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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통나무를 들다가 폼이 무너진건 캐니언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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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20:56:16

저는 솔직히
전년보다 바텀도 좋아졌고
미드도 저점찍고
폼 우상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캐니언이.. 진짜 그랜드 캐년이..
페이커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 생각하는데
꽤흔들리네요

전년도 원장롤 맡은뒤로
뭔가 판단? 소통의 문제인지
폼이 무너진건지

원장롤맡은 선수들은 그다음에
무조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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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3-18 21:00:25

마치 슬램덩크의 북산처럼... 모든 것을 쏟아부은 뒤

힘이 떨어지는 그런 느낌일까요

 

그래도 훌륭한 선수기에 다시 부활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2023-03-18 21:02:39

개인적으로 캐니언의 20시즌부터 22시즌까지의 폼이 정글치고 설명이 어려운 레벨이었던 것 같아요. 정글은 아무리 대단한 선수도 메타에 따라서 헤메기도 하고 롤 역사상 연속적으로 꾸준하게 잘하는 선수가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캐년은 장장 3년간 리그 최고레벨의 정글러였거든요. 전성기 오고 올해가 4년째인데.. 조금 헤멜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넛조차도 17섬머~롤드컵에 조금 헤멨고 18섬머~19시즌 전체를 헤메다가 다시 올라왔었거든요. 

2023-03-18 21:08:54

지금 메타가 정글이 혼자 캐리하거나 무언갈 바꾸기엔 힘든 메타인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2023-03-18 21:15:43

22 스프링이 약간 페이커의 17 롤드컵 같은 시기였었죠.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요...

1
2023-03-18 21:19:35

 정글러가 성장을 라이너보다 더 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놨기도 했죠.

2023-03-18 21:28:37

동의합니다. 폼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 것도 있겠지만 카나비도 이번 시즌 헤멨던거 생각하면 그 영향도 꽤 있는거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3-03-18 21:45:57

정글이 그런 라인이죠.
매시즌 가장 많은 변화를 겪는 라인이죠.
이렇게 오랜시간 리그 최고의 정글러 자리를 유지한게 대단한거죠.

Updated at 2023-03-19 12:28:46

연구당하기 좋은 포지션이라 장기 집권이 좀 어렵죠. 
더 해줘야 하는 에이스가 되는 순간  상대팀은 캐니언의 습관과 맥을 끈질기게 연구하는데 본인은 더 하려고 리스크를 안아야 하다보니  잡아내기 편해집니다.   3년간 정상권이었다는게 오히려  소속팀 라이너들과 본인의 강함을 보여준 터라. 

2023-03-19 12:38:02

캐니언의 정글 동선은 끊임없이 습관이 변해왔습니다.    이건 폼저하라고 볼 수가 없는데  그래도 라이너 폼이 떨어지는 순간 더 해줘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걸 상대가 겪고나면 결국 예측 가능해지니까요.   장기간  팀게임 차원에서 캐니언을 견제하는데 쓰는 자원이 더 늘어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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