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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장면 + 6가지 즐길 거리.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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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20 18:33:40


들어가기에 앞서.

이 시리즈는 재차 말씀드리지만,제 관점에서 관찰거리들의 공유가 주 목적입니다.제 스스로도 닫힌

결론이라 생각하지 않고,장점이면 장점대로 지속되는지,단점이면 극복하고 발전하는지의 갈림길로 

간주하는 항목들이 주가 되는만큼,이것으로 한 선수나 팀의 실행력을 지속불변한 사실로 받아들이시기보단

그냥 이렇게들 하고 있는 모습이구나 정도로 받아들여주세요.

 

1.식서스를 상대로한 카민스키의 호포드化

 

저의 호포드의 특장점에 대해 기술한 글은 이미 많은 매니아진 글에서 보셨을것입니다.실행력의 품질을

떠나 그가 가진 스킬셋의 상성이 식서스에게 어떻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는지는 바로 얼마전글에서도 

다뤘기 때문에 1번항은 그 글과 연계해서 보시면 더 좋겠습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97851&sca=&sfl=mb_id%2C1&stx=getback

오늘 치뤄진 경기에서 식서스가 비록 호네츠를 이기긴 했으나,호네츠가 카민스키를 식서스 상대로 극강인

호포드의 용법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 큰 고생을 시켰습니다. 

위의 글과 연동해서 보자면,식서스의 수비방법/수비수들의 성향을 고려했을시 카민스키가 호포드처럼

뛰어버린 모습에서 식서스 수비가 대응 못한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었는데,이것을 플옵에서 또 만날 가능성이

높은 팀들이니 만큼 좋은 흥미거리가 될 것입니다.

 

1) 스크린세팅후 빅맨으로서 직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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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드와 카민스키 모두 빅맨으로서 직접 드리블 돌파가 가능한 선수들입니다.스위치를 했을시에

빅맨이 돌파를 직접 시전가능하고,그 와중에 패스를 빼내줄줄 아는것에 식서스 수비가 유달리 약합니다. 

 

2) 페이크 핸드오프 후 직접 돌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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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드나 카민스키 모두 엘보우/3점 부근에서 핸드오프를 넘겨주길 잘하는데,여기다가 본인이 이렇게

훼이크 넣고 직접 돌파를 가능케할 드리블/스텝이 구비되어 있으면 문제가 됩니다. 

 

3) 픽앤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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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오프/직접 드리블 돌파가 되는걸 위 두짤에서 확인하셨다면,여기선 픽앤팝 위협입니다.

지난 플옵에서 식서스가 호포드와 스마트(로지어)의 이 필살 패턴에 전혀 대응을 못했던게 떠오를실겁니다.

팝점퍼(3점),여기서 접고 직접 들어가기,핸드오프 기반 넘기기/직접 들고 들어가기가 가능한 빅맨이

있다면 식서스가 잘 대응을 못합니다.

 

2.에이튼의 슛시도가 기복이 있는 이유.

 

에이튼도 고효율 슈팅력을 보여줍니다.특히 드랩전부터 강점으로 언급했던 자유투부근에서 플래시컷이후 

패스나 이 부근 15피트내외 칼점퍼는 대단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하지만 어떤 날은 고효율 고득점을

보이는데,어떤 날은 슛시도가 매우 적은 날도 있어요.이런 날,대개 선즈 포인트 가드진의 함양부족이나

에이튼을 위한 셋업을 지적하시기도 하는데,전 다르게 생각합니다.에이튼은 현재 점퍼를 제외한 빅맨

으로서 인사이드 슈팅 시도에서 자기가 공격기회를 상당히 선별해서 시도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의 셋업보단 본인의 스킬셋 부족이 다득점을 위한 슛팅시도 기회를 많이 가져갈수가 없습니다.

특히 사이즈 좋은 빅맨 상대로는 안쪽에서 슛크리에이팅을 직접 하는데 상당한 낯가림이 있습니다.

문제는 크게 2가지인데요

첫째는 공을 낮은 높이에서 드리블/킵을 잘 못합니다.특히 드랍스텝으로 안으로 말고 들어가야할때

상당히 선택적인 패턴이 기동되지 않으면,밖으로 그냥 빼거나 셋업으로 자릴 치고 들어가질 않습니다.

