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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알쓸신잡 2탄 : 헤드밴드 불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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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2 20:35:57

 

안녕하재즈 허슬재즈입재즈.

제목은 무겁지만 내용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NBA의 헤드밴드에 관한 내용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평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9-2020 시즌 개막을 앞두고, NBA 사무국에서 '닌자 스타일' 헤드밴드 금지령을 발표했다. 18-19 시즌 몬트리젤 헤럴을 필두로 르브론 제임스, 지미 버틀러, 즈루 할러데이, 디애런 팍스 등 슈퍼스타들이 이 헤드밴드를 착용했고, 이번시즌을 앞두고 르브론 제임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본격적으로 이 헤드밴드를 착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나이키에서 만든 나이키 코트 드라이핏 2.0 헤드밴드가 나달, 페더러 등 테니스 선수들에게 유행했고 17-18 시즌부터 나이키로 리그 스폰서가 교체된 뒤 18-19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NBA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18-19 시즌에 금지되지 않았지만 19-20 시즌을 앞두고 내려진 금지령에 대해, NBA는 시즌 중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금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전 이슈가 존재하고 헤드밴드 규격에 대한 일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19-20 시즌 시작 전, 닌자스타일 헤드밴드 금지령을 내렸다. 

 

 사실 이런 금지령을 제외하고도, NBA의 몇몇 팀에서 헤드밴드에 대한 불문율이 존재했다. 어쩌면 지금까지도 존재할지도? 그럼 불문율을 알아보기에 앞서, NBA 헤드밴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NBA 헤드밴드의 역사

 

 그렇다면 NBA에서 최초로 헤드밴드가 사용된 건 언제였을까? NBA의 왠만한 괴이한 기록을 다 갖고 있는 사진의 저 남자... 저 사람이 첫 시초다. 월트 체임벌린은 눈에 땀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헤드밴드를 처음 나용하기 시작했다. 체임벌린이 사용하던 헤드밴드는 지금의 것과 모양이 조금 다른데, 뒷부분은 고정을 위한 얇은 끈으로 되어 있고 앞부분만 두껍게 되어 있다.

 

 

 기능적인 목적의 헤드밴드를 최초로 패션으로 승화한 선수가 있는데, 그건 일명 '슬릭 왓츠'로 알려진 도날드 얼 왓츠다. 슬릭 왓츠는 197년대 중반에 시애틀 슈퍼소닉스에서 활약한 선수로,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스킨헤드를 거의 최초로 시도한 선수다. 1976년 스틸왕과 어시스트왕을 먹은 슬릭 왓츠는 헤드밴드를 비스듬히 쓰는 것으로 유명했고, 긴 양말과 손목 아대까지 일명 깔맞춤을 하며 패셔너블하게 헤드밴드를 소화했다. 

 

 

 1990년대에는 헤드밴드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매우 적었다. 하지만 3번부터 5번까지 소화하던 90년대 스타 클리포드 로빈슨은 달랐다. 그는 19년의 긴 커리어 내내 헤드밴드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일까? 로빈슨은 포틀랜드에서 파이널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고,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 NBA의 간지 끝판왕 앨런 아이버슨을 필두로 NBA에서 헤드밴드는 기능적인 것을 넘어 유니폼의 일부로 패션의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다분히 기능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악세서리들을, 앨런 아이버슨은 팀 색상과 매칭시키며 패션으로 승화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버슨 이후, 헤드밴드는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앨런 아이버슨 이후, 헤드밴드가 하나의 패션이자 선수들의 루틴으로 재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NBA의 몇몇 팀들은 암묵적으로, 또는 공식적으로 헤드밴드를 금지시키고 있었다. 그 팀들은 바로 97년 파이널의 주인공 시카고불스와 유타재즈.

 

헤드밴드 금지령 (1) : 시카고 불스

 

