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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나는 일관적인 기준이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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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1 16:38:39

https://www.fmkorea.com/5602750511

22 스프링에서 쵸비 - 페이커순으로 올프로 투표하고 시엠은 페이커 1st로 줘서 더 이슈가 된거같은데

21 스프링도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순으로 줘놓고 시엠은 비디디-쵸비순입니다

21 서머 한화가 8등하고 쵸비가 써드 받아갔던 그 시즌었죠 쵸비가 퍼스트표 6개나 챙겼던 그 시즌엔 써드안에도 없구요

투표 기준이 이상하다고 비판하는게 맞지 쵸비를 2등 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퍼스트표를 줬다는건 억지 아닐까요

올시즌 '쵸비한테 꽂혀서 논리없이 퍼스트표를 줬다'까지는 가능해도요

 

쵸비팬인 저도 올 스프링 퍼스트는 무조건 페이커라고 생각해요

라인전에서부터 교전, 영향력, 메이킹까지 다 훌륭했던 시즌이었습니다

사실 젠지는 마지막 경기 졌으면 4위로 마무리 했을거고 쵸비는 최대 써드였을거에요

 

해외 해설인 울프표도 공개 됐는데 조나처럼 이렇게 몇몇 튀는 표들은 어떤 스포츠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우스 - 기인 - 칸나

정글 오너 - 캐니언 - 피넛

미드 페이커 - 비디디 - 쵸비

원딜 구마유시 - 데프트 - 바이퍼

서포터 케리아 - 켈린 - 리헨즈

 

그래서 투표인원을 늘리는게 그나마 나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데

매번 미디어 pog로 말 나오는 기자들표를 늘리는것도 맞나싶기도하고

결국 선수들한테 한표씩을 더 주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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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3-21 16:48:11

자기가 꽂히는 사람 준 거죠 뭐. 기준이야 뭐 자기 맘 속에 있는 거고 혼자만 다르게 투표한 사람은 항상 있었던 것 같은데..

2023-03-21 17:22:26

 말씀하신 것처럼 21스프링, 22스프링 라인 올프로 순위랑 MVP 순위가 다른건 무슨 기준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2023-03-21 17:32:25

mvp타고, 1루골글은 뺏겼던 우즈가 생각나네요.

Updated at 2023-03-21 17:38:56

lck엔 외국인 선수도 없는데 슬프네요

WR
2023-03-21 20:53:32

전 모르겠습니다 이유를 대라면 뭐라고 대긴 할테지만 대부분은 납득하기 힘든 이유가 아닐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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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8:30:33

조나는 항상 조금.. 게임보는 시각이나 선택이 줏대가 없다고 해야될지.. 뭐라해야될지 갈대같은 사람이긴 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올프로 얘기할때 미드 퍼스트 쵸비까지는 ok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볼수도 있죠. 근데 그 이유가 원장롤이면서 젠지 선수들 주루루루룩 올프로 넣는 거 보고 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어제 롤붕토론 보면서 저 발언들때문에 당황했는데.. 평소에 위기감지 만땅이고 롤붕토론에 애정이 깊은 퀴가.. 저 수상한 냄새를 놓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위기감지 정말 잘하는 사람인데 말이죠. 저런 얘기는 사적인 자리에서 진짜 술마시면서 할 얘기인데 그게 방송으로 나가버리니 문제가 커졌습니다. 

2023-03-21 19:16:59

저는 롤판에서 팀 성적이 너무 과대평가받는다고 생각해서 조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페이즈 세컨은 왜인지 잘 모르겠네요.

2023-03-21 19:23:39

실제로 퍼스트 쵸비는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기는 분위기고, 제일 불이 붙는 게 페이즈 세컨이죠.

