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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제오페구케 + 감독 폴트, 코치 모멘트, 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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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1:25:00

식스맨으로 올해 CL에서 뛰었던 서폿 애스퍼를 플레잉코치 역할로 로스터에 올린다네요. 오너, 구마유시와는 재계약 진행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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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1-30 01:30:04

결국 탑 제우스에
감독이 폴트!!!!면 티원 팬분들 말 많이 나오겠네오

2021-11-30 01:36:27

그럼 결국 선수 영입 없는건데 대체 뭐이리 질질 끌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코 발표가 그리 오래걸릴것도 아닌데 말이죠. 다른건 모르겠고 이 팀이 윈나우를 노리는게 아니라는건 알겠네요.

2021-11-30 01:40:50

아 그리고 폴트 감독은 차라리 좋은것 같습니다. 페이커도 롤잘알 감독 필요없다고 못 박은 상황에 어찌보면 지난 시즌동안 선수들과 소통하며 뒷바라지한 폴트가 최적이라고 생각이 되고 벵기 코치 또한 반갑네요. 다만 모멘트와는 결별했으면 좋았겠는데 이부분은 아쉽네요.

2021-11-30 13:20:49

하나 여쭤보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모멘트와는 결별했으면 좋았겠는데 이부분은 아쉽네요.


어떤 측면에서 모멘트와의 결별을 바라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2021-12-01 11:04:55

양파 나가고 밴픽이나 인게임적인 부분들을 모멘트가 담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결과도 이정도면 만족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모멘트를 내보냈으면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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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9:30:29

예전부터 계속 필요이상으로 부정적인 의견만 다시네요. 여기서 어떻게 더 해야 윈나우인 팀이고 지금이 왜 윈나우가 아닙니까?

작년 월즈4인+팀내 최고 유망주가 탑으로 올라왔는데요. 작년에 칸나 1년내내 팀에서 욕한것도 팀팬들이고 제우스 올려야한다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막상 제우스 올리니까 반대로 성토하는게 전 이해가 안되네요. 올시즌 탑 매물 중에 너구리는 안식년이고 더샤이는 폼저하&팀색깔과 맞을지 미지수인 상황이었고 바로 다음 선택지는 제우스 선발 승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페이커 제외하면 거의 루키급인만큼 경험치 먹고 더 성장했을걸 기대하고 페이커는 팀의 상징이나 생명같은 존잰데 대체불가능하구요.

그리고 조마쉬는 계속 탑영입없다고 말했고 결국 제오페구케 라인업은 조마쉬 말에 의하면 공표된거나 마찬가지인 라인업이었고 서브가 누가되나 정도만 남은 상황 아니었나요?

더샤이는 팬들이 기대하고 기다린거지 조마쉬는 계속 부정했으니 주전급 추가영입 없다고 이미 얘기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잖아요.

그냥 순리대로 돌아가는 상황인거 같은데 뭐가 그리 부정적인건지 모르겠네요.

2021-11-30 11:01:33

제가 필요이상으로 부정적이라구요? 허허 이런 댓글 받으니 참 황당하네요.

일단 하나씩 반박해보자면, 첫번째 칸나를 1년내내 욕한것 = 팀팬들이다 이 댓글은 왜 저한테 다셨는지 모르겠는데 칸나가 팀팬들에게 비판받았던 시점은 스프링 초반 경기력이나 지표가 lck 내에서 최악이었을때 입니다. 이때는 그냥 팀팬뿐만 아니라 타팀팬마저 칸나의 경기력에 혀를 내두른 시점입니다.