 시카고 불스의 상징 마이클 조던조차 깔끔하게 암밴드 하나와 종아리 슬리브 하나만 꼈기 때문일까? 시카고 불스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약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팀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헤드밴드를 금지시켰다. 시카고 불스 사장 존 팩슨에 따르면 이 규정은 에디 로빈슨이라는 선수에 의해 생겨난 규정이라고 한다. 에디로빈슨은 1999년 드래프트에서 선발되지 못했지만, NBA에서 5시즌이나 뛰었던 선수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불스의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성실함이나 태도에 대해 지적한 팀 코치진과 프론트 오피스와 잦은 마찰이 있었다. 실제로 로빈슨은 매 여름 비시즌마다 바하마에 가서 휴가를 보냈고 가서 핸드폰을 꺼두고 아무런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게 반복되면서, 팀 연습에 불참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화가난 팩슨은 2004년에 헤드밴드를 차지 말라는 규칙을 발표한다. 해드밴드를 꼭 차던 에디 로빈슨에 대한 규정이었다. 당시 이 규정을 발표한 존 팩슨 "에디 로빈슨같은 선수 때문에 손상된 이미지를 바로 잡겠다" 라는 이유를 댔을 정도. 2003-04 시즌을 마지막으로 로빈슨은 여러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불가능해지자 팀과 바비아웃 을 협의 했고, NBA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 불똥은 엄한데로 튀었다. 바로 2006년 시카고와 4년 60mil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수비형 센터 벤 월라스를 향했다. 

 

 

 당시 벤 월라스는 올해의 수비수 상을 4번이나 차지한 선수로, 2004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심장과도 같은 선수였다. 센터로서는 작은 키지만 엄청난 근육질의 몸에서 나오는 힘과 위로 솟은 아프로 머리, 그리고 그 머리를 감싸고 있는 헤드밴드가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헤드밴드 금지령은 적용되었다. 당시 시카고 불스의 감독이었던 스캇 스카일스는 월라스가 경기에 헤드밴드를 찼다는 이유로 벤치로 보내는 벌(?)을 내렸다. 재밌게도 시카고 불스는 시즌 시작 전 프로모션 사진에 헤드밴드를 끼고 있는 월라스의 사진을 사용했었다. 당시 그는 규정을 어긴것에 대해 팀에 미안한 감정은 없다며 아래와 같이 인터뷰 했다.

 

 

"당신이 규칙을 알고 또 어겼다면, 벌을 받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나 스스로를 팀이나 다른 사람들보다 위에 두면서까지 헤드밴드를 찰 수는 없겠죠. 저는 남자답게 벌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미안하진 않습니다." 

 

또한 그는 헤드밴드에 대한 규제를 풀어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저는 그들이 이 규정에 대해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모여있고, 그런 규정이 우리에데 영향을 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이 규정을 한번 들여다 보고, 헤드밴드가 선수들에게 해가 되는 점을 없다는 점도 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그들의 규정이 맞습니다. 판단은 그들이 내립니다."

 

이 사건에 대해 헤드밴드의 상징 중 하나였던 르브론 제임스 역시 벤 월라스를 옹호하는 의견을 덧붙였다.

 

"제가 알기론, 벤 월라스는 꽤 오랜 시간동안 헤드밴드를 찼어요. 저도 꽤 오랜시간 헤드밴드를 찼습니다. 이건 하나의 루틴이에요. 이걸 못차게 된다는 걸 상상하기 힘드네요. 만약 당신이 평생동안 지켜온 루틴이 이 있는데 그걸 하지 말라고 한다면 일에 방해가 될거에요. 운동선수건 비즈니스 분야던 간에요."

 

 시카고 불스는 07-08시즌부터는 벤 월라스에게만 예외를 적용시켜줬으나, 해당 시즌 그는 자신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준 르브론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시카고 불스는 2011년, 벤 월라스의 디트로인트 피스톤스 시절 우승 동료였던 리차드 해밀턴을 영입하면서 예외사항을 적용해주었다. 리차드 헤밀턴은 경기 중 안면을 보호하기 위한 마스크찼고, 헤드밴드로 마스크를 고정시켰기 때문인다.

 

 

 당시 불스의 감독은 탐 티보듀였는데, 티보듀는 그냥 농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 사람이라 마스크와 헤드밴드를 모두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불스 프론트 오피스 또한 해밀턴의 헤드밴드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지 않았다.당시 프론트는 일전 소속 선수였던 타이러스 토마스가 코뼈 골절 부상을 당한 뒤 마스크를 꼈었고, 이 때 헤드밴드가 마스크가 자리잡고 있게 도와준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해당 규정은 2016-2017에 들어서는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보이고, 이후 마노은 시카고 불스 소속 선수들은 헤드밴드를 착용한 채 경기를 뛰고 있다.

 

헤드밴드 금지령 (2) : 유타 재즈 

 

2019-20 시즌을 앞두고, (NBA 팬이라면 누구나 응원해야하는) 유타재즈는 멤피스 그리즐리즈의 베테랑 포인트가드 마이크 콘리 주니어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마이크 콘리 주니어는 2007년 드래프트 4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즈에 지명된 선수로, 무려 1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팀에 대한 충성심을 항상 보여왔던 선수이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정통 포인트가드다. 더불어 성실한 태도, 희생정신, 멋진 스포츠맨쉽을 갖고 있는 선수로 NBA 올해의 스포츠맨쉽 상을 3회나 수상한 바 있다. 

