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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 20.02.08 멤피스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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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08 22:07:12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서스는 그들의 궤도를 정상화시키기 위하여 홈경기가 필요했다. 퍼칸 코크마즈의 슈팅 역시 이를 도왔다.

코크마즈가 커리어 하이인 34득점을 기록하고, 벤 시몬스가 22득점, 10 어시스트를 보탠 덕에 필라델피아는 119-107로 그리즐스를 물리치며 4연패를 벗어났다.

시몬스왈 - 우리는 이게 필요했습니다.


조엘 엠비드는 목부위의 뻣뻣함으로 하프타임 이후엔 경기를 뛰지 않았다. 그는 16분간 뛰며 10득점, 10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식서스는 홈성적 23승 2패로 nba 최고 승률을 기록중이다.

코크마즈는 오늘 13/17의 야투율을 선보였고, 삼점슛도 7/9였다.

코크마즈왈 - 힘든 한주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본모습을 찾고자 했고, 모두가 서로 도았으며 오늘은 모두가 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어요.

 

식서스는 악몽같은 원정 4연전을 총 73점차를 뒤진채 매경기 평균 123실점을 허용하며 애틀란타, 보스턴, 마이애미, 그리고 밀워키에 모두 패했다. 이 패배들로 인해 식서스의 원정 성적은 9승 19패가 되었다.

가장 최근 패배인 금요일의 112-101 밀워키 전 패배는 그전 경기인 화요일 마이애미에서의 137-106 완패보다는 조금 나았다.


멤피스에선 자 모란트가 15득점을 기록했고, 그리즐스는 최근 17경기에서 고작 4패째를 당했다.2017년이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던 그리즐스는 현재 서부지구에서 포틀랜드에 2.5경기차를 앞선 8위를 기록중이다.

테일러 젠킨스 감독왈 - 그들이 정말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그들의 의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은 식서스에게 있어서는 고려대상이 아닌 것으로 시즌 전엔 타이틀 컨탠더로써 여겨졌었다. 하지만 현재 필라델피아는 동부지구 6위에 불과하다.

식서스는 이번 시즌들어 공격적으로 불균형에 처해 있고, 브렛 브라운 감독은 계속해서 올스타 선수인 시몬스와 엠비드간의 조율을 맞추려 힘써왔다.

경기전 GM 엘튼 브랜드왈 - 만일 문제가 있다면 이는 풀어내야 하죠.

 

브랜드는 이번주 브라운 감독을 돕기 위해 약간의 일처리를 해냈다.

필라델피아는 2라운드 픽 3장을 사용하여 골든 스테이트로부터 글렌 로빈슨 3세와 알렉 벅스를 얻음으로써 벤치 생산성과 외곽 슈팅 능력을 획득했다. 오늘 경기에선 이 두 선수를 기용할 수 없었지만, 월요일 시카고 전에서는 이 두 선수가 뛸 수 있다.


로빈슨과 벅스가 외곽슈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오늘 전반 코크마즈가 이들의 몫을 해냈다.

코크마즈는 전반에만 8/9(삼점슛 4/5) 야투율로 20득점을 기록하며 식서스가 58-44로 하프타임을 맞이하게끔 했다. 시몬스 역시 전반에만 16득점을 기록하며, 코트 중간에서 예상치 못하게 모란트로부터 스틸을 해낸 이후 얻어낸 자유투를 포함 필라델피아가 2쿼터 막바지 40.9초동안 5득점을 추가하게 했다.


엠비드가 빠졌어도 식서스는 후반에도 강했다.

3쿼터 7분28초 남은 시점에서 시몬스가 마티세 싸이불에게 넘긴 패스는 덩크로 맺음지으며 필라델피아는 74-51로 큰 리드차를 만들어냈다. 

타임 아웃 이후 시몬스는 카일 앤더슨으로부터 스틸해 낸뒤 양손 덩크로 25점차 리드까지 만들어냈다.