그만큼 최악의 시점이었고 이때는 충분히 제우스를 써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될만한 이유가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우스 올려서 티원이 재미를 봤나요? 그냥 기대받는 신인의 모습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적어도 구마유시나 칸나가 데뷔때 보여주었던 번뜩이는 모습은 전혀 보여주질 못하고 데뷔전 평가와 달리 무색무취한 탑솔이었습니다. 결국 돌림판과 함께 제우스도 내려가면서 칸나가 다시 올라왔고 본인이 절치부심하여 폼을 이끌어 올렸고 이 시점에서 칸나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칸나에 대한 비판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팀 에이스로서 다시금 부상한 칸나에게 고맙다고들 했었죠. 특히 여기 매니아에서는 더 그렇구요. 그리고 더 이상 제우스를 올려야 한다는 여론 또한 싹 수그러들었죠. 왜? 보여준 모습이 유망주치고 너무나도 평범했으니까요.
그런데 1년내내 팀팬들이 칸나를 욕하면서 제우스를 올려야 한다니…..참 기가차네요.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두번째로 탑 매물이 없다. 이거인데 이건 반은 동의하고 반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너구리는 어차피 휴식을 안취하더라도 티원에는 올지 미지수였고 결국 더샤이가 기대해볼수 있는 상황인데 문제는 티원에서 나온 말들을 종합하여 볼때 더샤이를 딱히 고려하지 않았다는건데, 저는 결국 상위권 싸움으로 갈수록 더 큰 무대로 갈수록 상체의 힘과 경험이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판단 한번 한번, 움직임 한번 한번에 정글 힘싸움 타이밍이 바뀌고 딜교 한번에 라인전 주도권을 넘어 정글 주도권이 넘어가서 바위게 포함 시야 작업 난이도 자체가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패치를 라이엇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어쨌든 높은 무대일수록 상체가 중요한건 변함이 없죠.

결국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탑솔을 영입하는것이 티원 입장에서 최선의 전력 보강이 될텐데 이 자리에 더샤이만큼 적합한 선수가 없죠. 아무리 올시즌 모습이 아쉬웠다쳐도 루키 포함 IG 팀 전체가 맛이 간 상황이라 더샤이 선수도 그 하락세를 피해가긴 어려웠을것 같구요. 반면 제우스는 19세트를 뛰는동안 슈퍼 유망주라는 임팩트를 주는 순간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생각나는게 데뷔전 나르 드리블 정도 인데 동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클로저의 데뷔시즌 임팩트가 상당했던것을 비교해보면 아쉬운 모습이었죠. 라인전이 강한것도 그렇다고 번뜩이는 피지컬을 보여준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게다가 먹여야 하는 경험치가 훨씬 많이 남은 입장에서 더샤이를 거르고 제우스? 내년에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기엔 살짝 아쉬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티원은 그냥 더샤이를 거르고 제우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윈나우라기에 아쉬운 무브라고 생각해서 언급한것이구요.

그리고 조마쉬가 탑 영입 없다고 언급한것이랑 팬들이 팀 운영을 비판하는게 어떤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팀 팬들은 더 좋은 선수, 더 잘하는 선수를 원하는게 당연한거죠. 무려 더샤이라는 거물이 풀렸는데, 팀의 움직임은 뜨뜨 미지근하지, 그나마 키운 유스들은 다 내보낸 상황에 CEO라는 양반은 트윗질로 장난이나 치면서 기만질하지, 여기에 기존 북미 향우회 이미지를 못 벗어난 상황에서 팬들의 비판이 거센건 너무나도 당연한겁니다.

물론 기호취미취향님처럼 팀을 믿고 기다리는 팬들도 존재하겠죠. 잘못되었다고 생각안합니다. 그러나 여태껏 티원이 보여주었던 행보나 움직임들은 과연 이 팀이 프로 구단인가 아니면 그냥 게임을 돈으로 생각하는 엔터테인먼트 구단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했었고, 이번 시즌도 결국 최선이었다고 포장할수 있는 모양새가 나온다고 봐요 저는. 근데 그 방향성에 대해 저는 비판한것이구요.

3
2021-11-30 11:51:41

더샤이를 거른건지 영입시도 끝에 무산된건지 무산이유가 돈때문인지 루키때문인지 어떻게 아나요.
너구리는 애초부터 어느팀하고도 협상을 한적이 없다하죠. 칸나는 나가려고 했구요. 즉 오프시즌 시작되자마자 T1의 선택지중 베스트는 제우스가 되어버린 셈이고 그와중에 중간에 더샤이의 소속팀 계약 결렬 소식이 들려온건데 이후 더샤이의 행보는 아무도 모르죠.

그사이에 팬들 행복회로가 돌아가다가 식은건데 그걸 팀의 직무유기로 모는건 과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년의 경우엔 엔터테인먼트팀이냐란 얘기 들어도 쌌지만 올해는 선수들 스케쥴 관리부문에서 훨씬 더 경기에 집중할 환경을 만들어줬죠.

