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버스 기사님들께 소고기를 대접했다는 아리엘 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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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2:18:15
https://m.news.nate.com/view/20230528n04155
월초에 대구 원정에서 처음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냥 고맙다 하고 넘어가셨답니다.
그런데 지난 20일 광주에서 어떠냐고
다시 제안이 와서 진짜구나 생각했고
결국 자리가 성사됐다고 하네요.
외국인 선수에게 이런 제안 받고
실제로 이루어진 건 처음이라고..
후라도는 '늦은 시간까지 버스를 운전하면서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이고
감사한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
기회가 되서 대접했을 뿐'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성적에 비해 승운이 안 따라주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더 잘 풀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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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진짜 잘던져주고 있는데 타선이 역대급으로 최악
미안해... 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