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사직 NC전 롯데 선수 평점

투수

선발 박세웅 QS+승 MVP(게임스코어: 80)
개인에겐 기쁨이고 팀 투수진엔 단비인 7이닝 무실점. 유일한 볼넷은 떠나간 동기에 대한 배려? 9

구원 최이준
가비지 이닝에서 실점하는 투수로 남으면 곤란한데 5

구원 신정락
퇴근존 덕도 보긴 봤지만 마지막 이닝 무실점 6


타자

1번 중견수 김민석
1번이 2출루면 최소한의 몫이지만 선발전원안타를 끊어먹은 건 아쉬움 6

2번 좌익수 -> 우익수 안권수
4타수 1안타지만 그 1안타와 주루가 오늘 경기에서 가장 결정적 순간 7

3번 지명타자 전준우
그 동안 무심하시던 바빕신이 오늘 결승타 포함 2안타의 푸짐한 은총을 내리심 7

4번 1루수 안치홍
희플과 빅 이닝 선두타자 안타로 그럭저럭 기본은 함 6.5

5번 3루수 한동희
빅 이닝의 연결고리가 되는 1안타와 볼넷이 있지만 이걸로 만족은 안 됨 6

6번 유격수 노진혁
볼넷과 2루타로 일찌감치 자기 몫을 하고 2이닝 휴식까지 6.5

7번 우익수 -> 1루수 고승민
선두타자 2루타와 밀리런으로 멀찌기 도망가도록 큰 걸음을 내딛다 7

8번 포수 정보근 수훈야수
상대를 다운시키는 의외의 한 방. 선발의 7이닝 무실점과 도합 1실점을 이끈 포수로서의 공로까지 7.5

9번 2루수 박승욱
1볼넷 1안타로 테이블세터의 연장선 노릇을 잘 해 줌 6.5

6번 대타 좌익수 국해성
새 팀 유니폼의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10

4번 대수비 유격수 이학주
어떻게 들어갔든 4번이면 타점을 내야 함 5.5

2번 대타 유강남
건재를 확인하는 볼넷 6.5

2번 대주자 우익수 윤동희
주루와 수비를 잘 해 냈음 6.5


연패와 연속 루징을 모두 성공적으로 저지하고 다시 승패차 +9.
두 자릿 수를 만들고 사직으로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