마지막으로 위닝팀에 대한 의견이 정말 다른 것 같은데 앞서 얘기한 것처럼 탑 영입 서사에서 너구리 안식/칸나이탈이 일찍 결정된 와중에 제우스 선택이 메인, 더샤이는 어쩌다 생긴 돌발 변수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기존전력의 80퍼 이상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팀내 최고 유망주를 콜업한 것 만으로도 저는 위닝팀의 기조를 가져가고 있다고 보며 윈나우를 포기했다는 말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너구리 사가도 끝난 것이 아니기에 지금 더샤이 영입하는 것보단 스프링 끝나고 상황에 따라 제우스가 영 못미친다 싶으면 그때 너구리 영입에 올인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2021-12-01 11:47:46

더샤이 관련된 부분은 어쨌든 제 추측이 들어간 영역이기 때문에 불확실한것은 인정하겠습니다. 지난 티원의 행보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들어가 있던것은 맞구요. 따라서 윈나우 관련된 부분도 저와는 생각이 다르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들 스케쥴 관리는 올해가 그냥 정상적인거구요. 작년이 비정상적으로 굴렸던 겁니다. 페이커만 해도 시즌 중 광고와 프로그램이 10개가 넘어갔었는데요. 경기력에 영향이 가지 않게 스케줄은 관리해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이걸 훨씬 더 경기에 집중할 환경을 만들어줬다는 의견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한달에 하루만 쉴수 있는 시간이 있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작년에 칸나 1년내내 팀에서 욕한것도 팀팬들이고 제우스 올려야한다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막상 제우스 올리니까 반대로 성토하는게 전 이해가 안되네요. <- 이부분은 제가 댓글로 언급했었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왜 이런말을 하셨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2021-11-30 01:38:48

오너 구마유시는 이미 2년 재계약 확정이라서 24년까지라 하고

제우스 - 케리아는 협상중이라고 하네요.

0입이라도 페이커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을 모두 다년 연장계약하면 이번 오프시즌은 성공적 시즌이라고 평할만 합니다.

2021-11-30 01:40:49

+ 로치는 코치로 전업을 한다고 하네요. 이것도 개인적으론 매우 괜찮은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WR
2021-11-30 01:43:58

애스퍼도 그렇고 챌린저스 리그라도 한번 들어온 선수들은 정말 잘 챙겨주네요. 들어오는 선수가 별로 없는게 문제지만요.

2021-11-30 01:45:09

2군에 들어갈 사람 5명은 다 채웠다고 하고, 케리아의 팀내 비중 감안하면 애스퍼는 나올 경기가 0이죠. 플레잉 코치라는 얘기 나오는거보니 아무래도 로스터 채우려고 코치 전업하려는 애를 당겨쓰는 상황이네요.

2021-11-30 01:43:48

소스가 안 나올 만 하네요. 선수들 전부 재계약 하려고 10인 로스터에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 + 챌코 선수들 다 털어버리고 감독, 코치까지 내부 승격이라 봐야 하니 소스가 흘러나오면 더 이상하죠. 심지어 1군 남은 한자리도 그냥 2군에서 올려버렸으니 뭐...... 선수진부터 감코까지 진정한 의미에서 0입이었군요.

흠.... 애매하네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롤드컵 4강팀인 젠지는 팀 싹 개편하고 슈퍼팀을 만들었고 준우승팀인 담원도 바텀을 새로 꾸렸는데 우리는 재계약으로 선수들을 키우겠다라...... 페이커 제외하면 전부 어리지만 제일 중요한 페이커 나이가 가장 큰 걱정이네요.

2021-11-30 01:53:31

에스퍼는 코치로 에스파랑은 콜라보???
둘다 실홥니까

2021-11-30 02:05:44

탑 매물은 너구리는 휴식이고 더샤이는 찔러본들 가능성 없었을거라 생각하고 코치진은 페이커 재계약과정에서 이야기가 나온것을 반영한거라 사실상 지금보다 더 나은 구성도 어렵긴할거같아요.

2021-11-30 02:41:47

감독 폴트...성적이랑 무관하게
컴캐스트의 뜻이 1년뒤에 관철되었습니다.

3
Updated at 2022-01-04 23:04:32
Updated at 2021-11-30 02:47:59

그랬군요 저는 작년 스토브리그에서
LS에 대한 분노도 컸지만,
폴트의 감독선임에도 반대하는 의견이
많은 줄 알고 있었는데(7대3정도??)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01-04 23:04:38
2021-11-30 09:18:12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남아있는 감독 매물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폴트 감독선임.. 작년이라면 몰라도 지금이라면 충분히 수긍할만한 결정이라 봅니다.

