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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가노 스탯] 4탄 전성기 1,2차스탯 (업데이트 20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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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09 13:56:18

 

[던가노 스탯] 4탄 전성기 1,2차스탯 (업데이트 170909)

 

수상경력을 제외하고 1차스탯, 2차스탯을 기준으로 전성기를 추정하였습니다. 1차스탯의 경우, 기준이되는 시점은 득점,리바,어시를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습니다. 2차스탯의 경우는 기준이 되는 시점을 각각 고려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3년을 기준으로 자료를 정리하다가, 너무 짧은듯하여 5년을 기준으로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5년간 최소 경기수 300경기 이상입니다. ABA기록 제외

 

수치앞에 신호등 표시는 각 포지션별 상위 1/3안에 들면 녹색불, 하위 1/3안에 들면 적색불을 받습니다. 

 

쭉 보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리플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2017.09.09.=====================

1) 리플로 요청하신 선수들 추가(10여명)

2) 포지션별 TOP12는 PER 및 WS 수치 추가(5포지션*12명=60명)

3) 포지션별 TOP12에 포함되는 선수와 포함되지 않은 선수로 구분하여 표를 작성

 ==========================================================

 

 

포인트가드 TOP12

-> 포가 원투펀치인 매직존슨과 오스카로버트슨의 기록이 눈에 띕니다. 1차,2차스탯 모두 좋은 수치를 기록하며 녹색등4개+황색등1개를 받았습니다. 러셀웨스트브룩의 수치를 보면 앞으로 레전드 랭킹의 수직 상승이 예상됩니다.


그외 포인트가드

-> 포인트가드에게 중요한 수치인 어시스트와 득점에서 모두 녹색등을 받은 선수는 케빈존슨이 유일합니다. 피닉스에서 찰스바클리와 콤비를 이루며 파이널에 진출하였지만, 마이클조던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었습니다. 매직존슨, 아이재아토마스, 마이클조던 등에 밀리며 올엔비에이팀 세컨에4번, 서드에1번 뽑혔습니다. 내후년에 예정인 포지션별 TOP14에 포함될거라 예상합니다.

 

 

슈팅가드 TOP12

-> 마이클조던만이 유일하게 녹색등 5개를 받았습니다. 빌샤먼, 레이알렌은 적색등 5개를 받았습니다. 다른 탑랭커들에 비해 전성기 당시에 임팩트가 부족한듯 보입니다.

 

그외 슈팅가드

-> 제임스하든이 유일하게 녹색등 5개를 받았습니다. 당분간 전성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에 이 수치들은 더욱 증가하여 탑랭커들과 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몰포워드 TOP12

->  제임스워디가 적색등 5개를 받았습니다. 제임스워디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플레이오프에서의 기록 상승인데요. 이번에 구한 수치들은 정규시즌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제임스워디의 장점이 나타날 수 없었습니다.

 

그외 스몰포워드

-> 빌리커닝햄이 유일하게 녹색등 3개를 받았습니다. 잠시 ABA리그에 외도한적은 있지만, 주로 필라델피아에서 활약하였으며, 1967년에는 윌트채임벌린, 할그리어와 함께 우승하였습니다. 퍼스트팀 3회, 세컨팀 1회를 차지하였지만, 통산 경기수가 654경기밖에 되지 않아서 누적 수치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파워포워드 TOP12

-> 찰스바클리의 수치가 가장 뛰어나 보입니다(녹색등4개+ 황색등1개). 1차스탯에서 좋은 기록을 남긴 엘빈헤이즈는 2차스탯에서는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외 파워포워드

-> 스펜서헤이우드가 가장 눈에 띄입니다. 데뷔 초창기인 70년대 초반에 시애틀 소속으로 좋은 스탯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그 이후 1980년 LA레이커스에서 조력자로써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 퍼스트팀 2회, 세컨드팀2회를 수상하였습니다.

