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3경기에서는 그래도 진짜 제대로 보여주네요...

이러나저러나 2경기 승리 챙겨줘서 너무 고맙네요.

정말 아펠잡은 구마유시는 뭔가 달라요. 완벽한 무기 타이밍도 그렇고 캐리력도 그렇구요. 아펠-룰루를 정말 극한까지 잘활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제우스,오너가 엄티,모건에게 호되게 혼났는데 그럼에도 3경기때는 정신차리고 해야될 거 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경기보고 식겁했는데 세트가 지날수록 경기력 살아나서 너무 다행입니다.

참 아쉬운게
오너도 더 지켜봐야겠지만,

오너 / 클로저 / 카리스 / 버돌 / 제우스

이렇게가 전체 각 팀 아카데미 있었을 때 최고 티어 유망주 들인데, 막 그렇게까지 포텐이 높아보이지 않는다는게 아쉽네요.
오너는 그래도 작년부터 뛰면서 포텐셜을 보여주긴 했는데 제우스는 언제쯤 포텐한번 터져줄지..

그리고 카리스 / 클로저도 이젠 원팀에서 이적했지만 포텐 터져줬으면 합니다.
그리핀 / 담원 시절 이후 슈퍼스타 유망주가 대가 끊긴 느낌이에요.

구마유시는 워낙 아마대회때부터 날라다녔고, 데뷔전부터 챌린지 구간에서
뎊/ 테 / 바 급이라고 평가를 많이 받아서 그런갑다 하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관계자 피셜 고평가 받아온 것 치곤 2프로 부족한 느낌? 이에요.

프레딧은 진짜 잠재력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주네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페이커 벡스는 고별전 같습니다. 환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