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는 중국 오피지지에 FPX 소속으로 등재되었습니다

34억이라는 썰이 있긴 있었는데...

세금도 다 내주는 조건으로 30억 이상이라는 썰이 돕니다.

디씨 글보면 돈만 보고 간건 아니라고 하던데 진짜 국민일보기사처럼 T1이 돈은 비슷하게 맞춰줄 수 있어나 봅니다

루머로 담원의 첫 제시가 20억/3y고 경쟁이 과열되면서 최종적으로 나온게 FPX의 (세후) 30+억/1y이니 이 금액이면 중국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워낙에 선수생명이 짧고 1년이 어떻게 바뀔지 모를 롤판인지라 자본의 부름에 가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가치를 올바르게 인정받았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잘갔네요 개인적으로 선수가 디스카운트해서 남는게 전체 롤게임리그에도 긍정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선수 몸값도 높아지고 시장도 더 커져야 된다고 봅니다

루머대로 담원 최초 제시액이 3년 20억이면 기분상했을듯한데요

기인이 3년 45억이니까 물론 아프리카와 담원의 자금력이 다르지만

그래도 결국 둘다 최전성기 기준으로 맺는 계약인데 너구리는 어쨌든 하이퍼캐리로 팀을 우승시켰는데

기인의 반도 제시안했으면 섭섭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겠네요;;;

어차피 에이전트들의 계약전쟁이니까요.(중국 관계자들이 격리 2주 뚫고 줄서서 했다고 하니 인플레가 엄청났던겁니다.)

결국 프로는 자신의 몸값으로 증명하는 곳이고, 좋은 조건을 골라 갔다고 봐서 담원도 성의는 충분히 보였다고 생각하고(첫 제시가 저랬고 추후에 가격을 올렸다고는 합니다.) 플레이어 본인도 잘 선택했다 생각합니다.

원딜은 잘춰져야 중위권, 건강 문제가 있는 정글과 서폿, 메타를 타는 편인 미드까지 너구리가 간다고 우승 확률이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테스형 못이길거 같습니다 나이트가 카사 조합을 이기기 쉽지 않을거 같아서...

카사 플레이는 경악스러운데 저평가받아서 아쉽네요

그러니까요 다시 갱킹정글메타 오면 날아다닐듯

흠 그렇군요 다만 큰 연봉과

저팀에서 롤드컵 결승이라도 한다면 역체탑 가능하겠네요

기대치 그런거 싹 기름기 빼고 생각하면 리그 우승은 커녕 월챔에 오기조차 어려운 라인업이죠.(올시즌은 6등)  저 중에 Tian - lwx는 바뀐다고 하고, 현재는 도인비 말고 아무것도 없는 팀입니다. 

지금까지만 봐서는 딱 '마린엔딩'이 그려지는 너구리이기는 한데 그래도 본인이 잘해서 팀을 이끌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