 

 

센터 TOP12

-> 카림압둘자바의 기록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녹색등 5개). 80년대 중후반에 레이커스에서 매직 존슨의 조력자?로만으로 기억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카림 압둘자바의 전성기는 70년대 초반으로 5년간 평균 스탯이 30득점-15리바운드가 넘습니다. 2차스탯 또한 뛰어났습니다. 하킴 올라주원과 데이비드 로빈스의 기록은 1차스탯의 경우 비슷하였지만, 2차스탯의 경우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외 센터

-> 네일 존스턴, 네이트써몬드, 밥레니어가 녹색등 3개를 받았습니다. 네일 존스턴은 퍼스트팀4회, 세컨팀1회를 차지하고 우승도 하였지만, 총 경기수가 516경기밖에 되지 않아 누적수치가 안좋습니다. 네이트써몬드는 올엔비에이팀엔 들지 못하였지만, 디펜시브팀 퍼스트에 2번, 세컨에3번 들었습니다. 이를 보아, 수비가 상당히 뛰었났을듯합니다. 밥레니어는 70년대 디트로이트에서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특별한 수상 기록은 없지만 ,꾸준히 올스타전에 참가하였습니다. (총8회)

 

 

 

=============포지션별 TOP12레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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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7-09-03 13:00:20

5년간 출장경기가 300경기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정리하였습니다.

2017-09-03 13:09:55

본문 슈팅가드 부문 코믠트 중 아이버슨은 조던-코비에 이은 득점 3위가 아닌가요? 코비가 어시 .1개가 모자라서 3초록불을 못받았네요. 정말 코비답습니다.

WR
2017-09-03 13:14:13

어시스트도 하든 웨이드에 이어 3위네요~ 수정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9-03 13:44:48

윌트 카림 러셀 이런선수들만 괴물스탯인줄 알았는데 그시절 빅맨들이 전반적으로 리바운드가 높네요. 처음 들어보는 선수도 엄청 많은데...
자료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요:)

2017-09-03 20:46:24

과거 농구는 필드골 성공률이 낮았고 경기 페이스가 매우 빨랐다고 전해집니다. 그만큼 리바운드 기회 자체가 많았기에 당시 레전드들의 리바운드가 매우 높은 수치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페이스 조정 등 시대보정을 하면 상식적인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Updated at 2017-09-03 14:05:07

압둘자바에 대해서...  매직의 조력자 정도로만 아시는 분들은 정말 애매하게 매직존슨만

아시는 분들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매직을 알면서 카림도 들어봤지만 정작 조력자 정도로만

아는 정도'라면 좀 애매하네요.  아예 농구를 모르는 사람은 카림을 모를테고. (어쩌면 매직도) 

 

기본적으로 매냐에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그 정도로만 아시기는 쉽지 않죠.

윌트 체임벌린을 아시면 카림을 모르시기 어렵다고 봐야죠 

 

 

무려 역대 탑 3 안에도 많이 선정되는 선수로 매직보다도 위로 평가하는 경우도 있으니..  

WR
2017-09-03 14:15:10

아무래도 카림 압둘자바의 경우, 70년대 초반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오랜기간을 활동하다보니, 좀 더 현재보다 가깝고 또 다른 슈퍼 레전드인 매직존슨과 LA레이커스를 이끈 이야기가 더 많이 언급되는 상황으로 봐서 70년대보단 80년대가 라이트한 팬분들에겐 더욱 친숙할듯합니다. 물론 카림 압둘자바의 개인기록이 좋았던 70년대를 기억하시는 분도 많으실텐데요. 본문에 언급한 내용은 모르는 분들(라이트팬?초보팬?)들에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2017-09-03 14:53:55

혹시 선수선정 기준이 무엇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WR
2017-09-03 22:15:36

선수선정 기준은 특별히 없습니다. 무작위로 뽑이서 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선수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추가하겠습니다

2017-09-03 22:34:28

아 감사합니당!!! 이런 약간 분석글?같은거 좋아하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2017-09-03 15:04:44

센터에서는 역시 샤킬 오닐 이후엔 하워드가 압도적이네요 5년동안 약 21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니...

WR
2017-09-03 22:17:10

센터가 요즘 기근이다보니 최근 선수도 별로 없고 기록도 좋지 못하네요. KAT, 엠비드, 요키치,커즌스의 성장을 기대해봐야죠

2017-09-03 22:35:12

개인적으로 건강한 엠비드 밀어봅니당

2017-09-03 15:18:02

30득 넘긴 선수들만 보면
1. 윌트 체임벌린 41.7
2. 마이클 조던 33.9
3. 엘진 베일러 32
4. 카림 압둘자바 30.8
5. 오스카 로버트슨 30.3
6. 코비 브라이언트 30
6. 애드리안 덴틀리 30
이렇게 되네요 5년 평득이 30득 이상인 것만 해도 엄청난데 체임벌린은... 조던은 뭐 당연히 예상했고 자바도 그렇고 코비도 그런데 콩진 베일러 옹이 예상보다 더 높고 포가인데도 30득 넘긴것뿐만 아니라 5년 평균이 트리플더블인 로버트슨도 대단하고 애드리안 덴틀리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이렇게까지 대단한 선수인줄은 몰랐네요

