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대구 삼성전 롯데 선수 평점

투수

선발 나균안 QS+승 MVP(게임스코어: 61)
오지게 걸려 있던 통산 9승 아홉수와 오지게 걸려있던 팀의 29승 아홉수를 함께 끊은 에이스. 국대 축하! 9

구원 진승현 (세이브)
팬들 마음 속의 세이브 7


타자

1번 중견수 김민석
단 한 타석 안타가 결승점이 되다 6

2번 지명타자 전준우 수훈타자
4안타에 이틀 연속 홈런 9

3번 2루수 안치홍
역적이 될 뻔한 순간이 결정적인 법력으로 바뀜 5

4번 좌익수 렉스
똑딱이든 뭐든 한 타석이라도 뚫어주니 빅이닝이 터짐 6.5

5번 우익수 윤동희
타석에선 운이 없는 편이었지만 결정적 수비 하나 6

6번 1루수 고승민
6월 무안타를 쐐기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로 탈출하다 7.5

7번 유격수 -> 3루수 박승욱
두 명이 나란히 멀티히트로 무안타 탈출. 그런데 역시 유격 수비는 괜찮은데 3루는 7.5

8번 3루수 김민수
다른 야수들은 다들 한 몫씩을 하는데 4.5

9번 포수 정보근
은근히 기대했던 안타는 없었지만 6회말 상대의 기세를 차단한 좋은 판단 6

4번 대수비 좌익수 황성빈
남들은 오늘 무안타를 탈출하던데 5.5

9번 대타 포수 유강남
대타의 기본은 타격 5.5

8번 대수비 유격수 이학주
평점 없음


연패는 5할 미달과 5강 탈락 등 각종 나쁜 성적의 원인이 되며, 특히 선수와 팬의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가을야구와 우승을 위하여 지나친 연패를 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