 

경쟁자들이 무려 에이밍-데프트-바이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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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9:48:51

조나가 퍼스트 쵸비 뽑고 별 얘기 안했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근데 세컨에 피넛 페이즈 뽑아놓고 쵸비 올시즌 원장롤 했다는 말로 이유를 찾으니 욕을 먹는거죠

2023-03-21 20:08:55

전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나마 여기가 NBA관련 사이트라 덜불타긴하네요  

올 NBA도 기상천외한 투표많이 하니까요  

굳이 따지면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죠  

다만 여러가지 사족을 붙이는 과정에서  찾은 이유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부분에서는 여지를 준것도 사실이고 

차라리 이유같은거 붙이지말고 당당하게 느낌픽했다면 덜불탔을꺼 같긴합니다만 

다른데서 불타는만큼 민감할일인가도 싶네요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인민재판하는것도 아니고  관계자 투표가 커뮤의견이랑 다똑같이 나오면  

아예 의미없는짓같은데요 

WR
1
2023-03-21 20:47:27

네 저도 동의합니다

해외해설인 울프가 뽑은 것도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투표고 얘기가 나왔지만

조나는 본인이 왜 뽑았는지 설명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말이 안되는 논리를 펼쳐서 더 난리가 난거같네요

2
2023-03-21 20:15:55

본인의 기준이 남다르다 라는건 충분히 존중해 줄 수 있습니다. 표 권한이 있는 사람들이 모두 같은 뜻을 가지는 게 더 이상하죠.

다만 남다른 기준에 의해 표를 행사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본인이 본인 기준을 깨뜨리는 일은 없어야죠.

간단한 예로 미드 퍼스트 팀에 쵸비, 세컨드 팀에 페이커를 뽑고, MVP에는 페이커를 쵸비 보다 윗 순위를 주는 너무나 멍청한 짓 같은 거요.
올프로 팀이 라인전만 보고 준다거나 메이킹 능력으로만 선정하는 자리도 아니니까요.

WR
2023-03-21 20:46:08
21 스프링도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순으로 줘놓고 시엠은 비디디-쵸비순입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이미 그런 행동을 전에 했었던 사람이에요 본인 기준을 설명하려다가 이번에 난리가 난거구요

아무리 봐도 기준이 없고 본인 멋대로 투표하는 사람이라는게 나왔을뿐입니다

제가 글을 쓴건 밑에 글에 쵸비 세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략적으로

쵸비 퍼스트를 찍었다는 댓글과 거기에 추천이 있길래 그건 아닌거같아서 글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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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20:30:56

팀성적이 단 1패만 하고 압도적으로 좋은성적인데 그것이 과대평가받는다는 얘기는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퍼포먼스가 최상위급으로 매우 좋은편인데도요
조나스트롱이 어떻게 투표하든 상관은없는데 적어도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려면 '일관성'이 있어야죠 이 일관성없는 투표기준에 대해 왈가왈부가 나오고있는데 핀트를 잘못잡고있으신분이있네요

2023-03-21 21:29:40

원래 매번 투표하는 사람들은 채점제의 맹점을 어떻게 하면 이용할 수 있을까를 잘 알게 됩니다. 이런걸 지적하면 억지라고 우기는게 오히려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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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1 21:38:44

 어떤 부분에서 긁히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상대방의 해석을 억지라고 하려면 근거를 좀 탄탄하게 대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 채점제에서 흔하게 나오는 채점 전략입니다.  이런 조나의 투표 전략이 있다는 것이 쵸비에 대해 어떤 비판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대신 근거들은 조나스트롱이 쵸비를 고평가 했다.  는 얘기 말고 어떤 주장을 하기 어려운 부분들입니다.  대체 제 해석이 어떤 부분을 건드리길래  '조나는 멋대로 투표한다' 대신 억지가 되는지 이해하긴 어렵군요. 논리적인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제가 어리석어서 잘모르겠습니다. 

공개적인 이유가 비합리적인 사람들도 자기 기준에서 합리적인 행동을 합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 뿐인거죠. 