둘째는 스텝이 안으로 깊게 쑥 짚어넣는 리듬이 아직 체화된게 없습니다.피벗이건 드랍스텝이건 

원투 드리블 진입이건 안에서 공을 받았을때 몸싸움으로 밀고 들어가서 우겨넣는 패턴을 본인이 

잘못할뿐더러,시도 자체가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고효율슈팅이 담보됨에도,고빈도슛을 가져가는데 기복이 있습니다.또한 컨택에서 터프한

슈팅 스트록을 유지를 못하기 때문에 빅맨으로서 이례적으로 자유투를 얻질 못합니다.현재로선

훌륭한 픽앤팝 점프슈터 / 핸들러가 끌어모은 빈공간을 틈타 받아 먹는 슛 / 1:1로선 칼점퍼를

구사한 피니셔에 가깝기 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창출해낼 1:1 찬스를 늘리고,거기서 자유투를 얻고

하는 과정이 서서히 장착되길 기대해야하지 당장 그를 위한 셋업이 없다 평하는건 무리입니다.

 

1) 깊게 들어가서 컨택을 달고 슛을 쏘지 않는 주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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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튼의 1:1의 가장 흔한 장면인데 이런 과정에서 자유투를 거의 못얻는 이유가 항상 약간 밖으로 멀리

피벗하고 피해서 슛을 쏘려하기 때문입니다.

 

2) 피벗이나 반포스트업에서 1:1로 전환할때 안으로 깊게 발을 못짚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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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튼에게 1:1을 만들어주면 드리블을 치면 낮은 타점에서 드리블킵을 잘 못합니다.그래서 거의 

바로 점프슛을 올라가는게 제일 좋고,위와 같이 드리블과 스텝으로 안으로 퉁퉁 치며 들어가는 장면을

잘 못합니다.본인도 알기 때문에 바로 점프슛을 쏠때가 제일 많아요.그래서 자유투를 못 얻습니다.

 

3) 에이튼에게 필요한 인사이드 풋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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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2번항과 대조해서 보시면 에이튼이 한발 더 안으로 짚어넣는게 어떤 걸 말하는지 아실수

있을것입니다.피벗이건 원투 드리블을 섞건 보다 림 가까이로 가서 非점프슛을 때려야 합니다.

그래야 효율은 좀 떨어져도,기복없이 많은 슈팅 찬스를 가져갈수 있고,자유투도 이 과정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에이튼은 현재도 훌륭합니다만,대학때 기대했던 모습그대로입니다.칼점퍼와 좋은 점프 바탕

극강의 받아먹는 피니셔이지만,스스로 슛을 창출해야할때 잘할떄와 못할떄를 본인이 너무 구분해서 

슛시도를 가져가고,이 과정에서 컨택을 피하고 멀리서 슛을 시도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유투를 

너무도 못얻고 있습니다.빅맨의 피니싱은 자유투를 잘 뜯어낼때 진정한 가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3.돈치치의 어설픈 원핸드 터치감.

 

돈치치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는 다 뚫어놓고 어설픈 마무리 입니다.

좋은 드리블/스텝에 몸빵으로 충격을 흘리고 흡수하는 재능이 있지만,정작 이렇게 뚫어놓고는 피니쉬가 

안좋을때가 정말 많습니다.특히 픽을 타고 진입후 특출난 패스아웃이 아닌 직접 림어택/플로터를 쏴야

할때가 가장 큰 약점영역인데요,아마도 손목/손가락이 굉장히 뻣뻣한 타입이 아닐까 생각되기 때문에

갑자기 큰 성장폭을 보일거라 기대하진 않습니다.

보시면 정통적인 풀업(가속받다 바로 솟아 올라 쏘는)이 약한 이유,그리고 스텝백을 선호하는 이유도

연관이 잇다 생각하는데요.약간 손바닥에 공을 다 감아서 힘을 실어서 쏘는것을 편해하고 가벼운 터치를

줘야할땐 회전을 먹이는게 굉장히 불안합니다.2장면을 보시면 바로 와닿으실거에요.

 

1) 손목스냅의 어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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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의 낮은 슈팅효율의 주범중 하나인데,다 뚫어놓고 레이업이건 플로터건 마지막 스냅이 딱딱합니다.

 

2) 플로터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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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가 가장 많이 마주하는 장면중 하나입니다.픽을 타고 여기서 굉장한 패스들을 뽑아내지만 

이렇게 직접 치고 들어갔을때 차라리 컨택을 달고 자유투를 얻는건 a급이나,그직전에 플로터를 때리면

이렇게 뻣뻣한 궤적에 보드도 잘 맞추지 못하는 저효율슛들이 난무합니다.

