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계약 소식들을 보면서 궁금해진건데...

저 2년 계약이 큰 의미가 있나요???

롤은 굳이 저대로 안흘러가고...

상호 합의하에 계약 종료...

이런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

그나저나 롤판은 뭐 매년 너무 변동이 커서...

그나마 유지되는 쪽이 국내로 치면 티원과 담원인 것 같네요.

보는 입장에서는 재밌는 오프시즌이긴 합니다만...

이게 그 팀을 응원한다고 가정하면 꽤나 허탈할 것도 같고...

그렇다면 그 선수를 따라서 움직이는 팬들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그 선수가 소속된 팀을 응원하다 보면 같은 팀원들도 응원하게 되는데

매년 이렇게 새로운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 긍정적인 건가 싶기도 하면서...

이게 또 롤판만의 매력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롤도 이제 꽤 흐름이 오래됐는데 한창 주가를 올리다가

이제는 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