Updated at 2021-11-30 11:09:29

폴트 감독에 대한 반감도 LS 정도는 아니지만 굉장히 컸습니다. 롤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었고 + 북미 향우회까지 겹치면서 이제는 롤토체스 선수를 감독으로 데려오냐는 성토 또한 많았었죠. 감독에 대한 반감이 없었으면 폴트라도 감독직을 지켰을 가능성이 높죠.

지금이야 티원에서 같이 지내면서 선수들에 대한 케어와 롤판에 대한 적응을 마쳤기 때문에 감독 선임에 대해 반감이 작은것 뿐이긴 하죠.

2021-11-30 13:26:01

LS가 아닌 양대인 코치, 폴트 감독으로 발표났으면 별일없었을겁니다.
LS가 코치인게 빡치는데, 폴트도 보니깐 북미향우회네? 이렇게 되버린거죠.

2021-11-30 07:52:43

결국 합이 중요한 게임에서 어린선수들 믿고 장기계약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제우스 제외하고는 어쨌든 롤드컵 4강 멤버니까요.
페이커 은퇴 할때쯤 나머지 4명 + S급 미드 영입으로 쭉 유지할려는 그림도 보이구요.

2
2021-11-30 08:12:40

제우스가 어느정도인가에 달렸네요. 롤챔에 가지 못한다면 여러모로 실망스러울듯 하네요.

2021-11-30 08:34:26

결국 돌고돌아서 결론은 말씀하신대로네요.

제우스가 칸나보다 바닥이 덜 깊을꺼 같긴 한데…칸나 이상의 고점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작년 이상의 성적은 힘들겠죠?

Updated at 2021-11-30 13:06:40

페이커의 피지컬 노쇠화 가능성, 오너의 주전 2년차등 변수가 더 있어서 썸머시즌에는  최소 칸나 고점이상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변수들이 긍정적으로 결과가 나오고 멤버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로 가는거니 팀호흡은 더 좋아질거라고 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불안한 측면이 많네요.

2021-11-30 14:46:27

전 T1이 월챔에 못 갈 확률은 꽤나 낮아 보입니다. 티켓이 3장이던 4장이던 전 T1이 빠질 일은 없을 거라 봅니다.

2
Updated at 2021-11-30 09:10:01

뭐 조마쉬 트윗질에 빡치는거지, 이 결정에는 T1팬들이 실망할게 있나 싶습니다. 원나우 이야기가 있는데 그럼 누구를 영입해야했냐 하면 답 안 나옵니다.
칸나는 스스로 나갔고, 너구리는 안식년, 도란은 쵸비와 세트, 더샤이는 루키와 세트, 캐니언은 쇼메와 세트인 상황에 그외 선수는 정말 제우스 키우는게 더 나아요. 애초에 선수들 이적이 세트로 이루어지고, 그 중심이 미드 선수들인 이상 페이커의 T1은 세트 영입이 안됩니다.
코치진도 페이커의 요청으로 선출 출신의 서로 인게임 피드백이 가능하긴 코치 중 벵기를 면접으로 뽑은거고요.
T1은 2년간 네임드 코치진과 돌림판으로 고생한 팀이니 만큼 폴트 감독 체제로 5인 고정을 택하는게 자연스럽긴해요.
물론 정글 서브 정도는 있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운 정도네요. 어차피 T1은 확고한 주전 라인업이 있는 팀이고, 조마쉬 트윗질만 아니였으면 그냥 자연스러운 스토브를 보냈다가 맞는 평가같습니다.

2021-11-30 10:16:55

저도 올해 누구를 영입 할 수 있었나 싶습니다.
돈x랄로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면, 아마 데려왔겠죠.
현재 돈x랄로 데려올만 선수가 없습니다. 이미 친목으로 세트로 많이 움직이고 있는데
누구를 영입합니까...
더샤이는 루키빠
너구리는 안식년
캐년은 쇼메랑 세트...
피넛정도일텐데 피넛 영입할꺼면 오너에게 경험치 주는게 나아보입니다. 오너에겐 그정도 포텐이 있어요.
칸나도 자기 스스로 나가고 싶어했고,
도란도 쵸비 뎊이랑 같이 움직이려고 했고..
그럼 기인? 아프리카의 나름 프차인데... 쉽게 줄리가 있나요.. 제우스도 이제 긁어볼 시간인데 일단 제우스 긁어봐야죠.. 칸나도 작년통해 저점 고점 다 확인했고, 거의 다 긁어본 것 같습니다.
이젠 티원 루키즈 중 최고의 포텐으로 평가받는 제우스 긁어봐야죠.