이걸 필히 고쳐야하는데,제 생각엔 차라리 더 깊게 들어가는 빈도를 늘리는게 낫다 보는 이유가 손목이

활용이 별로 좋질 못합니다.대단한 드라이브 발생 능력과 몸빵 흡수 능력이 있는 만큼 이 슈팅을 쏠

기회를 줄이고,차라리 갖다 박거나 좋은 슈터를 구비한후 패스아웃을 더 늘리는 쪽으로 가는게 맞다 봐요.

 

4.올랜도 후반기 약진의 숨겨진 주역.켐버치와 테렌스로스. 

 

1) 켐 버치의 활동량/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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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버치의 활동량은 대단합니다.끈임없이 스크린/리스크린을 걸어주고,컷으로 수비를 달고 시선을 분산

해주며,꽤 좋은 리바운드능력과 슛블럭을 가지고 있어요.위 장면에서 스크린을 계속 움직이며 재차 걸어주

다가 오펜리바까지 따내는 그의 모습은 벤치에서 올랜도의 큰 힘이 되어줍니다. 

 

2) 올랜도의 테렌스 로스 몰빵 전략 + 버치의 스크린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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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벤치는 슛크리에이터가 테렌스 로스 뿐이고,거의 몰빵을 해줍니다.마치 JJ 레딕처럼 활용하는데요

로스 역시 레딕과 동일하게 온볼 드리블 능력이 거의 없습니다.그래서 핸드오프 + 오프스크린을 중첩시켜

슛팅을 만들게 해주는데요,위 장면이 대표적인게,스크린을 총 3번 타게 해서 슛을 때리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켐버치의 3번의 스크린 세팅도 눈에 잘 보이진 않지만 훌륭한 공헌이기도 하겠죠.

안으로 컷(버치 스크린 1번) + 밖으로 컷(버치 스크린 2번째) + 볼스크린 끼고 점프슛(버치 3번째 스크린)

 

5.테이텀과 하든을 통해보는 어깨 짚어넣기의 중요성.

 

직전 글에서 테이텀에게 드라이브 빈도와 생산성을 늘려야 한단 글도 썼었는데,어떤 부분에서 미시적으로

필요한지는 리그 최강 드라이버인 하든과 비교를 통해 한 번 더 짚어보겠습니다.또한 하든의 리듬과 

타이밍재기,그걸 극대화하는 피지컬의 극대화능력또 일품입니다.

 

1) 테이텀의 드리블/스텝의 엇박 + 상체싸움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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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은 좌우로 펼치는 드리블속에서 뒤로 옆으로 가는데 특화되어있고,위 짤처럼 전진성을 염두하고

드리블을 치면 상체로 밀고 공간확보도 못하고,타이트한 드리블상황에서 공을 매우 잘 흘립니다.

그래서 그냥 슛을 때리는걸 본인도 선호하겠죠.이러면 턴오버는 적게 해도 고효율샷을 스스로 창출하는덴

문제가 당연히 생깁니다.상대도 이제 점점 테이텀이 슛을 올라가는 패턴/리듬을 알테니 수비하는 방법론을

달리 가져갈테고요.(슛을 바로 컨테스트하기보단 훼이크에 안속고 상체를 진득히 오래 붙여만 두는 것도

테이텀을 수비하는 방법이 되겠죠.비벼주면 비켜서 슛을 쏠거란걸 아니까요)

 

2) 하든의  전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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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이버들은 어떤 식이건 상체를 붙여서 상대와 비비며 밀고 들어가거나(하든/돈치치),혹은 

드리블/스텝 변박으로 균형을 깨서 빈 공간을 만들어 쪼개고 들어갑니다.(크리스폴),아니면 첫발과 

가속으로 몸통을 절반 정도 먼저 밀어넣어버리던가요 (웨스트브룩)

하든은 여기다 왼손잡이임에도 오른손으로 치고 들어갈때도 몸통을 상대보다 앞세워 들어가는 힘과 

거리재기에 능해서 막기가 정말 힘들고,테이텀은 어떤 스타일로 드리블 전진성을 키울지 고민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6.충격흡수의 달인,막시 클레버와 테런스 퍼거슨

 

