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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양대인 감독 "'페이커'가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나도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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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6 23:43:16

https://youtu.be/6OxyuxwLd5k

스프링시즌은 챔프폭도 늘릴겸 쉬려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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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6 23:43:46

아예 쉬는게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2021-03-06 23:46:23

소통이 되니 한결 낫네요. 지금 로스터로 최대한 고정하고 스프링 마무리하는게 최선이겠네요

Updated at 2021-03-06 23:58:56

지금까지 페이커선수가 안나온이유가 페이커선수 본인이 아직 폼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반영했다는 얘기인거같은데요.
이정도만 얘기해줘도 충분히 소통이 될거같은데 테디선수의 인터뷰 내용과 분위기는 좀 다르지만 뭐가 내부 분위기를 더 정직하게 반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팬들이랑 소통이 부족해서 오해들이 계속 쌓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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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23:53:06

당연히 거짓말 쳤을거라는건 말이 안되고, 사실을 말했겠죠. 이걸 안 믿는 사람은 그냥 뭘해도 안 믿을 사람들이고.

뭐...여기에 드는 생각은 없네요. 뭐 계속해서 소통 좀 잘해주고, 운영 좀 잘해줬으면 하네요.  

2021-03-06 23:57:36

잦은 로스터 교체로 인한 조직력 문제 부분에서 테디 인터뷰와 차이가 많이 나네요. 테디선수는 분명 호흡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언급을 했는데, 양감은 우리는 프로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 같이 오래 한다고 맞춰지지 않는다고 보네요. 흥미로운 부분이군요. 

2021-03-06 23:59:19

테디가 세나를 꺼낸 것처럼, 페이커도 아예 좀 해법을 가지고 나타나면 좋긴하겠습니다.

테디가 오늘 세나 꺼내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더라구요

2021-03-07 00:05:19

양감독 이야기는 마치 페이커 본인이 출전을 고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게끔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감코진의 어떤 미션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무엇을 기다려 달라고 한것일까요?

2021-03-07 00:05:47

페이커가 그렇게 말했다면 이해하긴 합니다만,
의아한 부분은 그걸 말한 시점이 언제인지 궁금한거죠.
올시즌 페이커가 한경기도 안나왔다면 모를까 불과 몇 주전까지 퐁당퐁당 나왔는데 지금에와서 페이커가 그렇게 요청했다라고 말하는건 급한 불 끄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또한 사실 페이커 말고도 커즈도 그렇고 지금 t1이 돌려라 돌림판 하고 있는데..
페아커에게 시간 주고 다시 주전 로스터로 뛰면 또 합이 안맞는 문제가 생길건데 의아하네요.

페이커 역시 프로 생활 몇년차인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시즌중에 시간달라라고 말한것이 맞다면 실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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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17:34

시간이라 솔직히 믿음이 안가네요 17년 삼성에게 3대0으로 지고 나서도 18년도 써머에 후보로 밀려났을때도 

단 한번도 페이커가 시간을 달라고 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계속 경기에 나오는 도중에 갑자기 그랬다는건 8년간 페이커를 지켜본 사람으로서는 이해가안됩니다 

 

아예 처음부터 빠지겠다고 쉬었다면 차라리 이해가 되지만 600전 400승 한경기에서도 앞으로 더 많이나와서 더 많이이기고 싶다고 하던 선수가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한게 무슨 이유인지 궁금 합니다  

2021-03-07 00:19:26

출전하는거 자체에 시간을 달라는 것보다는 양대인 감독이 원하는 픽을 준비할 시간을 달라한게 아닐까 싶네요.

2021-03-07 00:19:42

페이커가 그랬다고하면 믿는 수 밖에요. 제발 테케만 좀 고정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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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36:06

페이커가 시즌 초부터 저런 말을 했다면 담원 젠지전에 내보냈을리가 없고 시즌 중반에 저런 말을 했다면 시즌초부터 스크림에서 거의 배제되었던게 말이 안되죠. 그냥 양감독의 플랜에 자기가 없다는걸 알고 한말인지 스프링을 쉬고 싶다는 말인지는 페이커 본인의 말을 들어봐야 알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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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5 21:09:10
2021-03-07 11:50:28

아 그와 별개로 커즈한테 참 가혹합니다. 스크림도 어느정도 뛰어보고 판단한 것도 감독이 인터뷰에서 아직 컨셉을 소화하기 이르다고 하다니, 참 별로인 부분이 많아요. 롤판에서 인터뷰 못하는 감독들은 많았지만 감독과 선수들 인터뷰에서 스탠스가 이렇게까지 다르고, 선수들이 인터뷰를 세게하는 경우(롤판치고는)도 처음이네요.

2021-03-07 14:37:07

작년에도 간접적으로 느꼈긴 했지만 롤을 바라보는 본인만의 주관과 분석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초점은 롤드컵 진출에 있는 것이고 이는 감독만이 아니라 페이커를 필두로한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일거에요.

페이커가 지금까지 했던 발언과 기다려달라는 말을 보면 롤드컵이라는 목표를 위해 팀의 시스템에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나게 성숙한 생각인 것이죠. 만약 그 시스템이 정말 안 먹힐 것 같았다면 페이커가 가만히 있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9번째 조합이었다. 이제는 고정해야 한다. 여러가지 얘기가 있지만 저는 써머 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감독의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스프링을 통해 풀어야 할 숙제들이 아직도 너무나 많아요. 옥석 가리기는 물론이고 조합도 맞춰봐야 하구요. 특히나 재능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 티원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어제가 아홉번째 조합이었다는데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만들 수 있는 조합만 해도 24개인데 아직 해보지 않은 그럴싸한 조합도 있거든요. 차라리 선수들이 못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될텐데 그게 아니니 선택이 어렵긴 합니다. 어쩌면 그래서 10인 로스터라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것 같기도 해요. 누군가는 이전에 이미 실패한 아이디어다 라고 합니다만 그 팀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압도적인 선수 퀄리티 차이이죠. 그래도 써머 때는 한결 고정된 라인업이 되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아직은 이른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올해 티원에 기대가 됩니다. 실패하면 슬프겠지만서도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요.

2021-03-07 18:03:26

여태 인터뷰에서 양감독의 오만방자한 태도나 섣부른 발언들 그리고 이번 테디의 인터뷰를 종합해서 보았을때 전혀 믿음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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