이 리드는 이후 한때 33점차까지 벌어졌었다.


COMING SOON

그리즐스 역시 트레이드로 얻은 선수들을 오늘 경기에서 기용할 수 없었다.

조던 벨과 저스티스 윈슬로우, 골기 젱과 디온 웨이터스 모두 양복 차림이었다. 젠킨스 감독은 경기전 이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젠킨스 감독왈 - 그들이 우리의 기반을 더욱 강화시켜 줄겁니다. 전 새로운 선수들로 인해 몹시 흥분됩니다. 그들이 합류하여 현재 우리의 모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모습이 기대되요.

 

BRAND BACKS BROWN

경기전 브랜드는 브라운 감독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브랜드왈 - 전 브렛이 우리팀을 이끄는 능력을 믿습니다.

브라운 감독은 최근 식서스의 난조에 시달렸고, 특히나 원정 경기력 문제가 심각했다.

브랜드 왈 - 우리는 이를 고쳐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고, 할거에요.

TIP-INS

Grizzlies:앨런 그레이슨(엉덩이)은 7경기째 결장중이다.

76ers:조쉬 리차드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5경기 결장끝에 오늘 경기에 복귀했다. 그는 15분간 뛰며 4득점했다. 필라델피아는 조나 볼든을 웨이브한 후 노벨 펠레와 계약했다. 펠레는 이번 시즌 14경기에 출장했다. 그는 오늘 5득점을 기록했다.

UP NEXT

Grizzlies: 월요일 워싱턴 원정 경기를 치룬다.

76ers:월요일 홈에서 시카고와 붙는다.

 

원문: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sixers-grizzlies-home-win-joel-embiid-injury-ben-simmons-ja-morant

식서스가 원정 경기력을 떨칠 방법을 찾을수만 있다면...

그들은 지난 4연속 원정길에서의 엉망인 경기력에서 기인한 분노를 오늘 쏟아부으며 119-107로 그리즐스에 승리했다.

오늘 유일한 안좋은 면은 조엘 엠비드가 목 경련으로 코트를 떠났던 것 뿐이다.

이제 오늘 승리의 요인을 살펴 보자.

 

Simmons dominates

지난 밀워키 전에서 고작 6개의 슛만 시도했던 실망스러운 경기력 뒤 벤 시몬스는 최근 그의 폼을 다시 찾았다. 그는 끊임없이 림을 공략하여 브렛 브라운이 그를 최근 애용한 방식 그대로를 선보였다. 우리는 엘보우 지역에서 포인트 포워드 역할 뒤 드리블 핸즈오프와 픽앤롤을 사용하는 벤 시몬스를 볼 수 있었다.

벤은 22득점(9/14), 10 어시스트, 4 리바운드, 3 스틸을 기록했다. 그리고 자유투 역시 4/5였다.

 

시몬스의 뛰어난 수비 실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브라운 감독은 그의 과한 활동량을 고려해 포인트 가드를 상대방 최고 공격수에 붙이곤 했다. 4연패 속에서 브라운 감독은 이것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파악했는지 오늘 시몬스에게 시작부터 올해의 신인상 수상이 유력한 자 모란트를 수비하게 했다. 

시몬스는 전반동안 모란트를 1/6의 야투율과 3개의 턴오버 유발로 꽁꽁 묶었다.


Active Jo

엠비드 역시 지난 벅스전에서 6/26의 야투율로 그의 커리어 사상 최악의 공격력을 선보인 경기력을 보였었다. 그의 왼 손가락 부상이 아직 그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듯하다.

오늘 경기 첫 보제션에서 그는 모란트의 패스를 쳐내 시몬스가 받아내게 했다. 이는 오늘 전반 끝까지 조엘이 유지한 기조였다. 그는 매우 적극적으로 뛰며 16분간만 뛰면서도 10득점, 10 리바운드, 3스틸, 2 어시스트와 1개의 블락샷을 기록했다. 그는 2개의 오펜스 차징도 얻어냈다.

