네스(우니카하), 토마스 사토란스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빌리 에르난고메즈(이상 세비야)가 유망주 시절 때, 이들을 지도한 적이 있습니다.에릭손의 전 소속팀 그란 카나리아에도 2년(2014-2016) 동안 감독직을 수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평생 스페인리그 팀들만 맡았던 아이토 감독은 2017년 여름, 생애 처음으로 독일 알바 베를린의 지휘봉을 잡게 됩니다. 2018년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감독상(Coach Of The Year)에 선정되었습니다.

 

아이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2시즌(2017-2018, 2018-2019)간 알바 베를린은 분데스리가 2시즌 연속 준우승 그리고 유로리그 다음 수준 대회인 유로컵 준우승(2018-2019)을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유럽에서 인정받는 명장이 있는 알바 베를린에 입단한 에릭손은 2019-2020시즌,  유로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습니다.

 

 

+2019-2020시즌 에릭손 하이라이트+

 

 

먼저 유로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에릭손은 알바 베를린이 치른 28경기 가운데 22경기에 평균 24분 41초간 나와 11.2점(팀 내 득점 2위, 1위는 13.8점을 넣은 4개국 친선 대회로 인해 한국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로카스 기드라티스, 자유투 성공률 81.3%) 2.0리바운드 0.9어시스트 0.7스틸을 기록합니다.

 

 

에릭손의 기록을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에릭손이 22경기 중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경기 수는 15경기이며, 이 중 2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2경기입니다.

 

유로리그에서 에릭손은 개인 활약 부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됩니다. 그의 평균 득점은 0.8점(2018-2019 10.4점 -> 2019-2020 11.2점) 정도 많아졌고, 3점 슛 성공률은 2018-2019시즌에 비해 5.1%(2018-2019 41.5% -> 2019-2020 46.6%) 정도 높아졌습니다.

 

 

+유로리그 정규시즌 19라운드 올림피아코스 전(93-86 승) 에릭손 하이라이트+

 

+유로리그 정규시즌 23라운드 AX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밀라노 전(102-96 승) 에릭손 하이라이트+

 

 

 

 

그렇지만 팀 성적(2018-2019 그란 카나리아 정규시즌 16팀 중 14위 8승 22패, 2019-2020 알바 베를린 정규시즌 18팀 중 16위 9승 19패)은 그란 카나리아에서와 마찬가지로 좋지 못했습니다.

 

사실 모든 팀 스포츠가 그러하지만, 결국 팀 스포츠에서 선수의 가치가 높아지려면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에릭손도 유럽에서 자신의 실력을 더 인정받으면서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르고 싶다면,

 

앞으로 유로리그에서 알바 베를린을 위닝팀으로 이끌면서 8강 플레이오프 더 나아가 파이널 포에도 올려놓는 활약상을 보여야만 할 것입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에릭손은 14경기에 나와 평균 24분 58초를 뛰며, 13.5점(3점 슛 성공률 47.1%, 자유투 성공률 89.5%) 2.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알바 베를린은 현재 정규시즌 4위(14승 5패)에 올라 있습니다.축구와 마찬가지로 독일 농구 역시 포칼 컵이 있습니다.

 

 

알바 베를린은 이 포칼 컵에서 2019-2020시즌 우승팀이 되었습니다.에릭손은 포칼 컵 4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26분 20초를 뛰면서 14.5점(3점 슛 성공률 41.7% 10/24) 2.8리바운드 0.5어시스트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에릭손의 플레이 스타일+

 

에릭손은 볼 소유를 길게 하지 않고, 빠르게 자기 공격을 가져가는 점이 참 매력적인 선수인 것 같습니다.그의 장기는 역시 부드러운 슛 터치가 돋보이는 3점 슛입니다.

 

 FIBA 룰 기준 3점 슛 라인 한참 뒤에서도 손쉽게 3점 슛을 시도하여 성공시킬 수 있을 정도로 슛 거리가 길며, 볼 없을 때 적절하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뛰어나고, 볼 스크린, 오프 스크린 활용도 잘합니다.

 

참고로 에릭손은 볼 없을 때 좋은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플레이(사실 이 인터뷰를 보면 에릭손이 NBA 진출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를 NBA 선수들의 것을 참고로 하여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NBA 선수들은 바로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JJ 레딕(뉴올리언스 펠리컨스)입니다. 에릭손이 제대로 참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레이 탐슨, JJ 레딕의 움직임을 참고하고 있다는 에릭손의 인터뷰+https://basketlandslagen.se/nyheter/202—berattelsen-om-marcus-eriksson

 

 

 

Det visar sig att Marcus inte bara kollar basket utan studerar basket.- Dels våra motståndare och sånt men jag gillar också att lära mig av andra spelare. Just nu är det Klay Thompson och JJ Redick som jag följer mest. Jag ser hur de rör sig utan boll, hur de skapar utrymme och blir fria. Det kan ju handla om tiondelar så det är ganska viktigt, säger han lugnt

 

 

사실 에릭손은 3점 슛을 시도할 때, 슛 타점이 낮고, 느린 슛 릴리즈가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약점을 나름의 노-하우를 이용하여 보완하고 있습니다.

