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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NBA 드래프트] 1번 픽 후보 콜 앤써니 vs 앤써니 에드워즈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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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20:06:37

2020년 드래프트는 예전부터 Top 3로 예상되었습니다. 두 명의 가드, 콜 앤써니(노스 캐롤라이나)와 앤써니 에드워즈(조지아), 그리고 7-1의 대형 빅맨인 제임스 와이즈먼(멤피스)인데요.

와이즈먼이 결국 NCAA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적어도 대학 농구에서는 두 명의 앤써니 가드들의 퍼포먼스 위주로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물론 와이즈먼 출장 정지 징계가 언제 풀릴 지도 모르고 남은 시즌을 다 결장한다고 해도 와이즈먼이 드래프트에서 미끄러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비슷한 듯 다른 두 명의 가드, 콜 앤써니 vs 앤써니 에드워즈 라는 컨셉의 글을 번역해 봤습니다.

의역, 오역 및 평어체 양해 부탁 드립니다.(이 글은 NCAA 시즌 개막 하루 전에 쓰여진 글입니다)

원문

https://hoopshabit.com/2019/11/05/nba-draft-race-starts-cole-anthony-anthony-edwards/6/

 

* 예상 픽 순번

콜 앤써니(6-3, 190파운드)

ESPN : 전체 4번 픽, 포인트가드 No.2

CBS Sports : 전체 1번 픽, 포인트가드 No.1

Nbadraft.net : 전체 6번 픽, 포인트가드 No.3

 

앤써니 에드워즈(6-5, 225파운드)

ESPN : 전체 1번 픽, 슈팅가드 No.1

CBS Sports : 전체 2번 픽, 슈팅가드 No.1

Nbadraft.net : 전체 1번 픽, 포인트가드 No.1

 

피지컬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선 앤써니 에드워즈는 딱히 부연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관건은 콜 앤써니가 자신의 그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지 이다. 에드워즈는 18세라고는 믿을 수 없는 파워와 힘에 6-5라는 좋은 사이즈까지 갖고 있는, 피지컬 괴물에 가깝다.

물론, 에드워즈가 NCAA 이번 시즌에 지난 시즌 역대급 신입생이었던 자이온 윌리엄슨처럼 그 신체를 십분 활용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으나, 적어도 에드워즈가 피지컬 때문에 NBA에서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풋볼을 먼저 시작한 덕택에 에드워즈는 무게중심이 상당히 낮고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갖고 있다. 6-5의 장신이지만 6-2, 6-3 정도의 선수들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민첩성도 보유하고 있다. 폭발적인 파워와 운동능력은 러셀 웨스트브룩이, 덩치와 힘은 디온 웨이터스가 NBA 드래프트에 참여했을 때를 연상시킨다. 차이가 있다면 웨스트브룩과 웨이터스는 대학교를 2학년까지 다니고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들로, 대학 무대에서 2년간 열심히 몸을 만든 결과라면 에드워즈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시기에 이미 저 정도의 완성된 몸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조지아 대학교 감독인 톰 크린은 한 팟캐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톰 크린 감독은 참고로 드웨인 웨이드와 빅터 올라디포라는 에드워즈와 비슷한 키와 비슷한 체격,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지닌 두 명의 콤보 가드를 모두 지도한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에드워즈의 경우는 운동능력, , 밸런스, 폭발력 등 신체 조건은 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압도적인 수준이에요. 웨이트 트레이닝 룸에서 그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어나더 레벨이죠. 관건은 이런 폭발력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열정 정도겠죠. 신체 조건 그 자체는 의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크린 감독의 이 말은 전혀 과장이 아니다. 아래 영상을 보라.

https://www.youtube.com/watch?v=O04DrxosE3Q

하지만 콜 앤써니도 운동능력에 있어서는 밀릴 게 없다. 포인트가드로써 콜 앤써니 정도의 운동능력이면 A+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교 시절에 그가 기록한 리바운드 수치를 보면 이 점을 더 명확히 알 수 있는데, 오크 힐 아카데미에서 거의 10개에 가까운 평균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코피 콕번(4스타 빅맨으로 일리노이 대학에 입학)이라는 전미 Top 50 빅맨과 함께 뛰면서도 그 정도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것은 앤써니의 운동능력을 잘 드러내주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실제로 지금 개막 후 첫 두 경기 모두 득점, 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두 경기에서 도합 2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기도 했죠.)

