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msi 대신 msc가 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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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5 21:22:34
스프링 시즌의 최강자들이 모여 그 중에서도 최강자를 정하는 msi가 작년엔 갑작스런 코로나 사태로 취소되었죠.
그런데 코로나가 끝날 기세가 보이지 않는 시국에 일정의 빡빡함 때문에 올해마저 msi가 개최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작년에 이벤트전으로 열었던 msc가 올해도 msi 대신 개최할 지 궁금하네요. 그러면 lec팀(높은 확률로 g2)와 붙는 것을 일찍 못보는건 아쉽게 되어버리겠지만요.
문득 스프링시즌의 가치가 갈수록 줄어드는 판국에 스프링의 가치를 높여줬던 msi가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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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1-01-25 22:43:54
당장 시간도 많이 남아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스프링, 서머 사이의 국제대회가 없으면 너무 아쉬울 거 같습니다.
2021-01-25 23:09:42
혼돈의 스프링이 하위팀의 각성보다는 상위팀의 몰락인 것 같아서 작년 msc처럼 중간 점검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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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열린 19msi와 그 전 후 lck 스프링, 서머의 일정을 찾아보니 올해 열린다 가정하면 자가격리때문에 선수들한테 실질적 휴가기간이 일주일도 안되더군요
롤드컵 시드 배정, 상금 등 때문에 msi를 높게 평가했는데 안열린다면 많이 아쉬워보이네요
작년 롤드컵처럼 호텔 하나 통째로 빌려서 진행할 것이고, 리그당 한팀에 일정도 짧은 편이라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대회 전후로 붙어있는 한달여의 자가격리네요.
롤드컵 직행 티켓이 걸려있는 섬머 직전에 한달 동안 자가격리하는 건 타격이 커서 과연 팀들이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