 

 

좋은 볼 없을 때 움직임으로 캐치 앤 슛 아니면 상대 수비수의 움직임을 보고, 드리블 없이 기습적인 슛을 던지거나, 아니면 원투 드리블에 빠르게 개인 공격을 전개하여 공간을 만든 이후 슛, 스크린을 이용하여 수비수를 따돌리고 슛 시도를 합니다.또한 패스를 받으면 머리 쪽에서 곧바로 슛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유타 재즈의 조 잉글스처럼 말이죠

 

.https://twitter.com/andyblarsen/status/982374304284164096/video/1

 

+머리 쪽에서 곧바로 슛을 시도하는 에릭손(44초부터)+

 

 

에릭손은 3점 슛에만 의존하는 스코어러는 아닙니다. 상대가 아웃사이드에서 강하게 압박을 하면, 미드레인지로 진입하여 점퍼와 플로터를 적극적으로 시도합니다.

 

에릭손의 우상은 바르셀로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나바로입니다.

 

https://www.ondacero.es/solo-ondaceroes/4-cuartos/marcus-eriksson-en-4-cuartos-navarro-ha-sido-la-cara-del-barcelona-me-hubiera-gustado-que-acabara-diferente_201810315bda36820cf244c2fc0a3b0d.html

 

 

En el Primer Cuarto, tenemos entrevista con el jugador del Gran Canaria Marcus Eriksson. Jugamos un “Uno contra Uno” con el alero sueco para hablar del debut del Granca en la Euroliga, de su trayectoria, de su salida del Barcelona y de su gran ídolo Juan Carlos Navarro.

 

당연히 아직 농구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지만, 나바로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플레이를 코트에서 자주 보여줍니다.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플로터라든지, 원 레그 3점 슛도 나바로의 영향을 받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노비츠키의 전매특허라고 알려져 있는 원 레그 슛이지만, 스테판 커리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 정도로 나바로 역시 이 부분에 있어 일가견이 있습니다.

 

https://www.eurohoops.net/en/nba-news/738942/stephen-curry-wanted-to-copy-juan-carlos-navarros-moves/

 

He [Juan Carlos Navarro] was one of my favorites Spanish national players because he did a move when I played in the 2010 world championship games, where he shot a three off one leg. I wanted to copy that move,” Curry said in an interview for the show “Jugones” of Spanish TV channel La Sexta.

.

 

 

 

+원 레그 3점 슛(페이드 어웨이 슛)을 성공시키는 에릭손(43초부터)+

 

 

그러나 공격 전개에 있어  림 어택을 좀 더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 분명 빠르진 않지만, 좋은 센스를 이용하여 타이밍을 뺏고 들어가는 돌파를 자주 보여주면 더 위력적인 스코어러가 될 것 같은데, 그 점은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높은 자유투 성공률(2019-2020 유로리그 정규시즌 기준 81.3% 26/32)을 생각한다면, 경기에서 상대 반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자유투 라인(2019-2020시즌, 경기당 1.5회)에도 좀 많이 서야 할 것 같습니다

 

 

수비력도 키워야 합니다. 사실 장점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프로 무대를 경험하면서 수비 센스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며, 상대가 공격 시 저돌적으로 달려들 때,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자세를 보이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앤써니 랜돌프의 덩크 슛을 블록슛하는 에릭손+

 

 

 

그러나 여전히 수비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자신보다 스피드가 빠르거나 혹은 힘이 좋은 상대들과 수비에서 맞섰을 때, 에릭손은 고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이트 스루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마지막으로 플레이 스타일의 단점 외에, 에릭손의 가장 불안요소는  역시 잦은 부상입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경험했고, 이후, 오른쪽 무릎,  왼쪽 슬개건에 이르기까지 부상이 좀 잦은 편인 것 같은데, 만약 NBA 진출을 하면 이 점이 제일 우려스럽습니다.

 

알바 베를린이 되었건, 애틀랜타가 되었건 에릭손을 데리고 있는 구단은 이 부분을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cbgrancanaria.net/en/news/marcus-eriksson-to-undergo-knee-surgery/

 

 https://cbgrancanaria.net/en/news/marcus-eriksson-has-an-injury-in-the-meniscus-of-his-right-knee/https://cbgrancanaria.net/en/news/marcus-eriksson-has-an-injury-in-the-meniscus-of-his-right-knee/

 

https://www.eurocupbasketball.com/eurocup/news/i/8kkwtrf6o6kjeweq/gran-canaria-loses-eriksson-for-quarterfinals

 

https://www.eurohoops.net/en/fibawc/623960/marcus-eriksson-injured-world-cup-qualifiers/

 

 

 https://www.bz-berlin.de/berlin-sport/alba-berlin/albas-neuer-schwede-ich-dusche-immer-vor-dem-spiel

 

 

