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격 이 상황인 거 타격코치에게는 잘못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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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09:24:12
팀 타선이 너무 무기력하네요. 특히 좌타 상대로는 이게 뭔 일인가 싶을 정도 입니다.
우타상대로는 중간은 가는데 좌타는 압도적으로 못하네요.
최근에 좌타상대로 이정도로 못치진 않았었잖아요.
21시즌은 좌타상태로 팀타율 1위였고, 22시즌도 5위로 중간은 했었네요.
지금까지 박흥식 코치가 수코 겸 메인타코이고 이병규가 서브타코인 걸로 아는데
코치진이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팀타선이 시즌 내내 무기력하면 코치들 책임도 있다고 보거든요.
특히 박흥식은 실패의 책임은 본인이 진다고 한동희랑 고승민 콕 찝어서 타격폼 개조했다고 했는데
일단은 대실패잖아요. 두 선수 다 기존 타격폼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고승민은 여전히 안좋고,
한동희는 회복세이긴 한데 이미 야구커뮤니티 욕받이로 전락해버렸고요.
저는 지도자들이 자기가 책임진다면서 선수에게 무언가 시도하는 거 안좋아합니다.
코치 바뀔 때마다 투구폼 건드려놔서 이도저도 안되게 되버린 유망주들도 많았었고요.
너무 과거의 일이지만 이종운 감독 시절에 자기가 책임진다고 심수창 보직 계속 바꿔대는 바람에 간신히 찾았던
밸런스 다 잃어버리고 야구인생 뒤늦게 꽃 피려다가 만개해보지 못한거 보고서는 더더욱 그렇고요.
2군에서 라이언 롱 코치 승격시켜서 1군에 타격코치만 3명인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이 참에 그냥 박흥식 코치는
수코로써 역할만 수행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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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의 부진에는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고승민은 시즌 초반엔 좋았던 걸 감안하면,
심각한 좌상바인게 드러난 게 크다고 보구요.
그나저나 우타자 뎁스가 처참하긴 해요.
정치우 노인 3인방에
한동희,윤동희,유강남이 다입니다.