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과 젠지는 서로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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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21:09:50

개인적으로 한화 특히 킹겐은 제우스 인간상성 입니다. 티원이 바텀게임을 하는 이유는 제우스를 무한신뢰해서 입니다.
탑 제이스 / 케넨 / 나르 등을 주어서 1:1 로 주구장창 때리고 있어 우리가 게임 터트릴께
이게 티원의 주요 승리패턴인데,
킹겐은 뭐랄까요 맞으면서 한방을 준비하다가 제우스 턱에 제대로 꽂아버려서 쓰러지게 하는 느낌?
제카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한화가 이번 스프링 경기중 제일 껄끄럽고, 이겨도 찝찝하더라고요.
그걸 플옵에서 재현한다고요..? 굳이..? 게다가 메타 자체도 한화가 이전보다 더 좋아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는데 변수가 큰 한화보다는
티원이 예상할 수 있는 범위내의 변수인 킅을 고른 느낌입니다.
게다가 오늘 바이퍼의 컨디션도 좋았는데 에이밍은 좋지 못했죠. 이 부분도 주요할 것 같습니다.

젠지랑 티원이 서로 서로 윈윈해서 준결승 갔으면 합니다.

Comments

2023-03-23 21:16:41

저는 인간상성론에는 별로 공감을 하지 않는 편이고, 바텀을 중점으로 본 것이 아닌가 싶어요.

2023-03-24 07:42:43

인간상성은 둘째치더라도 킅의 바텀이 지금 폼이 안좋으니 그 부분을 공략하겠다는 의사가 느껴집니다

2023-03-23 21:30:03

킹겐은 제우스와 1대 1을 이긴다기보다는 한타 캐리를 했던 느낌이라...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

2023-03-24 11:43:24

작년 롤드컵부터 스프링 까지 라인전은 분명 제우스가 우위가 맞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한타가면 킹겐이 폭발해 버리고, 그 뒤로는 제우스가 우위를 점하지 못하더라고요..

2023-03-23 21:43:29

kt의 변수라 하면 역시 블츠지만 전세계에서 쓰레쉬 가장 잘하는 선수가 티원에 있죠 통제 가능한 변수라 할 수 있습니다
바텀게임으로 무난하게 올라갈것 같구요
젠지도 한화와 비슷한 컨셉이지만 전력상 우위라 볼수 있기에 어렵지 않게 잡을것 같습니다

2023-03-24 11:44:34

맞습니다
케이티의 변수가 티원이 상정한 범주내라고 생각이
들고, 한화의 변수는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굳이 변수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3-03-24 09:06:41

솔직히 진 경기들도 이걸 왜지지...? 라는 생각이 드는 사고 여서 사실 10번 하면 티원이 한 8~9판은 이기는 경기한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 1번이 스프링 중에 나왔어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한화 골라서 그런 이미지 조차 쇄신 해버리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2023-03-24 10:49:06

쇄신이 왜필요하죠.. 최근에 이겼는데

2023-03-24 15:05:27

최근엔 이겼는데 지금만 봐도 한화 고르느니 KT 이런 느낌이 있잖아요. 그냥 솔직히 이번 스프링 퍼포먼스는 적수가 없는 수준인데 굳이 뭐 피할필요 있나 싶어서요

2023-03-24 11:48:25

저는 롤드컵부터 이어져 온 부분이라.. 사실 이긴판도
팀원들이 어려운 경기였다고 인터뷰 했었고, 실제 내용도 분명 모든 수치는 티원이 우위인데, 내용은 비벼지고 있었던 경기였죠. 저는 다전제에서는 변수나 예측이 안되는걸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킅이 좀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