막시 클레버의 대단한 수비력은 제가 여러번 글로 밝혔지만,퍼거슨도 올 시즌 굉장히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수비수이기에 둘의 공톰적인 수비시 특장점도 한 번 더 거론해보겠습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9070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81%B4%EB%A0%88%EB%B2%84&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위의 글에서 3번항이 클레버 수비 항목입니다)

특히 퍼거슨은 깡마른 체형임에도 더 크고 빠른 상대를 대상으로,충격흡수(범핑)을 극히 잘하는게 눈에 

띄는데요.스텝을 배분해서 붙을때와 흘릴때,상대의 충격을 역이용해서 반동력으로 덮칠때를 정말 

잘 활용한단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클레버와 퍼거슨의 충격을 이용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1) 클레버의 특기.범핑후 재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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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는 지난 시리즈 글에서도 다뤘지만,충격을 예견/활용/역이용 하는 센스가 정말 뛰어납니다.

위 장면도 루윌의 범핑을 딱 받아내고 충격을 역이용해서 뒷발로 딜레이없이 점프를 해서 블럭을 하죠.

충격을 정말 잘 이용합니다. 

 

2) 퍼거슨의 충격을 흘리는 스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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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크고 무거운 페이버스의 숏드라이브를 두려움없이 몸으로 박아내지만 스텝으로 잘 흘려서 나가

떨어지지 않고,바로 다음 수비장면으로 복귀할수 있게 준비가 됩니다.

 

3) 퍼거슨의 또다른 충격을 예측/활용하는 굿 디펜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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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진짜 어려운 수비장면인데,사이드 스텝으로 충격을 본인 의도로 갖다 박아서 드라이버를 꼬이게

만들었고,그런 연후에도 밸런스를 잃지 않고 손으로 끝까지 핸즈업 상태로 방해를 가했습니다.

박는걸 알고 미리 그쪽으로 스텝을 옮겨버릴거란 예측을 머릿속에 그리지 않으면 이런 깡마른 선수가

저런 점프후 동선을 가질수 없습니다.정말 공격수 입장에선 까다로운 수비수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농구를 보는데,즐거움이 느시면 좋겠습니다.

24
Comments
1
2019-03-20 12:21:11

잘 읽었습니다!

1
2019-03-20 12:26:18

 잘봤습니다~

1
2019-03-20 12:30:39

 퍼거슨의 수비는 가끔 볼때마다 놀라운데 저런 동작을 하면서 분산 시켜 주는군요...

돈치치는 요즘 아무래도 체력 문제, 부상 여파, 상대팀의 견제 그리고 본문에 말한것 처럼 마지막 마무리 미흡으로 요즘 좀 부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항상 잘 보고 재미 있게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WR
2019-03-20 19:12:31

퍼거슨의 스텝배분이나 힘을 분산하는 몸활용법은 참 대단한것 같아요.

돈치치는 체력문제도 있겠고,집중 수비당하는것도 있겠지만, 일단 팀이 주전4명 내보내고 벤치 에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하는 것도 효율하락에 관여를 하겠죠.팀이 또 노비츠키 예우한다고 20분씩 뛰게

하고 있는것도 있고요.또 본인이 상술한 문제 부분이 강제되면서 약점을 노출하는것도 있다 봅니다.

애초에 슛을 저렇게까지 많이 가져갈 타입은 아니라 저는 보기도 하고요.

1
2019-03-20 12:35:22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마지막 퍼거슨 장면은 진짜 대단하네요!

1
2019-03-20 13:00:33

언제나 농구의 깊이를 더해 주시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긍정님의 애틀 루키 3인방에 대한 1년 평가글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WR
1
2019-03-20 19:13:58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9708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BD%9C%EB%A6%B0%EC%8A%A4&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존 콜린스에 대해선, 이미 어느 정도 장단점에 대해 분석한 글이 윗글속에 있습니다.

후터나 트래영에 대해선 한 번 정리 해볼 예정이고요,애틀랜타는 애초에 트래영과 후터,콜린스를 상정하고

팀을 빌드업해서 시즌이 지날수록 상호간 숙련도 상승을 통해 결과물도 좋게 나오기 시작한 팀인지라

팀의 설계자체를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1
2019-03-20 13:26:07

오늘도 역시나 잘 읽었습니다.

카민스키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빅맨인데, 부족한 신체능력으로 많이 크지 못해 

너무나 아쉽습니다.