다만, 다소 왜소한 체구의 콜 앤써니는 에드워즈처럼 거의 모든 매치업에서 피지컬로 상대를 압살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피지컬 부분에서는 에드워즈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수비 & 워크에틱

콜 앤써니의 워크에틱과 승부욕은 널리 알려져 있다. 고교 시절부터 앤써니는 투쟁심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선수였다. 그리고 NBA 스카우터들이 가진 재능보다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워크에틱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앤써니는 구단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이유가 충분한 선수이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몸풀기 게임을 할 때도 그는 최선을 다해서 뛰면서 12분 동안 자신의 팀이 엄청나게 큰 점수차로 이기게 하는 등 아주 사소한 것 하나도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선수이다.

그리고 이렇게 승부욕이 뛰어난 선수들 중에 수비가 약점인 선수가 별로 없듯이, 앤써니 역시도 공 수가 모두 뛰어난 가드이다. 로이 윌리엄스 노스 캐롤라이나 감독은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트 위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잘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특출난 강점으로 꼽을 수가 없는, 그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가 앤써니입니다. 제가 농구를 시작한 이해 콜 앤써니처럼 리바운드를 잘 잡는 포인트가드는 본 적이 없어요.”

현 시점에서 콜 앤써니와 앤써니 에드워즈를 비교하면 콜 앤써니가 훨씬 더 뛰어난 수비수인 것이 사실이며 콜 앤써니는 경기 내내 끊임없이 상대 가드들을 압박한다. 그리고 지난 봄에 각종 올스타 서킷(전미 올스타 고교 선수들이 나와서 펼치는 단기 대회)에서도 앤써니의 이런 투쟁심을 엿볼 수 있었다.

앤써니는 맥도날드 게임, 조던 클래식에서 모두 MVP를 받았으며 미국 올스타 vs 비미국 올스타로 펼쳐지는 나이키 훕 서밋에서도 아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이자 역시 이번 드래프트 Top 10으로 꼽히는 니코 매니언(5스타 가드, 애리조나 대학)과의 쇼다운은 이 게임의 백미와 같았다.(앤써니 25득점, 매니언 28득점)

반면, 앤써니 에드워즈의 경우는 수비에서는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에드워즈 역시도 워크에틱이 훌륭한 선수이고, 무엇보다 수비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선될 여지는 충분하다. 사이즈, , 퀵니스, 손 빠르기 등 엘리트 디펜더가 되기에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피지컬의 소유자가 에드워즈이기 때문이다.

 

점퍼

이 부분은 앤써니 에드워즈의 우세이다. 이런 유망주들의 점퍼를 평가함에 있어서는 당장 실전에서 기록 중인 성공률도 물론 좋은 지표이지만 슛 메커니즘과 폼 또한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NCAA, NBA 등 상위 레벨로 가서 훨씬 더 뛰어난 수비수들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점퍼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에드워즈는 고등학교 2학년 시즌에 3점 성공률 37.5%, 3학년 때는 47.5%를 기록했다.

에드워즈의 슈팅을 보면 정말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면서 깨끗하게 꽂힌다. 그리고 불필요한 동작이 없이 아주 간결하게 올라간다.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아주 조금의 틈도 놓치지 않고 곧바로 점프해서 쏘는 그의 점퍼는 고교 레벨에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xrFb91I3hk

그렇다고 콜 앤써니의 점퍼가 형편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앤써니는 지난 여름, Nike EYBL에서 3점 성공률 38%(경기당 2.5개 성공)를 기록하면서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앤써니의 슛 메카니즘 역시 훌륭하지만 에드워즈의 약 우세를 들어주는 것은 에드워즈가 더 부드럽고 무엇보다 간결하기 때문이다. 에드워즈의 폼이 군더더기 없이 올라간다면 콜 앤써니는 슈팅을 함에 있어서 약간의 준비 동작이 들어가고 이 점이 에드워즈처럼 조금의 틈도 놓치지 않고 올라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종합해 보면 앤써니는 NBA에서 훌륭한 슈터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에드워즈는 아주 긴 슛 레인지를 지닌 폭발적인 슈터(점퍼로 게임을 지배하는)까지도 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볼 핸들링

