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T1과 결별

저도 조만간 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농심과 얘기가 다 됐으니 T1이 풀어주는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트위터에 글 남긴 해외팬들도 더샤이를 많이 원하더라고요.

농심이랑 협상이 마무리 되는 단계에서 칸나가 언해피 띄운거라 오피셜 띄울 틈이 없었죠.

타스포츠의 경우 2군에 박아놓고 경기자체를 출전시키지 않는 시나리오도 가능할텐데 그래도 합의를 잘 해준 것 같습니다.

테디도 다른 선수들도 잡음 없이 그냥 흔쾌히 보내주네요. 여타 다른 스포츠에선 거의 없는 일이죠. 돈이 오가는 일이라. 대단헌일이고 lck의 자양분이 될 정말 고마운일이죠. 덕분에 리그가 더 탄탄해졌습니다.... 반대로 티원은 얻는게 없는..

의리 멋집니다.

이 건을 가지고 티원 팬이 많아서 팀 쉴드가 대부분인거다 라는
신박한 말을 보게 될 줄은 몰랐죠.

양쪽 의견을 다 봐야하는데 칸나는 억울함을 호소한거니까 여론전이 아니고 티원은 에이전시 입장문 발표에 맞대응했으니 여론전이고...티원 팬덤 수가 많아서 사고도 많은건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헛소리로 팬덤에 구단까지 까도 되는건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