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합니다!!! (럼블스테이지 1일차 1경기 담원 VS RNG)

핑계였었는지... 진짜 연막이었는지...

케니언 키우기로 가네요.
초반부터 중요해졌습니다.

우디르는 별로 안반가운 픽인데... 

루시안은 반가운 것도 같고...

저 쪽은 카이사, 노틸에다가 올라프네요...

담원 : 사이온 - 우디르 - 루시안 - 트리스타나 - 세트

RNG : 그라가스 - 올라프 - 오리아나 - 카이사 - 노틸러스

쇼메의 루시안이 맹활약 해주는 것이 답이라고 보입니다.

뭐 4강이야 무난하게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럼블 스테이지 첫 경기라 그런지 긴장이 되네요...

정글차이도 꽤 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적었는데...

바로 우디르가 잘렸습니다...

위기네요 지겠습니다..

쇼메이커 대 갈라 싸움입니다.

으... 바론이 나가버렸어요...

케니언 2용때 짤리면서 플랜 완전 박살났네요. 중요한1승은 아니니까 이제 각성 좀 해야겠습니다. 벤픽 솔직히 맘에 안들더라구요.

흠... 바론 타이밍 넘기고 4용 먹는 걸로 가야되겠는데요...

지더라도 이렇게 질 줄은 몰랐는데요...

예선 마지막날 보여줬던 불안한 모습들이 그대로네요...

근데 지더라도 이렇게 질 줄은 몰랐는데...

하긴 C9 전하고 좀 비슷한 패턴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초반 유효타 몇 번 빼고는 계속 흔들렸던 게임이네요...

초반 스노우볼 벌어논걸로 끝내는 담원 게임이다 싶었는데 그런거 없었..네요 

확실히 LPL이 싸움각을 잘보긴 하는데...

싸움각이라면 담원도 밀리는 팀이 아닌데...

담원이 MSI 와서는 폼이 안좋긴 하네요...

그러게요... 게다가 초반에 꽤나 유리하게 시작했던 게임이었는데 말이죠...

그러게요. 중반 이후로 너무 스무스하게 밀려서 경악했습니다..

그게 가장 크게 잘린 거긴 하죠...

결국 그 때부터 역스노우볼이 굴러갔으니...

RNG가 초반에 손해보면서도...

고스트 잘 자르고... 갈라는 잘 크고 하면서...

불리한 가운데서도 조합의 장점은 잘 살리면서

게임을 유지해갔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