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거지만 관계자 예측은재미로만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롤판에 관계자들중 전문가가 얼마나 있는지 회의적이긴 하네요
k 전문가
관계자, 전문가 = 100% 정답을 기준으로 바라봐서는 안 되죠.
오늘 같이 승패만 보여줄게 아니라 세트 예상도 보여줘야됨.
우린 이런데서 스포츠 도박이 얼마나 위험한가 깨달아야 됩니다..
깔린 전제가
티원&페이커는 다전제에 더 강해진다.
젠지&비디디는 다전제에 더 약해진다.
인데 이게 없었으니.. 그냥 전력 차이대로 가버렸죠..
사실 느끼는건 일반 대중들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는거 같아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야구,축구등의 전문가들 예측과 달리 대중의 여론을 많이 쫓아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픽 틀렸을 때의 부담감이라고 할까요? 그걸 너무 많이 느껴서 자유롭게 픽을 못 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T1의 막판 기세가 좋았고, 2라에서도 이기긴 했지만,... 제가 알기론 노페만 맞춘거로 아는데... 좀 충격적입니다.
롤판에 관계자들중 전문가가 얼마나 있는지 회의적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