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기도 벽느낀 경기는 아니였을거 같아요.

이제 담기 아니라 딮기 입니다.

1. 초반 운영을 원하는대로 했는데도 15분~20분에 너무 쉽게 역전 당하는 것

2. 1번과 엮어 칸나가 제우스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는 것

3. 케리아의 창의적인 픽 활용에 맞춰가는 팀

이것은 체급의 문제고 저는 디플러스 기아가 크게 느껴야 할 부분이라 봐요.

반대로 체급차이가 난 경기가 아닌가...

 전 체급차가 났다고 생각해요.

그 체급차를 캐니언이 어느정도 메꿨지만 역부족이었던 느낌...

저는 작년부터 팀들이 티원에게 느끼는 벽이 어마어마 할거라 보는데 전세계 팀들이
스크림에서는 더 느낄거고

케니언과 오너의 격차 대비 켈린과 케리아의 격차가 훨씬 컸던게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맨날쓰던 루나미가 아닌 제리유미를 썼을때 팔짧은걸 보완하는 밴픽이 아쉬웠고(라인클리어도) 지긴 했어도 전보단 낫습니다 확실히. 근데 T1의 굴리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도 했지만 좀 더 기민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