2021-11-30 10:31:57

감독 폴트에 대한 우려가 없지는 않습니다. 멘탈 관리 감독이 좋다는 의견도 많습니다만 폴트가 멘탈 관리형이다 라는 의견은 단지 롤 지식이 부족하고 인게임 전략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도움이 되기 어려울 거라는 말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경력을 생각했을 때 이 감독이 멘탈 관리형인지 혹은 어떤 형인지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미에서 스타2로 대성하고 군대 다녀와서 TFT 하다가 단장이 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코치 경험이 전무하죠. 결국에 멘탈 관리형이라는 말은 인게임 코칭에 장점이 없으니 멘탈 관리라도 잘하겠지라는 기대 심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폴트 선임은 LS나 마찬가지로 북미색에 가까운 선임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폴트가 북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북미색이 있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경력적인 측면에서 우려가 있는건 사실이네요. 그래도 이번에 어차피 특별히 기대할만한 감독이 있었던 것은 아니긴 해서 폴트 선임이 아주 나쁜 도박은 아닌 것 같네요. 최소 작년 중순부터는 준비된 과정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단장하면서 잘 준비했길 바라네요.

2021-11-30 10:59:13

양감 나간 이후 실질적으로 폴트가 감독역할을 했다더라구요. 그리고 모먼트는 밴픽이나 인겜적인 부분을 전담했다고 하고..그리고 양대인 마이크웤으로 인한 뒤치닥 거리도 상당히 깔끔히 잘해온 것도 사실이구요.
그말이 사실이라면 성과가 좋았던 작년 썸머 이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을 기조로 삼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1-11-30 11:01:53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
2021-11-30 11:06:22

저는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좋은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너 구마유시랑 제대로 합을 맞추기시작할때가 섬머 중간때쯤 아니였나요?

그짧은시간에 성장해서 롤드컵 4강에서 역대급 경기를 보여줬는데..

일년동안 합을 더 맞추면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됩니다.

제우스도 1년동안 성장할 시간이있다구 보구요. 

2021-11-30 12:01:36

애초에 탑에 데려올 사람이 없었죠. 더샤이는 솔직히 그냥 행복회로 돌려본거 뿐이고 대부분의 티원팬은 안 온다고 생각했을걸요?
그럼 감코진이 문젠데, 작년/올해 봐도 김정수/양대인 류의 간섭 심한 스타일은 티원과 안 맞는게 이미 증명되었고, 감독은 스케쥴/멘탈 관리해주고 밴픽/피드백은 코치랑 하는게 잘 맞는다는게 롤드컵 4강으로 증명되었다고 보면, 폴트 감독도 괜찮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감독 역할해왔다고 떴고요.
그럼 신인으로 롤드컵 4강 간 선수들을 최대한 장기로 지키는 건 꽤나 좋은 무브죠. 더샤이에게 질러보기라도 했다는게 맞으면 티원은 할 만큼은 했다고 봅니다. 케리아까지 연장하면 베스트고요.
남은 건 제우스가 과연 얼마나 해줄까죠. 구마유시만큼 터지면 롤드컵 우승도 가능하다 봅니다.

2021-11-30 12:04:21

아마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길면 2라운드까지도)
탑 몰아주기 픽을 계속 줄 것 같은데
여기서 성과가 나와줘야할 것 같네요.

근데 제우스는 딴걸 다 떠나서
자꾸 CS를 놓치는 모습을 보이는게 좀 불안합니다

Updated at 2021-11-30 12:47:21

칸나도 안솔머 소리들을 때 이면에는 대포 엄청 놓쳤던거보면
이건 대회경험치 쌓이면 자연스레 나아질 것 같습니다.
다만 제우스가 잠깐 나왔을 때 생각보다 대회용 팀 게임 이해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이었던게 불안요소입니다.
분명 아카데미시절 관계자들 평이 피지컬 뿐 아니라 팀 게임 감각을 갖췄다는 평이었는데 까보니 읭? 했던 부분이었죠.

Updated at 2021-11-30 13:09:25

후천적으로 팀게임 습득하는거보다
후천적으로 CS잘먹는게 더 어려운 과제라고 봐서요...
말씀하신 칸나나 리치같은 CS놓치는게 종종 보이는
선수들이 결국 이 문제를 극복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2021-11-30 21:01:29

뭐든 돌림판해대는 전 감독들보다 지금 라인업이 마음이 드네요. 확고한 주전 5인으로 교체 없이 경기를 편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만족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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