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오피셜이 뜨기 전까지는 찌라시 중 하나일 뿐이지만, 일단 박준혁 롯데 신임단장 선임을 맞추신 분이라네요. 엠팍(다른 커뮤니티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유저분들도 이 분은 신빙성이 높은 분이라면서 놀라는 상황인데...과연 정말 전준우가 이적을, 그것도 지금 나이에 저런 엄청난 금액으로 했을까요?
진짜면,
많이 마음 아플 것 같아요.
아직 오피셜이 아니라 공식 기사는 없는 게 당연하지만,
아무튼 네이버에 '전준우 한화'로 검색해보니
전준우 직전 FA때 한화가 데려가려고 했다는 기사들이 나오네요.
강민호, 손아섭에 이어 전준우까지 롯데를 떠난다면 롯데팬분들의 민심은 한계까지 다다르겠지만, 냉정하게 만약 정말 한화가 55억을 제시했다면 저건 롯데 입장에서 안 잡는게 현명하긴 하죠. 그래도 롯데 유니폼을 입지 않은 전준우의 모습은 상상이 안 되긴 합니다
다리도 느려지고
수비는 1루조차 안되서
지명타자 원툴이라.
다른 팀 딱히 오퍼 없을 것 같고
롯데가 상징성 고려해서
3년 30억+@ 정도로 잡을 줄 알았는데,
만약 그 이상의 오퍼가 있다면 솔직히
놔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화가 오버배팅하네요.
내년시즌 한국나이로 39살 수비안되는 타자를 4년 55억이요??....
롯데팬이고 프렌차이즈 스타 나가는거 수도없이 봤고 전준우 만큼은 남고 영결 까지 갔으면 했었는데
저가격이 사실이라면 방법 없네요
이건 오히려 매치했으면 롯데가 욕 먹었을거라고 봅니다
55억이면 보내는게 맞겠네요..
전준우가 지금보다 3살정도 어렸으면 모를까 지금 나이에 저 금액은...
손혁이 포지션중복 무릅쓰고 관심있던 대상이 양석환일거라 생각했는데 전준우군요.. 물론 이 썰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되면 롯데는 양석환 패닉바이 가능성이 있을거 같습니다
스토브리그 시작 전부터 뭔가 상황이 재밌게 흘러가고 있네요
한화도 FA영입은 외야 자원말고는 안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요
외야수를 해본적은 있다 수준의 딱지라도 붙은 선수가 전준우랑 고종욱 뿐일겁니다 아마..
뭐 따지고 들면 안치홍이나 김선빈에게 목숨을 걸고 문현빈을 전업 외야수로 훈련시키는 방법도 있겠지만... 어쨌든 잠깐이라도 필드에 좌익수로 세워놓을 수 있냐 없냐가 기준이었던거 아닐까요?
그래서 채은성을 다시 외야로 돌리네 마네 하는 떡밥도 도는 중이죠
오늘 기사 뜨는거보니 안치홍이나오네요.역시 풀타임 외야를 구할 방도가 없으니 문현빈이 가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정은원이 수비력이 떨어져서 정은원을 컨버전 시키는게 빠를거같기도 한데 (타격만 살릴 수 있게) 군대 이슈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뭐 올해 혹시나 류뚱이 돌아올까 총알 장전하고 있다가 안올거 같으니 대충 누구라도 사보자 하는 심리인가요? 한화가 FA 를 더 지르는것도 그게 전준우인것도 쉽게 이해는 안되네요.. 차라리 양석환이었어야죠.
롯데 잔류 기사 나왔네요https://naver.me/5FhUVGlY
더 좋은 계약을 포기했다는 걸 보니 한화의 오퍼가 있었던 것은 사실인가 보네요
네 나중에 다시 보니 엠팍 저 글 쓰신 분이 어제 밤에 전준우 틀어졌고 안치홍으로 선회했어요 라는 글을 남기긴 했더라구요.
진짜면,
많이 마음 아플 것 같아요.
아직 오피셜이 아니라 공식 기사는 없는 게 당연하지만,
아무튼 네이버에 '전준우 한화'로 검색해보니
전준우 직전 FA때 한화가 데려가려고 했다는 기사들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