… sein Knie: „Ich hatte im Sommer noch eine Operation an der linken Patellesaehne, nicht besonderes, nur eine Aufräum-OP. Es ist das gleiche Knie, an dem ich vor fünf Jahren eine Kreuzband-Verletzung hatte. Es ist aber alles okay. Ich werde nächste Woche anfangen, voll mit dem Team zu trainieren.“

… ein Ritual: „Ich dusche immer vor dem Spiel, um wach zu werden.“

 

 

일단 매니아진에 이 정도로 써봤습니다. 오랜만에 길게 선수와 관련하여 쓴 것 같습니다. 짧은 농구 지식을 가지고 있는 농구팬이 길게 쓴 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선수는 새크라멘토 킹스가 NBA 진출 시 우선협상권을 가지고 있는 1997년생 세르비아 슈터 반야 마린코비치(201cm)입니다.이 친구 과거 한국 U19 대표팀과 2번이나 경기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풀 경기들이 FIBA 유투브 채널에 있습니다. 물론 준비하고 있는 마린코비치 글에 이 부분은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들을 다음 마린코비치 글에 많이 넣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릭손과 관련한 풀 경기들을 올려보겠습니다.정규시즌보다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잘한 경기들을 올리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2017-2018 스페인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8강) 2, 3차전 풀 경기를 올려봅니다.

 

1편에서 이야기했지만 그란 카나리아는 이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발렌시아를 2-1로 꺾고 2라운드(4강)에 진출했습니다.

 

 

+2017-2018 스페인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그란 카나리아 – 발렌시아(97-70 그란 카나리아 승)+

 

 

※주황색 유니폼 -> 발렌시아, 노란색 유니폼 -> 그란 카나리아, 에릭손은 노란색 유니폼 8번

 

+2차전 박스스코어+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international/boxscores/2018-05-30-gran-canaria.htm

 

 

 

l+2017-2018 스페인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그란 카나리아- 발렌시아(92-89 그란 카나리아 승)+

 

 

 

 

 

+3차전 박스 스코어+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international/boxscores/2018-06-01-valencia.html

5
Comments
2020-05-01 23:41:46

NBA에서 캐치앤슈터로 뛴다고 생각해보면 

마린코비치보다 에릭손 슈팅동작이 더 좋아보이네요. 

(그닥 폼이 멋지진 않지만요.)

 

마린코비치는 투모션 같고, 에릭손은 원모션 맞죠?

 

마린코비치는 슈팅모션에서 발이 앞으로 나오던데

잘못하면 착지하면서 수비와 컨텍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WR
2
Updated at 2020-05-06 22:06:34

 

 

슛 동작으로만 보면 nanaruby님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에릭손은 상대 수비가 있어도 아무래도 부상이 적은 동작으로 슛을 던지는데, 마린코비치는 점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발이 앞으로 나오다보니, 상대 수비와 접촉 시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nanaruby님 댓글에서 많이 벗어난 이야기이긴 한데,  부상을 떠나 NBA 성공 가능성은 유럽에서 잘 성장한다는 가정 하에 마린코비치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립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뒤에 소개하겠지만, 슈터 이미지가 강하기는 하나, 마린코비치가 최근 유로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공격 리바운드에 참가하여 득점을 올리거나, 돌파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상대 반칙을 이끌어내거나 공간을 만들어 팀원들에게 패스를 내주거나, 아니면 득점을 올리는 장면들도 자주 보입니다. 이 점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마린코비치의 2019-2020시즌은 개인적으로 유로리그, 스페인리그 모두 돌아봤을 때 '실패'라고 생각하고, 에릭손에 비해서 개인 활약상은 많이 떨어지는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예전과 다른  저런 향상된 부분에 있어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음 글에서 자세히 풀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제 일이 있어 시간이 없다보니, 빠르게 댓글을 달지 못하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20-05-07 09:06:55

댓글도 엄청난 내용으로 달아주셨네요. 

 

매번 좋은 글 잘 읽고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유망주보다 유럽유망주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가 더 어려운데

매우 귀중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유럽선수들의 NBA도전이 예전보다 늘어난만큼 더 관심이가구요.


제 응원팀이 댈러스인데 

이미 댈러스에 유럽선수가 넷이나 되더라구요.

(돈치치,포르징기스,클래버,마리야노비치)

기존 선수들 추천으로 좋은 유럽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

비교적 영입 경쟁이 덜한 유럽의 좋은 선수들 영입도 성공했으면 싶네요.

2020-05-06 20:57:14

정말 잘 읽었습니다. 08 스페인팀 인상깊게 봤는데 명장이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1
2020-05-06 21:30:37

부족한 지식을 바탕으로 쓴 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hou
54
8982
24-03-23
bos
122
28403
24-03-18
atlgsw
87
20716
24-03-18
bosden
57
7140
24-03-16
den
122
24741
24-03-14
lal
44
8578
24-02-24
den
92
18785
24-02-20
dal
80
16265
24-02-17
dal
79
8878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7
24-02-14
cha
69
21219
24-02-14
orl
36
6251
24-02-09
phi
42
6880
24-02-10
indphi
60
6388
24-02-08
atlbkn
45
10627
24-02-08
sas
50
16929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61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