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제구형 투수라도
평균 140km이 안 나오면 못 버틸거라고 봤습니다..
천하에 류현진도 90마일이 안 나오는 날은 배팅볼 수준이었으니까요..
(메쟈 기준이기는 하지만요....;;;)
헌데 한 두번도 아니고 점점 자기를 증명해내고 있네요..
만 19세 투수라고는 믿기 힘든 투구입니다..
잘만 하면 타이거즈에 또 다른 대투수가 탄생할지도 모르겠군요...
같은 팀 의리 투수랑 퓨전해서 반반 나누면 최고일듯 합니다..
영철이는 진짜 대단합니다 신인 투수가 저만큼 던진다? 진짜 업고 다녀야죠
요즘 윤영철보니 꼴찌 경쟁에서 괜히 이겨버렸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김서현이 최근에 해매고 있어서.. 선발로 안뛸수도 있어보이고
최강야구로 알게 됐는데 호감형 인간인거 같아서 잘되면 좋겠네요
신인들이 갖는 최고의 무기는 낯설음이죠..아직 의미있는 데이타가 축적되기전 이라서 섣부른 평가가 이른 감은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현재까지 윤영철의 퍼포먼스는 신인왕 후보로 손색이 없네요..
말씀하신 부분도 맞긴 한데아직 몸이 완성되지 않은 나이인지라구속이 올라갈 여지도 충분하죠이미 시즌 초반과는 직구 평속이유의미하게 달라지고 있습니다최근엔 직구 140 넘는 경우가 꽤 나오죠지금껏 보여준 제구력 변화구 멘탈 디셉션 등을 볼 때직구 평속이 140초반대만 나와도크보에선 충분하고 남는다고 봐요
이미 유희관이 살아남은 경우가 있어서요.
그리고 좌완이 최고 구속이 140정도면 KBO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영철이는 진짜 대단합니다 신인 투수가 저만큼 던진다? 진짜 업고 다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