이 부분은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로 두 선수 모두 아주 뛰어나도 다이나믹한 볼 핸들러이다. 하지만 콜 앤써니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 이유는 앤써니의 패싱 스킬이나 인사이드로 돌파해 들어가서 파울을 얻는 능력 등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 패스, 돌파의 트리플 쓰렛을 이용한 11 득점력에 있어서는 에드워즈가 더 뛰어날 수도 있지만 에드워즈는 아직까지 적재적소에 동료들에게 패스를 넣어주고 이를 통해 수비 전체를 흔드는 패싱력과 시야는 앤써니에 비해 부족하다. 하지만 볼을 다루는 기술만큼은 누구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고 드리블하면서 코트를 볼 수 있는 드리블 자세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톰 크린 감독 밑에서 제대로 조련만 한다면 대학 무대 한 시즌을 거치면서 뛰어난 패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로, 인디애나 대학교의 빅터 올라디포는 톰 크린 감독 밑에서 패싱 센스가 엄청나게 늘기도 했다.(올라디포는 대학교를 3년 다니기는 했지만..)

그리고 콜 앤써니는 6-3의 키로 크지 않은 신장이고 패스도 곧잘 하지만 본인 득점을 먼저 보는 공격형 포인트가드이다. 과거에 태어났으면 이런 점이 약점이 될 수 있었겠지만, 현대 농구에서 이런 점은 절대 약점이 아니다. 실제로 현 NBA 포인트가드 Top 5를 보면 정통 포인트가드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한 명도 없다. 나는 앤써니가 현 NBA 포인트가드 슈퍼스타들인 스테픈 커리, 데미안 릴라드, 러셀 웨스트브룩, 카이리 어빙 정도의 득점력을 NBA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상당히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EYBL 16경기에서 콜 앤써니는 어시스트/턴오버 비율이 0.89/1로 아주 좋지 못했지만 이런 수치는 단기 대회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앤써니의 가장 큰 장점은 2:2 전개 능력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앤써니의 NCAA NBA에서의 성공 유무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앤써니는 풀업, 림으로 돌파 후 마무리, 빅맨에게 넣어주는 패스, 슈터들에게 킥아웃 등 픽앤롤 상황에서 선택지가 아주 많은 선수이다. 조금의 공간만 생기면 스크린 후 롤해들어가는 빅맨에게 바운드 패스를 넣어줄 것이며 여의치 않을 경우 스위치해서 빅맨을 본인 앞에 놓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F09Ik_-HRU

그리고 콜 앤써니와 앤써니 에드워즈의 가장 큰 차이는 자유투를 얻는 능력이다. 앤써니는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들어서 자유투 얻는 것을 즐기는 반면, 에드워즈는 예쁘게농구하려는 성향이 강하다.(이 역시 앞에서 언급한 투쟁심과도 다소 연결되는 부분) 나는 대학 무대에 온 에드워즈가 더 적극적으로 페인트존을 파고들면서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해서 자유투를 많이 얻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현재까지 에드워즈는 첫 두 경기에서 도합 17개의 자유투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더 먼저 뽑힐까?

지금까지 살펴본 항목들을 종합하면 피지컬과 점퍼에서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수비와 워크에틱, 볼 핸들링에서는 콜 앤써니가 더 뛰어나다. 그렇다면 드래프트에서 더 빨리 이름이 호명되는 선수는 누구일까?

내 예상은 앤써니 에드워즈이다. ‘기술은 가르쳐도 하드웨어는 가르칠 수 없다.’는 말처럼 에드워즈 정도의 피지컬을 지닌 가드를 지나치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그리고 이 둘은 같은 학번이지만 나이의 차이가 있다. 20018월 생인 에드워즈는 20206월 드래프트 날까지도 18세이지만 20005월 생인 콜 앤써니는 20세가 되며 둘은 나이가 13개월이나 차이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콜 앤써니가 더 실링이 낮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이 둘의 실링은 현재로썬 아무도 모르며 프로 무대에 가서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콜 앤써니는 대학 입학할 때만 해도 이름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무영의 선수였으며 대학 역시 무명 대학인 머레이 스테잇에 입학했으나 주가를 급상승시켜 2019 NBA 드래프트 전체 2번 픽으로 멤피스에 입단해서 현재 2020년 신인왕 1순위인 자 모란트가 떠오르는 운동능력과 스킬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에드워즈는 당장 NCAA 이번 시즌부터 너무 기대가 된다. UNC라는 전미 최고 명문 팀이자 랭킹 팀을 선택한 콜 앤써니와 달리, 메이저 컨퍼런스긴 하지만 전력이 약한 조지아 대학을 선택한 에드워즈는 본인 주가를 올리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 조건이다. 지난 시즌 Overall 11승에 컨퍼런스 성적은 216패를 기록, SEC 꼴찌를 기록한 조지아이기에 승률 50% 이상으로만 팀을 이끌어도 에드워즈는 크게 주목받을 것이다.