 

포인트가드 포지션이 약점으로 지적 받던 유타재즈에게 최적의 선수가 영입된 것이다. 더군다나 NBA에서 보수적인 것으로 유명한 유타 재즈라는 팀에 어울리는 성숙한 멘탈의 소유자이기도 해서 시즌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가 재즈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관문이 필요했다. 바로 헤드밴드. 

 

 

 콘리는 멤피스 시절, 머리를 아프로 스타일로 바꾸면서 종종 헤드밴드를 차고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유타재즈는 무려 1980년대부터 암묵적으로 헤드밴드를 금지하고 있는 팀이었다. 1980년대 프랭크 레이든 감독 시대 때부터 시작된 이 규정은, 프랭크 레이즌의 후임감독 제리 슬로언 재임기간에도 이어졌다. 프랭크 레이든은 1982년부터 1988년까지, 제리 슬로언은 1988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23년 동안 장기집권을 했다. 즉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헤드밴드 금지' 규정이 이어진 것이다. 아 여기서 끝은 아니다. 제리 슬로언의 후임, 타이런 코빈 역시 이 금지 규정을 유지했으니까.

 

 

유타재즈의 최장수 감독이자 영혼과 같은 제리 슬로언 감독은 이 규정을 강화시킨 주범(?)인데 그는 '규칙'에 대해 매우 엄격한 사람이었다. 자신이 주문한 플레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선수를 소리질러 질책하기도 하고, 심판에게 항의하다 감독 기간 내내 무려 400개가 넘는 테크니컬 파울을 부여받기도 했으니까. 

 

이렇게 그는 스스로 정한 규칙을 엄격하게 생각했고, 이는 헤드밴드에만 제한을 둔 것은 아니었다. 그는 선수들에게 헤드밴드 착용 금지, 통일된 색상의 양말 착용, 유니폼 상의를 항상 바진 안에 넣어입을 것을 강조했다. 그에게 있어 복장 규정은 엄격한 규칙이기도 했지만 젊은 신세대 선수들에겐 억압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자신만의 규정에 대해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다.

 

"튀고 싶으면, 튀는 플레이를 해라" 

 

 

 2004년부터 무려 7년 동안 제리 슬로언을 보좌하다 2011년 자신의 스승의 후임이 된 타이런 코빈 감독도 이 규정을 이어 나갔다. 상대적으로 젊은 감독이 부임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 규정이 없어질 것이라고 봤으나, 그는 제리 슬로언처럼 엄격한 규칙을 강조했고 여전히 헤드밴드를 금지시켰다. 유타재즈 소속으로 뛰다가 트레이드 된 트레이 버크(사진 왼쪽)는 팀의 보수적인 문화에 대해 특히 불만이 많았는데, 유타재즈의 스타 플레이어가 FA로 팀을 떠나자 "그 도시에서는 아무도 뛰고 싶지 않을걸" 라며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헤드밴드 금지규정은 유타재즈에 깊게 뿌리박혀 있었다. 하지만 타이런 코빈 이후 부임한 퀸 스나이더 감독이 이 문화를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많은 언론은 마이크 콘리 영입 이후 퀸 스타이더 감독에게 콘리의 헤드밴드 착용 가능 여부에 관련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스나이더 감독은 그동안 유타 재즈의 문화와는 매우 다른 답변을 내놓는다.

 

 

"헤드밴드 착용해도 됩니다. 이 참에 저도 하나 찰 수도 있구요." 이에 덧붙였다. "우리가 분석을 해봤는데, 콘리는 헤드밴드를 찼을 때 슛을 더 잘 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오히려 차라고 얘기했습니다. 조 잉글스(유타재즈 포워드)도 작년에 헤드밴드를 찼을 때 확률이 더 좋았다고 차도 되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경기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감독인 저도 하나 차야죠."

 

이 인터뷰가 있기 전, 유타재즈의 헤드밴드 규정은 2018-19 시즌에 사실 상 깨졌다. 멤피스 그리즐리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타격으로 눈가가 찢어진 조 잉글스가 붕대로 헤드밴드(?)를 만들어서 차고 나와 맹활약했기 때문이다.

 

 

 4쿼터 막판, 붕대로 응급처치를 하고 나온 조 잉글스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인 어시스트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Headband Joe'라는 애칭을 얻으며 NBA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런 굿즈까지..

