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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범 “의견 갈린 3세트 3용 싸움, 가장 뼈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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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3:07:06

최 감독은 팀의 최근 연습 내용과 승률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스프링 시즌의 중요한 갈림길마다 자신들의 발목을 잡았던 소극적 플레이를 줄이기 위해 힘썼다. 최 감독은 “스프링 시즌보다는 많은 걸 시도하려 드는 연습을 스크림에서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소극적 플레이가 아닌 선수 간 의견 불일치였다고 밝혔다. 그는 “3세트 3용 싸움에서 모두의 의견이 갈렸다. 누구는 귀환했다가 텔을 타겠다고 하고, 미드를 가겠다고 하고, 드래곤을 치고 있었다”면서 “이날 가장 뼈 아픈 장면이었다”라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61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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