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포인트는 ‘괜한 걱정이었다’네요.

아프로무 태업은 그러려니 하는데 그 이후에 모습은 정말 별로였다는 평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네요. 칸도 기량저하다, 팀 스타일이랑 안맞다와 같은 평이 있었는데 후자가 맞았음을 보여주고요

뱅준식은 표정이 많이 굳어보입니다... 그와중에 인터뷰 하는 모습보고 울프가 뒤에 혼나고 있다 이러네요

기인 플라이가 조금만 더 잘해주면 뱅도 더 활약할 수 있는 판이 깔릴 것 같아 아프리카 선수들의 반등이 너무나도 절실해 보입니다.

이겼지만 인터뷰중인 두 선수들의 표정이 되게 굳어보입니다. 담원vs젠지전을 봐야 알겠지만 현재폼은 젠지가 가장 좋다고 느껴질정도로 담원이 아쉽네요.

다음주에 바로 젠지전이니, 그때 보고 판단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집중하면 또 잘하는친구들이라 다음주는 잘하는 모습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신내서 넘어진거 라던가 급발진이 아니라 선수들 폼이 좀 안 올라온듯 경기력이 좋지 못한거 같습니다. 칸 선수가 말했듯이 못했지만 승리당한 경기였습니다. 얼른 다시 폼을 찾아서 세체팀의 포스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워낙 보여준 모습이 대단했어서! 금방 좋은 폼 되찾을거라 믿습니다

어제 아프리카전 2경기는 무리하다가 죽은 장면이 두번 있었죠.

쇼메이커와 칸의 솔킬장면은 좀 급발진한다 싶었습니다.

그 두장면 없었으면 크게 위기도 안왔을 것 같습니다. 

작년이 정말 너무 잘해줬어서 그런가 올해의 실수들이 더 커보이네요.. 올해도 황부리그의 자존심을 세워주길!!

아프리카 로스터 자체가 재활반 느낌인데 그래도 5명 중에서 폼은 제일 좋아보이는데 멘탈은 많이 흔들릴 수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