또 동호회 농구에서 빅맨을 하는 입장에서 빅맨의 피니싱은 자유투를 잘 뜯어낼 때 진정한 가치를 획든한다는 말은 너무나 와닿습니다

WR
2019-03-20 19:14:51

카민스키는 저도 좋게 본 선수인데,기대보단 더 못하고 있어서 위치가 위태위태했는데

최근 3월달은 팀이 용도를 좀 바꿨는지,꽤 잘하고 있더군요.

1
2019-03-20 13:35:42

 항상 농구 즐기는 눈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19-03-20 13:56:4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돈치치는 다음 시즌에 더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겠군요~
퍼거슨은 OKC의 팀컬러를 몸소 보여주는 것 같아 멋있습니다.

WR
2019-03-21 12:04:14

지금보면 장단점이 꽤나 명확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로스터를 잘 짜준 내년 시즌엔 좀 더 역할을

조정하는 것도 예상이 됩니다.잘할거라 봐요.

1
Updated at 2019-03-20 18:02:50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오늘도 즐겁게 읽고 갑니다.

WR
1
2019-03-21 12:04:33

늘 좋은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글 쓰는데 용기가 납니다.감사드려요.

1
2019-03-20 22:24:10

보레고 감독이 카민스키에게 지독할 만큼 기회를 안 줬고, 팀과 불화도 있었지만... 막상 까놓고 보니 카민스키에게 기회를 주는 쪽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 늦은 아쉬움이 듭니다.

확실히 올 시즌은 좀 더 '요즘 빅맨' 스러운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외곽에서나 빛을 발하는 인상이었는데, 올 해는 그나마 골밑에서 투쟁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올려주신 것과 같은 노련한 골밑 공략도 자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돈치치가 의외로 뻣뻣하네요 정말... 

WR
1
2019-03-21 12:05:11

좋은 말씀이십니다.약간 기동성과 눈치를 주무기로 삼게 해야하는 타입이고,피지컬 기반의 정통 빅맨

역할은 빵구인게 저명해서 어찌 쓰는지도 중요해보여요.

1
2019-03-20 23:29:32

카민스키 원래 공격력은 좋았던 거 같은데

전술을 카피해도 먹힐 정도로 수행능력이 좋은 건지

유별나게 호포트st에 약한 식서스의 수비가 의아한 수준인건지 나름 강팀인데

1
2019-03-21 12:16:27

카민스키 응원합니다.
대학깨 모습을 잃어버리고 그저그런 캐치업 슈팅 빅맨화 되는것 같아 걱정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었군요!

수비만 좀 더 잘해주자!!

1
2019-03-21 13:17:54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배글리의 시즌 동안 모습, 자이언의 리그에서의 미래, 토너먼트 주목할점 다뤄주시면 정말 즐겁게 읽겠습니다.

WR
2019-03-22 14:05:36

시간나는대로 드랩전후로 자이온 글은 한 번 길게 써볼 예정입니다.

1
2019-03-22 01:57:10

좋은 포스팅에 압도적 감사를 표합니다.

 

1탄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저 같은 농알못은 이름만 갖고는 움짤 속의 어느 선수를 말하는지 바로 알아차리기 힘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등번호 몇번 선수인지 같이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8탄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WR
1
2019-03-22 14:05:18

즐기실거리가 된다면 저도 기쁩니다.

언급해주신 부분도 담번부턴 고려토록 하겠습니다.

1
Updated at 2019-03-23 12:56:31

- 테이텀은 오프더캐치에선 돌파가 또 괜찮더군요. 그런데 드리블 중엔 못한다는 게 참 아쉽다 느낍니다.

 

- 개인적으로 돈치치는 플로터 장착하는 게 필요하다 생각하고 계속 하다 보면 늘지 않을까 싶어요.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머무는 수비 상대로는 갖다 박아도 파울을 얻기가 어렵고 죽은 패스가 되거나 짤릴 위험이 높다고 보거든요.

 

- 퍼거슨이 웨이트가 부족해서 가슴 수비하면서 파울이 좀 있는 편인데 요령은 정말 좋다 생각합니다. 흘리면서 스텝으로 쫓는 게 참 뛰어나죠.

WR
1
2019-03-23 15:17:06

-네.테이텀의 그런 부분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치치 부분도 같은 생각을 오래 가졌는데,플로터의 확률을 높이는게 가장 좋은 루트인건 확실하다

오래 느꼈으나,그걸 잘해낼지가 개인적으론 좀 의심이 가는게 또 최근이라 갈피를 저도 잘 못잡겠습니다.하하

-퍼거슨 부분도 같은 생각입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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