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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 언제까지 이어질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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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22:23:42

지금 롤이 거의 10년정도 온라인게임에서 왕좌를 유지하고있죠.
뭐 오버워치,배그가 잠시 위협할때도있었지만 전 그때도 롤이 다시 원래 찾을거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문득드는 생각이 롤을 뛰어넘을수있는게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은 어덯게 생각하시나요?
예전 스타붐때도 결국 스타가 저물었다지만 롤은 지속적인 패치로 트렌드를 바꿀수있는 게임이라 궤가 다를거같고 롤드컵이라는 e스포츠를 대표하는 대회도있는만큼 인프라적으로도 절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그림이 그려지지않네요.
여러분은 어덯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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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9-09 22:30:54

rts가 왕좌에서 내려온것처럼 aos가 왕좌에서 내려오거나 대체재가 될만한 체급을 갖춘 게임이 나오거나 하기 전까지는 계속될거같긴합니다. 

2021-09-09 22:32:54

워낙 롤이스포츠 판이 세계적으로 커서... 보는 사람이 많으면 하는 사람도 계속 많을 것 같아요. 어떻게 몰락할지 상상이 안가네요. 롤을 뛰어 넘는 aos 게임이 나온다? 이게 가능할까요

2021-09-09 22:34:19

장르가 망했을때요. 그런데 moba의 아성을 무너트릴 새로운 장르는 아직 상상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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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22:37:01

저는 흥행의 장기화를 위해서는 북미지역이나 유럽지역 프로리그팀의 월즈 우승이 필수불가결한 것 같습니다

2021-09-09 22:41:22

롤이라는게 참 신기한게 패치 할때마다 망할꺼다 이소리가 나오지만 꾸준히 인기가 있죠.

1
2021-09-09 22:51:15

사람들이 요즘 롤 안하게 된다고 하지만 그건 단순 롤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 말을 하는 롤을 즐겨왔던 사람들이 나이가 먹어서가 크다고 봅니다.
여전히 어린 친구들은 롤로 게임 시작하고, 게임 자체도 패치 한번에 양상이 아예 바뀌니 정체되지않고, 무엇보다 이스포츠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했죠. 솔직히 망할 조짐을 찾는게 불가능하죠.

2021-09-09 23:29:18

롤드컵 본선 승부조작 정도의 병크가 터지지 않는 이상은 안망할거 같아요.

2021-09-09 23:47:14

중국에선 왕자영요가 핫하다던데 이것도 사실상 롤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획기적인 새 게임이 나오지 않는 한 계속될 것 같아요.

2021-09-09 23:51:27

라이엇이 제대로 헛발질 연타하는게 외부원인으로 망하는 것보다 빠르지 않을까..생각합니다.

2021-09-10 00:23:08

북미에선 사실 이미 신규유입이 없는 죽은게임인지라, 언젠가 젊은층이 안하게 되는 날 한국에서 롤의 인기도 저물지 않을지..

2021-09-10 04:47:59

국내 기준으론 취미생활의 메인이 게임인 어느정도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발길을 좀 많이 돌리긴 했습니다. 개인방송같은 경우에도 현역 프로게이머가 아닌 스트리머를 기준으로 보면 지금 현재는 로스트아크가 강세인 상황으로 보이구요. (스트리머들끼리 공대를 짜서 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다만 이쪽은 rpg인지라 게임을 본인이 즐기는 유저중에 대다수를 책임지는 한두시간 간단히 즐기고 나가는 유저를 커버하긴 어렵기때문에 aos 장르 강세가 계속 이어질거같긴 합니다. 경쟁할만한 fps는 장르 특성상 리그가 워낙 재미없기도 하구요.

2021-09-10 08:29:33

자꾸 신챔 만드는 시기가 짧아지면 그들만의 리그가 될것임. 밸런스 패치 등으로 잡아야지 op챔 잡으면 이기는 겜이되어버림.

2021-09-10 08:44:36

이 AOS 장르 안에서 롤의 위치가 바뀔것 같진 않고, AOS 장르의 위치가 바뀌면 롤이 왕좌를 내주지 않을까 싶네요.

1
2021-09-10 10:12:53

aos장르가 망하는날 같이망하겠죠.

aos가 망하는날은 vr이 완전 대중화되거나 

진짜 가상현실같은게 나와야 망할거 같아요

 

별개로 라이엇이 그지같이 0티어만들어서 밴픽망겜만드는거만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21-09-10 10:36:53

워크래프트4나 스타크래프트3가 정말 엄청난 퀄리티로 나온다면 끌어내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킹치만 현재 블쟈 상태를 보아 요원한 미션일듯..

2021-09-10 14:31:36

워크래프트4는 와우가 있으니 가능성 있겠으나 스타크래프트는 사실상 개발 중단 되었습니다.

블리자드 스타 개발 인력들 모조리 나간 상태라 그냥 손 뗀 듯...

2021-09-11 17:19:18

rts는 장르 자체가 사장되었죠.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적으로 보면 스타2가 rts 역사상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남았고,

 

그 와중에 다른 장르게임들에게 밀리면서, 후속작은 사실상 기약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2021-09-10 11:22:23

모르긴 하죠 어떤 게임이 나와서 대두될지는 장담할수 없는 문제기에 저도 확고한 철밥통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고 북미 유럽에서 파워가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니까요 

2021-09-10 11:46:11

스타도 실질 플레이인구가 멸종한 이후로 10년은 가서
롤도 최소 십년은 남은듯

2021-09-10 14:30:20

개발사가 헛짓거리 하지 않는 한, 한동안은 계속 이어지겠죠.

확실한건 '언젠간 내려간다' 입니다. 

2021-09-10 17:31:02

전 하는건 롤이 제일 재밌는데 보는건 별로 재미없더군요 ㅠㅠ
예전에 스타가 보는건 훨 재미있었는데...

1
2021-09-10 19:02:12

이미 망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느릴 뿐이지 하는 사람이 줄었다는 걸 많이 느껴요 

2021-09-10 19:35:40

궁금하긴 하네요.. 망하진 않을거 같은데
왕좌를 위협할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21-09-11 10:11:26

하는 게임으로서는 내리막을 걷고 있는 것 같은데
이스포츠로서는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09-11 18:16:08

더 대중적인 aos 게임이 나오고
라이엇과 중국이 계속 삽질 해준다면
내려오는게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1-09-11 19:49:10

대체할만한 뭔가가 나와야겠죠. 게임자체는 이미 내리막이라고 보지만 경쟁작이 마땅치않네요

2021-09-11 21:11:48

더 대중적인 게임이 나와야겠지만 롤이라는 게임 특성상 패치라는 무기와 신챔프의 등장때문에 계속 이어질꺼 같네요.. 그리고 다른 대륙 우승과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축구도 유럽, 남미 그들만의 잔치죠 

2021-09-11 21:24:01

사실 이미 고인물 게임이기도 하고 하도 욕설이 난무해서 유저가 줄고 있다고 봅니다. 5~6년 지나면 뭔가 시들시들해지다가 게임 괜찮은거 하나 나오면 잡힐것 같습니다.

2021-09-13 00:07:32

중계의 편의성과 재미 두가지를 가진게 rts 와 aos인데

rts는 격투게임 비슷하게 너무 어려워서 판이 끝나는 느낌이고요.

aos는 뭘 해도 딱히 롤보다 재밌는건 안나올거 같네요.

fps는 중계의 불편함과 게임 자체의 어려움 때문에 판이 더 커지긴 어려울거 같아요.

옵치, 포나, 배그, 글옵 같은 fps는 영원한 2인자로 남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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