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은 이제 떠날사람은 다 떠났습니다.

정명훈썰 나오길래 좋다고 봤는데, 아쉽네요.

근데 이것도 조마쉬가 아니라고 한거라, 더샤이처럼 거짓말이라고 믿고싶네요

정명훈 샌드박스 2군 감독직 계약 끝났나요???

스타크 최애 선수여서 그런지 T1 와주면 참 좋을 것 같긴하네요

SKT 소속이기도 했고 

감독은 선수들 멘탈관리쪽으로 담당하고 인겜 전술쪽은 코치한테 맡기는 그림이 대세인거 같기도 합니다. 담원, 티원, 이번 젠지도 그렇구요.

테디가 티원의 자랑이었나요?

티원에 있던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리고 혹시 테디가 티원 아카데미 출신인가요?

네 19년은 한체원에 LCK 우승 3번 원딜입니다.

아 실적 때문에 그러신거군요.

아카데미가 티원의 자랑이고 티원의 자랑이 테디였다 하셔서 티원이 길러낸 슈퍼스타 라는 의미로 이해했네요.

19년 스토브리그에서 테디 영입되었을 때의 환희는 대단했고 그 이후로 티원은 테디에 많이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구마유시라는 거물이 성장할 때 티원팬들의 심경이 복잡했던거구요. 테디는 티원의 자랑이 맞습니다.

에구 내용만 보고 같은 작성자 인지 알고 위에 달았네요.

티원의 자랑이 그냥 티원에서 큰 실적을 냈던 선수를 지칭하는 거면

그동안 페이커/뱅기 정도 빼고는 굵직한 실적 내고 타팀 이적한 선수들이 꽤 있어왔던 것 같아서..

테디가 데뷔 후 가장오래 몸담았던 팀이 티원이죠. 18년 11월부터 21년 11월까지니까요. 앞으로 어떻게 선수 커리어가 이어질진 모지만, 티원에서 가장 꽃폈던 선수이기도하니 티원을 자랑이라 할만 하다 생각되네요.

테디에겐 충분히 그럴 수 있죠.

다만 '티원의 자랑' 이라는 말이 티원 팀 입장인 얘기라.. 어색한 느낌이라 그랬습니다.

구마유시 처럼 티원 아카데미 출신 선수가 굵직한 커리어를 쓰게되면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