Updated at 2023-03-21 21:56:09

참고로 저는 올프로 투표에 관계자들이 소신 투표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단지 공개하면서 이유가 불합리하면 책임질 필요가 있을 뿐이죠)   세컨드 미드로 쵸비를 선호합니다.    

상대방의 해석을 크게 경계해  억지로 몰아붙이시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향후 올프로 결과가 공개되면 이런 부분이 증폭될까봐 걱정하시는건지 의심하게 됩니다.  전 그럴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만.  다만 말이죠.   상대방의 해석이 마음에 안들어서 억지라 부르며 논쟁을 시작하시면,  내 해석이 더 깔끔하다는 반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냥 '나도 모르겠다'에 그치시면서 왜 굳이 논쟁을 하려고 하시는지는 좀 의문이에요.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하시는거라면 사양합니다. 

WR
2023-03-21 22:00:03

본인이 조나도 아니면서 그런 전략으로 투표를 한건지 아닌건지 도대체 뭘로 그렇게 확신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직접 물어보셨나요? 이번에 쵸비를 고평가 한게 사실이 아니라고 제가 그랬나요?

본문에 쓰지 않았나요? 이번 시즌 논리없이 쵸비한테 퍼스트표를 줬다구요  그냥 앞뒤가 안맞는 투표에 비판을 하세요

2023-03-21 22:01:42

해석에 확신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해석은 다양할 수 있고.  그중 일리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찬동하거나 비판할 뿐이죠.   그런데 억지다 하면서 공개적인 논쟁의사를 밝히면  이런 게 확신입니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확신이 바로 이런 태도입니다.   해석은 언제나 확률일 뿐이거든요. 

Updated at 2023-03-21 22:07:13

저는 조나는 일관적이지 않은 투표를 한다고 해석하는 분들에게 억지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도 억지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저마다 해석하는 건 자유니까요.  단지  상대방의 의견이 틀리거나, 맞을수 있다는 확률을 넘어 니가 틀렸다.  라고 확신하는 정도로 논쟁을 시작하려면.  좀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네가 조나냐?'  정도로는 부족하죠.  화풀이에 가깝습니다. 

WR
Updated at 2023-03-21 22:43:56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그런 말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썼던 글이었습니다

해외 해설인 울프에게 기인 세컨드를 챙겨주기 위해서 도란을 아예 올프로에서 빼버리는 전략을 썼다고 얘기하진 않잖아요 그냥 단순하게 기인을 세컨이라고 생각하고 도란을 저평가하는거죠

그래서 이번 투표도 조나가 단순히 쵸비를 고평가해서 퍼스트를 줬다 이게 보여진 다라고 생각합니다

전략적으로 세컨을 반드시 챙겨주기 위해 했던 투표다 이건 본인이 얘기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제가 공개적으로 억지라고 했던 얘기엔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화풀이를 하려고 한건 아닙니다 제가 화가 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조나의 지인도 아니고 쵸비팬인데 저평가를 한것도 아니고 고평가에 화날 이유도 없습니다

rafale님이 추측하신건에 대해서 저 또한 100% 아니다라는 근거는 댈 수 없겠죠 제가 조나가 아니니까요

Updated at 2023-03-21 22:52:42

투표자가 투표 이유를 공개하면서 대는 이유들이 서로 자중지란을 일으키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아 말도 안돼'에서 해석이 끝나는 분들도 있고.  공개된 논리를 싹 치우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인가?를 놓고  해석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 말도 안돼' 에서 끝내는 분들의 행동이 어떤 편익이 있으면 다른 해석을 하는 사람에게 억지부리지 말라고 윽박지를 순 있죠.  어떤 편익이 있습니까?  물론 해석은 확률의 영역이므로,  언급하지 말자는 분들에게도 남이 내 주장이 옳다고 가르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결국 조나를 비판하는건 자유이되.  내해석대로만 비판하라는게 저인가요? 쵸비님인가요? 