엠비드는 목근육 경련으로 후반에는 나오지 않았다. 아직 추가적인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엠비드의 부재에선 토비아스 해리스가 그의 몫을 해냈다. 해리스는 오늘 21득점 중 11점을 3쿼터에 뽑아냈다. 해리스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야투율이 40.1%로 고전했었다. 하지만, 오늘은 9/17(3/4 삼점슛)을 기록했다.

 

Quite the Furkan game

웰 파고 센터엔 퍼칸 코크마즈를 위한 뭔가가 존재하나 보다. 코크마즈의 슈팅은 이 팀에서 각별하다. 홈에선 코크마즈는 43.2%의 삼점슛을 기록중이다. 반면 원정에선 33.1%로 뚝 떨어진다.

이 22살 선수는 오늘 시작부터 불을 뿜으며, 전반에만 20점을 퍼부었다. 그 덕에 식서스는 전반부터 편안하게 앞서갈 수 있었다. 코크마즈의 빅 샷들이 나오면서 식서스는 14점차로 앞선채 하프 타임을 맞이했다.

코크마즈가 자신감이 결여된 건 아니지만, 홈에서는 더욱 대담하다.

그는 오늘 7개의 삼점슛을 성공시키며 34득점으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 득점을 갱신했다. 그의 화력 덕에 식서스의 오늘 삼점슛 성공율은 좋았다.(14/25)

 

Now that’s defense

원정 4연패기간동안 식서스에게 가장 뼈아팠던 점은 그들의 수비였다. 식서스는 리그 5위안에 드는 수비 레이팅을 가진 팀이고, 이것이 이 팀의 정체성이었다.

홈으로 돌아오자 이 강점이 되살아났고, 이는 젋은 그리즐스로써는 헤쳐나가기 다소 버거운 것이었다. 

멤피스로써는 힘든 매치업이었다. 그리즐스의 두 재능있는 어린 선수인 모란트와 자렌 잭슨 주니어는 시몬스와 알 호포드를 상대해야 했다. 이 멤피스 듀오는 오늘 고작 21득점만을 합작해냈다.

멤피스의 오늘 야투율은 40.9%였고, 경기내내 공격적으로 매끄럽게 풀린 적이 없었다.


이번 시즌 당신이 호포드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는 몰라도 그는 터프한 수비면에서의 역할은 다하고 있다. 호포드는 오늘 경기 초반 몇개의 슛이 안들어가자 관중들로부터 '부~~~'하는 야유를 들었다. 

이후 몇개의 슛을 성공시킨 후 호포드는 그의 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는 그의 성격치고는 다소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것은 나쁘지 않다.

 

J-Rich returns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6경기 결장을 했던 조쉬 리차드슨이 복귀했다.

그는 스타팅 라인업에는 들지 않았다. 쉐이크 밀튼이 7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었다.

조쉬는 오늘 15분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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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정 경기력이 형편없었지만, 귀신같이 홈으로 오니 다른 팀이 되어버렸네요.ㅠ.ㅠ

남은 시즌 이 숙제를 어찌 풀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연패를 끊으니 좋네요.

그리고, 조쉬가 복귀했습니다.

부디 무리하지 않고, 플옵때까지 부상없이 컨디션을 조율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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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08 21:59:46

이게 바로 선추천이라는 것이군요!! 

WR
2020-02-08 22:10:21

송구할 따름입니다.

백 스페이스를 누른다는게 엔터키를 쳐버렸네요.

2020-02-08 22:00:27

선불시스템이네요

WR
2020-02-08 22:12:12

제 부주의로 본의 아니게 낚시글을 올려버렸네요.

2020-02-08 22:00:43

얼마만에 리캡인지

WR
2020-02-08 22:13:37

남은 시즌동안 이런 텀이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올라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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