WR
2017-09-03 22:23:48

댄트리의 경우, 비슷한 평가를 받는 버나드킹, 잉글리쉬뿐만 아니라 버드, 윌킨스보다도 더 높은 득점력을 보였다는것이 눈에 띕니다

2017-09-03 17:51:01

하든이 나머지 셋과 다른점은 형편없는 수비군요. 더 높은 이름을 가지려면 수비에서 개선점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WR
2017-09-03 22:19:52

아직도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니 좀 더 기대해봐야겠습니다

Updated at 2017-09-03 21:49:54

늘 좋은 분석글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제 생각은 이런 비교야말로 2차 스탯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포지션간 비교,시대보정이 그나마 된다고 봅니다.
참고로 5년 최전성기 2차 스탯 3대장은

조던(86~91) PER 31.1, WS 97.2
윌트(61~66) PER 30.5, WS 105.5
르브론(08~13) PER 30.4, WS 88.0
입니다.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17-09-03 22:33:11

시대보정을 생각한다면 2차스탯으로 하는것이 더욱 비교하기 좋았을듯합니다. 하지만 , 이것을 진행한 이유는 제가 2-3년마다 진행하고 있는 올타임 포지션별 랭킹 투표시 지표로써의 활용도때문입니다.
기존의 여러 지표들 중에서 역대통산평균득점, 리바운드,어시스트의 수치를 기입했었는데요. 기존의 이러한 수치는 늦게까지 활동한 선수에게는 불이익이, 전성기인 선수에게는 이득이 되는 지표입니다. 추후 기존의 지표인 통산 평균을 이번에 산출한 전성기 평균으로 대체하고자 구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2차스탯을 기준으로 전성기 기록을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09-04 10:55:33

저도 동의합니다.

60-70년대 선수들이 들어가버리면 1차스탯 비교는 의미가 없어져버리죠

2017-09-03 22:11:04

러셀옹은 득점과 리바를 바꿀경우
올그린일텐데 참 이색적이네요

WR
2017-09-03 22:32:12

참 특이한 케이스이네요~ 좀 더 득점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Updated at 2017-09-07 00:15:29

몇몇 레전드 선수들이 빠진게 조금 아쉽네요.

 

포가: 데이브빙, 조조화이트, 마크프라이스

슈가: 얼몬로, 피트마라비치

스포: 월터데이비스, 자말윌키스, 마크어과이어 + 밥댄드리지

파포: 탐헤인슨, 데이브드부셔, 거스존슨, 코니호킨스, 스펜서헤이우드, 조지맥기니스, 모리스루카스, 저메인오닐 + 밥러브

WR
2017-09-04 19:44:02

다음 주말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WR
2017-09-09 13:57:50

추가하였습니다.~

2017-09-09 20:13:35

덕분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7-09-09 15:42:41

워낙 부상이 많았던 선수이긴 하지만 센터에 빌 월튼도 부탁드려요.

WR
Updated at 2017-09-09 16:08:11

안타깝게도 빌월튼은 5시즌동안 300경기에 참여한적이 없습니다

커리어초반(우승시절) 5년간 209경기
커리어후반(식스맨시절) 5년간 245경기입니다.

부상으로 전성기가 빨리접은 레전드 선수들 중에 선수생활이 가장 안타까움 선수네요.

74시즌부터 5년간 209경기
Per 22.1 WS 26
득 17.1 리 13.5 어 4.4

Updated at 2017-09-09 16:19:47

 그렇군요.

 

이렇게 수치로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13.5리바운드를 잡는 선수가 4.4어시를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하네요.

 

 전성기 기준으로 13리바+4어시 이상은 파포중에는 가넷이 유일하고, 바클리가 근접.

 센터중에는 자바가 넘었고, 러셀, 데이브 코웬스, 밥 레니어 등이 근접.

 

 빌 월튼은 확실히 대단한 재능이었던 것 같습니다.

WR
2017-09-09 16:23:12

여기에 추가로
블럭슛도 뛰어났으며,
플옵에서는 살짝 더 강한 면모를 보이구요.
부상이 안타까운 재능을 앗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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