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 키보드 부숴도 무죄인가요..

54321이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될 줄은 몰랐네요

기인의 현재까지의 모습은 라인전만 71인분 인 것 같습니다. 한타는 정말... 별로예요.

문제는 최근 게임 추세가 역전하기 쉬워졌다는거고, 따라서 라인전 우위를 한타에서 살리지 못하면 게임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거죠.

스토브리그때 전체적인 오더 역할을 추가 했어야 하는 걸까요. 라인전 1타 강사가 매번 승리를 못하네요.

말씀하신대로 기인은 라인전에서 미친듯이 벌고 한타에서 존재감이 적어지는게 올 시즌 패턴인데 그래도 오늘은 그 아쉬움 커버시킬만큼 탑 차이를 벌려놨고 그거로 마지막 굳히기 까지 왔는데... 팀 자체가 침몰해버렸네요.

아 이게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지금 광동은 운영안되는 약팀이 맞는데
그렇다고 기인한테 아쉬운점이 없는것도 아니라
운영은 고쳐질 기미자체가 없으니 기인의 한타 개선을 찾게되는...

71인분 하던 그 시절 제이스 모습을 보여주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겠냐.. 니가 고른 팀이다... 악으로깡으로 캐리해라...71인 화이팅

그쵸 기인도 느끼고는 있을 듯합니다.
후반 한타까지 고려한 기인의 다음 선택은 그브네요.

전체 운영 큰 그림 잘 그리는 강팀가서 좋은 칼만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길 수 있겠네요.

말씀하신대로 기인 원맨팀만 몇년째라 '내가 해야한다!'라는 압박감이 무리한 포지션을 강요하고 그게 원인이되서 한타때마다 폭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21년 섬머처럼 드레드라는 도우미라도 있으면 상체를 박살내면서 굳힐건데 엘림은 그런 캐릭터도 아닐뿐더러 메타도 탑은 구경하는 메타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