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세대교체의 바람이 부네요.

미드는 진짜 이해가 안되는 무브였고, 드레드는 젊고 피지컬이 있으니 이번에 주전자리 보장을 하면서 잡았다고 하죠. 해설자들도 각프리카 외치던게 이 드레드가 포텐터진 느낌의 아프리카였으니 아직 젊고 포텐은 있다고 내부적으로 본 것 같은데 이미 19년도부터 피지컬적으로 번뜩이는 모습보여준 거 제외하곤 별로였죠. 차차 성장해나가는 선수도 있지만 이정도 긁어봤으면 단점은 안 고쳐진다고 봐야합니다. 

19년 프리시즌이었나 그해 시즌중이었나 ‘야생을죽이기위해’라는 닉네임으로 기인과 같이 랭겜 박살내는거 보고 기대가 컸었는데 아프리카 입장에서도 포텐 터지기를 기대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미드는 영입을 했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19년 솔랭 최상단을 찍던 오리지널찰떡쿠키, 기인과 듀오로 괴랄한 승률은 보여줬던 야생을죽이기위하여는 어디갔나요. 확실히 지금은 솔랭 점수가 낮으면 활약할 여지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솔랭 점수가 높다고 팀게임 또 대회를 무조건 잘하는건 아니라는 한분의 말씀이 와 닿네요. 

별개로 미드는 케이니 하나 서브로 영입했는데 아프리카 올해 농사는 애초에 방향성부터 틀렸다고 봅니다.

미드는 쵸비 시도했다가 포기하고 케이니 쪽으로 선회했는데, 케이니도 정석픽으로 뭔가 보여줄만한 미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런 상황이 온것 같습니다.
드레드는 확실히 폼이 많이 내려간것 같아요. 솔랭점수도 예전같지 않고요. 이제보니 타잔이랑 솔랭1 2등을 다투던 그시절이 고점이었나 싶네요...

맞습니다. 지금은 솔랭점수도 예전만큼은 아니죠. 솔랭도르 그 때가 그나마 반짝하던 고점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라가 정글 출신이니 드레드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참 답답하겠습니다 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