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잠실 LG전 롯데 선수 평점

투수

선발 박세웅 QS승 공동 MVP(게임스코어: 62)
박세웅의 법칙: 1위팀을 만나면 6이닝 1실점을 한다 8

구원 김진욱
상대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는 멋진 3자범퇴 7

구원 김상수
안타 하나 맞았지만 기세를 회복하는 데에 충분했던 1이닝 6.5

구원 김도규
살짝 어수선했지만 어쨌든 무실점으로 마무리 6


타자

1번 좌익수 -> 중견수 -> 좌익수 황성빈 수훈야수
5회말의 The Catch! 7.5

2번 중견수 -> 좌익수 안권수 수훈타자 1
오늘 승패의 차이: 같은 1사 2,3루에서 적시타와 희플의 차이 7.5

3번 지명타자 전준우 공동 MVP
1점 뺏긴 다음 회 선두타자 안타. 그 다음 타석에서 집 나간 홈런을 드디어 찾아오며 쐐기를 박다 7.5

4번 1루수 고승민
1안타에 2볼넷이면 분명 잘 했는데 뭔가 테이블스러운 7

5번 포수 유강남
6회말의 도루저지로 어제의 빚을 톡톡히 갚은 후 9회초 마지막 적시타. 포수석의 공훈까지 7.5

6번 유격수 노진혁
볼넷 2개면 나쁜 건 아닌데 안타가 없으니 왠지 어색 6

7번 우익수 윤동희 수훈타자 2
1점 뺏긴 후 그냥 날릴 뻔한 찬스에서 적시타 7.5

8번 3루수 한동희
수비와 결승득점 등 공헌이 없는 건 아닌데 찬스 두 번 놓친 건 할 말이 없음 5

9번 2루수 박승욱 수훈타자 3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에 3출루가 모두 득점과 연결됨. 여전히 팀에서 가장 폼이 좋은 타자 7.5

2번 대타 지시완
대타의 기본은 타격 5.5

2번 대수비 중견수 김민석
몇 경기 쉬었으면 안타 때려 줄 때가 되었음 6.5

8번 대수비 3루수 이학주
평점 없음


이번 연패도 2연패로 빠르게 끊음.
오르락내리락을 좀 했지만 5월을 두 자릿 수 승패차로 마치는 데 성공. 6월엔 더 늘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