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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으로 배태랑 영입했는데 맥시멈급 활약해버리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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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20:57:11

칸이 FPX에서 받던 연봉보다 훨씬 못받고 담원 온 걸로 아는데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해버리네요 다시 한번 김군선수의 말이 생각나네요 "인생 모르겠네요" 내년에 군대가지 말고 한시즌 더 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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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4-10 21:01:31

작년 레이커스 우승에 큰 기여를 한 론도 느낌일까요? 정확한 비유는 힘든데 확실히 담원은 칸을 잘 잡았고 칸은 팀을 잘 만났네요.

WR
1
2021-04-10 21:03:38

음 억지를 좀 더하자면 T1의 양파영입의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굴러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T1양파영입 - 담원꼬마영입 - 꼬마 칸 설득영입

2
2021-04-10 21:32:45

오 좀더 억지를 붙여보면 그 원래 티원 감코로 오려던 양파처럼 커리어도 없던 외국인 코치부터 시작한 나비효과가 이렇게! 재밌네요

1
2021-04-10 21:36:27

에포트 그는 도대체 어디까지 미래를

1
2021-04-10 21:37:37

t1을 살리는 어둠의 히어로 다크에포트.

WR
2021-04-10 22:08:58

사실상 리그를 지배하는 플레이어는 에포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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