 

 '헤드밴드 조'의 부활을 보고 싶어서라도, 재즈 팬들은 팀의 금지규정을 반대할지도 모른다.


NBA에는 전임 총재 데이비드 스턴이 시작한 드레스 코드가 존재한다. 경기장에 들어가고 나올 때, 그리고 언론과 대면하는 자리에서의 복장규정이 존재한다. 하지만 경기장 내부에서는 안전이나 경기 본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 되도록 허용해 왔다. 물론 마이클 조던의 빨/검 농구화를 금지시키긴 했지만..

 

팀 차원에서 내린 불문율, 그 중심에도 유타재즈가 있다.

 

Go JAZZ~! Hustle JAZZ~!

 

 

16
Comments
2020-01-22 16:47:47

재밌네요

2
2020-01-22 17:07:09

 

90년대 클리포드 로빈슨과 함께 헤드밴드 착용으로 유명했던 선수가 바로 크리스 개틀링이죠. 개틀링은 로빈슨처럼 내내 헤드밴드를 찬 것 같진 않지만요.

 

득점형 포워드로 꽤나 쏠쏠했고 나름 올스타 경력도 있던 개틀링은 헤드밴드 뿐만 아니라 당시 리그의 대표적인 저니맨으로도 유명했죠. 너무 트레이드가 자주 되다보니 본인이 나중에는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이 호소했었구요. 짐 잭슨도 마찬가지...

 

헤드밴드 얘기가 나오길래 개틀링 얘기도 나올 듯 했으나 없기에 아쉬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WR
2020-01-22 17:17:11

무려 9번이나 팀을 바꾼 그 게틀링이군요. 한 때 NBA 최고의 저니맨이었는데 이후 선수들 이적이 활발해지면서 조 스미스가 13번인가 14번 팀을 옮긴 것으로 기억하는...

개틀링은 뺏다 꼈다를 꽤 반복한 것 같아서 리스트에서는 뺐는데, 말씀하신데로 저니맨 스터리까지 같이 적어서 추가했으면 좋았을 법하네요. 늘 좋은 첨언 감사드립니다. 글 쓰면서도 이번에는 허슬플레이어님이 어떤 정보를 추가해주실 까 기대됩니다.

Updated at 2020-01-22 17:17:03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언제나처럼 낯설지 않게
유타 재즈로 마물되는 이 서사 구조..

추천드립니다!

Updated at 2020-01-22 17:27:23

 잘 봤습니다 저도 헤드 밴드 착용한 선수를 처음 본 건 클리포드 로빈슨과 클라이드 드렉슬러네요, 생각보다 복장 규제가 암묵적으로 있었다는걸 배워 갑니다.

2020-01-22 19:53:48

 이 모든 중심에

 

킹 황 짱 즈

2020-01-22 20:23:50

역시 마지막 한 문장만 읽으면 되는 글이네요

Updated at 2020-01-23 00:26:06

와... 진짜 빌드업 장난 아니시네요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읽다가 결론은 삼천포..가 아니라 유타 재즈로!!

2020-01-23 02:25:26

클리포드 로빈슨 말년에 헤드밴드 없이 경기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정확하진 않네요.

2020-01-23 10:20:08

2000년대 초반 디트로이트 시절에는 가끔 안 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1
2020-01-23 09:19:24

모든 글은 재즈로 통한다

2020-01-23 12:53:48

기자신가요? ;;; 글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2020-01-24 15:59:57

좋은글 감사합니다 론도의 느바로고 거꾸로 헤드밴드도 한때 선수들한테 유행이었죠 론도가 시초맞나요?

WR
2020-01-24 16:15:43

네 맞습니다. 리그 차원에서 금지했고, 론도가 그 다음 시즌 아예 헤드밴드를 안차고 나왔죠. 당시 로고를 뒤집에서 쓰는 것이 블러드나 크립같은 갱단의 상징과 연결된다는 썰도 있었죠.

2020-01-25 00:07:35

헤드밴드하면.쉬드도 빼놓을수 없죠.
간지가 났었습니다.밀레니엄 시절 포틀 선수들이 거의 다 헤드밴드를 착용했던 기억도 나네요.
당시 포틀랜드가 어울리더군요.
피펜도 헤드밴드를 착용했었으니깐요.
밀레니엄 시절에 잠깐 유행했었죠.

Updated at 2020-01-26 00:15:13

튀고 싶으면 튀는 플레이를 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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