팀의 인기도나 현재 전력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콜 앤써니와 앤써니 에드워즈가 올 시즌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는 차이가 날 수도 있다. UNC는 올 시즌에도 ACC 우승 및 토너먼트 파이널 포 무대를 노리는 팀이고 최고의 인기 팀이다. 듀크와의 라이벌 구도는 전세계 Top 라이벌리 중 하나로 꼽힌다. , 노출이 많아지는 만큼 큰 경기에서 활약 유무에 따라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빈도가 높아질 것이다. 반면, 에드워즈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본인의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조지아 대학은 올 시즌에 토너먼트 무대에만 올라가도 대성공으로 평가받을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은 훨씬 덜할 수 있다.

이 두 선수는 높은 실링도 실링이지만 버스트가 될 확률도 극히 적인 아주 안전한 픽으로 꼽히기도 한다. 지금처럼만 성장한다면 두 선수 모두 여러 번의 NBA 올스타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서 앤써니 에드워즈는 차세대 NBA 득점왕 타이틀도 노려볼 수 있는 자원이다.

 

현재까지 NCAA 시즌 평균 기록(각각 두 경기씩 소화한 상태)

콜 앤써니 : 27.010.5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스틸 야투 39.6% 3점슛 45.5%

앤써니 에드워즈 : 26.57.0리바운드 3.5어시스트 3.5스틸 야투 43.6% 3점슛 37.5%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11-16 01:58:45'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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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1-15 20:47:26

글 잘 읽었습니다.
에드워즈가 갖고 있는 큰 메리트가 1픽으로 꼽히고 피지컬도 nba레디 수준인데 동클래스에서 제일 어린축에 속한다는거죠
에드워즈의 워크에씩 관련해서는 검색해봐도 나오는 게 없어서 모르는상태였는데 써주신 내용보니 좋은편인가보군요. 그럼 수비에서의 발전도 기대해봄직 하네요.

2019-11-15 22:32:16

잘 보고 갑니다 에드워즈의 피지컬은 무시무세 하네요...

Updated at 2019-11-15 22:47:57

크 두명의 앤써니네요. 둘다 일년 내내 떠들어다닐 친구들일건데 기대가 됩니다.

갠적으로 콜앤서니는 읽으면서 뭐지 싶었는데 리그개막전글이었군요   현재까지 경기론, 콜 앤써니 풀업도 괜찮은거 같은데 말이죠. 10분짜리 하이라이트만보긴 했는데 굉장히 투쟁심강해보이고 모터훌륭한 유형같아서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수비도 열씸히 하는거 같구요.

그리고 에드워즈는 아직 경기를 못봐서 잘모르겠는데 피지컬은 짱짱하다니 오랜만에 '파워플한', '하이플라이어형', '탑티어' 가드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찾아보니 탑티어급으론 가장 최근이 올라디포정도 되겠네요. 설명만봐선 되게 오랜만에 나오는 유형이라 갈수록 눈독 많이 들일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스픈 포가랭킹 뭐지 싶어서 봤더니 1위가 라멜로였군요... 지오니 라멜로 평가가 좋은지 첨알았습니다;;;;

2019-11-16 03:26:28

지금 하위권에 있는 팀들중에 저 위에 두 선수를 탐낼만한 팀들을 꼽아보자면 

뉴욕, 시카고, 디트로이트 정도 일것 같습니다.

콜이나 앤써니나 뉴욕, 시카고 혹은 디트로 지명된다면 주전 포가 자리는 거의 예약이나 마찬가지 일듯해요.

두 선수 모두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콜 앤써니는 자유투에 신경을 좀 더 써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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