Updated at 2023-03-21 23:18:30

해외 해설 울프에게 어떤 해석을 할 근거가 저는 없습니다.  해설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울프와 조나가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설명을 해주시면 제가 듣겠습니다. 

제가 조나의 초비 고평가를 인식한 것에는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젠지의 운영중 쵸비의 역할을 많은 빈도로 고평가 한 점.  노페가 악성 XX맘이라고 할정도로 방송 밖에서도 그 해석을 고집하는 부분을 가지고 판단했습니다.   

영문 해설 울프 역시  평소에 여러 코멘트에서 젠지를 저평가하고,  기인을 높이 평가한다면 전략적 팬심투표라고 지적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제가 해설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 오버워치나 스타 해설하다 맡은 사람으로 알고 있어서 굳이 따로 찾아볼 생각도 없거든요.   디테일을 잘 알기엔 한계가 있는지라.

전략적인 투표는 점수를 매기는 제도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가령 영화 평점에서,  맛집평점에서,  올림픽에서 1/n 만큼의 영향력이 싫은 사람들은 1점과 10점으로 최대의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그냥 '이해할 수 없어'로 비판해야 한다며  전략적 투표일 가능성이 있다는 사람들을 다 억지로 몰고 가실건가요?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WR
2023-03-21 23:26:11

제가 그 둘의 경우가 같으니 둘 다 비판하라고 rafale님에게 설득시키려는게 아니구요 rafale님은 당연히 제가 그런 근거를 가져오면 조나랑 같다고 판단하시겠죠

근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런 전략을 사용한다라는 것 자체를 직접 그 사람들이 얘기하지 않고서는 해서는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하는거고 rafale님은 100% 근거는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하는 차이입니다

저는 단순하게 누군가를 저평가하고 고평가한다 이게 다라고 생각하는거고 rafale님은 그걸 넘어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시는거잖아요

그 간극을 좁힐 수는 없지 않나요 그 사람이 직접 언급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영역이니까요

그래서 rafale님이 해석한거에 대한 반박을 하려고 해도 저도 100% 정확한 근거를 가져올 수 없는데 공개적으로 억지라고 했던거니 사과를 드렸던거고요 조나를 옆에 데려오지 않는 이상 rafale님을 설득시킬 방법이 없으니까요

저랑 rafale님 둘 다 조나한테 쵸비가 고평가 받고 있다는건 공통되게 하고 있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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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1 23:47:34

예.  그래서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전략적 투표의 예를 들면서 조나의 패턴을 해석한 정도에 불과합니다.   제가 얘기한 것도.  결국 근거라고 대는게 쵸비의 고평가라는 공통된 사람끼리 니가 억지다 같은 논쟁을 시작할 이유가 거의 없다는겁니다. 제가 쵸비님의 입장이 억지라고 했나요?  초비님이 제게 했으니  간극을 좁히려는 논리는 쵸비님이 구성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 논리가 조나는 쵸비를 고평가했다 정도에 그치니 길어지는거죠.  이러다  감정적 공격이라고 인식하면 서로 말꼬리 잡기 순환으로 빠지니 서로가  감정소모만 합니다.  

해외해설 울프가 조나와 같은 패턴이겠냐? 반례를 드신다면.  그 디테일도 설명하시면 됩니다. 저는 설명하신다면 받아들일겁니다. 저사람이 평소에 어떤 발언을 했는지 모르거든요.  롤붕 토론을 보는 것도 누가 올프로 받아야 해 라는 기대감에 본 게 아니라... 게임 디테일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별로 없어서 보다보니 알게 됐습니다.  

저는 나중에 올프로 수상으로 논란을 일으킬 생각도 없어요. 팀게임에서 판을 깔아주는 디테일을 배제하고  에이스에 몰빵하는 분위기 꽤나 싫어하는 편인데다...  (물론 라인전 때문에 농구와 다르긴 하지만요.)  쵸비가 세컨 받는게 맞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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